착한 브라질 이야기

20년 전부터 브라질 관련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튜브도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12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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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야기 팟캐스트를 시작합니다.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착한 브라질 이야기'의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를 운영하다보니 제 개인 이야기를 전할 공간이 없습니다. 이민 37년차 되며 소년에서 중년으로 넘어가는 제 이민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아내는 돈 못 버는 일한다고 타박하지만 일단 재미는 있습니다. 돈은 언젠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겠죠? ㅎㅎㅎ 그냥 개인 라디오 방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멋은 없지만 맛은 아주 잘 분간하는 개인의 브라질 이민. 인생 이야기 추천합니다! www.podbbang.com/ch/1780231?e=24012257 손정수의 착한 브라질 이야기 시작합니다. 손정수의 착한 브라질 이야기입니다.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다채로운 채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제 개인 이야기와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이민 37년차 됐지만 ..

08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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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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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야기 오늘은 마라탕

1. 지난 번 부대찌개에 이어 만든 마라탕. 이번에는 포장지 만큼만 적자 났다. 적자폭이 줄어 들고 있다. 이거 이거 이거 신나는 쾌거이다. ㅎㅎ 2. 오늘 아침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아내는 일하는 중. 어제 저녁 늦게 육수 만들고 준비한 것은 안 비밀. 3. 이번에도 아내가 총주방장 나는 보조. 쉽게 만드는 것은 없다. 4. 한식과 중식을 섞다보니 매운맛 맞추기가 어렵다. 포장 용기 안에 매운맛 소스가 묻는 것은 계산 못했다. 계속하면서 배우는 것이지 뭐 5. 그나마 다들 맛있다고 해서 다행이다. 중국에서 많이 먹어본 사람, 마라탕 좋아하는 사람 등 먹어본 사람이 총평을 해줘서 힘은 난다. 6. 그나저나 재료, 포장용기 배로 오른 것 어떡할거야? 이거 브라질 물가 미친거 아녀? 포장용기 값이 내 일당보..

12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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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0년 09월

17

브라질 이야기 코비드 이겨내는 브라질 한인

이 글은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에서 2020년 9월에 발행한 웹진 라틴아메리카 45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소개란에 쓰인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전 이사장'은 오래전 활동한 이력입니다. 편집측에서 굳이 이력을 요청하여 부득이 넣은 것입니다. 제 개인 결정이 아님을 분명히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 글은 지난 7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은 격리가 완화되었지만 경제는 아직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원본글보기 링크 http://www.lakis.or.kr/webzine_new/?go=45#ebook/66-67 모든 것이 바뀌었다. 이민 60주년이 얼마 남지 않은 브라질 한인사회. 세대도 1세대에서 2세대로 완전히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 중요한 시기에 코비드 19가 창궐하며 모든 것을 바꿔버렸다. 이..

25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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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야기 신의 이름으로 나선 사기꾼

João de Deus(주엉지데우스)는 브라질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기꾼이며 성추행범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치유의 힘을 받았다며 많은 사람을 영성 치료하는 교회를 세운 사람입니다.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치료소를 세워 전 세계에서 환자가 몰렸습니다. 치료 방법은 큰방에 여러 명이 들어가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와 한 사람씩 머리에 손을 올리고 기도해줍니다. 기부를 많이 하면 또는 인맥을 써서 예약하면 작은방에서 혼자 들어와 치료해준다고 합니다. 환자 대부분 말기 암 등 현대의학이 고칠 수 없는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치유된 사람도 있고 대통령, 정치인, 연예인 등 수 많은 사람이 다녀가며 그 유명세는 커졌습니다. 얼마나 세력이 큰지 이 사람이 활동한 작은 도시는 거의..

21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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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야기 모두가 해야 할 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갈 일을 시키는 사람이 잘못했을까? 아니면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하는 사람이 잘못됐을까? 더군다나 그게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나만 아니면 되지 않나는 심정으로 했다면? 복잡하다. 어제 방송 작가와 내가 나눈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봤다. 경험상 내가 보기에 이 작가는 위에서 시키는데로 한 것이다.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결과만 내놓으라고 하는 회사. 아직 인생 사회 일 경험이 부족한 젊은 나이다 보니 그렇게 말한 것이다. 예전에 관광 안내원 일당은 150불 선이다. 일당을 주는 대신 손님한테 팁을 받아 먹으라는 여행사도 있다. 물론, 나는 거절하지만 덥석 하겠다는 사람도 더럭 있다. 여행사는 150불 남겼지만 그 가이드가 손님에게 어떤 방식으로 돈을 뽑아 먹었을지는 상상 갈 것이..

21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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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야기 뿌린대로 거둔다

누구에게는 짧은 10분이겠지만 10분간 인터뷰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은 길다. 정보를 검색하여 원고 쓰고 다듬고 수정하고 연습하고 긴장하고. 이런 복잡한 과정을 하루 걸려 만들고 딱 10분간 녹음한다. 생방송이라면 더욱 긴장한다. 출연료는 밥 한 끼 먹을 만큼이다. 내가 원해서 응하는 것도 있고 다른 사람이 못하는 것을 내가 받아 응하는 것이다. 한 두 번 하면 친해진 듯 친해지지 않은 듯 이것 저것 물어본다. 힘들고 귀찮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혼란한 브라질. 말도 안 되는 정치상황 등 씻는 껌 같은 뉴스거리만 찾는다. 제대로 실상 알리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 생업도, 육아도 뒷전을 밀리기 십상인데 다행히 아내가 이해해 준다. 녹음도 새벽 1시 4시 아침 7시 등 다양하다. 한 번 인터뷰하려면 하루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