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전례·정보

권요셉 2012. 4. 19. 04:28

하느님 과 하나님의 차이


(성삼위 / Holy Trinity)


한국에 기독교가[基督은그리스도의한자표기] 들어올 때 가장 먼저 천주교가 들어왔는데 맨 처음에 실학자들이 마태오 리치의 '천주실의'라는 책 등을 가지고 왔습니다.(이수광의 '지봉유설'에서 첫 소개됨) 그래서 그것을 '서학(西學)'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해 오다가 그것이 차츰 하나의 신앙으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 기독교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것으로 선교사의 선교 없이 자의적으로 파생된 세계 유일의 기독교가 된 것입니다. 당시 그 가톨릭의 이름을 청나라에서는 이미 '천주교'라는 이름으로 사용하였고 조선은 그 천주교를 오랜 피의 박해를 이겨내며 발전시키기에 이릅니다.(1791년 정조 때부터 일제 말기까지 수만 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함) 천주교는 말 그대로 '하늘의 주인인 천주(하느님)을 섬기는 교회'입니다.

여기서 '하늘'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sky'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전 우주를 뜻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천주'는 전 우주의 주인 즉, 절대자(유일신)를 의미하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천주교에서 천주라는 단어를 순 우리말로 하여 '하늘님'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천주가 누구이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분을 알리는 가장 좋은 우리말은 '하늘님'이었던 것이지요. 후에 ''이 탈락 현상이 발생하면서 오늘날의 하느님이라 칭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동양 사상에서 '하늘'이란 단어는 일반적으로 ''의 비유적 표현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천주교 들어온 지 100여년 이후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개신교가 들어오면서 '천주교'='하느님교' 이라는 관계를 비켜가고 자신의 종교를 부각시키기 위해 성서에 '오직 하나이신 주님'이라는 말씀에 대입하여 '유일신'임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이란 말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하나님'이란 말은 그런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란 말은 옛날에 '하늘님'을 부르던 'ㅎㅏ/.(아래'')/'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그러니까 말의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결국 '하ㄴ.ㄹ님'으로 불려지던 것이 이후에 (아래'' ''로 바뀌면서) '하늘님'이 된 것이고, 현대어에서 '' 탈락 현상이 일반화 되면서 '하느님'이 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란 말은 개신교에서 말하는 '하나이신 주님'이라는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불완전 변천으로 만들어진 단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근거로 근본적으로 '하느님' '하나님'은 같은 뜻을 지닌 것이 되는 것이고 그러므로 표준어는 '하느님'이 맞는 것입니다.이런 현상은 한국에서만 볼수있는데 영어로는 GOD이라 동일하게 표기합니다.
[
참고: 국어 사전적 풀이: 네이버 국어 사전, 엔사이버 국어 사전]

♣ 하느-(명사) --> 1.종교적인 숭배 대상, 또는 신앙의 대상.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지니어 인류에게 화나 복을 내린다고 믿음. 상제(上帝). 상천(上天). 천공(天公). 천제(天帝). 하늘. 2. 가톨릭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성부(聖父). (참고)천주(天主).

♣ 하나-(명사) --> 개신교에서, '하느님'을 이르는 말.


큰 의미에서 천주교와 개신교는 같은 신을 믿는 교회.

천주교에서는 개신교를 종교로서 인정합니다. 모두 같은 신이신 하느님을 믿는 형제자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당 수의 개신교는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개신교와 천주교의 교리상 차이를 떠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신()이신 하느님과 예수님을 흠숭하고 찬양하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결국 하느님 입장에선 모두가 같은 자녀들인 셈이죠. 따라서 천주교인이든 개신교인이든 서로 서로를 인정해 주고 화합하며 정신적으로라도 하나의 교회를 이루어 의좋은 형제 자매로서 화목하게 지내는 것을 하느님께서는 너무도 간절히 바라시고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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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편
1:3 ►
우주 아버지
2. 하느님의 실체
1:2.1

하느님은 영 세계의 최초 실체이다; 하느님은 마음 구체들 안에서 진리의 근원이다; 물질적 영역들에 두루 모든 것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모든 창조된 지능존재들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하나의 개인성이고, 우주들의 우주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영원한 실체의 첫째근원이며 중심이다. 하느님은 사람 같지도 기계 같지도 않으시다. 첫째 아버지는 우주의 영이고, 영원한 진리이며, 무한한 실체이고, 아버지 개인성이다.
1:2.2

영원한 하느님은 이상화된 실체 또는 우주 개인성구현보다 더욱 무한하다. 하느님은 단순히 사람의 최극의 욕망, 필사자가 추구할 대상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은 단지 정의(正義)의 힘-잠재적이라는, 어떤 개념도 아니다. 우주 아버지는 자연계에 대한 동의어가 아닐 뿐 아니라, 개인화된 자연 법칙도 아니다. 하느님은 초월적 실체이지, 단순한 최극 가치에서의 사람의 전통적 개념이 아니다. 하느님은 영적 의미에서의 심리적 초점화구현이 아니며, “사람의 가장 고귀한 작품”도 아니다. 하느님은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이러한 개념들 중의 일부 혹은 전부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는 그 이상이다. 그는 지상에서 영적 평화를 누리고, 죽음에서 개인성의 생존을 체험하기를 갈망하는 모든 자들에게, 구원하는 개인이고 사랑 넘치는 아버지이다.
1:2.3

하느님의 실존(實在)의 실재성은 사람의 필사자 마음속에서 살며 그리고 거기서 영원히 생존되는 불멸 혼의 진화를 도와주도록 파라다이스로부터 보내진 영 감시자의 신성한 현존의 내주를 통한 인간의 체험 속에서 실증된다. 인간 마음속에 있는 이 신성한 조절자의 현존은 세 가지 체험적 현상에 의하여 드러낸다:
1:2.4

1. 하느님을 아는 지적 수용능력─하느님-의식.
1:2.5

2. 하느님을 찾으려는 영적 욕구─하느님을-추구하는 것.
1:2.6

3. 하느님처럼 되고자 갈망하는 개인성─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전심을 다한 욕망.
1:2.7

하느님의 실존은 과학적 실험이나 논리적 추론의 순수 이성에 의해서는 결코 증명될 수 없다. 하느님은 오직 인간 체험의 영역 안에서만 실현되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 실체에 대한 참된 개념은 논리에 대해서 합당한 것이고, 철학에 대햐서 찬동할 만한 것이며, 종교에 대해서 핵심적인 것이고 그리고 개인성 생존의 그 어떤 소망에 대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1:2.8

하느님을 아는 자들은 그의 현존한다는 사실을 체험하였다; 이렇게 하느님을-아는 필사자들은 그들의 개인적 체험 속에 살아있는 하느님의 실존에 대한 긍정적 증거를 지니고 있으며 이것이 오직 인간 존재가 다른 이에게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하느님의 실존은 인간 마음에서의 하느님-의식과, 우주 아버지로부터 거저주는 선물로서 사람에게 증여되어 있고 필사자 지성 안에 내주하는 생각 조절자에서의 하느님-현존 간의 접촉을 통해서만 실증이 가능하다.
1:2.9

이론적으로는 너희가 하느님을 창조자로 생각할 수 있고, 그는 파라다이스와 완전성의 중앙우주를 몸소 창조하신 이다, 시간과 공간의 우주들은 모두 창조자 아들들의 파라다이스 집단에 의하여 창조되고 조직된다. 우주 아버지는 네바돈이라는 지역우주의 몸소 창조자가 아니며; 너희가 살고 있는 우주는 그의 아들 미가엘의 창조다. 비록 진화하는 우주들을 아버지가 몸소 창조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그들 우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그들의 일정한 물질적, 마음적 그리고 영적 에너지들을 통한 현시활동 속에서 그는 그들을 통제한다. 아버지 하느님은 파라다이스 우주의 개인적 창조자이며, 영원한 아들과 관계적-연합하여, 다른 모든 개인적 우주의 창조자들의 창조자이다.
1:2.10

물질적 우주들의 우주에 있는 물리통제자로서, 첫째근원이며 중심은 영원한 파라다이스 섬의 원형틀들 안에서 기능하며, 그리고 이 절대 중력 중심을 통하여 영원한 하느님은 중앙우주와 그리고 우주들의 우주에 두루 물리적 차원의 조화우주적 전반적-통제를 균등하게 행사한다. 마음으로서, 하느님은 무한한 영의 신(神) 안에서 기능하며; 영으로서, 하느님은 영원한 아들의 개인 안에서 그리고 영원한 아들의 신성한 자녀들의 개인 안에서 현시된다. 이러한 첫째근원이며 중심과 파라다이스의 조화-협동 개인들과 절대자들과의 상호관계는, 모든 창조에 두루 그리고 그에 대상되는 모든 차원에 걸친 우주 아버지의 직접적인 개인적 활동을 조금도 방해하지 않는다. 그의 단편화된 영의 현존을 통하여, 창조자 아버지는 그의 창조체 자녀들과의 그리고 그가 창조한 우주들과의 즉각적인 접촉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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