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권요셉 2015. 3. 4. 19:43

 

2015년 3월 3일(자)사순 제2주간 화요일



섬기는 사람

 

 


 

 

 

 

 

 

 

+ 이사야서 1, 10. 16-20 
 


(해설) 제1이사야 예언자는 남 유다의 왕 아자르야의 통치가 끝날 무렵인 주전 740년경에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고 요탐, 아하즈, 히즈키야 왕이 교체되기까지 40년간 활약하였습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긴 세월을 긴박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의 예언자로서 정치적인 타락과 맞섰기 때문에 어느 예언자보다도 현실적이었습니다.

 

 

 

10 소돔의 지도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고모라의 백성들아, 우리 하느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  16 너희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 악행을 멈추고 17 선행을 배워라.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과부를 두둔해 주어라.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19 너희가 기꺼이 순종하면 이 땅의 좋은 소출을 먹게 되리라. 20 그러나 너희가 마다하고 거스르면 칼날에 먹히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묵상) 이사야 예언자는 주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강조하면서 주 하느님께 신뢰하고 신앙에 바탕을 둔 올바른 정치를 펴라고 유다 지도자들에게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 지도자들은 뇌물과 재물에 취하고 가난한 자들을 학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종교 예식은 열심히 하였습니다. 주 하느님께서는 그러한 형식적인 종교 예식을 거부하셨습니다.


 

 

 

 

 

 

+ 마태오 23, 1-12
 

(해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다교의 613가지 계율들을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사랑의 이중 계명'과, 남에게 바라는 대로 그대로 남에게 해주라는 '황금률'로 요약하셨습니다. 또 남에게 드러내 보이기 위해 자선과 기도와 단식을 행하지 말고, 남에게 드러내 보이기 위해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묵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기 위한 삶을 살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우리의 삶이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라면 그 삶은 참으로 어리석은 삶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 하느님이 안중에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래서 자기를 낮추고 남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을 때 이 세상은 진정 밝아질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에게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기적이고 자주 변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 산다면 결국 아무 것도 아닌 텅 빈 자신만이 남게 됩니다. 주 하느님께서는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기며, 마음과 물질을 나누고 베풀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하실 것입니다. 주 하느님께 인정받은 사람이야말로 진정 복된 사람입니다. 


 

2015년 03월 03일 화요일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 마태오 23, 1-12

 

 

1. 나는 주님으로 부터 받은 재물이나 재능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 일부를 다시 주님께 돌려드리고 있습니까?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과 내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2.  성당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기도하며 살지만 어쩌면 남의 눈을 의식한 외적인 것에 치중한 나머지 정말 중요한 내 마음안의 주님을 사랑하는데 소홀하진 않았습니까? 신앙생활 중, 나도 모르게 형식적이 되어버린 부분은 무엇입니까? 나의 정신과 영혼이 모두 올바로 하느님을 향하기 위하여 나의 어떤 부분을 하느님께 봉헌해야 합니까?

 

 

 

 

 

 

 

 

 

성녀 카타리나 마리아 드렉셀(Saint Catherine Mary Drexel)  

 

 

 축      일

 3월 3일 

 신      분

 설립자, 수녀원장 

 활동지역

 미국(USA)

 활동연도

 1858-1955년 

 같은이름

 까따리나, 드레셀, 드레쎌, 드렉쎌, 가타리나, 캐서린  

 

 

 


성녀 카타리나 마리아 드렉셀(Catharina Maria Drexel, 또는 가타리나 마리아 드렉셀)은 1858년 11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의 필라델피아(Philadelphia)에서 유복한 가족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자라면서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에 깊이 빠져들었다. 그녀는 흑인과 토착 미국인인 인디언들의 물질적, 영성적 삶의 질에 큰 관심을 갖게 되어 그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시작했으나 이내 정말 필요하고 부족한 것은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래서 성녀 카타리나는 인디언과 유색인종의 권익을 위해 일하고 그들을 섬기기 위한 복된 성사의 수도회(Sisters of the Blessed Sacrament)를 설립하였다. 자신의 삶을 헌신하며 기금을 마련한 성녀 카타리나 원장은 1894년 뉴멕시코(New Mexico) 산타페(Santa Fe)에 인디언들을 위한 최초의 선교학교 개교식에 참가하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미시시피(Mississippi) 강 서편의 인디언들을 위한 학교와 미국 남부 지방의 흑인들을 위한 학교들도 개교하였다.

 

1915년에는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 미국 최초의 흑인들을 위한 대학인 사비에르(Xavier) 대학을 설립하였다. 그녀가 선종할 무렵에는 이미 미국 전역에서 500명이 넘는 수녀들이 63개의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성녀 카타리나는 1988년 11월 20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으며, 2000년 10월 1일 같은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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