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권요셉 2014. 7. 2. 23:36

 

2014년 7월3일 목요일(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성 토마스 사도

 

 

 

 

열두 사도의 하나.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행선지와 그 길을 잘못 알아들은 결과로 예수님이야말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들었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뵙지 않고는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겠다고 고집하다가 마침내 주 예수님을 뵙고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카스피 해와 페르시아 만의 중간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였고 멀리 동인도에까지 선교하였다고 합니다. 위경인 토마스 행전에 따르면, 목수로 일하면서 선교하다가 인도에서 순교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교 예술에는 부활한 예수님을 직접 뵙고 확인하는 장면과 연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 많습니다. 건축가와 석공의 주보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습니다.

 


 

 

 

 

 


+ 에페소서 2, 19-22
   
(해설) 이방인은 이스라엘 백성이 받은 주 하느님과의 약속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은 구원의 희망을 가질 근거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결합되어 이스라엘이 지녔던 그 구원의 희망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주 하느님께서는 이방인들을 새로운 하느님 백성 공동체로 이끄심으로써 당신의 약속 안에 들게 하셨습니다.

 

 

 

 

형제 여러분, 19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잘 결합된 이 건물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22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묵상)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유다의 율법은 장벽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유다교의 율법은 폐기되었고 적개심의 장벽도 허물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유다인들과 이방인들이 모두 함께 같은 성령 안에서 주 하느님께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방인들도 새로운 하느님 백성 공동체의 완전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 요한 20,24-29
   
(해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자 제자들은 믿었지만 그 자리에 없었던 토마스는 동료들의 증언을 듣고도 주님의 부활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상처들을 직접 만져봐야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체험한 토마스는 예수님의 상처들을 만져 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본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것입니다.

 

 

김정자 - 토마의눈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묵상)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이 가장 완전하게 표현된 곳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절대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은 그분의 신성과 함께 우리 신앙의 대상입니다. 우리가 믿는 분은 손과 발에 상처가 있는 예수님이시며, 우리에 대한 그 크신 사랑 때문에 상처 입으신 예수님이십니다.

 

 

 

 

 


토마스는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만나자 그제야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토마스도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믿지 못했으며 확인하기를 원했으며, 우리도 때때로 신앙 생활 중에 주 예수님을 체험하기를 원하는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대교구 성 이광헌 아오스딩 한인성당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예수님과 토마스

 

+ 요한 20,24-29

 


1. 토마스는 왜 다른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왜 다른 제자들의 말을 믿지 못했습니까? 내게도 토마스와 같은 모습이 있습니까? 또 토마스처럼 지금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왜 입니까? 내게 어떤 불신앙이 있을 때, 그 원인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입니까?

 

 

2. 예수님을 직접 뵙고야 믿은 토마스처럼, 내게도 주님을 믿고 따르는데 어려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신앙은 하느님께서 자유로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어떻게 나는 내 신앙을 받았습니까? 그 선물에 나는 하느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사도 성 토마스(Saint Thomas the Apostle)


 

  

 축일

 7월 3일  
 신 분  사도, 순교자 
 활동지역  이스라엘, 이란, 인도
 활동연도  +1세기경 
 같은이름

 도마, 토머스, 톰 

 

 

 

 

 
사 도 성 토마스는 아마도 갈릴래아 출신인 듯하며 쌍둥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성 토마스는 12사도 중의 한 명이지만 언제 그리고 어디서 사도로 뽑혔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어쨌든 그는 라자루스(Lazarus)가 죽음에서 부활할 때 예수님과 함께 있었고(요한 11,16), 최후의 만찬 때에 예수님께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하고 여쭈어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는 해답을 들었다(요한 14,5-6).

 

또 부활하신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발현하셨다는 말을 믿지 못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시 나타나시어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하 고 말씀하셨다(요한 20,24-27). 이 때 그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이라고 고백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신성을 최초로 인정하는 발언을 한 사람이 되었다. 또 예수님께서 티베리아 호숫가에서 발현하셨을 때에도 그 현장에 있었다(요한 21,1 이하).

 

교 회사가 에우세비우스(Eusebius)에 의하면 성 토마스는 나중에 파르티아(Parthia, 고대 이란의 왕국)에서 설교하였고, 또 다른 옛 전승에 따르면 그는 인도로 가서 복음을 선포하던 중에 순교하여 마드라스(Madras) 교외 밀라포르(Mylapore)에 묻혔다고 한다. 성 토마스는 건축가의 수호성인이고, 1972년에 교황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하여 인도의 사도로 선언되었다. 6세기부터 그의 유물을 에데사(Edessa)로 옮긴 것을 기념하는 축일을 7월 3일에 지내왔다.

(가톨릭 홈)

 

 


 


성 토마 사도 축일

 

 

 

 

토 마는 사도들 중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불신앙으로 잘 알려진 사도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님께서 나타나실 때 그 불신앙은 사라지고, 그는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하면서, 교회의 부활 신앙을전하였다. 복음서에 나오는 간략한 이야기들 외에는 그의 생애에 대하여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다. 인도백성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전승이 있다. 6세기 부터 그의 유물을 에데사로 옮긴 것을 기념하는 축일을 7월3일에 지내왔다.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의 복음서에 대한 강론에서
(Hom. 26,7-9: PL 76,1201-1202)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열두 제자 중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던 토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 빠져 있던 사도는 토마뿐이었습니다. 그는 돌아와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것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한 번 더 오시어 이 의심하는 제자에게 늑방과 손을 내보이시고 거기에 남아 있는 상처에 손을 대 보도록 하셨습니다. 그 상처의 흔적이 토마의  불신앙이라는 상처를 고쳐 주었습니다.

 

사 랑하는 형제 여러분, 이 사건이 여러분에게 보여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뽑힌 제자가 그 자리에 없다가 돌아 온 후 그동안 생긴 일에 대해 듣고 그것을 의심하며 또 의심하면서 늑방에다 손을 대보고 이렇게 대어 본 후 믿게 되었다는 것 - 이 모든 것이 우연히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그 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섭리로 된 것입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놀랍게 역사했습니다. 그 의심하는 제자가 스승의 육신이 받은 상처에 손을 대었을 때 우리 하느님께서는 불신앙이라는 상처를 고쳐주셨습니다. 우리 신앙에 있어서 토마의 불신앙은 믿는 제자들의 신앙보다 더 유리했습니다. 사도 토마가 주님의 상처에 손을 대보고 믿게 되었다는 것을 볼 때 우리 영혼은 온갖 의심에서 벗어나 신앙이 견고하게 됩니다. 의심하면서 주님의 상처에 손을 대는 이 사도는 부활의 참된 사실을 보여 주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토 마가 손을 대어 보고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라고 외치자, 예수께서는 "토마야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은 우리가 바라는 것의 보증이고 보이지 않는 것의 확증입니다."라고 사도 바울로는 말했습니다. 신앙이 보이지 않는 것들을 확증해 준다는 것은 명약 관화한 일입니다. 보이는 것은 신앙으로  믿는 것이 아니고...(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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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joe308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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