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인터뷰·기사

마리뽕 2015. 2. 5. 21:54


얼마전에 풀린 이쁜 사진들이 있는 인터뷰가 이것이었네요...

사진들이 막 풀려서 다이어트내용인지 알았는데 말이죠..^^;;;;;;

상반기엔 얼굴보기 힘들겠다뉘...여름에 보자더니..흑흑....ㅠ.ㅠ;;;;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그 누구보다 바쁘게,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난 한 해를 보낸 이는 문채원(26)일 것이다.

750만 관객을 앉힌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고, KBS 2TV 사극 ‘공주의 남자’로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가능성있는 신인에서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갖춘 톱여우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렇게 많은 상을 받는 한 해가 언제 또 오겠느냐고 스스로 생각될 정도였죠. 신인상은 이제 ‘네가 영화를 하는구나. 더 잘하리라고 믿는다’고 어깨를 두드려 주는 의미에서 주신 것이고, 최우수 여자연기상은 ‘올해 드라마하느라 수고했다. 내년에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채찍질의 의미에서 주셨다고 생각했어요. 결코 잊을 수 없고, 감사하죠. 어떻게 보답을 해나가야 하나 생각할 뿐이에요.”




큰 상을 받은 것은 한 없는 기쁨인 동시에 막중한 부담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드라마, 영화, CF 캐스팅 제안이 쏟아져 들어왔다는 얘기는 있지만 CF 외에 새 작품을 선택했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다. 

“들어오긴 많이 들어왔어요. 다들 재미있고, 저마다 장점이 있는 작품들인데 그 중에서도 조금 더 저한테 맞는 것이 뭔지, 더 잘할 수 있는 게 뭘까를 생각했어요. 하면서 좀 더 공부가 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을 찾으려 했죠.” 

야무진 속내도 드러냈다. “최소한 제게 기대를 걸어주셨던 분들이 제가 선택을 하는 작품을 보면서 ‘쟤, 쉽게 가고 싶나봐…’라고 하는 얘기는 듣고 싶지 않아요. 제 선택에 계속 기대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지켜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안에는 ‘뭔가 해보고 싶다’, ‘다 표현해내야겠다’는 욕구가 있어요. 그런 마음으로 새 작품을 해보려고 해요, 오히려 ‘쟤가 저런 걸?’하고 놀라워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사실 문채원이 마음을 정했던 작품은 있었다. 하지만 다른 이유로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조급해 하지는 않지만 아쉬움은 남을 수밖에 없다. 그런 마음을 지금 다른 방향으로 풀고 있다.




“이제까지 한 번도 허투루 한 적은 없었고,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제 더 많은 책임이 따르게 됐잖아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뭔가 볼거리를 제공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참이슬 CF를 찍을 때도 그 동안 보셨을 저와는 전혀 다른,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죠. 빈치스 벤치 화보에서 스모키 화장에 굵은 웨이브 헤어를 하고 튀는 의상을 입었던 것도 그런 의도였던 거에요.”

그래도 새 작품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것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느냐는 물음에 “드라마는 올해 상반기 라인업은 모두 캐스팅이 끝났으니 사실상 하반기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겠죠. 이번에는 사극이 아닌 현대극을 하려고 해요. 그 사이에 영화를 한 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영화는 사극이든, 현대극이든 좀 더 자유롭게 선택하려고 해요”라면서 “그때까지 에너지를 잘 축적해놓고 있다가 분명히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작품을 만났을 때 마음껏 분출시켜야죠. 왠지 곧 재미있는 것으로 찾아뵐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라고 답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3&aid=0004380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