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진대산(만기봉,식기봉) 산행 (2016.9.25)

댓글 63

산행/일반 산행

2016. 9. 26.

 

 

 

주말에 하던 산행을 체육행사로 인해 이번 주에는 일요일에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

이른 아침 아침을 먹고 애마를 타고 중앙고속도로를 내리달려 문경 IC에서 나와 빗재를 지나 방곡삼거리에 도착..

방곡슈퍼 앞 도로 옆에 애마를 주차시키고 장비등을 갖춘 후 산행에 나선다.(07:44) 

 

 

 

 

방곡삼거리의 컨테이너 옆이 진대산의 들머리가 되며 수확중인 오미자 농원 옆으로 발길을 옮긴다.

 

 

 

 

추분도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여주지만 아직까지는 한낮의 기온은 한여름을 방불케 한다.

시멘트 포장로 옆의 농지로 발길을 돌려 산길을 따라 가파른 경사를 따라 오른다.

 

 

 

 

산속에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기에 아마도 이른 아침부터 버섯을 따러 왔는가 보다.

버섯에 대하여 알지 못하니 등로 옆으로 많은 버섯이 보이지만 그냥 보는 정도로..

 

 

 

 

산길의 구절초도 홀로 또는 무리를 이루며 꽃을 피워 눈길을 끈다.

 

 

 

 

거대한 암벽이 앞을 가로막고..

 

 

 

 

방곡삼거리와 멀리 문복대, 황장산 사이에는 벌재가 보이기도..

 

 

 

 

좁은 바위사이로 산길은 이어지고..

 

 

 

 

능선의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도..

 

 

 

 

미륵바위인가..

 

 

 

 

바위에서 자라는 분재소나무가 명품스러움을 보여준다.

 

 

 

 

앞으로 보이는 황장산은 일주일전 다녀온 산으로 2016년 5월에 개방이 되었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100대 명산에 속해있고 기암이 많아 수려한 풍경을 보여주는 산이다.

 

 

 

 

전망바위 위에는 떨어질 듯한 바위가 보인다.

 

 

 

 

아내는 겁도 없이 작은 바위에 앉아 조망을 즐기기도..

 

 

 

 

문수봉 방향의 산군들..

 

 

 

 

올라야할 만기봉이 조망되고 아래쪽에는 삿갓바위도 바라보인다.

 

 

 

 

삿갓바위를 당겨서..

 

 

 

 

뒤 돌아보니 두귀 쫑끗한 신선봉과 수리봉이 바라보이고 뒤로는 문복산이..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에 신선봉에서 수리봉으로의 산행길에 애를 먹은 산행이 생각난다.

 

 

 

 

들머리인 방곡삼거리와 59번 도로를 따라 이어진 곳이 문경의 벌재..

 

 

 

 

동굴바위를 지나 산길은 암벽 옆으로 이어진다.

 

 

 

 

뒤 돌아본 동굴바위

 

 

 

 

우회길이 보이지만 경사를 치고올라 바위길에 이르니 사람얼굴 형체의 바위가 보인다.

 

 

 

 

거대한 바위사이로 소나무가 살아가고 바위를 잡으며 올라선다.

 

 

 

 

무명봉에 올라 뒤돌아 바라보니 멋진 암봉이 서있고..

 

 

 

 

앞으로도 암봉이 있고 바위틈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역시나 바위와 소나무는 찰떡궁합인가 보다.

 

 

 

 

다시 한번..

 

 

 

 

신선봉, 수리봉과 문복대..

 

 

 

 

직벽의 하강구간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아찔한 공포와 스릴감을 느끼며 내려온다.

 

 

 

 


 

 

 

 

바위사이를 지나며 산길을 걷고 삼거리로 올라서니 용두산과 도락산이 바라보인다.

 

 

 

 

바위산의 위용을 자랑하는 도락산을 당겨서..

 

 

 

 

산길은 왼쪽으로 이어지고 만기봉이 지척이다.

 

 

 

 

전망바위에서 방곡삼거리의 걸어온 바위능선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과일을 먹으며 조망의 시간을 갖는다.

 

 

 

 

수리봉, 신선봉과 왼쪽으로 남봉과 정상으로 이어진 황정산 능선

 

 

 

 

단양 대강면의 방곡리를 내려다 보고..

 

 

 

 

바위능선과 그 뒤로 신선봉과 수리봉이 우뚝 서있다.

 

 

 

 

바위능선과 밧줄을 잡고 내려온 아찔한 직벽의 구간을 당겨본다.

 

 

 

 

다시 만기봉으로 가기 전 전망이 터지는 바위전망대에서 대미산과 문수봉 능선을 바라보고..

 

 

 

 

월악산군의 출렁이는 풍경을 눈으로 한껏 즐긴다.

 

 

 

 

문경 황장산이나 단양 황정산에서 문수봉 옆으로 월악산의 모습이 보였는데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문수봉, 하설산 방향을 당겨서..

 

 

 

 

정상에는 만기봉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09:34)

진대산은 단양 단성면의 벌천리와 대강면의 방곡리 사이에 솟아있는 산으로 소백산에서 황장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지맥으로 바위능선의 기암과 기봉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때묻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암릉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기자기한 바위산이다.

 

 

 

 

만기봉의 기암

 

 

 

 

푹신한 산길을 가며 나무사이로 보이는 황장산

 

 

 

 

기암괴석의 향연을 보여주는 바위군들..

 

 

 

 

눈이 즐겁고 걸음이 늦어지는 풍경으로..

 

 

 

 

소나무와 바위가 잘 어우러져 감탄이 나오는 풍경을 보여준다.

 

 

 

 


 

 

 

 

가지 많은 소나무

 

 

 

 

명품송도 바위 위에서 자라고 있다.

 

 

 

 


 

 

 

 

조망 좋은 곳에서 황정산과 수리봉을..

 

 

 

 

거대한 노송이 자리한 산길을 지나..

 

 

 

 

주능선에서 뻗어내린 바위능선에 있는..

 

 

 

 

코바위를 당겨본다.

 

 

 

 

아니~ 이건 노루궁뎅이..

 

 

 

 

눈을 즐겁게 하는 현란한 노송들의 풍경들..

 

 

 

 


 

 

 

 

밥풀 두개를 떼어먹고 싶은 며느리밥풀꽃

 

 

 

 

전망좋은 바위 전망대에서 문경 황장산의 풍경 옆으로..

 

 

 

 

대미산과 문수봉이 너울치고..

 

 

 

 

가깝게 보이는 도락산과 내궁기마을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바위전망대에 선다.

 

 

 

 

그 옆으로 황정산이..

 

 

 

 

사방의 조망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멋진 조망터이다.

 

 

 

 

들녘에는 수확을 앞둔 벼이삭들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식기봉과 쇼파바위, 장화바위가 차례로 바라보인다.

 

 

 

 

식기봉 가는 산길에서..

 

 

 

 

바위에 뿌리를 내려 살아가는 꼬리진달래와..

 

 

 

 

이끼류..

 

 

 

 

바위를 타고 자라는 기묘한 모양의 소나무도 보인다.

 

 

 

 

등로는 가파른 바윗길로 이어지고 바위구간에는 밧즐이 매어져 있다.

 

 

 

 

쇼파바위의 한쪽 면

 

 

 

 

용두산도 가까워 보이고..

 

 

 

 

우회한 장화바위도 쇼파바위에서 내려다 본다.

 

 

 

 

쇼파바위에서의 조망

 

 

 

 

황장산을 당겨서..

 

 

 

 

식기봉으로 오르는 길에 오늘 보고자 했던 바위틈의 신비로운 소나무가 눈길을 끈다.

척박한 바위에 뿌리를 내려 살아가는 모습이 경외스럽게 보이기도..

 

 

 

 


 

 

 

 

황장산 방향

 

 

 

 

미끈하게 보이는 식기봉의 옆면과 문경 동로면의 노란 들녘 풍경

 

 

 

 

신비로운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는 동안 아내는 식기봉에 올랐다.

 

 

 

 

식기봉에 올라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기로..

 

 

 

 

마지막 암봉인 가마바위와 뒤로는 용두산이 버티고 서있고..

 

 

 

 

식기봉 아래에는..

 

 

 

 

풍요로움을 보여주는 노란 들녘이 펼쳐진다.

 

 

 

 

철모같이 보이는 작은 식기봉

 

 

 

 

황장산

 

 

 

 

식기봉의 표지판

 

 

 

 

표지판 뒤로 하산로가 있고 내려서기전 다시 한번 들녘의 풍경을..

 

 

 

 

바위에 붙어 살아가는 와송

 

 

 

 

가마바위 안부에서 바위를 타고 오른쪽 암봉에 오른다.

 

 

 

 

식기봉의 허연모습이 보이고..

 

 

 

 

다시 내려오니 산길은 가마바위로 이어지는데 이곳에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가마바위 안부에서는 오를수 있는 흔적도 보이지 않았지만 우회길이 있었다.

 

 

 

 

다시 한번 가마바위에서 바라보는 식기봉..

 

 

 

 

만기봉과 식기봉이 바라보이고 멀리 황정산과 수리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기도..

 

 

 

 

그 옆으로 바라보이는 도락산과 황정산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황장산을..

 

 

 

 

벌천삼거리가 보이고 내려서야할 충북 단양 단성면 벌천리의 풍경과 경북 문경 동로면 명전리의 풍경..

단양천을 경계로 경북 문경과 충북 단양으로 도의 경계가 갈리기도 한다.

 

 

 

 

가을의 색감이 조금씩 보이고..

 

 

 

 

 

 

 

 

 

조개바위라는데..

 

 

 

 

가파른 하산길에서 벌천교회를 지나 59번 도로로 내려선다.(12:04)

 

 

 

 

명전교로 발길을 돌리면서 시내버스의 시간표도 알아보고 여의치 않으면  걸어갈 생각이었는데

마침 문경분의 호의로 편안하게 4km의 거리를 5분만에 올 수 있었다.

 

 

 

 

진대산은 문경 황장산과 단양의 도락산, 황정산등의 명산에 둘러싸여 있는 산이며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산으로

산은 높지는 않지만 바위산의 수려한 풍경을 보여주고, 기암과 기봉이 눈을 즐겁게 하는 산이다.

진대산은 아직 통제에 묶여있는 산으로 아기자기한 바위산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수 있다.

식기봉 아래에는 진귀한 소나무가 바위에 뿌리를 내려 살고 있는데 신비스런

풍경이기도 하다. 진대산은 멋진 노송이 있는 바위산이기도..

 

 

 

 

산행코스 : 방곡삼거리-무명봉-만기봉-중미산-장화바위-식기봉-가마바위-벌천교회-명전교 (5.41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