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산행 (201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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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2018. 1. 28.

 


 

지난주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의 추위가 곡점을 찍는 듯한 날의 연속이었고

쌀쌀한 날씨가 있는 날이었지만 미세먼지가 없어져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어 기분이 상쾌한 날이기도 하다.

주말날씨는 미세먼지가 보통으로 바뀌었지만 파란하늘을 보여주어 다행스럽기도..

 

 


 

지난 1월 11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200m의 출렁다리가 소금산에서 개통이 되었다.

가까운 곳이지만 주말산행으로 걸음하지 못하다 지난주에 찾았지만 차량이 정체되어 되돌아 갔었다.

오늘은 일찌감치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기로 하고 애마를 지정면의 간현관광지로 go..

 

 


 

간현유원지의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대형차량이 많이 주차되어 있지만 여유공간이 있어 쉬이 주차를 하고..

카메라만 달랑 둘러메고 자켓에 우모복을 껴입고 빵모자와 버프로 얼굴을 감싸고 길을 나선다.

집에서 출발할때 휴대폰의 온도는 -16도를 가르키고 있는 싸한 날씨다.(09:00)


 


 

소금산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면서 건너편 철도와 오형제바위를 바라본다.

섬강은 횡성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태기산에서 발원해 원주를 지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강으로

간현국민관광지 인근에 두꺼비 모양의 바위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간현교 왼쪽으로는 얼어붙어 빙판을 이룬 섬강 위로 지정대교가 바라보인다.

모래사장과 수량이 많은 이곳에 여름철 피서객들이 파라솔을 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올해에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지만 내년에는 지역상품권으로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삼산천이 섬강으로 유입되면서 물길을 만들어 맑은 빙판을 이루었다.

이곳이 문연동천(汶淵洞天)이라고 하는데 물속 절벽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길가의 상가에서는 손남맞이 채비에 바쁜 모습이고

일부는 추위를 피해 상가에 들어가 따뜻한 오뎅과 국물로 추위를 달래는 풍경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백호 수호랑과 반달가슴곰인 반다비의 조형물이

성공적인 올림픽을 기원하며 출렁다리로 안내하고..


 


 

가파른 경사길이었던 이곳도 나무계단을 만들어 편안한 등로로 조성하였다.


 


 

오르는 계단과 데크에는 앉을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놓아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풍경이고

어느사이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야자수 양탄자와 출렁다리 입구가 보인다.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길이 12m의 스카이워크가 있어 아찔함을 맛볼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건너편의 소금산 정상과 삼산천을 바라본다.


 


 

여름철 야영을 할수 있는 청소년수련원과 식당가를 당겨보고..


 


 

삼산천을 가로지르는 철로와 다리가 놓여져 있다.


 


 

스카이워크에는 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풍경을 보면서..


 


 

계단으로 올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는 출렁다리를 건너기로 한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에 폭 1.5m로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내 소금산에 조성되었으며 2018년 8월에 착공하여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일정에 맞추어 5개월만에 완공을 보았으며 70kg의 성인 1,285명이 동시에 건너가도

안전한 아찔한 스릴감을 느낄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무주정 현수교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구비를 돌아가는 삼산천을 내려다 보고..


 


 

출렁다리는 직경 40mm 특수도금 케이블을 8겹으로 묶어 출렁다리를 지탱한다.

초속 40m의 강한 강풍에도 견딜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풍경을 즐기며 걷다보니 출렁다리 맞은편 지점이 가까워 오고..


 


 

뒤 돌아 걸어온 길을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삼산천을 가로지는 다리는 암벽을 오르는 클라이머들을 위해 설치해논 다리다.


 


 

출렁다리를 건너와 뒤돌아 보며 전경을 담아본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저마다 다녀온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LED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출렁다리만을 찾은 사람들은 여기서 뒤돌아 갈수 있지만 정상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소나무가 있는 등로를 따라..


 


 

 


 


 

등로주변에는 소원을 담은 바위도 보이고..


 


 

등로에 눈이 살짜기 깔린 참나무 군락지를 지나..


 


 

완만한 경사의 오름을 가다 보니..


 


 

정상에는 정상석을 중심으로 많은 산객들이 모여있다.(10:00)


 


 

소금산은 금강산을 조그맣게 옮겨 놓았다고 하여 작은 금강산이란 의미에서 소금산이라 하였다고..

산은 높지 않지만 삼산천을 사이에 두고 간현봉과 수려한 산세를 보이는 산이다.


 


 

정상에서 잠시 내려오니 산객들이 쉬고 있는 쉼터가 보이고..


 


 

쉼터를 지나 바위가 있는 가파른 경사의 하산길로 내려선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를 올린 소나무가 보이고..


 


 

고사목도 멋스런 풍경에 한몫을 한다.


 


 

공간이 터지면서 하얀 실을 늘어뜨린 모습의 출렁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수태극을 이루며 유유히 흐르는 사행천인 삼산천과 출렁다리를 내려다 보고..


 


 

멀리 원주의 진산인 치악산도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가지를 늘어뜨린 소나무를 지나고..


 


 

다시 한번 공간이 터지는 전망처에서 출렁다리를 당겨본다.


 


 

양평 양동면이 발원지인 삼산천은 섬강으로 흘러들고..


 


 

왼쪽으로는 지정면에 조성되고 있는 원주 기업도시의 아파트가 보인다.


 


 

멀리서 바라보는 출렁다리의 풍경도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제 두번째 아찔함과 스릴감을 느낄수 있는 가파른 404철계단이 기다린다.


 


 

공포감마져 느끼게 하는 철계단을 내려서며 수리봉 아래 판대리의 들녘풍경을..


 


 

멀리 치악산의 풍경도 다시 한번 바라보니 희미하게 다가온다.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갈수 있는 곳..


 


 

이곳에도 멋진 소나무가 눈길을 끈다.


 


 

마지막 철게단을 가파르게 내려서고..


 


 

산 사면을 따라 만들어진 우회길을 따라..


 


 

장승이 보이면서 야영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선다.


 


 

멋들어진 삼산천교와 출렁다리가 보인다.


 


 

삼산천교에서 바라본 소금산 출렁다리..


 


 

반대편으로는 낙타봉같이 우뚝한 연봉의 간현봉이 바라보이기도..

소금산은 산행거리가 3,5km로 짧아 간현봉과 연게산행한다면 4~5시간의 산행시간이 나온다.

2016년 간현봉 산행기 -> http://blog.daum.net/josang10/11739871

 


 


 

원주시에서도 소금산을 찾은 등산동호인들을 위해 간현봉 둘레길을 새로이 정비하고

출렁다리와 연계한 짚라인 설치를 추진한다고 한다.


 


 

다리를 건너 빙판에 반영이 있는 삼산천교를 뒤돌아 본다.


 


 

데크길을 걸으며 간현암장과 출렁다리를 올려다 보는데

간현암장에는 날씨가 추워서인지 암벽을 오르는 클라이머들이 보이지 않는다.


 


 

데크길을 가며 출렁다리를 올려보며..


 


 

당겨보기도 하고..


 


 

100m아래에서 올려다본 출렁다리는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꽁꽁 얼은 삼산천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이고..


 


 

길을 가며 바라보는 출렁다리의 각도가 다르게 보이기도..


 


 

다시 한번..


 


 

삼산천과 출렁다리의 풍경..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에 멋진 풍경이다.


 


 

 


 


 

뒤돌아 가는 길에는 건너온 다리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스릴과 아찔함이 있는 출렁다리를 즐기러 오고 간다.


 


 

뒤돌아 가는 길은 다리 아래쪽으로 걸어본다.


 


 

오형제 바위의 소나무가 멋지기도..


 


 

당겨서..


 


 

다시 간현교 위에서 섬강과 오형제 바위를 조망하는데

섬강을 가로지르는 구 철로는 현재 간현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로 사용중이다.


 


 

소금산으로 가는 산객들과 탐방객들이 많이 보이고

버스등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간현 관광지 주차장에 도착하며 짧은 산행을 마무리한다.(11:00)

출렁다리는 09시에 개장하여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동절기에는 5시까지 운영한다.

성수기에는 야간에도 개장하는등 탄력적으로 한다고..


 


 

좋은 날씨를 택해 다녀올려했던 소금산 출렁다리인데 쌀쌀한 날씨였지만 비교적 청명한 날씨를 보여주었다.

지난주는 강한 한파가 몰아쳤던 날씨라 그런지 이번 주말의 등로는 여유로움이 있는 풍경이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주차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아찔함을 즐길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소금산은 출렁다리와 404계단으로 스릴있는 산행이기도..

 

 

 

 

산행코스 : 간현관광지주차장-간현교-출렁다리=정상-404계단-야영장-주차장 ( 2시간 / 3.5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