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서..(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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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2020. 11. 19.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탐방을 하기로 한다.

수목원은 한국관광공사 2020 가을 비대면 여행지 100선에 선정되어 있다고 한다.

내비를 찍고 주차장에 들어서니 드믄드믄 주차공간이 보인다.

 

 

평일의 오전시간이지만 이미 주차장은 승용차들이 많이 들어와 있고 계속 들어오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벌써 유명세를 타고 있는가 보다.

카메라만 달랑 어깨에 둘러매고 나가니 차량 출입문이 보인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입장료 및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는 안내문이 서있고..

여러 대의 무인발급기가 가동을 기다리며 입구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 입장료 - 성인/50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3000원 )

 

 

입구에서 발열체크 검사를 하고 QM이나 방문자 기록을 하고 들어서니

국립세종수목원이라는 심벌마크가 눈길을 끈다. 수목원의 심벌마크는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을

잘 묘사하고 있는 백제시대 산경문전에 새겨진 문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였다.

수목원의 영문명 ‘ARBORETUM’의 이니셜 ’A’를 형상화하였다고 한다.

( 국립세종 수목원 홈페이지 )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

www.sjna.or.kr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먼저 왼쪽으로 길을 잡고 걸으니 투명 유리 건물이 보인다.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인원을 조정 운영하는데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의해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사계절 전시 온실로 국내 최대 규모와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사계절 전시온실은 크기만

축구장 1.5배의 면적인 1ha이며 온대 중부권역의 식물자원을 대표하는

붓꽃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사계절 전시 온실은 지중해 온실, 열대온실, 특별 전시 온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먼저 왼쪽에 있는 지중해 온실로 들어가니 엘리베이터가 운행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서니 수목원의 입구 방향이 눈에 들어오고..

 

 

수목원 뒤로 세종의 정부청사와 빌딩, 아파트 건물들이 펼쳐진다.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니 얼마 전 올랐던 원수산이 바라보이고..

 

 

정부청사 옆으로는  하늘로 쭉쭉 올라가는 많은 빌딩들이 보인다.

 

 

왼쪽으로 눈을 더 돌리니 멀리 톱날 같은 능선이 바라보여..

 

 

당겨보니 계룡산의 천황봉, 관음봉, 문필봉, 연천봉 등 연봉이 우뚝 서있다.

 

 

엘리베이터는 1층과 2층 두 개의 버튼으로만 사용하고 있는데

밖에서 보니 엘리베이터의 높이가 상당히 높다.

 

 

길을 따라 바닥에 있는 방향표시를 보며 걸음을 옮긴다.

 

 

월평균 기온 18℃이상인 지역을 주제로 조성된 열대온실에서는 전 세계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400여 종의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고..

 

 

 

 

 

열대온실을 나오자 빵과 음료를 파는 먹거리 상점들이 들어서 있고..

 

 

잠시 반려식물이 있는 기획전시관에 들렸다가 지중해 온실의 공간으로..

 

 

지중해 온실은 알함브라 궁전의 모습을 모티브로 조성된 지중해 온실은 지중해 특유의

건축물과 어우러진 200여 종의 식물들이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지중해성 기후는 여름에는 기온이 높고 건조하고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오는 온화한 지역이라고..

 

 

입구에는 폭포가 있고 중앙에 물이 흐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면적은 약 2,200㎡이며 바오밥나무 외 227종 1,960본이 자라고 있다고..

 

 

가족들과 함께 온 모습들도 많이 보이는데 유모차, 휠체어 등 운행이 가능하다.

 

 

 

 

 

 

 

 

특이하게 이층으로 계단을 올라 전시온실을 관람할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지중해 온실의 풍경..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멋진 풍경이 있는 온실이다.

 

 

 

 

 

푸른 식물들이 데크를 덮은 운치 있는 풍경도 보이고..

 

 

지중해 온실을 구경하고 옆에 있는 특별전시 온실로 들어가 본다.

 

 

계절에 따른 특색을 담아 상시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이며..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과 이벤트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물이 나오는 펌프와 자전거 등 아날로그의 소품들도 보이고..

 

 

 

 

 

생각 외로 엄청난 크기의 3개 사계절 전시온실을 구경하고 야외로 나오니

축제의 마당 잔디밭에는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이제 야외에 조성된 수목원 주변을 거닐어 보기로 한다.

 

 

 

 

 

연구동 방향에는 함양지가 있고 분수가 물을 뿜어 멋을 더한다.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있는 숲 정원을 걸어보는 시간을..

 

 

연구동이 바라보이고 구불거리는 황톳빛 길이 운치 있어 보인다.

 

 

자유 정원 방향에서 한국 전통정원 방향을 바라보고..

한국 전통정원은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으로 구성되는데 기대가 된다.

 

 

다리를 건너 한국 전통정원으로 들어가 본다.

 

 

여러 갈래의 길이 보이고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있다.

 

 

바위산의 모습이 있고 진경산수를 축소한 석가산으로 조성되어 있다.

 

 

멋진 분재가 설치되어 있어 작품 하나하나가 눈길을 끈다.

 

 

 

 

 

분재가 있는 한옥의 전시관에서 멋진 그림, 작품을 감상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 중앙녹지 공간에 축구장 90개 규모인 65만㎡의

크기로 꾸며진 도심형 수목원이라 인근의 빌딩들이 보인다.

 

 

백성들의 마당과 정원을 표현했다는 민가정원은 궁궐정원 앞에 있으며

옛 마을에서 볼 수 있는 정자목과 돌담 등이 있다.

 

 

왕의 정원이며 나라와 백성을 위한 사색과 명상 공간인 궁궐정원이 웅장하게 서있다.

궁궐정원은 창덕궁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제 크기로 조성하였다.

 

 

자연과 함께하는 선비의 정원으로 자연과 철학을 담는 별서정원..

소쇄원을 주제로 계류, 화오, 담장 등을 연출하였다.

 

 

한국 전통공원에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객을 맞는다.

 

 

 

 

 

수목원 중앙을 흐르는 실개울의 다리를 건너..

 

 

탐방을 마치고 방문자 센터로 나가는 길..

 

 

수목원에 입장하면서 사계절 온실로 향하는 걸음들이 많다.

 

 

왼쪽의 방문자센터는 관람객이 국립세종수목원을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수목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매표소, 가든 숍, 자원봉사실, 전문식당 등이 있다.

 

 

얼마 전 (10.17) 개관한 국립 세종수목원에 탐방을 해보니 도심지에 위치한 엄청난 규모에 놀라게 된다.

사계절 온실 또한 대규모의 크기에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목원의

조망도 즐길 수 있으며 야외 공간에는 조성된 길을 크게 돌면 2~3시간 소요될

정도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곳곳에 쉼과 휴식, 힐링의 공간이 열려있어

세종시에 오게 되면 꼭 찾게 되는 명소로 자리할 것 같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