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성불산 도덕산 산행1 (20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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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괴산 46명산

2021. 2. 16.

1월에 명품송이 많은 성불산에 가려고 조회를 해보니 코로나로 인해 등산금지가 되었다.

두어 번 입산금지가 연기되더니 2월 7일 자로 해제되어 등산로가 개방이 된다고..

아내와 함께 괴산읍의 성불산 산행을 위해 애마를 몰아간다.

 

 

성불산은 예전에 두번 다녀온 산이지만 다시 성불산을 찾은 이유는 자연휴양림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도덕산을 산행하기 위함으로 괴산군에서는 괴산 35 명산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고 2020년에 11개산을 추가 선정하여 46 산이 되었다.

 

 

추가로 선정된 11개의 산을 알아보니 7개의 산이 미답지로 남아있어 답사에 들어간다.

먼저 전망이 좋은 성불산과 도덕산을 산행하기로 하였는데 오늘에야 찾는다.

추가 선정된 괴산 남산에 이어 오늘은 도덕산을 탐방하기로..

 

 

들머리인 성불산자연휴양림에는 코로나 개방 직후라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주차료:3000원)

체온을 측정하고 명부를 작성한 후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 한 대 보이지 않는다.

바깥으로 나오니 차가운 바람이 드러난 볼을 때린다.(10:42)

 

 

주차장을 나서자 생태공원과 숲속의 집 갈림길을 지나 한옥체험관 옆을 지난다.

오늘 날씨는 영하 4도이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나타내준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리라..

 

 

들머리인 사방댐에 도착하니 안내도와 성불산 3.3km의 이정표가 서있다.

산 사면으로 둘레길 구간도 보이지만 1봉으로 직등하기로..

 

 

사방댐의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서 성불산 산행길에 들어선다.

 

 

사방댐의 수면은 꽝꽝 얼어있고 물을 뿜는 분수대가 옆으로 보인다.

 

 

소나무감상로의 안내판이 서있고 초반부터 가파른 경사를 올려챈다.

 

 

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우람한 소나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가파른 경사의 등로에는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보이기도..

 

 

급경사지의 산길을 오르다 보니 산길의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공간이 터지는 전망터에서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이 내려다 보이고..

 

 

괴산읍 검승리 일대와 괴산읍 소재지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자연휴양림 생태공원 일대와 남동쪽 방향의 보배산과 덕가산을..

 

 

바위에 뿌리를 내려 생을 살아가는 소나무의 경이로운 모습..

 

 

등로를 오르며 문양이 뚜렷한 명품송도 눈길을 끌기도..

 

 

기암의 바위들이 무리를 이루며 산 기슭에 많이 보인다.

 

 

또 다른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를 허리를 숙이며 지나가고..

 

 

공간이 터지는 곳에서 달천과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가 바라보인다.

 

 

앞서 간 아내가 능선에서 조망을 즐기는 시간을 갖고 있다.

 

 

2봉으로 가는 능선에는 2017년 산불로 인해 볼썽사나운 모습이다.

 

 

2017년 4월 17일 산불로 인해 13시간만에 진화를 하며 산림 2ha가 손실되고

소나무 1,200여 그루를 태우는 피해를 보였다고 한다.

 

 

산 사면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고 불탄 자리에서 선명하게 보인다.

 

 

다시 19번 도로와 달천이 내려다 보이고 멀리 괴산읍이 바라보인다.

 

 

보배산과 덕가산 방향을 당겨보니 은은한 산그리메를 보여준다.

 

 

봉우리에 조그만 돌탑이 있는 성불산 1봉에 도착한다.(11:26)

1봉에는 정상석이 따로 없고 정상목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다.

 

 

1봉에서 2봉. 3봉 그리고 4봉인 정상이 왼쪽 멀리 바라보인다.

 

 

괴산읍과 감물면의 경계를 이루며 구불거리며 흐르는 달천..

 

 

성불산의 남쪽 사면에는 산불로 인해 허허산판이 되었다.

 

 

2봉으로 능선길을 가면서 뒤 돌아본 1봉과 허연 모습의 고사목..

 

 

능선에서 남쪽방향에 자리 한 성불산 건너편의 도덕산을 조망해본다.

 

 

멋진 명품송들은 이제는 고사목이 되어 안타까운 눈길을 주기도..

 

 

뜨거운 화마 속에서도 살아남은 소나무가 몇 그루가 보인다.

 

 

성불산은 많은 명품송들이 눈을 즐겁게 했었던 산이기도 하다.

 

 

괴산읍의 괴산대제산업단지와 중원대학교가 바라보이고..

 

 

오늘은 성불산 산행 후 도덕산을 연계 산행할 예정이다.

 

 

이제는 고사목이 된 명품송들을 바라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사람들의 잘못으로 인해 홀랑 타버려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은 멋진 모습으로 남아있는 고사목도 하나 둘 사라지겠지..

 

 

능선에는 돌출된 바위가 소나무와 어우러져 나타나고..

 

 

달천과 함께 서쪽방향의 괴산읍을 파노라마로 조망해본다.

 

 

괴산읍과 괴산대제산업단지, 발효식품 농공단지를 당겨보고..

 

 

능선에는 소나무가 일부 살아남아 멋진 자태에 눈길이 간다.

 

 

돌출된 바위와 도덕산..

 

 

언젠가는 없어질 고사목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둔다.

 

 

2봉 역시 이정표가 있는 이정목이 2봉임을 알려주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성불산자연휴양림의 생태공원을 내려다본다.

 

 

수석전시관이 자리 한 생태공원을 당겨보고..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괴산군에서 255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검승리 일대 138ha에 조성사업으로

생태공원, 미선향테마파크, 산림문화휴양관, 한옥체험관, 숲관광메가시티 등

다양한 시설로 힐링할 수 있는 휴양단지이다.

 

 

괴산의 명산인 덕가산, 시루봉, 보배산과 군자산과 비학산이..

 

 

바위절벽과 소나무..

 

 

옆으로는 도덕산이 바라보이고..

 

 

고사목과 암봉..

 

 

 

 

 

기암의 바위 옆을 지나 소나무가 있는 능선길을 따라 3봉으로..

 

 

3봉에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고 고사목이 애처로이 서있다.

 

 

전망대에는 거칠것 없는 조망이 펼쳐져 남쪽에서 동쪽으로 파노라마로..

 

 

남쪽 방향의 군자산을 비롯한 보배산, 사랑산 등 주변의 산군들이..

 

 

동쪽 방향에는 박달산과 감물면 매전리의 매전저수지..

 

 

그 옆 오른쪽으로는 조령산을 비롯한 백두대간이 조망된다.

 

 

시원한 조망의 3봉 전망대에 내려서서 4봉인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이 바라보이고 뒤쪽에는 무심사가 있는 박달산이 조망되기도..

 

 

정상으로 이어지는 사거리 갈림길을 지나 소나무 군락 지대를 만난다.

 

 

가파른 절벽이 있는 슬랩 구간에는 소나무 가지가 늘어져 있고..

 

 

밧줄이 매달려 있는 칼날 능선을 따라 조심스레 걸어간다.

 

 

암릉구간에 있는 기암의 바위..

 

 

마패봉, 신선암봉, 조령산 방향을 당겨본다.

 

 

덕가산, 보배산 방향..

 

 

마지막 경사를 올라 돌탑이 있는 정상에 도착..(12:24)

성불산은 괴산읍과 감물면에 걸쳐 있으며 옛날 산 위에 부처를 닮은 불상이 있었다 하여

성불산이라 전해지고 아래에는 터만 남은 성불사가 직지가 만들어졌다는

가능성에 관심이 되었고 소나무가 많은 산이기도 하다.

 

 

괴산의 도덕산 산행을 위해 5년 만에 성불산을 찾았는데 소나무로 유명한 성불산의 명성이 아쉬웠다.

2017년 화재로 인하여 2ha의 산이 홀랑 타버려 헐벗고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준다.

소나무가 심어져 있지만 원상복구 되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려야 할 것이다.

성불산은 괴산의 명산다운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을 보여주었다.

정상을 다녀온 뒤 생태공원을 거쳐 도덕산으로 향한다.

 

 

산행코스 : 자연휴양림 주차장-사방댐-1,2,3봉-정상-수석전시관-생태공원-

큰바위얼굴-도덕산-숲속의집-주차장 ( 4시간 9분 / 6.88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