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대 트레킹 (20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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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2021. 9. 13.

주말을 맞아 맑은 날씨를 보여준다고 하여 전날 청남대에 사전 예약을 하고 청남대로 출발한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의면에서 셔틀버스는 운행을 하지 않고 승용차로 입장을 한다.

청남대의 사전예약 홈페이지 ->  http://chnam.chungbuk.go.kr/

 

 

예보와는 달리 청명한 날씨보다는 구름이 있는 흐린 날씨를 보여주어 잠시 아쉬움을 준다.

애마를 몰고 매표소에서 매표 요원이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찍어 입장을 시킨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에는 주차공간이 많이 나있다.

 

 

주차를 한 후 주차관리원에게 2 전망대 방향을 물어보니 정문으로 가면 나온다고 한다.

간단히 카메라와 얼음물을 챙겨 정문으로 걸음 하니 입장하는 차들이 많다.

입장료 5,000원(성인), 주차료 2,000원 사전 예약 시 지불한다.

 

 

주변을 둘러보니 출구 방향의 도로에 제2전망대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길을 잡고 올라서니 제2전망대 가는 길의 멋스러운 문이 나타나고..

 

 

철조망 울타리 옆 데크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여유로이 올라선다.

 

 

예전 사격장이 있던 자리를 지나 경사에는 계단이 가지런히 나있다.

 

 

출입금지인 옛 순찰로 인 콘크리트 계단이 나타나 이정표의 옆길로..

 

 

나무계단을 올라서고 경사지를 이어가니 2전망대와 1전망대의 갈림길이..

 

 

직진하여 2전망대로 길을 잡고 계단을 올라서니 2전망대가 나타난다.

 

 

대전 신탄진 방향에서 청주 문의면 방향이 조망이 되고 대청댐을 당겨서..

 

 

대전 대덕구 신탄진 방향과 오른쪽으로는 세종시가 아스라이 조망된다.

 

 

대전 대덕구의 신탄진 방향을 당겨보고..

 

 

뒤로는 톱날같이 생긴 능선이 하늘금을 그은 계룡산이 바라보인다.

 

 

2전망대에서 조망을 한 후 계단을 내려와 삼거리 갈림길에서 1전망대 방향으로

길을 잡고 산 사면으로 난 경화토 포장길에서 데크길이 나타나고..

 

 

산 사면으로 난 산길에서 철조망을 끼고 시멘트 계단으로 올라선다.

 

 

계단 주변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자라 눈길을 끄는 모습이고..

 

 

3층으로 된 1전망대가 나타나 계단을 타고 전망대로 올라서기로 한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시원한 조망이 사방으로 펼쳐져 눈이 즐거워진다.

 

 

동쪽으로는 우뚝 솟은 샘봉산 방향에서 남쪽 환산 방향을 파노라마로..

 

 

내륙의 바다인 대청호가 시원하게 펼쳐지며 남쪽 방향을 조망해본다.

 

 

아래에는 청남대와 동쪽 멀리 세종시와 신탄진 방향을 조망한다.

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로 역대 대통령들의 휴가 장소로 쓰였던 곳으로

노무현 대통령 시절 2003년에 일반시민들에게 개방이 되었다.

 

 

전망대에서 자리를 옮기며 다른 방향에서도 동쪽 방향을 담아보고..

 

 

 

 

 

청남대의 본관과 봉황숲 봉우리에 있는 봉황탑 전망대가 바라보여..

 

 

봉황탑 전망대를 당겨보는데 오늘은 청남대 내부보다는 외부를 보기로..

 

 

본관과 잔디광장이 내려다 보이고 잔디광장에는 봉황새의 조형물이 있다.

 

 

6월에 다녀온 대청호 오백리길 19구간인 청남대 사색길이 있는 곰실봉을 담아본다.

곰실봉 구리봉 산행 -> https://blog.daum.net/josang10/11740182

 

 

대청호는 대전광역시와 충북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로 1975년에 착공하여

1980년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대전,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젖줄이다.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 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큰 호수이다.(대한민국 구석구석)

 

 

옥천의 환산(고리봉), 충남의 최고봉인 금산의 서대산, 대전의 식장산을..

 

 

당겨보기도..

 

 

대전과 청주로 이어진 대청댐과 청주의 구룡산, 작성산, 양성산이..

 

 

대청댐과 며칠 전에 다녀온 구룡산의 현암사를 당겨보는데 현암사에서 조망하며

청남대의 봉황탑을 바라보면서 청남대에 다시 걸음 하게 되었다.

 

 

전망대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조망하고 내려서는 645개의 나무계단은 관람객의

행운과 기쁨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청남대 행복의 계단'이라 부르며 계단

아래쪽 안부에 건물이 보이는데 예전의 부대 초소였을 듯..

 

 

철조망과 난간대가 있는 능선의 길을 따라 산길을 이어간다.

 

 

나무 계단을 내려서면서 산들바람이 불어주어 시원함을 한껏 맛본다.

 

 

나무계단을 내려서자 작은 계곡에 나있는 출렁다리가 나타나고..

 

 

 

 

 

다시 경사를 따라 올라 장군봉 산성의 유적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본다.

 

 

완만한 경사의 산길을 따라 내려서니 청남대 끝의 초가정에 도착한다.

초가정은 김대중 대통령의 생가인 하의도에서 가져온 농기구와 문의지역에서 수집된

전통생활 도구 70여 점을 전시하고 주변에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였다.

 

 

 

 

 

쉬어 갈 수 있는 초가지붕의 정자와 시원하게 돌아가는 물레방아가 바라보인다.

넓은 광장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동상이 있었는데 모습이 바뀌었다.

 

 

나무로 만든 새의 솟대가 보이고 뒤로는 봉황탑이 자리하고 있다.

 

 

행운의 샘은 용혈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소원을 던진 동전은 장학금으로..

 

 

골프장이었던 잔디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공원으로 바뀌어 독립운동가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낙우송 가로수와 뿌리 주변에 기근이 올라와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광장에는 봉황의 조형물이 서있고 봉우리에는 봉황탑이 바라보인다.

 

 

본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1층에는 회의실, 접견실, 식당, 손님실이 있고 2층에는

대통령 전용공간으로 침실, 서재, 거실, 식당, 가족실, 한실 등이 있다.

 

 

청남대는 총면적 184만 4천㎡의 거대한 규모로 조성되었고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11만여 그루의 조경수와 35만여 본의 야생화로 꾸며져 있고 생태계 보전이 잘 되어

있어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너구리, 삵, 고라니, 꿩 등이 서식한다고 한다.

 

 

울창한 숲에서 삼림욕을 느끼며 오각정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각정의 사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봉황탑 방향으로 올라서면서..

 

 

꽃잎을 활짝 열은 보라색 도라지가 주변에서 눈길을 유혹하고..

 

 

울창한 숲 속 길을 따라 올라서니 봉황의 숲으로 봉황이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의 구조물과

벽오동나무와 대나무로 구성된 친환경의 숲으로 주변에는 많은 소나무들이

자라는 모습이고 봉황은 현재 대통령의 표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올라서는 목재로 만든 22m의 봉황탑이 우뚝하다.

 

 

봉황탑 정상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대청호와 주변의 조망을 즐기는 시간을..

 

 

2019년 12월에 다녀온 샘봉산이 바라보이고..

샘봉산 산행기 -> https://blog.daum.net/josang10/11740064

 

 

정문에서 등산로를 따라 올랐던 청남대의 최고봉의 전망대도 당겨본다.

 

 

내륙의 바다를 느끼게 하는 수면 위로 보트가 흰선을 긋는 모습이 보인다.

 

 

한번 이상 걸음 하였던 옥천의 환산, 금산의 서대산, 대전의 식장산이..

 

 

그 옆으로는 요철의 계룡산과 대전 신탄진의 고층아파트가 바라보이고.

 

 

공주의 톱니 능선 계룡산을 당겨본다.

 

 

대전 신탄진의 고층아파트..

 

 

아래쪽에는 대통령 기념관이 자리하고 멀리 청주의 문의면 방향이..

 

 

현암사가 자리한 구룡산이 바라보이고 그 옆으로는 작성산, 양성산이..

 

 

작성산과 뒤로는 선두산, 선도산, 것대산 등의 한남금북정맥이 뻗어나간다.

 

 

분수가 노래하는 양어장과 뒤로 대통령 기념관을 당겨보기도..

대통령 기념관은 대통령 테마 및 현대사 교육의 장으로 청와데 본관의 60% 크기로

만들어진 미니 청와대이며 체험장과 기록화가 전시되어 있다.

 

 

오각정과 봉황탑 등 사거리 갈림길에는 인증할 수 있는 포토죤이 자리한다.

 

 

오각정은 본관에서 350m, 해발 104m에 자리하며 국내 유일의 무궁화 모양의 오각형 정자로

많은 야생화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삼림욕에 적합한 산책코스로 이용된 곳으로

오각정을 둘러보고 내려와 갈림길에서 오각정 길을 걸어보기로..

 

 

데크로 이어진 길이 나오고 호수 주변에는 경화토 포장길이 이어지며..

 

 

휠체어와 유모차도 가능한 호숫가를 걸으며 육각정에서 쉬어 갈 수도 있다.

 

 

 

 

 

꾸지봉 열매와 비교되는 매끈하고 막대사탕같이 생긴 산딸나무 열매..

 

 

때죽나무는 달걀 모양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관상용이나 조경수로 이용..

 

 

호수로 난 데크길과 산 사면의 포장길이 갈라지며 다시 이어진다.

 

 

봄부터 가을까지 양어장이고,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이용되며 수질정화를 위해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물을 끌어올려 돌미나리, 고랭이 등으로 자연정화시키고 산소공급을 위해

3개의 분수대를 설치되어 시원한 분수의 풍경을 바라본다.

 

 

청남대의 정문 매표소에서 등로를 올라 제2전망대와 제1전망대를 거쳐 초가정으로 하산하는 트레킹 같은

산행을 하고 본관을 지나 봉황의 탑과 오각정을 보고 오각정 길을 따라 주차장에 도착한다.

1 전망대와 봉황탑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시원하게 펼쳐져 눈을 즐겁게 하였고,

한낮에 무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참으로 맛난 바람이었다.

주말이었지만 탐방객들도 적어 비대면의 탐방을 할 수 있었다.

 

 

탐방코스 : 주차장-정문매표소-2전망대-1전망대-초가정-본관-봉황탑-오각정-오각정길-

양어장-메타세쿼이아숲-대나무쉼터-주차장( 3시간 20분 / 약 9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