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and 연예계

조띵 2010. 11. 21. 06:57

며칠전 인터넷 뉴스를 보니 카라소녀시대홍백가합전(이하, 홍백) 출연에 대해서 한국 방송사들이 매우 예민해져 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습니다. 카라와 소녀시대가 AKB48같은 그룹이 아니기에 동시에 출연을 할 수는 없는 것이고(AKB48라 하더라도 정예멤버는 어느 한쪽으로 출연을 하겠지만요...), 만일 출연이 결정된다면 어느 한 쪽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 이 두 그룹은 홍백에 출연 제의를 받게 될 거라 봅니다. 점점 떨어져 가는 홍백의 시청률을 잡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최근의 시청율 이탈은 주로 젊은 층이기에 젊은 층을 잡기 위해서라도 이 두 그룹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구요. 그렇지만 만일 출연을 한다면 두 그룹을 따로따로가 아닌 세트로 내보낼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만일 홍백 출연 의뢰가 온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동 비중을 얼만큼 둘 것인가 라는 것을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만일 내년부터 한국보다 일본으로 활동의 중점을 둔다면 홍백에 출연하는 것이 이득이 될 것이구요.

 

 

일본 홍백에 출연한다면 얻을 수 있는 이득은, 노래가 또다시 히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음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출연후 새해초부터 앨범이 날개 돋힌 듯 팔려 나중엔 밀리언 셀러까지 해버린 아키카와 마사후미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밀리언셀러까지는 아니지만 매년 한둘씩 꼭 나오더라구요.

 

물론 특정한 세대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곡이었지만, 새해에는 앨범 발매가 안되는 이유로 새해 초반의 오리콘 상위는 거의 홍백에 나왔던 가수들이 독식을 하게 됩니다. 또한 홍백의 시청층은 주로 중장년층이 많기 때문에, 홍백 출연으로 폭넓은 세대에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구요.

 

일본 출연으로 인해 입을 수 있는 손해로는 우선 우리나라 팬들의 관심도가 멀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겠죠. 우리나라 팬들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괘씸한 생각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을 보류시키는 한국 방송사의 무언의 압력이 있을 수도 있구요. 

 

그런데 왜 보아동방신기에는 갖지 않던 생각을 카라, 소녀시대에게는 가지게 될까요? 그건 보아와 동방신기를 J-POP가수라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에 카라와 소녀시대는 K-POP가수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전자 같은 경우엔 일본에서 신인으로서 시작을 했고, 일본 곡으로 히트를 시켰고, 후자같은 경우엔 한국의 인기를 바로 일본에서 누렸고, 한국의 곡을 번안한 것 뿐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팬들이나 방송사들도 자신들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맞는 말이죠. gee같은 경우도 한국에서 9주 연속으로 1위를 했다는 것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으니 말입니다.

 

 

따라서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팬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방송에 출연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보구요. 홍백은 NHK와 협상을 해서 위성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홍백을 보면 지방에서 좋은 곳을 배경으로 위성 연결로 하는 경우도 있고, 새해 맞이 라이브 현장을 연결하는 경우도 있으니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부디 카라와 소시 소속사가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참, 그전에 홍백 출연 제의가 들어와야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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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백가합전이라 어떤 프로그램인줄 모르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연말 가요프로그램의 하나인데 가수라면 한번쯤
서보고 싶은 무대라고나 할까요? ㅋ
홍백가합전 출연이 한국팬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겠군요.
ps. 동방신기가 J-POP 가수에 비중이 큰지 몰랐네요.
동방신기는 정말 아까운 그룹입니다.
제 포스트중에 동방신기에 대한 포스팅이 몇개 있는데
그것을 참고하세요~ ㅋ
어느 순간엔가 홍백가합전에 한국 가수가 나오는게 일본에서 그닥 무리없이 받아들이는 게 대단합니다. 한국에서도 일본가수가 연말 가요대전에 나오는 시대가 되었으면 하네요^^
저도 니자드님이 생각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AKB48의 자매그룹인 SDN48(맞나 모르겠지만)이
한국에도 진출을 해서 음악 방송에 나온다는 것 같던데 말
이죠... 그런데 그러기 전에 일본 문화에 대해 차별을 없애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상파에서도 자유롭게 방송을
하도록 허가해야 할텐데 말이죠...
양쪽 나라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이런 고민도 해야되는군요.
결국 한국 팬들이 우선인지 앞으로 일본활동이 우선인지에 따라
결정을 해야겠네요.
이게 다 카라와 소시가 잘나가서 그런거겠죠? ㅋㅋ
부디 양국의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결정을 내렸으면
좋곘습니다.
홍백가합전...그 프로그램의 위력은 알지만..재밌는 줄을 모르겠어요. 채널고정 고문입니다.ㅇ..
전 홍백 안본 지 꽤 되었습니다. 연말은 격투기와 함께라는 것이
최근 4, 5년째 룰이 되고 있죠~ ㅋ
카라 팬들 중 일부는 오히려 홍백에 나가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뭐 국내에서 못 보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제일 큰 이유는 방송사들이 카라를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죠.특히 SBS는... 한밤의 TV연예에서 교묘한 편집으로 첫 오리콘5위 기록을 소녀시대가 기록한 것처럼 내보냈고(아직 소시는 앨범 나오기 전이었습니다.그리고 일부 소시악질팬들이 일본예능에서 카라를 한국 넘버원 그룹이라고 소개한 것을 가지고 조작이네뭐네 말도 안되게 걸고 넘어졌기때문에 더더욱 감정이 악화됐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한류특집이라면서 sm중심... 물론 sm이 체계화된 아이돌양성체제를 가졌다고는 하나... 1시간 가까운 방송에서 카라의 분량이 10분도 채 안되는 건 문제가 있죠.
한밤 같은 경우에는 항의글이 20페이지 이상 올라왔음에도 묵묵부답... 사건 터지기 직전 연예가중계가 소희의 라이브를 립싱크라고 방송하자 원더걸스팬들이 집단항의를 했었고 이는 곧바로 기사화가 되어서 연예가 중계의 사과를 이끌어냈습니다.그러나 카라사건은 기사 하나 제대로 안뜨고 끝... 연말 무대에서도 카라가 중심적인 비중을 맡은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형기획사가수들의 들러리를 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일본에서라도 홍백을 통해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연말 무대가 그렇게 권위가 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못본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진짜 성공하기를 바라는 팬의 입장에서 이번 기회에 일본에서의 아직은 불안한 입지를 확고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봤었는데 정말 SM중심으로 방송을 하더군요. 카라 팬의 입장이라면 정말 화가 날 것 같습니다.

음.... 카라의 팬분들은 홍백 출연 쪽을 지지하고 계시는 군요... 카라 팬분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말씀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돈을 줘야죠. 돈을 줘야 그런 걸 해주죠.
돈 안주는 카라한테 왜 그런 걸 해줍니까?
3사 연예뉴스프로그램 섹션 한밤 중계 보면
매주 JYP 소속 가수가 한번 이상 나옵니다
그냥 나올리가 없겠죠 돈을 받는 거겠죠
카라 소속사는 돈을 안주니까 푸대접 받는 거고요
제가 오해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마치 돈을 줘야 뜰 수 있다고 하시는 듯 하네요... 무슨 무전유죄 유전무죄도 아니고... 그리고 카라가 한류의 선두주자라는 건 엄연한 사실인 듯 합니다만... 진실을 알리는 데에도 돈을 줘야하는 건가요?
당연히 줘야죠. 돈안주면 뭐하러 돈들여 방송해줍니까?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했던 쇼케이스에 왜 따라갑니까?
소녀시대 홍보해주려고? 아니죠. 소녀시대가 홍보하려고 불러온거죠.
카라는 홍보쪽에 돈들이지 않으니까 안 불러오고 못 불러오는 거고요.
제가 쓴 글과 뭔가 다른 방향으로 답변하신 거 같습니다만... 제가 언론에 화를 내는 건 홍보를 안해주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진실'을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 더 큰것입니다.한밤의 경우 아예 사과없이 그냥 넘어갔습니다.이건 돈을 줘서 홍보를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방송이 사실을 말했느냐 아니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분명 한밤은 카라의 커리어를 소녀시대의 것인양 방송하였고 이에 대해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가 있었음에도 원더걸스 때와는 달리 기사 하나 제대로 나지 않았습니다.잘못된 사실을 정정하는데에도 돈이 필요하다면 우리나라 언론이 썩은 거겠죠.
아마 카라 기획사의 서투름, 그리고 힘이 없는 것이
원인이 되는건가요? ㅋ 제가 듣기로 카라 기획사의
언플 능력은 JYP에 비교도 안된다고 하던데 말이죠...
과한 것은 자제해야 하지만 어느정도는 배울 필요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3번이나 하는 연말 가요프로그램을 전부 다 나갈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3번씩이나 하니까 시청률도 안나오고 3방송사 모두 나오는 카라나 소녀시대는 안무나 노래 연습때문에 죽을 맛이겠죠.
이번에는 그냥 국내 3방송사 중 하나만 출연해도 충분할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출연하지 않은 방송사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전 개인적으로 출연하려면 다 출연해야 할 것이고,
안할 것이면 다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말입니다....
오늘 일본신문기사를 보면 BIGBANG, KARA가 출연 확정인 것 같습니다. 국내방송사들과 언론들의 대형기획사 주가 띄어주기 전략의 일환으로 연일 방송,기사 내보기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들 아닌가요? 대형기획사 소속가수들은 별로 정이 가지 않습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찍어누르기 한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군요.
이번 홍백 출전은 어떤 성과를 이뤄서 출전한다기보다는 일본 업계의 필요에 의해 출전을 하게 되는거죠.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음반계가 침체 상태죠.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 잘못되면 일본 음악계 활성화를 위한 불쏘시개 수준으로 그칠수도 있다고 분석하는 것도 봤습니다. 그리고 누가 출전하느냐 하는 부분은 한국에서나 관심이 있고 일본 입장에서야 누가 출전하던 화제가 될테니 상관 없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BIGBANG 출전에 대해서 일본 대중(K-POP팬 제외)의 반응이 가장 궁금하네요.그리고 두 그룹 다 일부 동방신기의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던데 배경을 알고 나면 흥분할 필요는 없을텐데... 세상은 수시로 상황이 변하니깐요.
지금 일본 야후 뉴스를 봤는데 카라는 아직 확정을 한 것 같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출연을 할 것이라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빅뱅과 카라를 대결시키는 분위기면 소시의 출연은 물 건너 갔네요... ㅋ

빅뱅은 올해로 2회째 출연 아닌가요? 빅뱅은 꾸준히 인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꽤 호의적인 분위기인 것 같구요.
위에 "살아남기" 님 말처럼 카라는 홍백 제의가 온다면 무조건 나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한국 방송사나 언론에서 항상 찬밥 대우받던 카라가 굳이 다른 대형기획사 소속 가수들 쩌리로 연말 시상식 나올 이유가 없죠.
님 말씀도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참에 일본에 정착하게 된다면 팬으로서 기분 좋은 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ㅋ
홍백전 출연을 하면 대박이 나는 경우가 많죠,
근데 홍백전에 나가서 제대로 확 끌어당겨야 하는데
한국 가수들이 약간은 어필이 적었던것도 같긴 한데.
제 생각은 그냥 출연 제의 받아서 확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록 대박까지는 안가도
인지도는 확실히 넓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카라의 홍백 출연을 매우 갈망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카라 팬분들은 더욱... 조금 안타까운
상황인 것도 같습니다....ㅠ.ㅠ
카라팬들의 마음은 뭐랄까... 마을에서 구박받던 아이를 성공하라면서 밖으로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이라고나 할까요?(제가 아이를 가질만큼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팬덤이 적다는 이유로,고생한 기간이 있다는 이유로 타가수 팬덤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고 소속사가 작아서 그런지 언론에서도 맨날 무시하고(얼마전 기무라타쿠야가 카라 엉덩이 춤을 췄다는 기사가 메인에 떳었는데 http://media.daum.net/entertain/music/view.html?cateid=1033&newsid=20101119093526764&p=newsen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댓글보시면 상황을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상한 논란거리나 만들고(지난 8월달 광복절 즈음에 일본팬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무릎 꿇은 걸 민족논리와 연결시키는 해괴한 기사로 인해 엄청난 악플을 받았어요.).
국내활동 만으로는 카라가 더욱 크게 성장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그렇다면 차라리 일본에서 크게 성공을 해서 국내로 금의환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지방팬으로써 단 한번도 카라를 본적이 없고... 일본진출로 인해 앞으로도 못본다 할지라도... 일본에서라도 크게 성공하여서 국내에서 받은 설움과 아쉬운 대접들을 씻어버렸으면 하네요 ㅠㅠ
무식한 소리일지는 모르나, 이왕 일본활동 시작한거 확 몰아쳐야죠. 언제까지 한국에서 활동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제의가 들어온다면 출현했으면 하네요...홍백가합전...동방신기가 생각나네요..그때 데뷔 몇년만에 첫 출현이라 그래서 되게 기뻐했었는데..
예전에 보아팬 할 때 많이 들었던 홍백가합전.. ㅎㅎ
안녕하세요, Daum블로그입니다.

Daum블로그 첫 화면의 '전체'에 조띵님의 글이 소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득과실도 중요하지만 가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이쁠것 같아요.
아예 섭외자체가 없었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