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회적 이슈

조띵 2009. 8. 1. 07:12

오랜만에 프라이데이가 한껀 했네요. 본격적인 얘기를 하기전에 프라이데이가 어떤 잡지인지 한마디로 설명을 드리자면 파파라치 잡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겁이 없죠. 일본에서도 취재가 터부시 되어온 창가학회에 대해서도 꽤 심층적인 취재도 했왔고 말이죠.

 

이전에 보아가 댄서랑 같이 있던 사진이 찍힌 잡지도 바로 이 프라이데이였죠. 최근에 제대로 잡은 특종이 탁구 선수 후쿠하라 아이와 점핑 스매쉬로 유명한 테니스 선수 니시코리 케이와의 하라주쿠 핑크빛 데이트 장면이었구요. 그 이후 이 둘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었습니다.

 

얼마나 악명이 높으면 프라이데이에 이런 사진이 찍히는 것을 "프라이데이 당했다"라고 합니다. 일반 신문에서도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구요. 일본에서 호통 개그로 유명했던 타케야마라는 개그맨이 있는데, 그가 NTV의 개그 프로에서 "프라이데이 녀석들, 자신있으면 찍으러 한번 와봐라!" 라고 했다가 바로 10년간 비밀리에 사귀어온 여자 친구랑 동거하는거 찍혀서 얼마후에 결혼했죠. 정말 웃겼던 것은 그 기사에 "타케야마상이 찍으러 오라고 해서 찍으러 갔을뿐입니다~ 헤헤~"라고 했다죠.

 

이번에 찍힌 사진은 얼짱 의원으로 유명한 아오모리켄 하치노헤시 의원인 후지카와 유리와 이와테현 의원인 쿠도 다이스케가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나오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이들은 7월 7일 저녁에 [북동북지역 젊은 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뒷풀이를 했다는데, 뒷풀이가 끝나고 밤 12시쯤 다른 의원 3명과 같이 호텔에 체크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나올때는 둘이 나왔다는 것이죠.

 

여기서 문제는 쿠도 다이스케라는 사람은 엄연히 아내와 자식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일본에 있으면서 연예인의 열애설 보도나 그런 것을 봤을 때 둘 다 독신이면 축하해주는 분위기지만 만일 불륜이면 거의 매장당하더라구요.

 

전자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진나이 토모노리와 후지와라 노리카구요, 후자가 야마모토 모나와 거인의 니오카와의 불륜이었죠.

 

진나이와 후지와라의 결혼은 일본에서 격차혼(格差婚)이라는 말이 유행이 될 정도로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켰었죠.그런데 불행하게도 올초에 이혼했답니다. 역쉬 너무 차이가 많이 나도 살기 힘든가봐요.

 

그리고 야마모토 모나는 한동안 방송에 나오지 못했었구요. 정말 안타까웠던게 일요일 저녁의 종합 뉴스의 진행자가 되고 2주정도 되었나 했던 시점에서 이 사건이 터져서 바로 짤렸죠. 일요일 저녁의 종합 뉴스 진행자면 정말 영광스러운 자린데 말입니다.

 

석간 후지에서 후지카와 유리의 어머니와 인터뷰를 했는데 불륜 사실을 강하게 부정했다 합니다. 앞으로 어떤 양상을 띄어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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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런 미모의 의원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프라이데이의 위력에 놀라고 갑니다 ㄷㄷ
정말 얼굴 하나 때문에 당선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죠.

거기다 아버지도 잘뒀구요. 아버지가 하치노헤시 의원 출신이거든요.
그 아버지가 재선에 실패하면서 딸이 입후보를 하여 당선된 것이죠.
그런데 하치노헤시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득표하며 당선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선 부모가 의원을 했던 지역을 계승하여 당선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이런 모습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네요.
미모라서 더 당선되게된거군요~~이쁜데요^^
ㅎㅎ

이 여자분 시의원 당선되고 그 미모를 바탕으로
자기 지역 PR이라는 명목으로 DVD와 사진집을
발매했더랬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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