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and 연예계

조띵 2011. 2. 16. 06:58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줄 알았던 카라가 결국 법정 공방으로 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대로라면 이전의 동방신기 같이 팀이 해체되어 분열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상태구요.

 

일본에서도 이런 카라의 일련의 사태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가지고 보도를 하고 있는데, 이전의 일본행 비행기에서의 자리 배치 보도같은 건 정말 우리나라의 보도 경향으로 봤을 때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면도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것들이 그만큼 카라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증거라 볼 수 있고, 인기도 많다는 증거겠죠.

 

그런 와중에 어제 다시 일본 티비에서 한 건을 해줬습니다. 바로 승연 아버지의 인터뷰였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결국 딸들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전 한가지 의문, 아니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그건 바로 일본에 진출하는 스타들의 이중적인 행태입니다.

 

 

비록 승연 아버지가 스타는 아니지만 한국 매스컴에 대해서는 무조건 법정 대리인에게 일임하더니 일본 매스컴에는 인터뷰에 응하고, 또 며칠전 우연히 봤지만 지영의 아버지도 티비에 나와서 딸과 카라의 지금 사태에 대해 이야기 하더군요. 거기에 지영의 가족 사진이 매스컴에 최초로 보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역시 가족들이 다덜 이쁘고 잘생겼더군요. ㅋ

 

이런 이중적 행태에 대해 카라를 언급하며 시작했지만, 그 시작은 시간을 좀 거슬러 올라가야 될 것 같습니다. 계은숙과 김연자 까지는 안올라가더라도, 전지현부터 보죠. 이전 일본의 보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진행자에게 살짝 머리를 터치 당한 사건으로 한국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었죠. 그 당시 그녀는 한국에서는 신비주의 놀이를 하고 있으면서 일본에서는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다니다 저런 사단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우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에서는 예능도 안나오는 사람이 일본에서는 이런 저런 예능에 얼굴을 비추고 쓸때없는 이야기도 많이 하더군요. 김태희도 마찬가지죠. 지금이야 드라마나 영화 시작할 때면 여기저기 예능이나 토크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지만 신비주의 놀이와 CF 놀이할 때 그렇게 얼굴도 안비추던 그녀였는데, 일본에서는 여기저기 잘 나오더군요. 아마 천국의 계단이 일본에서 한창 유행할 때로 생각됩니다.

 

최지우도 마찬가지죠. 지금은 인기도 많이 떨어졌지만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인기였을 당시엔 아직 인기 여배우였고, 예능이나 토크 프로그램은 전혀 안나가고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닥치는 대로 출연을 하더군요. 거기에 이영애는 어떤가요. 한국에서는 예능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도 안하면서 일본에서는 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잘도 하더군요.

 

그런데 위의 스타들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더군요. 일본에서 예능에 출연하거나 하면 그 이후에 한국의 예능이나 다큐멘터리에 출연을 하더군요. 일본에서 먼저 한 것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었을까요?

 

이런 행태들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참으로 너그러웠습니다. 우리나라를 빛내러 외국에 나가는데 응원은 못할 망정 방해는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진출하는 나라가 아직도 반일감정이 남아있는 일본이라는 것에 더더욱 응원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카라의 사태를 보니 일본에서는 활동하고 한국에서는 전혀 활동에 대해 일언반구의 말도 없는 것에 조금씩 반감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왜냐면 동방신기, 보아와는 다르게 카라의 베이스는 한국이기 때문이죠.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카라를 일본에 빼았겼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것입니다.

 

카라가 반감을 줄이는 일은 해체하는 날까지 일본과 차별을 두지말고 한국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맥락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게 이승기입니다. 아마 이승기가 일본 진출을 한다는 말만 안했어도 이렇게까지 반응이 나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가수로 데뷔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가수로 남고 싶다. 지금까지 1박 2일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앞으로 군대가기 전까지의 시간을 가수로 보내고 싶다" 라고 이야기를 했으면 이승기를 욕했을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1박 2일 하차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일본진출이다 뭐다.... 일본만 가게 되면 차별을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는 요즘인데 불난집에 휘발유 끼얹은 꼴이 되버린 것이죠. 전 개인적으로 이승기의 일본 진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나중에 시간이 나면 한번 이야기 해보죠.

 

앞으로는 이런 스타들의 행태들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배용준이 왜 양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지는 극명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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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동안 행해왔던 스타들의 이중적 행태...
저 역시도 분노합니다~!!!
정말 오랜만이예요...조띵님...보고 싶었쪄요~흑..ㅠ.ㅠ
너무 분노하시면 건강에 안좋으시니 적당~히~ ㅋ
저도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안다님~~ ㅋㅋㅋ
글고 산 타는거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여~ ㅋ
우리나라의 TV에서는 안 나오는데 일본 TV 프로그램에서는 자주 나오는 군요. 그리고이승기 1박 2일에 님기로 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네, 저도 좀 아까 봤습니다.
정말 잘된 것 같아요.
1박에 승기가 없으면 안돼죠. ㅋㅋ
갑자기 배용준씨의 선하게 웃으면
손흔드는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ㅎㅎ

그밖에도 장동건씨를 포함해서 많은분들이
그런 이중적인 행동을 취해오셨던것 같아요
아~ 장동건도 있었군여~
왜 그렇게 일본을 우선시하는지....
결국 돈일까요... 쩝...
돈보다도..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탑이고 굳이 프로모션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본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을때 얼굴 한번이라도 보여서 입지를 굳혀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라의 경우에는 무엇이 원인인가를 떠나서 지금 보이는 태도가 심히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정도이니 좋은 눈으로는 보아지지 않네요..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중적인 활동
은 조금 기분이 나빠지더라구요...ㅋ
배용준씨가 우리나라에서 그리 사랑받는지 모르겠네요. 더 이중적이지 않나 싶었는데..일본팬들 "가족"하면서 친근히 구는거보니 살짝 거부감 들던데요. 여튼 위에 언급한 배우들의 신비주의가 우습긴하네요.일본진출의 양면은 복잡하군요.
그런가요?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가족이라 하지 않나요?
지금 일본에선 필리핀같은 동남아에서 어린여자들이 예능비자로 와서 술집..밤무대에서 활동합니다. 88올림픽전엔 거의 한국여자들이었죠..그것의 좀 포장된 시스템이 지금의 한국걸그룸 카라..소시...등 입니다..일본내 각지의 음지의 나가요 걸들의 옵션아이콘이랄까...그런데 오해하는 분들 많은데..배용준의 일본내 입지는 연예인이라기보다는 젠틀한 사업가입니다.
뭐래 제정신이야
우리나라에는 러시아에서 많이 와있죠 아마...ㅋ
그리고 일본에서 배용준이 젠틀한 사업가 이미지라는 건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요즘 이런 사태를 보면 참 이해도 안되고 화만 납니다. 저는 소속사와의 관계로만 치부하고 말았는데 조띵 님 글을 보니 또 다른 관점이 생기네요. 어찌되었든 좀 잘 해결되었음 합니다. 제 2의 동방신기는 정말 반갑지가 않아요.
조띵 님 반가워요. 자주 오세요. 쫌~!
자주 포스팅하고 싶은데 시간이 그렇게 나질 않네요.
그냥 조금 시간 날 때 이웃분 포스팅을 보러 돌긴하지만
댓글을 안남기는 경우도 많죠..ㅠ.ㅠ

올해는 계속 정신없이 바쁠것 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이승기는 훈훈하게 1박 2일에 남기로 했죠...
카라는 생계형 아이돌로 인기를 많이 얻고 있었죠.
쨌든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잘 해결되야 할텐데... 소송도 들어가고...쩝...
흐미 정말 오늘 아침에 뉴스에서 카라 승연양의 아빠인가?
인터뷰 하는거 보면서 정말 어이가 없던데..-_-;;;일본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할듯
부모가 나서서 다큰딸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보면서 무슨 생각 하려나 싶더라구요.

제발 일본이란 나라를 순간의 돈벌이로 보면서 오는건 하지 말아줬으면...
저같은 일반인이 더 부끄러워진다니까요.ㅜ.ㅜ....
아무래도 부모가 개입한 것이 이런 사태를 불러일으
킨 듯 싶습니다. 그냥 가만히나 있지....
마케팅기법으로 현지사정에 맞게 한국선 신비주의 일본선 신인이니까 적극나서기를 택한건데 당연한거를 가지고 한국을 무시한다고 생각할 건 없는데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 입장에서 보면
차별을 당한다고 생각도 들지요.
안녕하세요, Daum블로그입니다.

Daum블로그 첫 화면의 '전체'에 조띵 님의 글이 소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미천한 글인데 감사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포스팅 할께요~~ ㅋ
이것이 바로..... 배불렀다고 표현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너무 앞서서 모든것을 생각하고 욕심을 부린다고 해야할까요...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발좀 한국 연예인들이 일본에 가서
한류열풍이다 뭐다 할때.... 진짜 제대로 된 한류를 보여주고 유지하고
책임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진짜 문화컨텐츠는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흑...........
나쁘게 표현하면 배불렀다고도 표현이 되겠죠.
처음 오디션 볼 때는 붙여만 달라는 마음가짐이었지
않았을까요?

이제부터가 잘나갈 때인데 동방도 그렇고 조금 안타
깝습니다.
모두의 본보기인 스타들..
그들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속해있는
기획사도 이랬다 저랬다
잣대를 수시로 헷갈리게하는 것도 그렇겠군요.
그렇게 마케팅을 못한다고 평가되는 DSP인데
카라로 한 몫 잡겠다는 마음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일본에 마케팅 비용도 그다지 들이지 않고
이만큼 올라왔는데 그 비용을 감안하고 카라의 몸값
을 쳐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말이죠...
사고치고 일본에서 먼저 사과한 권상우추가요
ㅋㅋ
권상우.... 재밌는 넘이죠....
마치 일본이 꿈의 무대 국위선양 마치 영국의 축구구단 맨유같은ㅋㅋㅋㅋ외국인 용병들같아요 한류한류 지겹습니다. 한국에서나 잘하라하세요. 한국의 콘텐츠나 충실하길 일본에 진출하는거한국인들이 지켜보는게 무슨 새로운 즐기기문화인가 짜증나려고함 가서 돈을던 어쩌건 한국서 벌어진 시간 바이바이 잘가세요
일본문화 콘텐츠나 풍요롭게 해주는군요 언제까지 한국인 이미지 개선 어쩌고 일본인에 인정받는다는 손발 오글거리는 짓을 할거야
연예인들 다 일본으로 꺼져라
한국에서 잘하라고 나님이 저대신 한류 스타들에게
직접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ㅋ
이승기도 잘가라하세요. 일본연예인이지 한국연예인이 아닙니다 일본어로 활동하고 그나라 콘텐츠로 활동하는데 어떻게 한국연예인 그걸 새롭게 즐기는건가 ㅎㅎ 일본좋은일 해주네. 바이바이 잘가라 나말고 다른연예인들 치고 올거다 혼자 일본서 활동잘해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것이 올다고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것인데..
그들의 선택도 존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카라 멤버가 직접 나서서 뭔가를 보여줬으면 하는데
부모들이 너무 나서서리....
지영이 빼면 다 20살도 넘고 성인인데 뭐하는 짓인지...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카라는 일본 가수 아닌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