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낙서장

조띵 2010. 9. 28. 06:25

지금이야 우리나라 가수들이 일본에 진출하여 활약을 하고 있지만 제가 일본 음악을 처음 들을 때만 해도 조용필, 계은숙 이외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가수가 전무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격세지감을 느낄정도 인데요.

 

제가 일본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지금으로 부터 약 20년전이네요. 어느날 갑자기 저의 형이 공테이프에 녹음된 일본 음악을 가져오더니 함 들어봐라 그러면서 던져준게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저의 형은 그것을 주면서 홍콩 가수의 노래라 했습니다. 그리고 테이프의 겉면에는 SHUZUKA 라고 써있었구요.

 

그 테이프를 워크맨에 넣고 들었는데 항상 듣던 팝송과는 틀린 느낌을 받았고 왠지 멜로디 라인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관객들의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라이브 음반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듣다보니 전 그 멜로디에 완전히 빠져버렸고, 도대체 그 가수가 누군지 알고 싶어져서, 형에게 그 테이프의 주인에게 제대로 어떤 가수인지 물어봐 달라고 했더니, 그 가수는 바로.... 쿠도 시즈카(工藤靜香)였습니다.

 

 

그리고 녹음이 된 노래들은 89년 라이브를 테이프로 녹음한 것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의 일본 음악에 완전 미쳐버렸고, 그녀의 음반과 잡지를 모두 사모았습니다. 그 당시 회현쪽에 있던 중국 대사관 앞에 서점들이 몇 곳 있었는데, 거기에는 일본 잡지부터 해서 책들을 전문적으로 파는 서점들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그 당시 유행하던 잡지 「up to boy」「Myojo」등을 사서 봤었고, 일본어를 몰라 읽을 수가 없었기에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딩이 되어 제 2외국어를 일본어로 해서 배우게 되었구요. ㅋ 하지만 도중에 무지 어려워져서 결국엔 중급 과정까지도 못가고 초급에서 포기를 해버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회현 지하 상가에 있던 상아레코드형 음악사는 그 당시 일본 음악을 들었던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명한 곳이었죠. 그 당시는 일본 대중 문화가 개방되지 않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일본 음악 CD를 매매하는 것은 불법이었습니다. 따라서 CD를 구할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었구요. 하지만 그 곳에 가면 왠만한 일본 CD를 살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일본 음악 CD를 사러왔다고 하면 진열되어 있는 CD를 밖으로 빼서 그 안에 있는 일본 음악 CD를 보여주더군요. ㅋ 거기서 처음 산 CD가 쿠도 시즈카의 「Harvest」였습니다. 그리고 부터는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그녀의 음반은 다 사모았죠. ㅋ CD 가격은 지금도 3000엔이지만 그 당시도 3000엔이었죠. 당시 환율이 대충 8배였는데, 파는 건 9배~10배의 가격으로 팔았습니다. 그래도 개의치 않고 앨범을 다 사모았답니다. ㅋ

 

 

그런데 왜 그렇게 일본 음악에 빠졌는지 생각해보면, 제일 큰 이유가 멜로디였고, 그 다음이 빵빵한 베이스, 그리고 악기의 채널 수였습니다. 이어폰으로 듣다보면 우리나라 음악들은 베이스도 약했고, 뭔가 단조로운 악기 채널이었는데, 일본 음악을 들어보면 먼저 베이스가 빵빵했고,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들을 때마다 새로운 악기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즉, 신디사이져는 기본으로 깔리고, 퍼커션, 기타 1, 기타 2, 드럼에 베이스가 기본이었습니다. 일개 아이돌 음악이 이정도인 것에 놀랐었죠. 그에 비해 우리나라 음악은 좋은 멜로디도 많았지만 악기가 매우 단조로왔죠. 그런 단조로움이 조금씩 바뀌어 간게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온 이후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좋아했던 89년 라이브의「Again」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세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91년 라이브의「FU-JI-TSU」 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좋아하는 90년 라이브의「すべてはそれから」입니다.

 

뭐 90년대에 태어난 분들은 절대 이해를 못하실 거라 생각이 들지만 그런 때도 있었답니다. ㅋ 지금은 음악적 역량에 있어서 한일간의 격차는 거의 없다 생각하고, 댄스 음악 부분에서는 우리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장르의 다양성면에서는 조금 쳐지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모든 음악 장르가 골고루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음악 시장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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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중국대사관 앞 쪽에서 홍콩 가수들의 테이프와 영화잡지를 사러 다녔어요. ㅋㅋ
더불어 임청하를 너무 좋아해서 말이죠~ ^^
저도 한 때 임청하 좋아하고 홍콩 노래도 꽤 들었는데
한순간 안듣게 되더라구요~ ㅋ
참 저도 예전에는 일본음악 좋아햇는데요 요즘은 접할일이 거의 없어서 ㅋ ....
시간되면 더 들어보세요~~ ㅋ
갑자기 옛날 일이 생각나네요. ㅎㅎ 정말 그당시만해도 일본 음악의 사운드는
한국과 많이 차이가 났죠.지금은 별 차이 없지만,음악 시스템은 현재도 일본이
더 좋고 마켓도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런 이유로 서양 가수들도 일본 음악시장을
절대 무시 못하고 오는거겠죠..오랜만에 들으니 좋은데요 ㅎㅎ
맞아요~ 사운드가 정말 차이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 당시 이야기로는 베이스 깔고 악기 추가하는데 돈이 많이 드니까 그런다고 들은 것 같아요...ㅋ
지금이야 전혀 차이가 없지만 말이죠~
저는 x-japan을 좋아해서
일본음악에 잠시 빠졌던적이 있는데요 ^^;;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저도 x-japan이 활동할 때 정말 좋아했습니다. x-japan도 blue blood부터 silent jealousy, art of life까지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ㅋㅋ
일본이란 자체를 싫어하다보니 드라마건 음악이건 아예
관심이 없답니다.
잘 하는 것은 잘한다고 함에도 쳐다보기도 싫으니..ㅎㅎㅎ
그래도 한번 관심을 가져보세요~~
좋아질지 누가 알아요? ㅋ
캬~고등학교 시절 구와타밴드 엄청 듣던 생각납니다~
just man in love~우 오오오오 예~^^
흥겨운 노래만큼 멋진 하루 보내시는 띵님 되세요~^^
전 쿠와타 밴드 그다지 안좋아했어서... ㅠ.ㅠ
안다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ㅎ 대단하시네요!!!!
하긴 저도 중딩 때 처음 글레이를 접하고 오우!!! 빠져들었습니다.ㅋ
요즘은 뭐 기냥저냥이네요. 요즘 제가 젤 좋아하는 그룹은 이키모노가카리.ㅋ

근데 일본에 있으니 오히려 한국노래를 많이 듣고 있는듯.
좋은 노래도 참 많긴한데, 아이돌 그룹의 기계음에는 이젠 완전 질려버렸네요;;;

이키모노가카리 저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정말 노래가 서정적으로 좋아요~ 그런데 얼마
전 포키 CM의 삽입곡은 정말 너무 발랄해서
놀랬었죠.... ㅋ
전 일본어 공부할떄도 일본음악에 빠지거나하진않더라고요 ㅎㅎ
좋아했으면 더 오래~~~ 쉽게 공부했겠죠? ㅎ
그럼요~
그런 것이 엄청 기폭제가 되었을텐데....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심이? ㅋㅋ
저도 일본음악 너무 좋아했습니다. 특히 소녀대 일본 앨범을 정말 많이 들었고 애니 주제가 <오렌지로드> 사운드 트랙도 좋아했죠. 일본음악 매니아였는데... 요즘은 거의 안듣고 있네요. 한국음악이 좋아진 게 원인인듯 합니다. 저때는 한국음악이 좀 심심했죠^^
오~ 소녀대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그런데 노래는 잘 모른다는...ㅠ.ㅠㅋ
글고 오렌지 로드~~~!!! 정말 좋아했습니다. singing heart, loving heart의 두 명반을 테이프로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많이 들어 늘어져버렸다는.... ㅠ.ㅠ

전 지금도 카라오케 가면 night og sumer side를 부른답니다. 가끔 학부생들이랑 같이 가면 세대차이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당근이지 니들과 내 나이차가 몇인데...ㅋ
저 개인적으로 엑스재팬때문에 일본을 몇번이나 갔는지 ㅎㅎ
오~ 엑스재팬 팬이셨군여~
작년인가 부활 라이브할 때 가보고 싶었는데
금방 매진되더라구요. ㅠ.ㅠ
저도 일음 좋아하는데...
전 마츠다세이코땜에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러브레터땜에...
^^
아~ 4월의 러브레터 말씀하시는 건가요? ㅋㅋ
저도 세이코짱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지금두요~
파란 산호초는 명곡이죠~~ 아~ 와타시노 코이와~~ㅋㅋㅋ
세이코를 좋아하시는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 제가 만일 세이코 cd를 추천한다면은 pineapple(1982), supreme(1986), strawbby time(1987), snow garden(1987), citrion(1988) 이때 노래가 제일 좋은거 같네요. 참고 하시길... 그 밖에 모음집이나 반주음악, 댄스나 테크노 풍으로 편곡된 곡들도 많아요...
헐~ 구도 시즈카 아닌가요 +_+
95년 퍼플즈란 앨범으로 처음 알게된 이후 그녀의 열혈팬이 되었답니다.
글구 조띵님 대문에 항상 있는 이즈미 사카이 생각만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제 어렸을때 우상이였어요. 그녀의 팬이 된지도 20년이 되어 가네요 ^^
거의 레이싱걸에서 데뷰할때부터 알았으니
오~ 입질님도 꽤 오래전부터 일본 음악을 들으셨군여~
반갑습니다~ 글고 이즈미 누님이 레이싱걸 출신이라는
것도 아실정도면 엄청 팬이시네요~ㅋㅋ

솔직히 시즈카의 95년 전후 정도의 앨범은 발성이 완전히 달라
져서 별로더라구요. 그 중 통곡이 히트하긴 했지만 말이죠..
기회가 되면 그 이전 것도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뜬금없는 말이지만 저는 그 당시 COCO를 정말 좋아했다죠 ㅋㅋㅋ
특히 리에코 미우라 팬이였어요. 지금 얘네들 노래 들으면 엄청 어색하겠죠 ^^
회현지하상가라... ^^ 80년대 중반 90년대 초까지 뻔질나게 들락날락 했네요. 중학교 3학년때 전학온 재일동포친구한테서본 일본애니(마크로스극장판. 메가존23, 건담등등)와 애니노래가 좋다 보니 일본노래도 당연히...

그때 처음 접한 마츠다 세이코 음악(파인애플, 1982년)... 오프닝곡 present가 우리나라 라디오프로 오프닝곡이로 나왔다는... 당시 mbc에서 경음악으로 배경음악으로도 자주나옴. 그 이후 회현지하상가에서 오천원주고 애니 한편이나 일본뮤직비디오 복사해서 돌려보고... 쿠도시즈카 저도 무척 좋아했는데... 당시 유명했던 가수가 노리코,윙크,취사토 모리타가, 유이 아사카, 히카리겐지, 오또꼬꾸미, 엑스재팬, 완즈, 페미니즘... 기억이 가물가물...

물론 세이코가 짱이지만... 그 당시는 문세행님 인기가 정말 대단했었죠. 서태지 이후로 우리나라음악의 비트가 강해지고 댄스뮤직이 발전하게 된거 같네요. 당시 3000엔 이면 저도 고등학교때 용돈 2만원 받아서 환율 8배에... 보통 10배 가격에 팔았죠... 지금은 세이코 cd만 50장 넘는데... 아직도 살게 많다는... 헌데 지금은 돈이 있어도 잘 안사게 되더군요...

님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생각났네요...

아~! 최근(아니 몇년전이지만)에 좋아했던 가수가 zard의 사카이 이즈미였는데,
불의의 사고로... ㅜ.ㅜ 그러고보니 조금 닯은것도 같네요.
조띵님이 처음 좋아하셨던 시즈카나 이즈미... 목소리나 분위기가... 제 생각에는?

요즘 세이코는 뭘 하는지... 딸도 가수 한다던데...

아참 세이코는 예전(1980후반인가?)에 우니나라에 정식으로 앨범 발매된 적이 있지요. 미국데뷔앨범인데 그때 뉴키즈언더블록의 도니윌버그랑 듀엣했었죠... 맞나???
오~ 대단하시네요. 세이코짱의 CD를 그 당시에 그렇게 모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보다 한세대 빠르신 분인 것 같네요. 전 90년대 초반부터 무지하게 회현상가를 들락달락 거렸으니 말이죠~ ㅋ

저도 애니 음악 정말 좋아했는데 특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계십니까" CD는 정말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티헌터 OST와 오렌지 로드의 Singing heart, Loving heart는 정말 불멸의 명곡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구요.

저도 시즈카의 89, 90, 91, 92 라이브를 형음악사에서 LD복사를 해서 비디오 테이프로 소장하고 있어요. 한국의 집에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답니다. 사카이 노리코의 CD와 라이브도 꽤 가지고 있구요.

그당시 좋아했던 가수로는 Wands, 오구로 마키, COCO, 히로세 코미, 타카하시 유미코, 윙크, 사카이 노리코, ZARD, Spitz, ZYYG, 미스터 칠드런, X-japan, 나카야마 미호, B'z등이었죠. 이런 이야기 하니 정말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세이코짱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어요. 어떻게 된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이뻐지고 있어요.... CM에도 자주 나오고, 음반도 가끔씩 발매하고, 디너쇼도 하구요. 딸, 사야카는 그다지.... 엄마의 끼를 그다지 물려받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얼굴도 그다지 이쁘지도 않고...

몇년전에 세이코짱이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집나와서 꽤 소동을 피고 나서야 집에 들어갔다는 것 같던데 좀 지나서 결혼한 걸로 알고있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글고 80년대 후반에 도니월버그랑 듀엣 싱글 하나 영어로 냈었죠. 글고 세이코짱의 영어 앨범이 정식 라이센스로 발매가 되었었구요. 그 당시 테이프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마 듀엣으로 부른게 "All the way to heaven"일겁니다. 그 노래도 괜찮았는데 말이죠. 글고 그 당시 둘이 염문설도 나고 그랬었죠. ㅋㅋ
저는 초등6학년때 처음 x-japan노래듣고 일본음악에 푹 빠졌었는데 ㅋㅋ 쿠도시즈카는 기무라타쿠야랑 결혼해서 딸이 둘 있죠 젊었을때 진짜로 이뻤어요 청순한 섹시미 !
큰딸 이름이 코코미죠 아마?
젊을 때의 시즈카는 정말 무적이었습니다. ㅋㅋ
오냥코 출신으로 솔로 1위는 그녀가 유일했으니까요~ㅋ
저는 globe, 그리고 고무로 테츠야를 통해 일본음악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글로브~ 괜찮았죠~ 그 코무로 테츠야 얼마전 사기로 완전 망해버렸는데, 실력은 인정을 받고 있는지 얼마전에 재기했더라구요.

글고 글로브의 여자보컬... 이름이 뭐더라..... 여튼 코무로 테츠야와 결혼했는데 요즘 보니 성형 완전 망쳐서 얼굴이 완전 변했더라구요... ㅠ.ㅠ
일본가수 창법이 특이한 거 같아요.멜로디나 곡은 참 좋은데
외국에 잘 한다는 가수 노래 들어보면 언어는 달라도 아 잘 부르는 구나 싶은데, 노래 잘한다는 일본가수(우타다 히카루 등) 들어보면 CD는 괜찮은 것 같은데 특히,콘서트 영상 보면 음치 같이 들리기도 하고~
저도 우타다 히카루가 노래를 잘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저 그런 것 같은... 그런 가수들 말고 이키모노가카리나 슈퍼플라이 같은 가수들 함 들어보세요. 가창력 죽입니다. ㅋ
일본도 그렇겠지만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까지가 진짜 좋은 노래들이 많았었는데..요즘은 그런 노래들이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쉽네요 .ㅠㅠ
저도 그때의 리듬이 참 좋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노래도 괜찮은 것들이 꽤 많아요~
유즈라던가 슈퍼플라이... 너무 좋아여~ ㅋㅋ
우리나라도 2000년초반만해도 악기채널수가 많이 빈약했었죠. 요즘은 많이 풍성해졌지만.. 요즘도 중국대사관앞쪽에 일본잡지많이 파는데 사는사람은 별로없는거 같아요..
아~ 아직도 그 서점들이 있나보군여~
하긴 요즘은 교보문고 같은 대형문고에도 다양한 일본 서적이 있으니
그다지 안갈 듯 싶어요~
90년대 초반인가 중반쯤인가일꺼에요.
엄청 노래가 새소리막나고
여자가수 목소리 엄청 귀여웠었고
고도리란 가사가 들어있었는데
와타시와 ~ ~~
제목이 고토리였나 모르겠고 엄청 귀여운? 아니 청순한 목소리에

새소리막 나는 사운드에 고도리란 단어가 들어간 노래였는데
제가 고2때 녹음 태입으로 들었던거니까 90년대 중후반 이였어요.
그전에 나왔던 곡일수도 있는데 정말 찾고싶네요.
그앨범 노래자체가 전부 다 청순하고 귀여운 분위기였고
마치 첫사랑같은 노래였는데 기억나는게 고도리뿐이네요 ㅠㅠ

이건 일본이 소프트록이 발달해서 베이스나 기타가 강하죠.
시즈카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의 음악도 마찬가지. 팝록 가요록 엄청 강하죠.
최근에야 우리나라도 하드록이 아닌 보이밴드가 나오니 괜찮죠.
우리나라음악은 발라드가 강한데 베이스 기타 없는 단순한 음악도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