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져스포츠(스키,등산,자전거,수영)

렉스비니 2016. 6. 5. 07:27


지난번 진위천유원지를 갈려고 출발 했다가 길을 잘못 들어 오산천 통탄 메타폴리스까지 가는 바람에 못내 아쉬웠던 진위천까지 자전거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자전거 타기에 딱 좋았습니다.구름이 많아서 햇빛이 전혀 없어서 얼굴 가리개도 필요없고 반팔티만 입고 타서

시원했습니다.에어컨 감기가 걸려서 콧물이 흐르는것이 아픔이지만 보람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통탄 갈때는 아카시아 꽃이 만발해서 향기가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는 뽕나무의 오디가 잘 익어서

손이 새빨개 지도록 무지 많이 따먹고 왔습니다.

61키로정도로 거리는 평택호 가는거랑 비슷한데 이쪽이 저는 훨씬 좋습니다.

비포장이 좀 있고 특히 해창리 부근은 고덕신도시 공사장을 통과해야 되서 길이 약간 안좋은거 외는

나머지 진위천 자전거길이 아주 잘돼 있고 녹음이 우거져서 공기좋고 아주 좋습니다.

진위천에는 캠핑족이 무척 많더군요.물놀이 시설도 괜찬고 고기들 많이 구워 먹더군요.

11시쯤 출발해서 4시 반쯤 집에 왔습니다.운동중에는 원래 먹지를 않고 물만 마시기 때문에 무척 배가 고팠습니다.

이 코스는 거의 사람이 없는 미개척지로 오면서 딱 한분 만났습니다.대신에 자연과 공기가 최곱니다.

평택 사시는분들 겉이 많이 갔으면 합니다.

 

PS:집에 거의 다와서 뒷바퀴 펑크가 난걸 알았습니다.가까운 자전거 수리점가니 5천냥 달라고해서 떼웠습니다.

      원인은 아카시아 나무 가시 였습니다.겉타이어에 박힌 가시를 제거하고 빵구 고무 부착 끝,,,

      비포장 길이라도 중간의 풀이 있는 길은 가운데로 가지말고 양 옆의 흙길로 다녀야 된다는 결론..

      길가의 풀과 나무를 피하기 위해 비포장길 가운데 풀들이 있는곳으로 오면서 가시가 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