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Giselle
스파르타쿠스 Spartacus
포이즈 (POISE)
제2회 대한민국 발레축제 The 2nd Ballet Festival Korea
국립발레단 창단 50주년 기념공연
Special performance for celebrating the 50th anniversary of the KNB
일시: 11월10일(토)~11일(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내용: 1962년 창단된 국립발레단이 2012년 창단 5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반세기의 역사를 반추해 보고, 앞으로의 반 세기를 새롭게 구상하는 자리가 될 ‘국립발레단 창단 50주년 기념공연’은 국내외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국립발레단과 대한민국 발레계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최초 직업발레단인 국립발레단 창단과 50년 역사를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립발레단과 황병기 Project (가제)
일시: 9월27일(목)~9월28일(금)
음악 : 황병기
연주: 황병기
장소: LG아트센터
황병기의 가야금 음악이 발레를 만나 새롭게 해석되고 변주된다. 발레에서 들을 수 없었던 한국 전통 음악과 새로운 안무가가 만나 선보이는 새로운 무대.
백조의 호수 Swan Lake
일시: 12월8일(토)~12일(수)
음악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안무: 유리 그리가로비치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백조의호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지젤>과 함께 클래식 발레 3대 걸작 레퍼토리에 속하는 작품으로 낮에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트 왕자, 이들을 지배하려는 천재적인 악마의 싸움이 주요 내용이다.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은 단순한 악마에 불과했던 로트바르트를 지그프리트 왕자의 무의식을 좌우하는 천재적인 존재로 묘사하여 ‘운명(악마)과 사랑(왕자)’의 싸움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었다. 궁중무도회의 화려한 민속춤, 블루톤 호숫가에서 백조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군무, 청초한 오데트 공주와 사악한 흑조 오딜을 한 명의 발레리나가 춤추는 설정은 <백조의호수>가 갖고 있는 매력이다.
호두까기 인형 The Nutcracker
일시: 12월18일(화)~25일(화)
음악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안무: 유리 그리가로비치
지휘 : 최희준
연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호두까기인형>은 해마가 겨울철이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발레다. 1977년에 국립발레단이 프티파 원작으로 이 작품의 전막을 한국에 소개했는데, 그 후 연말이면 반드시 ‘매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연되는 단골 레퍼토리가 되었다. 국립발레단에서는 2000년에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의 <호두까기인형>을 한국에 소개해 ‘한 차원 높아진 가족 발레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버전의 특징은 전막에 걸쳐 풍부하고 생동감 있게 배치된 춤, 나무 인형 대신 몸짓 작은 무용수가 보여주는 호두까기 인형, 각 나라 민속성이 잘 드러나는 5개국 인형들의 춤, 꽃의 왈츠에서 화려한 군무 구성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립발레단 해외투어 KNB's tour 2012 in Europe
일시: 7월20일~8월20일
장소: 스페인 마드리드 외 2개 도시 총 5회 공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