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제·기자간담회

劍聖 2012. 2. 17. 11:31

립발레단이 2월 16일 11시 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매체를 상대로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국립발레단이 창단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국립발레단은 브랜드마크에 있어서도 변화를 추구한다. 새로 소개되는 국립발레단의 브랜드마크는 세계화와 대중화, 명품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뻗어가는 국립발레단의 자신감을 피력한다.

 

2009 년부터 꾸준히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립발레단은 올해에도 <백조의 호수><지젤><로미오와 줄리엣><돈키호테 갈라>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강릉시를 포함해 4개 시, 군에서 공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 해 국립발레단의 야심작은 창작 발레 <포이즈>가 될 것이다. 국내 안무가로는 처음으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일컫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안무가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안무가 안성수 씨가 안무를 담당하고,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 상열지사><황진이> 및 연극, 그리고 현대무용에서 아트디렉터와 의상디자이너를 역임한 바 있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 씨가 연출과 무대 및 의상을 맡는다. <포이즈>는 밸런스를 의미하는 제목으로, 만물이 균형을 잃으면 퇴화하는 것처럼 만물의 발전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균형을 추구코자 하는 것이 공연 의도다. 6월 29일에서 7월 1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4 월 13일에서 15일에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릴 <스파르타쿠스>는 러시아 발레의 거장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수작이다. 발레는 여성 무용수만의 전용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남성 군무도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음을 방증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