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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聖 2012. 7. 7. 11:01

6일 오후 2시 2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R-16 KOREA 2012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2007년 이후부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R-16 KOREA 2012'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세계 최정상급 기량의 비보이 200여명이 참가해 국적과 언어, 인종을 초월한 교감을 나누며 열띤 경합을 펼칠 이번 대회의 기자회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재범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박재범이 영어로 비보이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이 끝난 후 플래툰 쿤스트할레 3층에서 비보이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들과 홍보대사 박재범이 함께하는 기자간담회가 별도로 진행되었다. 박재범은 “(이번 비보이) 대회에도 참석했다. 아쉽게도 8강에서 떨어졌다.”고 이번 대회에 직접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다음 기회에도 비보이 대회에 참석할 것인가에 관한 질문에 그는 흔쾌히 출전할 의향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류 스타로서의 계획에 대해 “해외 스케줄이 많다. 5월에 동남아와 미국을 다녀왔고 최근에는 일본을 다녀왔다. 다음 주에는 말레이시아를 갈 예정이다. 8월 18일에는 서울에서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함으로 아시아 5개국 프로모션과 미국 4개 도시 콘서트 투어를 다녀온, 그리고 8월에는 '뉴 브리드 투어 인 서울(New Breed Asia Tour in Seoul)'을 갖게 될 일정을 밝혔다.

 

한국 팀은 비보이 대회에서 우승권 안에 드는 강팀이다. 한국 이외에 어느 나라 팀이 우승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두 팀 외에는 못 보았다. 16강까지 왔다는 건 굉장히 실력 있다는 걸 뜻한다.”며 어떤 팀이든 우승할 수 있다는 여운을 남기는 답변을 했다.

 

 

홍보대사를 맡은 소감에 대해서는 “너무나 좋다. 2005년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동영상을 보고 ‘아, 이런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많이 생각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재미있어서 하는 거지 그런 건 신경 쓰지 않는다. 다들 너무나 잘한다.”고 답변함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승부의식 때문에 참가하는 게 아님을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R-16 KOREA 2012'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대회 첫 날인 7일에는 팝핀, 락킹, 비보이 부분별 솔로 배틀이 펼쳐지며 박재범을 비롯, 캐나다 토론토 출신으로 비트박스로 유명한 KRNFX, 한국 힙합 씬의 중심인 Dok2 & The Quiett 등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힙합콘서트가 펼쳐지게 된다.

 

대회 이틀째를 맞는 8일에는 비보이 퍼포먼스 배틀 경기 및 가수 울랄라 세션의 쇼케이스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