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아닌 가슴으로 먹는 정이사!

필이 다분한 맛집을 찾아다니는 맛객 블로그입니다.

부산 기장 그곳에 드디어!

댓글 0

부산맛집(해운대구.기장군)

2019. 3. 5.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연화리로 지인들과 함께 바닷바람 및 콧바람을 쐬러 갔다 왔습니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 핫 바닷가 이곳은 가끔 방문할 때 마다 맛있는 식당이 많아서 어디를 가야할지 항상 고민을 하게 하는데요
이번에는 다수 방송에 나와서 유명해진 기장복해녀 라는 곳을 다녀와봤답니다.
이 가게는 바다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가 정말 기가 막히는데요 이따 밑에서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바~다 위에서 해산물을 먹는듯한 느낌을 나게 해준
이곳 간만에 맘에드는 수산물 가게를 찾아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부산 기장 맛집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기장 하면 붓싼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해운대 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쪽에서 놀다가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동네 랍니다.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이 있기 때문에
놀러오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코스로 추천해드릴 수 있겠죠.
실제로 관광지역이 아닌 일반 음식점이 많아서 해운대 쪽 보다는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의 퀄리티가 훨씬 좋답니다. 또한 고품질의
해물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유명한 곳이 많아요.
기장복해녀도 그런 곳 중 하나인데요 부산 기장 맛집 답게 신선도가 아주 높고 맛이 끝내주더라구요.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주저할 것 없이 이곳을 방문했답 니다.
차는 이렇게 가게  바로 앞에다가 주차를 했어요.
전복죽을 크게 써놓은걸 보니 이요리가 이집의 메인 메뉴인 것 인가요?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어발인가 수통이라고 하는건지..
도시 촌 것은 이것의 정확한 단어를 잘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꽤 많은양의 어망들이 가게 앞에 줄줄이 놓여있는데요
상호명 답게 이런것들이 하나의 인테리어로 자리 잡고 있었네요.
제가 제주도 놀러 가서 봤던 어망은 이것보다 크기가 작았었는데 모양과 크기는 여러가지가 있는듯 합니다.
예전에 무슨 다큐 프로그램에서 봤었는데
실제로 바다 깊은곳까지 들어가서 몇분동안 숨을 참으며 저런 어망들에 해삼이나 멍게 이런 귀한거를 따서 오시더라구요.
저는 몇초 참는것도 힘든거 같은데..
정말 대단들 하신거 같아요. 나라에서 장인으로 지정 해줘야 할 듯.
아무튼 이렇게 저런 물건들이 가게 앞에 놓여져 있으니까 볼거리도 한 몫하고 들어가기 전부터 재밌었네요.
그리고 간판에 있는 이름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구요.












음식점 리뷰하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메뉴판 입니다.
어디 찾아가기 전에 항상 저도 검색이라는걸 해보고 가는데요
메뉴판을 미리 보고 가격대나 나오는 퀄리티 같은걸 보러
다들 블로그를 방문하는건데 메뉴 가격 없이 리뷰하는 곳이 꽤 많더라구요.
법적으로 정해진건 아니나.. 정보를 공유한다는 느낌이 강한 포스팅에서
메뉴판이 없으면 저는 괜히 좀 그렇더라구요; 아무튼..
요 사진을 보시고 전체적인 가격대나 어떤 메뉴가 구성이 되어있는지 잘 봐주시면 좋겠네요.
할인 코스 요리로는 A코스와 B코스가 있는데 구성으로는 차이가 없고
몇인분인지 양에 따른 가격 책정이 되어있네요.
기본 구성은 랍스타회 버터구이 해물 해초물회 전복죽이 있구요.
아까 바깥에서 본 죽이라는 글자가 머리를 맴돌았는데요 제가 또 엄청 좋아하는 음식이라 포함이 되어있는걸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해물 모듬 전복 단품 같이 따로 코스가 아닌 일반 메뉴도 주문할 수 있는데요
해산물도 해~산물인데 확실히 전~복요리에 관한걸 이 집에서 자신있게 내놓는걸 알 수 있겠습니다.
죽 회 구이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바!다 근처라서 그런지 자신있게 준비한 것 같습니다.주류는 다른 곳과 별로 차이가 없네요.
아무튼 저희는 B코스로 주문을 했답니다.












뭔가 우리 할머니댁 마루 같은 느낌의 안정감있고 정감있는 느낌의 인테리어에요
완전히 도시의 어떤 것처럼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바다 앞의 횟집의 느낌인거죠.
보시다시피 청결도는 굿입니다.
바닥에 머리카락이라던지 먼지라던지 이런게 없구요 테이블도 깔끔합니다.
한쪽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햇살이
쫘악 들어오는게 술한잔 거나하게 걸치고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서 한 숨 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그런짓은 민폐니까 하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가정집 느낌의 따뜻한 인테리어 이고 식당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휑한 느낌도 없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신선도 있는 재료를 정도껏 내놓으시려고
요정도의 규모로 장사를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게 밖의 어망도 그렇고 안의 내부 크기도
그렇고 여러모로 직접 관리한다는게 팍 느껴지더라구요.
호오.. 역시 믿을만한 곳이었습니다.












한켠에는 이렇게 해녀복이 걸려있는데요 실제로 입었던걸 걸어놓은 것인지
인테리어 소품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속적으로 보이는 아이템들이 신뢰감을 상승하기에는 딱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사용한 흔적도 보이기는 한 겨울 추운 날씨에도
바.다에 성큼성큼 들어가는 해녀들을 보면서 되게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기도 하고 했었는데 궁금해서 만져보니 꽤 두꺼운 재질로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몸의 체온을 생각 외로 오랫동안 보존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멀리서 보거나 책에서 보기만 했지 이렇게 실제로 만져본건 처음인데요 신기하기도 하고 묘하기도 하고 했습니다.












머리에 쓰는 모자 부분인데요 저렇게 밖을 볼 수 있는 물안경 같은것도 있습니다.
실제로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아마 전용으로 나온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제가 생각했던건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물안경을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저렇게 꽤 큰 수경으로 되어있더 라구요.
이래서 뭐든지 책으로 배우는게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고 만져봐야지 기억에도 오래남고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단순히 음식 맛도 음식 맛이지만 이렇게
여러 아이템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고 식당에 대한
믿음이 더 올라 가는게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를 해주고 싶더라구요. 이제 기장하면 해녀.
바다여자 하면 이곳이 떠오를 듯 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B세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신기하게 저렇게 라탄으로 만든 접시에 해산물이
프레이팅 되어있는건 처음 보는데요 먹고 나서 배탈이 없었떤걸로 보아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잘 관리가 되고 있는듯 합니다.
요즘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 라탄이 뜨고 있는데 사장님이 은근 센스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탐나는 아이템들이 많은걸 보면요. 가운데에는 랍스터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데요
손이 묶여있는걸 보니 조금은 잔인하긴 하지만
맛있어 보인다는 느낌이 더 먼저 들어서 조금은 미안하긴 하더라구요.
이외에도 멍.게 소라 해삼 산낙지 돌문어 새우 개불 석화 등등
각종 수산물들이 저 큰 쟁반을 가득 채워서 나온답니다.
실제로 이걸 공수 해온다니 하나하나 잡았을 그분들을 생각하니
존경스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더라구요
양념장도 초고추장 기름장 쌈장 간장 으로 취향껏 먹을 수 있게 여러가지로 잘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랍스타를 중심으로 한번 더 제대로 찍어 보았는데요
익혀져서 나오는게 아 니라 저렇게 랍스타 회로 먹을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져서 나온답니다.
신기하게도 약간 움직이고 있었는데요 산낙지도 접시에 있을 때
막 살아서 움직이는것처럼 고런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꼬리 부분을 조금 움직이더라구요.
하지만 먹을 것 앞에서는 누구나 잔인해지기 마련이죠.. 더 싱싱해 보이기도 하고 더 침이 고이더라구요
미안하지만.. 랍~스타 회는 저도 여기서 처음 먹어 보았는데요
일반적인 회의 느낌이랑은 좀 다르게 더 질기다고 해야 할까요?
살끼리 붙어있는 정도가 일반 횟감 보다는 더 강해서 씹는맛이 재미지더라구요.
 아주 어릴적 이 로브스터는 약간 부의상징 같은거 였는데
요즘엔 대중화가 되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저는 게도 진짜 좋아하는데 희한하게 갑각류는 정말 다 맛있는거 같아요.
단백질 함량도 놓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특히 성장기 어린아이에게 좋고 다이어트 식단에도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갑각류 특유의 키토산 함량 때문에 노폐된 세포를 활성화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도 높여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의외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도 있어서 혈관 질환에도 좋다고 하구요.
피로회복에도 아주 탁월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 떤 책에서 봤는데 내가 먹는 것이 지금의 나다 라는 문구를 봤었거든요.
그 이후로 어떤걸 먹을때마다 효능같은걸 찾아보고 장단점도
찾아보고 해서 건강에 부쩍이나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
여러분도 먹을 때마다 이런거 찾아 보면 공부도 되고 기억에 더 남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곧이어~

얇게 슬라이스 된 레몬도 나오는데요 회를 먹을 때 빠지지 않고 나오죠.
사실 저는 뿌리지 않고 그냥 본연의 맛을 느끼는게
더 좋아서 횟감 먹을 때에는 잘 안 뿌리지만 이렇게 먹는건 처음
이니 한번 뿌려보도록 합니다.
실제로 레몬을 뿌리면 비린맛이 덜 하기 때문이라고 하거든요.
물고기는 염도가 높은 바닷물에서 체내 삼투압을 유지하기 위해서 뭔가를 축적 하고 있는데요
그게 육지로 올라오게 되면 비릿만을 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신맛이 그걸 중화 시켜준다고 해요.
하지만 여기는 싱싱해서 그런지 몰라도 비린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뿌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숙성회가 아닌 활어회에서는 그 비린내가 나는 물질이
잘 생성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굳이 즙을 뿌리면 회의 달달한 고유한 맛과 향이 사라질 수 있어서 뿌리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별로 안 좋아하는것이구요.
회를 잘 못먹는 분들이 있다면 뿌리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찌만 말이에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방 타임을 시작해봅니다
회를 한점 크게 떼어 봅니다. 식감 자체가 보통의 회보다 훨씬 아삭아삭 하기 때문에
먹을때마다 그 느낌이 너무 재미지더라구요.
너무 싱싱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굉장히 탱글탱글 하면서도
뭐랄까 부드러운 게맛살 느낌이랍니다. 이 탱탱한걸 먹다보니
괜히 제 피부도 더욱 탱탱 해질것만 같은 느낌인데요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하니 아마 그럴 것 같네요.
지금까지는 랍스터는 회만 먹어봤는데 정말 쫀득쫀득한 식감이
지금까지도 계쏙 생각이 나는 것이 중독성이 최고입니다.
회 부분은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등살만 먹는거고 나머지는
다시 쪄서 나오는데요 정말 어느 부분인건 하나 버릴게 없는 귀한 음식이에요.












이번엔 멍게 입니다.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이 참 중독적인데요
해삼, 해파리와 함게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는 지방질이 거의 없는 최고의 다이어트 음식이지요.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맛은 제가 어릴적부터 매니아가 된 이유인데요
해녀 하면 꼭 떠오르는 음식중 하나는 이 멍~게인것 같아요.
티비나 책에서 멍게나 굴 따는 모습을 많이 봤었거든요.
아무튼 관리를 엄격하게 하셔서 그런지 훨씬 그 맛이 강하고 향도 대박입니다.
이건 정말 먹어봐야 알 수 있는건데..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놀랐네요.
초고추장이나 간장도 필요 없어요. 그냥 먹어도 너무 싱싱하기 때문에 그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그냥 먹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당뇨병이나 심혈관에도 특히 좋은 이것. 엄마가 사와서 한번 손질해서 먹어보았던 적이 있는데
여간 힘들고 귀찮고 번거로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횟집에서
이렇게 손질된 멍!게 볼때마다 그때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스끼로 나온 음식의 퀄리티들이 꽤 수준급이라 놀랐습니다.












같이 간 일행은 초고추장에 살짝 묻혀서 먹어보더라구요.
이렇게 해도 맛있고 저렇게 해도 맛있더라구요.
멍게에 붙어있는 실같은거는 멍~게 배설물이라 쓴맛이 강하고 배가 아플 수 있어서 제거 후에 먹어야 하는데요.
역시 부산 기장 맛집 답게 다행히 이집은 그런 실같은게 안보이더라구요.
가끔 어떤 가게에서는 그게 붙어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맛이 쓰다고 생각된다면 분명 그게 있는거이니 꼭 제거 하시고 먹어야 합니다.












이번엔 멍~게 하면 빠질 수 없는 해삼이지요.
멍해는 정말 꼭 한세트로 같이 나오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딱딱한 느낌이 싫어서 안 먹었는데 어느샌가부터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로 변한걸 보면 정말 사람 입맛은 항상 변하는 것 같네요. 꼬독꼬독한 식감 때문에 열심히 씹다보면
그간의 스트레스가 쫙 풀려버리는데요 해삼이랑 멍개랑 같이 한입에 넣고 먹어도 그 조화가 일품 이랍니다.
해~삼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꽤 비싼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데 이 귀한걸 먹다니 영광이네요.
이것은 처음에 잡았을때는 이런 모양이 아니고 긴 고구마 같이 생긴 건데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주는 거랍니다.
말그대로 바~다의 인삼이라는 뜻인건데
그 어원에서 아시다시피 인삼만큼이나 몸에 좋은거라 기회가 있을 때 많이 먹어두는 편이에요.
짬뽕 같은 음식에도 많이 들어가곤 하는데요 저는 익힌거 보다는 이렇게 싱싱하게 생으로 먹는걸 좋아라 한답니다.
아무튼 고대부터 자양강장제로 귀한 음식이었던 요건 먹을때마다 씹는 재미에 기분이 좋아지곤 하네요.












이번엔 소라 입니다. 어찌보면 전복처럼 생기기도 했는데요 소라이죠.
저 소라 껍데기가 없었으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소라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역시 꼬들꼬들한 식가밍 일품인 소라는 술안주로도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찜이나 무침으로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찌만 이렇게 삶은걸 먹어도 맛이있지요.
 어릴적에 귀에 저 껍데기를 갖다가 대면 바다 소리가 난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많이 해보곤 했는데
그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껍데기 볼때마다 그 생각이 나곤 하네요.
나이 먹고서는 생각해보니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시도를 해볼걸 그랬나봐요.
몸에 좋은 요녀석은 특히나 아르기닌 성분이 혈관 내에 나쁜 콜레슽레롤의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영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많이들 챙겨 먹음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쪄진 요넘을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꼬들꼬들한것이 씹히는 맛이 제대로 더라구요.
소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초고추장에 먹으면 해!산물 특유의 맛이 잘 가려지기
때문에 간 때문에 찍어 먹는다면 소금장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번엔 해~초물회 입니다. 기본으로 포함되는 세트메뉴에 이것저것 참 많기도 하죠.
그 후한 인심에 기분이 좋았네요. 양념은 빨갛다기 보다는 주황색에 가까운데요
남쪽에 내려와서 물.회를 먹으면 대부분 이런 색이더라구요. 수도권에서 먹는거랑은
다른 양념을 사용하는 것 같아요. 해초 물회는 말그대로 회를 넣은 것이 아닌 해~초를 넣어서
만든거라서 일반적인 거를 생각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따로 정성껏 나오는 이유가 있겠죠?
저 또한 한입 먹자마자 생각이 완전 바뀌어 버렸는데요 양념맛이 정말 죽이기 때문이죠.
아랫 동네의 짠 느낌보다는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예술이더라구요.
처음 먹으면 약간 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저 살얼음들이 녹기 시작하면 먹기 좋은 맛이 딱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 해초와 들어간 야채들을 잘 섞어주면 물고기가 들어간 물~회 만큼이나 중독성이 심해요.
면사리가 있다면 추가해서 같이 말아 먹어도 정정 엄지척일 것 같습니다.












처음 먹어 보는 음식이라 여러장 찍어 보았어요.
블로그 하면서 좋은점은 이렇게 매번 먹을때마다 리뷰를 남기기 위해서 사진을 많이 찍는건데
이게 나중에 보면 기억에 더 많이 남고 어디가서 설명해주기도 쉽고 그런 것 같아요.
먹을때 셔터를 누르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요.











새콤달콤한 양념과 오독오독 씹히는 해!초의 조화.
생각외로 정말 맛있어서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찾기는 어려운 메뉴라서 부산에 가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톡 다시마 미역같이 몸에 좋은 바!다의 채소와 땅에서 자라는
채소의 만남은 맛있기도 하거니와 건강에도 아주 좋은 조합이니까요.












이번엔 문어 입니다. 두족류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요
두족류는 문어 오징어 낙지 등등 머리에 발이 있는 생물을 말하지요.
우리가 흔히 머리라고 부르는 동그란 부분은 사실은 내장기관이 위치하고 있는 몸통입니다.
그래서 저는 특히 머리 부분을 가장 좋아하곤 해요.
아무튼 역시 싱싱해서 그런지 적당한 씹힘과 적당한 부드러움의 조화가 아주 일품이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수준급의 퀄리티라 스끼인데도 불구하고 다 맛있더라구요.
메인에 집중하는 가게는 가끔 스끼가 별로일 때가 많은데요 여기는 스키다시도 맛있어서.
역시 부산 기장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요거는 이상하게 초고추장에 먹어야 제맛인 것 같더라구요.
어릴적 먹는 습관이 그대로 가는가 봅니다.
밥에다가 초고추장이랑 문어삶은것만 넣고 비벼도 맛있는데..
이번엔 그냥 깔끔하게 먹어봤습니다. 워낙 먹을게 많아서 말이에요.












석화입니다. 몇 달 전 석화 때문에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이라고
해서 올 겨울은 이 맛난거 제대로 한번 못먹고 지나가나보다 했는데
여기서 맛있게 먹고 탈이 없는걸 보니 괜찮은 것 같네요. 싱싱한 굴은 냄새만 맡아도
그 향이 정말 예술이지요. 굴을 못 먹는 분들이 주변에 은근히 있는데
그 분들은 인생의 즐거움을 하나 모르고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 석화를 사랑합니다.
스테미나 음식중 하나인 이건 맛도 좋지만 효능도 최고라서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12월에서 4월까지 제철이니 많이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굴전과 굴 무침 찜까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이건 그래도 역시 이렇게 생으로 먹는게 제맛인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웠네요.












산낙지 이지요. 보통 산낙지 하면 접시에다가 깨랑 기름장을 팍팍 뿌려서 주는데
이렇게 라탄접시에 올라간 비쥬얼은 처음이라 이색적이기도 하고..
취향껏 앞접시에 기름장을 넣어서 먹으면 되니까 괜찮더라구요.
소라 문어 낙지 전.복 등등 식재료 마다 다들 식감과 맛이 달라서 해산물 한상 제대로 먹어 보네요.
이외에도 개불이랑 피조개 고동 등등도 있었거든요.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고유의 맛이 잘 나고 식감도 일품이고
원래 해.산.물에는 술도 한잔 먹어줘야 하는데 너무 상태가 좋다보니 술도 안 땡기는 이 현실.. 놀랍네요
그리고 역시 다양한걸 먹을 거면 단품보다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셋트 메뉴가 더 좋은 것 같네요.












자 이건 아까 우리가 회로 즐겼던 부산 기장 맛집의 랍스터 입니다.
회를 다 먹고 나면 다시 주방에 가져 간다음에이렇게 버터구이로 해서 다시 가져다 주시거든요.
이미 저기서 가지고 올때부터 버터향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비쥬얼도 정말 압도적이네요.
이 귀한 녀석을 튀김으로 먹다니 이날의 먹방은 정말 호사스러웠죠.
아까의 쫀득함과는 달리 이번에는 바삭함이 아주 일품인데요
우선 향과 색감부터 입맛을 자극하기 때문에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사진도 찰칵 찰칵 많이 찍게 되구요. 약간 고급 일식집의 코스요리처럼 받아 보는 기분이라 대접 받는 기분도 좋네요.












먹기 좋게 잘려져서 튀겨져 나온 튀김. 그냥 이대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꼬소한 냄새가 너무 좋네요.
















































안쪽의 살을 발라낼 수 있도록 저런 기구를 주기 때문에 먹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네요.
요즘엔 저런 살 파먹는것도 많이 주시곤 해서 예전에 젓가락으로
파먹던 시절과는 다르게 쉽게 먹을 수 있고 살도 잘 발라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대망의 집게 발 부분인데요 역시 이곳의 살은 정말 맛있어요.
파도 파도 끝이 없이 나오는 다리 부분.. 역시 로브스터와 버터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이부분의 껍질은 두껍기 때문에 드시면 안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손가락 몇 개를 합쳐놓은듯한 크기의 집게 다리 부분.살이 많으니 여러명이 나눠 먹기에도 좋네요.












자 이번엔 전복죽 입니다.
이게 아까 밖에서부터 자신있게 걸려있던 그것이지요.
얼마나 맛이 있을지 우선 냄새부터 맡아 봤는데 특유의
그 꼬소한 냄새가 위에 튀김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후각을 자극하더라구요,.
게다가 이 색을 좀 보시면 내장이 엄청 들어가있는걸로 생각이 됩니다.
가끔 전~복죽이라고 해서 파는곳 가보면 소라를 넣어서 가짜로 파는곳이 있는데.. 여기는 레알이네요.
색이 증명 해주고 있어요. 새~우랑 깍두기도 같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직접 만드시는 거더라구요.
얼마나 맛있을지 우선 색깔 향으로 탐색해봣을때는 괜찮을 것 같았어요.












한 국자 크게 떠서 먹어봅니다.
아주 큰 그릇에 나오기 때문에 저렇게 사이좋게 나누어 먹을 수가 있는데요 오래 두어 식지 않는 그릇이라서 좋더라구요.
애초에 그릇에 나오면 먹다 보면
식을 수가 있는데 저렇게 계속 알아서 떠먹을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자고로 죽은 따뜻하게 먹어야 제맛이니까요. 안에 전.복도 상당하게 들어 가있는데요
거의 전.복 반 쌀 반이 아닐까 생각 되어질 정도로 엄청 들어가있네요.
부산 기장 맛집의 위엄일까요. 이것만 먹으러 와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듯한 넉넉한 양이에요.












간장 새우 입니다. 머리를 보아하니 일반은 아니고 꽃.새.우 같기도 한데요..
새우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리뷰를 할 때
좀 더 정확하게 알려드리면 좋을텐데. 아무튼.. 뭐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죠.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새!우인데요. 껍질을 다 까도 살이 엄청 많더라구요.
달콤하면서도 짭잘하면서도 단짠단짠의 대표적인 음식이라 마약처럼 중독되겠습니다.
밥도 따로 시켜서 비벼 먹을뻔 했는데 죽이 있으니 이성적으로 참았습니다.
그리고 이 간장새우를 저 죽에다가 넣어서 먹으면 그동안 어디서 먹어보지도 못한 새로운 맛인데요
워낙 잘 숙성된거라 그런지 숟가락으로 간장만 퍼먹어도 짜지도 않고 깊은 맛에 무릎을 치게 됩니다.













자세히 보시라고 동영상도 찍어 보았는데요
머리를 시원하게 잡아서 뜯는 모습이 잔인하긴 하지마니 너무 맛있겠네요.
새우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그리고 저 머리 부분에 영양분이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버리지 마시고 잘 긁어내서 죽에 섞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뜯어도 안의 살이 참 많지요.
먹기전에 이렇게 손질을 해야 먹을 때 편해요.












드디어 먹기 좋게 샛팅이 완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차려진 상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이미 해산~물 때문에 배가 불렀지만 위장이 알아서 움직여 주더라구요
다시 2차 먹방을 시작해봅니다.












영양 만땅의 죽 위에 이 간장새~우 한마리 턱 올려서 먹으면.. 말이 필요 없습니다
꼬소한 죽과 이 달달한 새!우가 섞이면 그 어떤 음식이 와도 부럽지 않아요.












전~복향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깍두기를 넣어서 먹으면 진정한 한국인의 입맛입니다
워낙 이 무가 맛있어서요 칼칼하되 텁텁하지 않은 알맞게 익은 깍두기.. 최고네요!












다  먹은 후에는 이렇게 커피도 한잔 뽑아서 마무리를 해줍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기장 앞바~다를 보면서 걸어 보면 기분이 최고겠죠.










간만에 맘에드는 집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오니 포만감이 장난이 아니라
꽤 긴시간 걸어보았습니다. 산책 하니 생각 정리도 되고 소화도 되고 좋네요
여러분도 부산 기장 맛집 한 번 찾아가보세요
아마 저 처럼 기분좋게 한 끼 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27

051-723-5253

11:30-22:00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