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계곡옆 진관사와 숨은 보석같은 보현다실~

댓글 14

judy photo story/캠핑과 산행,낚시

2013. 7. 16.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는 지난 주말

잠시 비가 그친다고 하는 예보만 믿고 북한산 자락에 있는

진관사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지인들의 모임에 살짝 들렀다가 낮술(?) 한잔으로 살짝 더위를 느끼던중

만난 진관사 계곡은 시원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그림이 되더군요.

 

 

 

 

 

 

잠시 비가 그친틈에 먹거리 여행을 나온 벌과 나비인듯 합니다.

 

 

 

 

진관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공익요원이 산으로 갈꺼냐고 물어보네요.

아마도 산으로 오르기 늦은 시간이기도 하고

불어난 물로 인해 계곡이 통제가 되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하필  저 앞까지 차를 두고 가신분은 얼마나 급한일이 있어서 일까요...

 

 

 

 

 

 

 

 

 

 

 

 

진관사는 생각보다는 훨씬 규모가 작은듯 아담한 모습이었습니다.

살짝 경내를 둘러보려는데 비가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어쩔수 없이 처마밑에서 진관사 경내를 돌아보는것으로 만족해야할듯 합니다.

 

 

 

 

 

 

 

 

 

 

 

 

 

 

 

능소화 꽃 사이로 나비 한마리가 빗줄기를 뚫고 열심히 날아다닙니다.

 

 

 

 

 

진관사를 살짝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찻집 분위기가 제가 아주 좋아할 만한 곳이라면서

찻집으로 안내해줍니다.

 

 

 

 

 

 

 

 

찻집 마당에는 능소화가 한바탕 피었다가

빗줄기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달라하니 부채를 주네요.

사진찍는 제 모습을 보고 주인이신듯 한 분이 좀 더 이쁜 부채로

넘겨주시네요. 얼룩이 졌다면서요. ㅎㅎ

 


 

 

앉아있는 창가로 등산객들의 모습과

진관사로 들어가는 분들의 모습이 살짝 살짝 보입니다.

 

 

 

 

 

 

 

 

 

 

 

 

 

 

 

 

 

 

 

 

 

 

 

 

 

불교신자인 영화배우 리차드 기어가 방문했었나봅니다.

 

 

 

 

 

 

 

 

 

 

 

 

눈물처럼 떨어지는 동백꽃은 아니지만

능소화의 지는 모습도 아름다워보이네요~

 

 

 

 

 

 

 

오락가락 하는 빗줄기로 인해 진관사를 다 돌아볼수는 없었지만

북한산 자락에서 찾은 찻집에서의 시간이

더없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날이 개이면 북한산 산행겸 다시 들러봐야겠습니다.

그때도 다시 찻집을 들러야겠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