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대 위 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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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2021. 2. 10.

 

 

 

 

횃대에 앉은 황조롱이.

쇠부엉이가 앉길 바라며 꽂아놓은 것이 아닐까 싶은 곳에

그 어떤 새라도 앉으면 반가운 법.

 

토성으로 올라가는 길 도랑변

작은 황조롱이가 횃대에 앉아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확인해보니

아마도 사냥 후 먹이를 먹고 난 후가 아닐까 싶게

주둥이에 살짝 핏빛이 보입니다.

 

식후 망중한을 즐기는지

한동안 미동도 없이 멍을 때리는 모습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한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

좀전의 그 황조롱이였는지 알 수 없지만

다시 황조롱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먼 곳이지만

여전히 주둥이에 핏빛을 보이며

휴식을 하는 모습 같아보입니다.

 

 

 

 

 

 

비록 이곳의 주인공은 아니었어도

서운치 않게 열심히 담아줘야겠습니다.

반가웠어~ 황조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