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찌르레기와 흰점찌르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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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2021. 2. 28.

 

 

 

 

 

햇살 한 줌이 아쉽고 아쉬웠던 날.

그나마 이렇게라도 인증할 수 있어

다행이다... 라며

스스로 위로 삼았던 날.

 

 

 

흰점찌르레기 두 마리

우리나라에는 드물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찌르레기 무리에 섞여 활동한다고 합니다.

찌르레기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그 몸집이 조금 작은 듯 보여

어쩌면 나름 쉽게 구별할 수 있을 듯합니다.

 

 

 

 

 

 

 

 

 

 

 

 

조금은 못생긴듯한 찌르레기

 

 

 

 

 

 

분홍찌르레기

우리나라에 몇 번 찾아오지 않았던

귀한 새라고 합니다.

사실 몸통의 색이 분홍빛이라고 하기엔

조금 억지스럽지만

겨울 깃이라 색이 흐리다고 하네요.

 

 

 

 

 

 

찌르레기와 함께 섞여

무리 지어 훌쩍 날아오면 그 속에서

분홍찌르레기를 찾아야 하는

적당한 수고로움이 있었답니다.

시력이 좋은 분들은 단번에 찾아내시겠지요~

 

 

 

 

 

 

찾아간 곳에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날아와줬으니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하지만 몇컷만 허락해주고 훌쩍 날아가버리네요.

그 후 오랜 기다림의 연속이었고

수많은 찌르레기 무리는 분산되어

먹이활동을 하는 듯 보여졌습니다.

 

 

 

 

 

 

유럽 동부, 이란, 아프가니스탄, 중국 서북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스리랑카에서 월동하는 새로,

국내에서는 2000년 5월 경기 양평 양수리에서 성조 2개체가 처음 관찰된 이후

전북 군산 어청도, 전남 신안 홍도,

충북 충주, 제주도에서 관찰된 미조라고 합니다.

 

 

 

 

 

 

찌르레기와 좌측 두 마리는 흰점 찌르레기인 듯합니다.

뒤로 돌앗!!!

 

 

 

 

 

 

여전히 흐린 날씨가 야속하지만

기다리는 분홍찌르레기는 아니 보이고

무료한 시간 눈에 보이는

흰점찌르레기를 담아봅니다.

 

 

 

 

 

 

귀한 새를 볼 수 있도록

소중한 정보를 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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