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물떼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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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2021. 4. 5.

 

 

 

 

보고 또 봐도 귀엽고 신기한 새

검은머리물떼새 2편입니다.

모두 사랑스러운 장면이라

사진이 비교적 많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쌍으로 보여지지만

사실 암수 구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추측하건대

외부의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오른쪽의 새를 보호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왼쪽의 새가 수컷으로 보입니다.

 

 

 

 

 

 

눈속의 동공(?)의 크기 또한

다른 것이 독특해 보입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잠깐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어느새 자세를 바꿔 앉기도 합니다.

그러다 시원하게 응가도 하더군요.

 

 

 

 

 

 

사실 이 순간 살짝 긴장했었습니다.

요즘 번식기인 탓에 혹시라도

예전 황새처럼 짝짓기를 보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묘한 기대감으로 예의 주시를 하게 되었던 상황이었기에

새들의 행동을 주의 깊게 보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닌 듯

나란히 앉은 모습에

이들의 이벤트는 제 몫이 아닌 걸로 결론을 내봅니다.

 

 

 

 

 

 

 

 

 

 

 

 

잠시  한 다리로 서있기도 하고~

 

 

 

 

 

 

 

 

 

 

 

 

한껏 목을 주욱 늘리기도 합니다.

 

 

 

 

 

 

 

 

 

 

 

 

 

 

 

 

 

 

잠시 같이 세찬 바람에 맞서보기도 하고

 

 

 

 

 

 

나란히 한 곳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러다

나는 이쪽으로 갈래~! 하며 방향을 바꿔보고

 

 

 

 

 

 

각자의 길을 가려하다가도

 

 

 

 

 

 

이내 다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우린 어쩔 수 없나 봐~!

 

 

 

 

 

 

다시 원위치로 앉아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