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빛이 고운 황금새를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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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2021. 4. 30.

 

 

 

 

참새목 딱새과 조류로 사할린,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며 한국에서는 드물게 지나는 나그네새인

황금새를 보고 왔습니다.

 

실제 황금새를 보는 순간

자그마한 인형을 보는 듯 느껴질 정도로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비교적 이른 시간 찾아간 곳에서 황금새는

산자락 작은 덤불 속을 오가며 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바탕 이 새를 담는 것이 뜸해진 탓인지,

아니면 진홍가슴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소식 때문인지

새가 출현하는 곳에는 차량 한 대만이 서있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차가 있는 바람에

멀리서 인증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때문인지

먼저 오신 분들이 자리를 떠 비로소 편하게

새를 볼 수 있어서 속으로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ㅎㅎ

 

아쉽게도 진홍가슴을 볼 수 없었지만

간간히 비치는 햇살 아래

예쁜 황금새와 몇 번의 눈 맞춤을 하고 온

즐거운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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