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와 제비나비, 물의정원 개개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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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2021. 5. 17.

 

 

 

 

 

주말 오전에는 잠깐 흐림이라는 예보에

잠시나마 운길산역 부근으로 나비 탐사를 나서봅니다.

큰주홍부전나비 암수 여러 마리가 이슬 맺힌 풀잎 위에서

잠을 깨는 중이고

그 틈을 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가 폴짝 날아오릅니다.

 

갓 발생한 듯 아직은 깨끗한 모습이 눈길을 잡아끕니다.

딸기꽃에서 흡밀을 하느라

이곳저곳을 분주히 날아다니는 모습을 몇 컷 담아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석주명 조선나비이름의 유래기 중 

 

벗나무까마귀부전(Strymon pruni pruni)

Prunus는 벗나무屬의 이름이니 이 나비를 벗나무까마귀부전이라고 하면

學名과도 一致하고 其幼䖝의 食樹도 알수가 있겠다.

 

녹색부전나비과에 속하는 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는

우리나라에는 충청북도 일부 지역과 경기도, 강원도에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5~6월에 연 1회 발생하는 나비입니다.

 

 

 

 

 

 

 

 

 

딸기꽃에서 잠시 흡밀을 하더니

어느결엔가 사라집니다.

몇시간 후 다시 보고싶어 찾았지만....

안보여요~~

 

 

 

 

 

 

 

 

 

큰주홍부전나비 암컷이

이른 아침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분명 오늘 비예보가 있는데

하늘은 파랗고 햇살은 뜨겁기만 합니다.

드디어 땀샘은 터지고, 선크림만 바르고 나온 얼굴에

비오듯 땀이 흐르네요.

하지만 정오쯤 빗방울이 떨어지더군요.

 

 

 

 

 

 

임도에서 만난 제비나비

 

제비나비란 意味의 由來는 민남방제비나비의 學名 amaura란

暗黑의 뜻에서 起源했다고 볼수가있지만

이 系統의 代表로는 아모래도 全國에 分布되고

豊産하는 이 種類를 내놓아야 될것같다.

그래서 제비나비에는 이 종류를 해당시켰다.

 

 

 

 

 

 

산제비나비와 비슷한 제비나비는 호랑나빗과에 속하는 나비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고 

4월 중순~6월(춘형), 7~9월(하형) 연 2~3회 발생하는 나비입니다.

오늘 만난 제비나비는 춘형 수컷으로 보여집니다.

이날도 처음에는 산제비나비를 만났다며 신났다가

살펴보니 제비나비였네요.

 

 

 

 

 

 

오늘도 세정사입구의 강아지에게 간식을 제공(?)합니다.

사람좋아하는 강아지는 얼굴을 보자마자

어찌나 몸부림치며 누워서 반기던지 한동안 쓰다듬어 주느라 바빴네요 ㅎ

작년에는 3마리이었는데 올해는 두마리만 보입니다.

 

사찰 주변의 강아지들에게 간식 주는 일을

몇년째 하다보니 어쩌다 빈손으로 가면 참 많이 미안하다네요.

가끔은 나도 못먹는 간식을 사는걸 보고

짐짓 애먼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그 미안한 마음을 풀 수 있다는 걸 알기에 

고마운 마음이 더 큽니다.

 

 

 

 

 

 

산제비나비   클릭

 

산신령나비로 불리우는 산제비나비

산제비나비 춘형은 4~6월, 하형은 7~8월에 걸쳐 연 2회 발생하는 나비. "제비나비와 같이 전국에 분포되어있는데 제비나비는 평지에 많은데 비해 이 산제비나비는 산에 많다. 이 종류는 전국

blog.daum.net

 

 

 

 

큰줄흰나비

쉬고있는 암컷에게 들이대는 수컷.

암컷은 꽁무니를 세우는 거부의 몸짓을 강하게 표현합니다.

이미 짝짓기가 끝났거나 아직 준비가 덜된 암컷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오....싫다구~!!

 

결국 수컷은 날아가는 암컷을 따라가다

다른곳으로 훌쩍 날아갑니다.

 

 

 

 

 

 

개개비의 계절이 왔나봅니다.

물의 정원 물가에는 개개비들의 합창으로 시끌시끌합니다.

 

 

 

 

 

 

구름이 잔뜩 끼인 오후

개개비들도 바빠지나봅니다.

흐린날씨때문인지 그 소리가 우렁차게 들립니다.

 

살짝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니

어서 돌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