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여해변 솔밭 일몰과 빛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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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충청도

2021. 12. 4.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느즈막히 도착한 운여해변.

그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분 말씀이

오후 3시까지 아주 좋은 날씨였다고 하던데...

해가 질 무렵부터 짙은 구름이 몰려오더니

일몰은 물건너간것 같다 하신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물때는 저녁 8시가 만조인 것을 알았고

그저 솔밭과 어우러지는 붉은 일몰이라도 기대했건만...

흐린 날씨지만 솔밭의 반영이라도 담아보자.

 

 

 

 

 

 

운여 해변에는 빛 내림이 장관이었고

행여나 멋진 일몰이라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도 커진다.

 

 

 

 

 

 

 

 

 

 

 

 

 

 

 

 

 

 

 

 

 

붉은빛을 보여주는 것도 잠깐의 시간. 

 

 

 

 

 

 

이내 진한 구름 속으로 들어간 노을빛.

 

 

 

 

 

 

 

 

 

 

 

 

다시 해변으로 달려가

바닷속으로 떨어지는 해를 보다.

 

세상 모든것들이 완벽할 수는 없으니

이 풍경, 이 하늘,

오늘도

이것으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