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겨울손님, 흑기러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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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2021. 12. 3.

 

 

 

 

오리과에 속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 325-2호인 귀한 겨울 손님,

흑기러기를 보다.

다른 기러기와는 달리

바닷가에서 서식하는 해양성조류.

 

 

찾아간 날은 햇살이 들고나기를 수십번,

체감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하늘이 하수상했던 날,

바람은 어찌나 불어대던지 바닷가에 앉아있자니

내 등뒤로 우박내리는 소리처럼

모래싸다구가 날아온다.

 

 

흑기러기를 처음 만난 곳은 저 먼 바닷가.

해가 뜬 직후라 역광이어서 가뜩이나 검은 녀석들의

특징을 잡아내기가 난감.

 

결국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오후 무렵

순광의 흑기러기를 담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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