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 (단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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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2022. 1. 19.

 

 

 

 

 

새해 둘째 날 눈 소식에 철원으로 다시 향했다.

지난번 사진은 아지랑이로 핀이 덜 맞아

많은 사진을 삭제해야 했고

이번에는 눈과 어우러진 두루미와 재두루미를 볼 생각에

이른 새벽 눈길을 따라 도착한 철원.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철원은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로

매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두루미와 재두루미, 쇠기러기, 독수리 등 겨울 철새가 찾는 곳이다.

올해는 두루미 1000여 마리와 재두루미 5700여 마리가 찾아와

논과 저수지, 한탄강을 옮겨 다니며 겨울을 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두루미는 세계 자연보전 연맹 적색자료 목록에

위기종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로

전 세계적으로 2700여 마리가 생존해 있으며,

이중 절반가량이 매년 철원에서 월동한다고 한다.

 

 

 

 

 

 

두루미들은 덩치가 큰 만큼 한번 날아오르려면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더 새가 날아가지 않도록 세심한 탐조가 필요하다.

철원은 한적한 도로에 잠시 있으면

어디선가 날아드는 새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눈이 내린 날 찾아간 철원 탐조,

결과적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았던 날.

한적한 길에서 잠시 쉬던 중

수많은 재두루미들의 날갯짓도 볼 수 있었고

단정학의 비상도 보며

올 한 해의 행운을 빌어보기도 했다.

 

 

 

 

 

 

두루미 가족

유조 한마리가 함께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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