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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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상도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을 가다

2019년 7월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안동의 병산서원 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산서원을 다녀왔습니다. 한파가 절정이던 1월 내린 눈으로 도산서원의 접근이 난감해질 정도로 서원으로 향하는 산길의 오르막길에 눈이 쌓여 도산서원 1킬로미터를 남기고 되돌아가야만 했던 아찔한 기억. 점심을 해결하고자 들렀던 식당 사장님조차 가는 길이 쉽지 않을 텐데.... 하며 걱정해주었지만 다행히 다른 도로를 찾아 우여곡절끝에 도산서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산서원으로 가는 길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 시사단(試士檀).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어명으로 특별 과거인 도산별과를 보인 장소라 합니다. 현재는 낙동강에 떠있는 섬처럼 보이는데 안동댐으로 수몰되기 전에는 도산서원과 마..

04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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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상도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서서

2021년 1월 겨울여행 영주 부석사의 겨울 풍경을 보고 왔습니다. 전날 내린 눈으로 몇 번의 방문에서도 보지 못했던 생각지도 못한 설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가운 날씨 탓인지 부석사 일주문으로 가는 길은 인적이 드물고 내린 눈으로 길은 하얗게 변해있었습니다. 그 길을 뽀득뽀득 눈을 밟으며 부석사로 향해봅니다. 몇 번을 봐도 푸근하게 와 닿는 부석사의 전경입니다. 부석사에 대해 공부를 해보니 건축가들에게 한국 전통 건축의 특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사찰을 말하라고 하면 대개 영주 부석사를 첫손가락에 꼽는다고 합니다. 전문적인 시선은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내가 보기에도 부석사는 전통 건축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과 멋들어짐을 고루 갖춘 건축물로 보입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2월에 의..

27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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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상도 지리산 성삼재휴게소로 가는길, 아름다운 단풍에 빠지다

국내여행 중 처음으로 지리산 성삼재를 둘러보기로 한날. 바람은 유난히 세차게 불었지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으로 가는 길은 황홀 그 자체였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지안재, 오도재를 지나면 마주하게 되는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다.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고~ 오도재 정상 바로 아래 지리산 노고단과 천왕봉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마련된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마주한 지리산 능선. 머리 위 산자락이 지리산 천왕봉이라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바라만 봐도 그저 좋기만 한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진 곳. 운이 좋았던지 단풍이 아름다운 시절에 찾아온 것이 다행이다 싶은 시간. 흐르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지고 사진을 담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

2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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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상도 한국의 아름다운 길 지안재와 오도재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 가을여행 코스 중 지리산을 지나가는 코스로 잡았고 그중 지나치는 곳에 지안재와 오도재를 넣었다. 지안재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곳의 차량 궤적을 염두에 두고 생각한 곳이 아닐까 싶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찾아간 지안재의 풍경은 사진으로만 보던 것과 똑같은 멋진 풍경이었고, 뱀이 스르륵 지나간 자리 같기도 한 이 도로는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대표적인 야간 차량 궤적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야간의 차량 궤적은 희망사항일 뿐, 스쳐 지나가는 곳임으로 훗날을 기약해본다.ㅎ 이날 유난히 불어대는 세찬 바람에 지안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02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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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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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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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상도 다시 찾은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안동 만휴정, 기찻길옆 국보 제16호 법흥사지7층전탑

가을에 다시 찾은 만휴정. 8월 여름휴가를 이용해 다녀온 안동 만휴정의 아름다웠던 영상미을 떠올리며 지난 10월 다시 찾아갔습니다. 색이 고운 단풍과 함께 어우러진 멋드러진 풍경이 보고싶었지만 기대가 너무 큰 탓이었는지 생각보다 부족한 풍경에 그저 확인용으로 끝내고 돌아온 씁쓸한 추억입니다. 지난 8월 다녀온 안동 만휴정 클릭 만휴정 담벼락에 붉은 담쟁이덩굴이라도 있었더라면 좀더 근사한 풍경이 되었을텐데.. 이미 다 져버린건지 황량한 모습이더군요. 별다른 풍경이 없으니 반대편 바위쪽으로 내려가 물 가에 작은 물줄기를 찍어보며 시간을 보냈네요. 여전히 많은 분들이 만휴정으로 통하는 다리 위에서 그들만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필수가 되버렸네요.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

18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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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상도 영주 부석사에서 바라보는 소백산 풍경과 영주 수도리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올해로 세번째 방문인 영주 부석사.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니 몇번을 찾아도 좋은 곳이라 가을여행 중 다시 찾았습니다. 부석사 매표소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노란 은행나무 길을 떠올리며 찾았던 부석사는 때마침 열리는 사과축제로 인해 말그대로 이곳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과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람에 여유롭게 부석사의 풍경을 볼 수있을거란 생각은 저 너머로 보내고 서둘러 보고싶은 풍경만 담고서 부석사를 떠났네요. 하지만 아쉬움은 없었네요. 이미 세번째 방문이니까요.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부석사는 조계종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676년(문무왕 16) 2월에 의상이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중심사찰이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11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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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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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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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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