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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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천연기념물 제205호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전세계적으로 귀한 새로 알려진 저어새가 찾아오는 곳. 관곡지에 다녀왔습니다. 천연기념물 제205호이자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인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저어새는 비교적 사람들과 크게 거리를 두지 않고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간간히 산책길을 지나가는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관곡지 산책로 나무데크 한구석에 앉아 저어새의 모습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담아보게 되었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도 볼 수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날은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저어새는 먹이사냥을 그다지 잘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꾸라지를 잡으면 몇 번에 걸쳐 겨우 삼키는 모습이더군요. 그것도 주변에 백로나 왜가리가 없을 때이고 기껏 잡은 ..

29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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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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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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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Flowers 꽃도 찍어볼래~ 축령산 야생화~ 나도바람꽃과 홀아비바람꽃

지난 주말 찾아간 축령산은 아직도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 발길 닿는 대로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어 즐거운 나들이길이었습니다. 그 중 올해 본 바람꽃들의 마침표를 찍게 된 나도바람꽃과 홀아비바람꽃을 보고 왔으니 아마도 올해 바람꽃은 졸업을 해야하나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축령산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 사냥을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게 되자 몰이꾼이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한다는 말에 산정상에서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에 성공하게 되고 그 후부터 고사를 지난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합니다. 유난히 하늘이 화창하고 푸르던 날 두사람의 입장료와 주차비를 포함 5천원을 지불하고 축령산에 오르게 되는데 임도를 따라 오르는 꽤나 ..

21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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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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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화려한 봄날의 유혹 얼레지와 애호랑나비

봄이 되면 나타나는 나비 중 하나인 애호랑나비를 만나고왔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많은 사진가들이 찍는 야생화 중 가장 화려한 모습과 아름다운 색의 얼레지. 그 얼레지에 앉아있는 애호랑나비의 모습을 보고 싶었었는데 지난 주말 드디어 그 바램을 이루고 왔습니다. 애호랑나비는 일년에 한번 발생하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는 나비로 진달래나 얼레지 제비꽃의 꿀을 흡밀한다고 합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호랑나비를 직접 본것이 처음인 날로 어떤 형태로 나비를 만나게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날. 일행을 따라 가쁜 숨을 내쉬며 스틱에 의존해 낙엽 우거진 숲길을 걷기 바쁘던 순간, 문득 고개를 돌려 나무밑둥에 시선이 닿는 곳 낙엽 위에 애호랑나비 한마리가 앉..

17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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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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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뿔논병아리 육추, 자식 입에 밥들어가는거 보니 흐뭇하네

봄이 되면 새들의 육추소식이 들려오고 올봄 몇번 찍어 본 뿔논병아리의 육추를 담아보게 됩니다. 어릴적 어른들이 자식 입에 밥들어가는게 가장 기쁘다고 말씀하시던데 인간이나 다른 생명들에게도 같은 감정인가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물고기사냥으로 잡아온 작은 물고기를 어린 새끼 입으로 넣어주는 부모의 마음은 그저 흐뭇한고 그 감정이 표정에서 느껴지는듯 합니다. 고기를 잡아 오는 모습을 보고 새끼 한마리가 부지런히 물위를 날듯 다가갑니다.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느껴짐은 나만의 착각은 아니겠지요 ㅎ 뿔논병아리는 소화기관을 보호하고자 깃털을 먹는데 어미는 새끼가 아직 보송한 솜털이라 직접 뽑아서 삼키지 못하므도 어미 새의 깃털을 뽑아 먹인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큰 먹이를 잡아왔는데 새끼가 먹기에는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