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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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호반새 육추 2

호반새 불새라고 불리기도 하는 정열적인 색감의 새. 오랜 기다림의 끝 숲 속에 빨간 불이 반짝 켜진다. 드디어 작은 생쥐를 사냥감으로 잡아왔다. 사진을 클릭하면 호반새가 커집니다. 호반새 육추현장으로의 첫번째 방문일. 둥지의 입구가 보이지 않아 위치를 가늠하기가 난감했지만 처음 호반새가 들고 나는 사진을 찍어 그 위치를 파악한 뒤 무한정 기다림. 그 기다림에 대답하듯 작은 생쥐를 물고 새끼에게 날아간다. 특식왔다~! 하지만 아직은 생쥐를 먹이기엔 버거웠는지 한동안 둥지앞에서 씨름(?)하다가 다시 생쥐를 물고 되돌아 나가더니 어느새 다시 돌아와 먹이를 전달하고 훌쩍 날아간다. 시일이 지날수록 물고 오는 먹이의 종류가 다양해진다고 하니 아마도 얼마후에는 많은 분들이 바라는 뱀을 물고 올 수도 있겠다 싶다. ..

2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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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호반새 육추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여름철새인 호반새(ruddy kingfisher) 몸이 전체적으로 갈색을 띤 붉은색이라서 선조들은 ‘적우작(赤羽雀)’이라고 불렀으며 영문이름인 Ruddy는 ‘붉다’의 뜻으로 붙여졌다. 허리에는 세로로 푸른색이 보인다고 해서 ‘비취’라고도 불렀다. 처음 만나게 된 호반새. 혹자들은 불새라고도 불리는 진한 오렌지빛이 선명한 호반새의 육추현장을 찾아가게 되었다. 몇몇 분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작은 틈에 용감하게 삼각대를 설치하고 기다리던 중 먹이사냥을 해온 호반새를 담아보았다. 사진을 클릭하면 호반새가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