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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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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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솔부엉이

우연히 만나게 된 천연기념물 제324호 솔부엉이. 학명은 Ninox scutulata (RAFFLES)이다. 드물지 않은 여름새로 올해 처음 그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솔부엉이가 커집니다. 연꽃 위 개개비를 담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 지나가는 분이 말씀해주신 덕분에 그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지 못한 채 무작정 하늘로 고개 들어 이리저리 주변 나뭇가지 사이를 살피다 발견한 솔부엉이. 이날 솔부엉이를 담기 위해 찾아오신 다른 분들이 한동안 솔부엉이를 찾지 못하고 있던 중에 홀로 기웃거리며 솔부엉이를 찾다가 발견해 그분들께 알려드리니 어찌나 반가워하시던지.. 솔부엉이를 찍고 난 후 커피까지 주시던 연세 지긋한 진사분. 즐겁게 솔부엉이를 담게 된 기분 좋았던 날. 덕분에 그곳은 오후..

01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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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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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날아라~! 쇠부엉이

올겨울 새를 찍는 사람들 사이 가장 핫한 존재. 쇠부엉이를 보기 위해 두 번째 발걸음을 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했을 때 멀리서 그 실체만 확인하고 어설픈 비행샷에 대한 아쉬움을 알아줬는지 두 번째 방문에는 다행히 비교적 또렷한 비행 샷과 귀여운 정면 사진을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둑길 수백 미터를 이리저리 뛰며 돌아다니느라 숨이 턱에 차서 어찌나 힘들던지요~) 결국 손각대로 날아다니는 쇠부엉이를 찍었는데.... 대체 삼각대는 왜 설치했던 거니 ㅠㅠ 천연기념물 324-4호인 쇠부엉이는 국내에서는 비교적 드물게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10월 초순부터 도래해 월동하고 3월 하순까지 관찰되며 주로 강가의 농경지나 갈대밭 주변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암수 구별은 어려운 편이며 산림에서 서식하는 칡부엉이에 비해 쇠부엉..

04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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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독수리와 재두루미... 그리고 흰꼬리수리

올해 겨울은 해마다 즐겨하던 얼음낚시도 코로나로 인해 출입이 통제가 되는 바람에 딱히 다른 취미생활을 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겨울이면 틈틈이 찍어보던 새 사진을 이제는 인적이 드문 비대면으로 다니기가 그나마 나은 편이라 자주 떠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 인터넷으로 정보를 취합해 장소를 정하고 무작정 출발해봅니다. 다행히 원하는 종을 만나고 사진으로나마 담아볼 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독수리를 보기 위해 떠난 길. 목적지로 정한 곳에서 비교적 많은 개체의 독수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임시 도로 가운데 떡하니 앉아있던 독수리. 결국 공사차량이 진입하자 서둘러 날아가버렸습니다. 독수리들 사이에 앉아있던 흰꼬리수리들. 이곳에서도 독수리들 사이에 흰꼬..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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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한 쌍~!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를 만났습니다. 다른 새를 보기 위해 찾아 나선 길에 만난 재두루미여서 뜻밖의 만남이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보통은 가족단위로 활동하는 두루미들인데 이날은 아마도 올해 커플을 이룬 것이 아닐까 싶은 두 마리만이 정답게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워낙 예민한 새이기도 하고 행여라도 놀랄까 봐 멀찌감치 지켜보며 재두루미를 관찰해보기로 합니다. 다행히 재두루미와 나와의 거리 사이 논두렁에 작은 나무 덤불이 있어 한참의 시간을 들여 오리걸음으로 이동한 후 몸을 숨겨 재두루미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어찌나 먹이활동에 빠졌던지 고개를 든 모습을 찍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머리를 좀 들어주면 좋으련만.... 덤불 뒤에서 쪼그리고 앉은 내 다..

11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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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천연기념물 제205호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전세계적으로 귀한 새로 알려진 저어새가 찾아오는 곳. 관곡지에 다녀왔습니다. 천연기념물 제205호이자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인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저어새는 비교적 사람들과 크게 거리를 두지 않고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간간히 산책길을 지나가는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관곡지 산책로 나무데크 한구석에 앉아 저어새의 모습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담아보게 되었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도 볼 수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날은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저어새는 먹이사냥을 그다지 잘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꾸라지를 잡으면 몇 번에 걸쳐 겨우 삼키는 모습이더군요. 그것도 주변에 백로나 왜가리가 없을 때이고 기껏 잡은 ..

06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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