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무지랭이 나의 글 조각들

달빛 그늘 2016. 10. 21. 18:28




물든 단풍이 누워있는

저 수면 아래


바위 밑 개구리가

갈색 옷 갈아입고


열피리

시린 계절 앞에

떨고 있을 때


내리는 빗방울에

가을이 더 깊어진다.




바람에게 기대어본다.  꾸벅..

하루가 참빨리 지나가네요.
소중한 시간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잘보구 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