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먹는 음식

옥터퍼스J 2015. 8. 24. 23:29

혜화동 맛집 [대학로 밥집] 민들레처럼

 

 

긴팔 셔츠를 입은 모습들을 봐도 더워 보이지 아니하니

이제 가을이 오는듯 하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도 시원하고

때때로 하늘도 높게 보이고


휴가도 못가고 1달 반을 쉬지도 못하다

모처럼 쉬는 날 오랜만에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큰딸과 대학로 나드리를 했네요.


점심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혜화역1번 출구로 나와서 찾아간곳은

대학로밥집 민들레처럼이란곳.


마치 유명한 북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이름인데

그곳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고요.



 

대학로 에서 요리가 아닌 그냥 밥집 찾기가

힘든건지 몰라 주택을 개조한 이곳이 땡기더군요

개인적으로 예전 친구가 하던 째즈빠하고도 가까웠고


 

들어가서 마당에 펼쳐놓은 테이블들인데

요즘같은 날씨에는 저녁에 딱좋은 컨셉이네요



밥집이라고 하기 보다는 술집에 가까운 모양이고

메뉴들은 점심에만 파는 메뉴이듯 했네요



늦게 가서 인지 손님은 별로 없었고

제육쌈밥을 주문하니 먼저 나온 식전 물~~

아직 낮 더위가 있던 터라 물맛이 시원하네요



외부 테이블도 있어지만 방안의 고즈넉한 테이블들이

분위기는 괜찬았 습니다.



밑 찬으로 나온 가지볶음 과 찹채 약간 한정식 분위기로

찬을 꾸며 나왔는데 조금은 푸짐해 보이진 않았구요



당근 초무침과 호박전





밑 찬들은 사진으로 보시면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하구요

묵부침이 저의 입맛에는 딱 술을 부르는 맛 이었어요



제육쌈밥을 시켰으니 당근 쌈채소가 나와야 겠지요

아래 이미지는 전체 컷이구요.


 



깔끔하게 보이는 밥상이긴 한데

조미료 맛에 익숙한 저에게는

익숙지 않은 맛 이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맛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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