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내맘대로 해먹는 음식

옥터퍼스J 2017. 7. 10. 13:31

KFC의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Coleslaw(코울슬로) 만들기.



아주 옛날 옛적 우리나라에 외국계 프랜차이즈로 들어왔던 

흰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던 할아버지 치킨집이 유행할 때가 있었지요.

그리고 이후에 '뽀빠이(파*이스)'니 지금의 '비비Q'치킨에 영향을 주었던거 같은데

지금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엔 대학로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는데,

~~ ~~

어제 먹을거리를 검색하다보니 예전에 먹어 보았던

양배추 샐러드(Coleslaw,코울슬로)레시피가 있어 만들어 보았네요.

그 당시 먹었을 땐 이름도 모르고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KFC 치킨과 정말 잘 어울렸던 그 맛이 아주 인상깊게 남아있었나 봅니다.





완성된 비주얼은 그저 그렇게 보이나요?

헌데 기억되는 맛은 상큼해서 치킨에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었는데,

숙성을 하고 나면 그 맛이 날런지 기대를 해 보고요. 

먼저 원래 KFC 레시피의 양배추 샐러드(Coleslaw,코울슬로) 준비재료 부터 알려 드릴께요.


재료.

잘게 썬 양베추 8컵.

(1통정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것 에 비해 작은 듯 하네요.)

역시 잘게 썰은 당근 1/4컵.

양파 다진것 2Tbs, 1/3컵의 설탕, 1/2 ts의 소금, 후추 1/8 ts,

우유 1/4컵, 버터밀크 1/4컵, 마요네즈 1/2컵, 식초 1+1/2 Tbs, 레몬즙(주스) 2+1/2 Tbs..

원래의 레시피 양과 재료 들입니다.

한 가지 알아둘 것은 계량컵의 기준이 240ml ~ 250ml 라니 참고 하세요.


 



집에서 만들어 먹을 건데

원래의 레시피대로 재료의 양을 하기엔 너무 모험이지요.

냉장고를 뒤적거려 보니 뭘 해먹다 남았는지 양배추 반의 반통 정도가 있네요.

양배추부터 잘게 썰어 보니  서 너컵은 될 것 같은데 두 컵으로 줄여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밥 백선생의 음식은 자판기 종이컵이 없어 따라하기가 좀 그러했는데  

집에 있는 종이컵이 누가 가져다 놓았는지 딱 250ml짜리네요.

양배추 샐러드(Coleslaw, 코울슬로) 제가 만든 양의 재료 입니다.


잘게썬 양배추 2컵, 잘게썬 당근 1 Tbs, 다진양파 1/2 Tbs, 설탕 20ml( 1Tbs+ 1ts)

소금 후추 약간, 우유 30ml( 2 Tbs), 버터밀크는 없어서 우유로 대체한 양입니다.

그리고 식초 1ts, 레몬즙 2ts 이렇게 1/4로 줄인 양입니다.





미국에서는 야채를 파쇄하는 기계가 있는 모양이던데 파쇄기에 넣고 자르라 하던데

뭐 집에 있을리 만무하니 그냥 잘게 설어놓고요.




당근도 역시 분쇄기 파쇄기 뭐 그런거 없으니

얇게 채썰어 놓고요.




썰어 놓은 양배추와 당근은

물에 적당히 씻어서 채에 걸러 물기를 빼 주었어요.




양파는 갈 수 있음 갈아 넣어도 되는 듯한데

그냥 칼로 잘게 다져주었네요.

양배추 샐러드에 들어갈 야채 준비는 다되었네요.

기호에 따라 옥수수콘이나 파프리카를 넣어도 되겠지만 ~~

일단은 KFC에서 파는 듯한 모습으로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소스? 샐러드에 들어갈 드레싱 재료들 입니다.

다른건 다 있었는데 레몬이가 없어서 사왔는데 베보다 베꼽이 더 크다는 엄청 비싸더군요,,

레모니 반개도 안쓸 것인디 꼭 이렇게 묵음으로 파는 레몬 ~~

그래도 맛을 위해 넣어야 겠네요.





준비된 드레싱 재료들은

드래싱 볼(밥공기)에 몽땅 때려넣고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잘 저어 줍니다.




설탕이 녹야고요.

자알~ 계속 저어 주니 녹긴 합니다.

섞어준 드레싱 재료들을 보니 마치 연유를 보는 듯한 보습이네요.

그랗다고 연유의 맛은 아닙니다..

버터 밀크란 것이 있다는데 뭐 팔지도 않고 알아 보니 발효하는데 사용 하는것 같더군요,,

아닐수도~~ 우유에 식를 타서 저으면 버터밀크가 된다는 말도 있던데 ~~

여튼 저는 우유로 대신~~




물뺀 양배추와 당근 적당히 섞어준 것에

드레싱 소스 확 ~   부어 주고, 후추 약간 뿌려 주고.




치데라고 하는데 잘 섞어 주란 이야기..

드레싱 소스와 후추  잘 섞이게 버물 버물

양배추 하나 맛을 보니 약간의 새콤함과 달달함,

설탕의 달달함 보다는 양배추의 달달함이 느껴 지네요.



다 버무린 양배추 샐러드(Coleslaw, 코울슬로)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 숙성에 들어 갑니다.

4시간이상 숙성하면 맛이 난다고 하네요.

숙성기간이 길면 길수록 좋다고 하지만 3,4일정도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묵은지 만들면 안되겠네요.

집에서 남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본 Kfc 양배추 샐러드.

저녁에 치킨이라도 하나 시켜 먹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