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먹는 음식

옥터퍼스J 2017. 11. 7. 12:37

검단 맛집 '권오길 손국수'로 주말 해장[인천 칼국수 맛집]



토요일 처음 먹어 본 일본 라멘을 먹고 

이런 맛이라면 그냥 줘도 안먹겠구나 했던 툭툭 끈기는 면을 먹었는데, 

일요일 아점 때가 되니 속풀어 줄 음식으로 칼국수가 생각나네요. 

먹는거 찾아 다니며 가지 않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칼국수, 막국수, 냉면 등 면 음식은 찾아 다니는 편인데

싸구려 개인의 입엔 칼국수하면 일산이지 하는 1인 아니 2인 이지만 지금 가면 1시간쯤 줄을 서야 하니 

가까운 곳에 맛있는데 없나 하다 가게된 인천 칼국수 검단 맛집 '권오길 손국수'집 입니다. 





가게 뒤쪽으로 주차장도 크게 있고 4층 짜리 건물 하나가 통째로 

칼국수 뿐만 아니라 소면 등 국수를 위한 건물!. 

 방송 나온집들이 다 맛있는 집들은 아니지만 생활의 달인 등 여러 방송에도 나오고 

인천 검단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 인것 같네요. 





12시가 조금 넘어 들어온 가게에는 이미 손님이 꽉 ~~

그래도 운좋게 나가는 사람이 있어 자리를 잡았네요. 

이 곳' 권오길 손국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직접 반죽한다는 뜻이겠지요. 

금방 반죽에서 자른 칼국수를 직접 끓여 먹는 스타일이라네요. 

그리고 주인장께서는 국수 공장도 있고 소면도 팔고 국수장인이랍니다.





위에 붙어 있는 메뉴는 국수의 종류로 여러가지가 있던데 

소면의 국수도 있는듯 하고요. 국수집이라 하면서' 냉소바'라는 메뉴도 있네요. 

저의 주문은 즉석 칼국수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칼국수엔 김치가 있어야 하니 순한맛으로 (2인분 이상 주문가능) 주문하니 금방 나옵니다.





그리고 김치는 먹을 많큼만 덜어 드세요 하면서 뜩배기에 

덜어 먹을 만큼만 나옵니다. 

옆테이블 '아즈씨'왈 덜어 먹을 만큼도 안된다고~~





그리고 열무 김치도 나오네요. 





즉석 칼국수를 시키면 시킨 인분 만큼 따라 나오는 보리밥. 

더 먹고 싶음 1,000원으로 추가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메인 칼국수 육수.





안에는 요러한게 들어 있습니다.

1인분에 커다란 새우 하나씩 두 마리도 있고요. 

육수는 멸치가 베이스인 것 같은데 미더덕을 갈아서 개운한 맛을 더 내었다고 하네요. 





육수가 끓기를 기다리며 김치부터 덜어 놓습니다. 

맛은 칼칼하고 달달한 겉절이.

칼국수에 딱이지요. 근데 입 맛에 따라 조금 많이 달기도 할 듯 하고요. 





열무김치는 보리밥에제격이겠네요. 

아 열무김치도 많이 답니다.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미료의 강함이 느껴지는 맛이더군요.




~~




아직 끓지 않는 육수. 

보리밥부터 시식을 해야 겠네요.

보리밥 먹고 나면 위小한 1인은 배가 부를 것인데 ~~~






고추장 짜다니 조금 넣고 열무김치 얹어 참기름 살짝 둘러 비벼 먹네요.

참기름의 고소함이 보리밥과 참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보리밥의 알알이 식감은 씹히지가 않고 넘어 가서 뿌~웅 거리지요..





보리빕 잘 비벼 먹고 나니 육수가 끓어 넘치 네요. 

뚜껑을 열고 면을 넣습니다. 

남길 것이 분명한 2인의 위 때문에 

조금만 넣을까 하다 나온 것이니 그냥 다 넣어 줍니다. 





그리고 냅킨 통에 붙어 있는 

인천 검단 칼국수 맛집 '권오길 손국수'의 즉석 칼국수 끓이는 법을 봅니다. 





끓는 동안의 시간체크는 요 모래시계로 

그리고 모래시계가 다 내려가면 

인분에 따라 여분의 시간을 끓이면 맛있는 칼국수가 된다네요. 





팔팔 잘 끟었습니다. 

끓으니 육수 않에 잠자던 새우도 떠오르고 

거품의 색깔은 새우가루와 미더덕 가루랍니다. 





멸치베이스의 육수에서 느껴 지는 미더덕의 작은 식감이

오독 오독합니다.

그리고 달달 아삭 칼칼한 겉절이가 식욕을 돋구워 주고요. 


 



약간의 아쉬운건 

집에서 끓여 먹는 칼국수처럼 육수에 면을 삶아 국물이 탁해지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던

면의 장인 인천 칼국수 맛집 검단 '권오길 손국수'에서 

일요일 아점 해장 잘 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