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곳바람넣기

옥터퍼스J 2017. 12. 7. 16:02

동해 기사문 해변의 38선 휴게소.



어제 그제 서울에 쌓인 첫 눈이 였을까요? 

 날이 안추워 쌓이자 마자 다 녹았지만 내일 부터는 추운 날이 이어질 거라니 건강 조심들 하시고요. 

 어디 나들이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지 지난주 강원도 양양 나들이를 다녀 오다 들렀던 

휴게소가 한 군데가 있네요.

38선! 오랜만에 들어 보는 말인 것 같지요. 

어린시절 휴전선 이라기 보다 38선이라고 더 많이 불렀던 것 같고, 

또 38선이란 놀이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나 잠시 들러본 38선 휴게소 입니다. 





양양 휴휴암을 감상하고 하조대를 들러 상경해야겠다 하며 

동해 해안도로를 따라 운전을 하다 38선 휴게소라는 간판에 쑥~ 이끌려 들러보았는데 

휴게소라는 이유로는 그 다지 크지않고 몇 안되는 매점이 있었던 곳이네요. 

성수기엔 물놀이 보트 등 운영하는 카페도 여는 듯 하더군요. 





 아는 이들은 알겠지만 38선! 모르시는 이들을 위해 여기서 잠시 알아 봅니다. 

1945년 미국 과 소련(지금의 러시아)이 일본 패망 후 한반도를 나눠 괸리하던 기준선이지요. 

이름 하야 신탁통치! 그때 그리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하나의 나라가 되었을까? 

그리고 휴게소 한 편 콘테이너에 38선 전시관도 있었는데 성수기에만 하는듯 굳게 닫혀 있더군요.





38선 휴게소는 휴게소로의 이용도 이용이지만 그 앞에 펼쳐진 해변이 좋더군요. 

기사문 항과 기사문 해변이라고 하던데 

여름 성수기에 많은 인파가 찾는 곳 인가 봅니다. 





파도가 꽤 거칠다 싶었지요?.





들렀던 날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었는데 

큰 파도가 기사문항 방파제를 거뜬히 넘어 오네요.





양양 38선 휴게소에서 바다 한 가운데 보이는 이름 모를 돌섬.





동해안은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딱히 어딜 정해 놓지 않아도 곳곳의 해변의 바다를 감상 할 수있는 곳이 많아 

해안 도로를 오갈 때마다 잠시 들러 보고 싶게 하네요. 

지 지난주 동해 바다의 시원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또 하나 동해 바다의 명소 기사문 해변의 강원도 양양 38선 휴게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