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양지 2019. 6. 8. 19:42






 

 

온통 네 이름/ 박정임

무섭고 어두울 때도
모든 끝이 왔을 때도
안아줄게
살아있을게
살아있는 나에게
순간들은
온통 네 이름이야
온통

이름.

 
 
 

카테고리 없음

양지 2019. 4. 7. 18:48


 
 침묵이 하는 말/박정임

말을 하지 않기로 한다
감미롭다.
작은 문 하나를 열고 들어가면
내 이름을 모르면서
나를 부른다.
내 이름도 모르면서
작은 문 하나를 열고 들어가면
마주치는 시선.
말은 하지 않기로 한다


우리의 시낭송 세상...
나의 공감 시인님들의 시만 곁에 있다면...
문화의 마음 가득한 감사의 도자기 선물 ...
문화의 시화전 축하해요
그 솜씨 익히 알고 있기에
가보고 싮네요~~^♥^~

 
 
 

카테고리 없음

양지 2019. 1. 1. 17:05

 오십오감(五十五感)/ 박정임

쉰 다섯번을 채우고
비우고
버둥치며 살아가는,
살아내는
등대에 이는 형형한 불빛같은
항상의 숨




어둠을 몰아내고자 발버둥쳐야겠지만...
삶의 굴레를 통으로 놓고 되돌아보노라니,
시인으로 시인한 시간들이
스포트라이트가 되게 했다.
매헌 윤봉길 전국 애국시 낭송대회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