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경제(쉽게 배우는 경제)

박찬종 2011. 4. 4. 09:53

 

Weekly Focus April 4, 2011

 

 

일본 대지진과 중동 사태에 가려진 포루투갈의 연 이은 국가 신용 등급 하락

S&P, 포르투갈(BBB → BBB-) , 그리스(BB+→ BB-) 국가신용등급 강등 조치

포르투갈 재정 위기 공포가 휩쓸고 있는 EU 경제

 

일본 대지진과 중동에 가려진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실체.

 

지난 3 23일 포르투갈의회에서는 정부 긴축재정안이 부결되고, 총리가 공식적으로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사임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포르투갈 경제 위기는 이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음식료 업종

 

드디어 2년 만에 깨진 환율 1100, 점점 가중되는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서 한국 정부는 드디어 환율정책을 U턴해 달러당 환율은 1000원선까지 용인하는 물가안정정책으로 선회하였다.

 

이것으로 인해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수혜 업종 가운데 하나가 대표적인 내수 업종인 음식료 업종이다.

 

과연 여기에 대한 마켓 포인트는 무엇인지 살펴 본다.

 

 

 

 

 

 

 

 

 

 

 

 

 

 

 

 


HISTORY           IT 업종과 금리의 상관관계

 

2011년 투자의 핵심 키워드는 금리인상이다.

 

금리인상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민감하지 않은 대표적인 업종 가운데 하나가 IT로 대표되는 첨단산업분야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20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집중 해부하는 시간을 가져 본다.

 

과거를 통해 오늘을 분석하고, 내일을 대비하는 투자 전략은?

 

 

 

                                                                                        

 

 

 

 

 

 

 

 

 

 

 

 

 

아시아 경제 연구소 (AERI   Asia Economic Research Insititute)    Seoul, 135-895 , Korea

TEL : (02) 541-1346  FAX: (02) 541-1575  E-mail: cleanstaff@hanmail.net

(본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은 아시아 경제 연구소에 있음을 사전 고지함)

 

C O N T E N T

 

 

 

 


                                                                  

Stock  Market

 

3.  1분기 어닝 시즌 이후의 투자전략 포인트

 

Housing  Market

 

5.  3.22 주택 거래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한국 부동산 시장은 어디로 가는가.

 

World & Economy

 

8.  포르투갈 재정위기가 부각되는 4, 세계경제의 방향은?

 

 

New Series

 

11. 산업 집중 해부   11: 음식료 업종

 

 

History

 

13.  IT 업종과 금리의 상관관계

 

Dow&Nasdaq Analysys

 

15. 핵심 경제 지표에 대한 이해   LEVEL 7: 내구재 주문  & 공장 주문

 

 

안녕 하십니까? 편집장인 연구원 이사장 박 찬 종 입니다.

 

새로운 봄을 맞이 하는 4월을 맞이 하여 여러분과 소통을 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  박 찬 종

 

 

 


 

 

1분기 어닝 시즌 이후의 투자 전략 포인트

 

 


 

2011년으로 오면서 지난 3개월 동안 예상 가능한 악재란 악재는 모조리 다 터지면서 증시에 반영이 되는 1/4 분기였다고 할 수 있다.

 

남유럽 재정 위기의 재 부각, 중동 반정부 시위에 이어 사상 최악의 일본 대지진 사태에 이어 원전 폭발 리스크까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최고점 대비 -10% 이내에서 조정 후 다시 주가가 2050선 이상 올랐다는 것은 그 만큼 한국 주식 시장의 펀더멘털이 저평가 되어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1, 남유럽 재정 위기: 재정 긴축안 부결에 다른 포르투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구제 금융 신청 가능성 고조와 더불어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 되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2, 중동 반정부 시위: MENA 지역의 반정부 시위는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전면적인 개입으로 인해 중동 산유국으로의 확산이 사전에 차단 되면서 중동 사태가 단기간 내에 종결될 가능성이 높아 졌다는 것에 불안 요인이 제거 되고 있다.

 

3, 일본 대지진 사태: 현재 일본의 대지진 사태로 인한 일본 내각부의 지진 피해액이 16~25조 엔으로 추산된다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지진 피해의 복구 쪽으로 가닥을 잡아 가고 있다는 것에서 일본 대지진 사태는 더 이상 증시에 불안 요소가 아니다.

 

이로 인해 2 가지 대외 악재가 동시에 해소가 되었으니.

 

첫 번째로는 1차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신흥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 풀 꺾였다는 점과

 

두 번째로는 외국인 자금이 이머징 마켓에서 선진국 시장으로 이탈세가 주춤해졌다는 것이다.

 

1, 2010년 하반기부터 폭등하기 시작한 국제곡물 가격은 이상기온 현상에 따른 작황부진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선진국들의 초 저금리로 인한 양적 통화 팽창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핵심적인 원인이었다.

 

신흥국들의 경우 소비자물가에서 식품가가 차지 하는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서 2배 이상 큰 상황에서 국제 곡물 가격의 상승에 따른 해당 신흥국들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곧바로 통화 정책상 금리 인상이라는 출구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 시킨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과 인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동 사태와 일본 대지진 사태가 겹치면서 투기성 자금이 국제 곡물 시장에서 이탈하기 시작하였으며 또한 2분기부터 남반부가 추수기로 접어들면서 현재의 공급 부족이 해소되면 점진적으로 곡물 가격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곡물가격 폭등에 따른 국제 인플레이션 심리는 2분기~3분기 사이에 해소될 것이다.

 

2, 외국인 자금은 당초 2월부터 폭등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이라는 통화긴축 우려로 인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자금을 이동시켜 왔다.

 

그로 인해 외국인들은 국내 시에서 지난 한 달간 -3 7천억원의 매도세를 유지하여 왔으나 일본의 대지진 사태 이후 이러한 상황은 반전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미국의 QE2(2차 양적완화) 조치가 올해 6월말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해 일본 정부의 피해복구를 위한 통화 팽창 정책으로 국제 유동성 공급자가 미국에서 일본으로 바뀌게 되면서 미국의 출구 전략 시행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회수에 대한 우려가 해소 되었다는 점과 중동 사태나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해 국내 주가가 1800선대까지 후퇴 하면서 현재 국내 증시의 PER 9.5 수준으로 굉장히 저평가 되면서 싸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 FRB QE2 시행 이후 4300억 달러의 국채 매입 후 아직도 1700억 달러의 추가 국채 매입 수요가 남아 있으며, 일본의 경우는 대지진 영향으로 자산 매입 한도 기준은 기존 5조 엔에서 10조 엔으로 대폭 상향 조정 되었고, 글로벌 유동성은 아직까지 견고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주가 매수 통한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남유럽 사태와 중동 사태, 일본 대지진 사태까지 대외 악재가 모두 다 반영된 가운데 기업 실적 대비 PER 10.0 이하인 상황에서 주가는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라 단기 급등 후 재조정 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중국과 미국 경제의 견고한 회복세

 

이미 중국은 2011년 경제 성장률 8% 유지와 내수 소비 확대 정책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는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3월 신규 실업 급여 4주 이동 평균 신청자 숫자가 2008 7월 이후 최저치인 385만 명 선을 기록하면서 서브 프라임 사태 이전으로 고용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우호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소매 판매의 회복세는 단기적으로는 자동차와 IT 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와 IT 업종은 대표적인 경기 민감주로써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신흥국의 소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중국의 소비 시장 규모는 미국의 17%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현재로써는 글로벌 경기 회복은 미국 경제 회복과 가장 밀접한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정확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미국 경제 회복과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한 엔화 강세는 자동차 관련주들에게 대단히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준다.

 

특히 2010년 엔화 평균 환율이 1320원인 상황에서 엔고로 인해 현재 1400원대를 넘는 엔고는 한국 수출주들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결정적인 장점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95년 고베 대지진 사태와 같이 현재의 달러당 엔화 강세가 3~6개월 이내에 엔화 약세로 반전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와 같은 가격 경쟁력은 오래 가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IT 관련주의 경우는 미국 내 전자 제품 판매가 1월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투자 시점은 1분기 어닝 시즌 이후 4월부터 매수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1분기 어닝 시즌 이후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부터 재 반등할 전망이다.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해 국내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것에는 다소 의문이 따른다.

 

그 이유는 한국의 일본 부품 의존도가 1994 34.9%에서 2010년 기준 25.2%로 대폭 줄어 들었다는 것이다.

 

 

 

 

 

 

부품 소재 수입 국가 분포도    (자료: 한국무역협회)

 

한국의 전체 수입액 비중에서도 일본으로부터의 수입 비중은 1990 26.6%에서 2010 15.1%로 대폭 낮아진 상황에서 일본 대지진 사태가 국내 수출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연초부터 꾸준히 강조해 왔던 바와 같이 앞으로 다가올 2 분기는 하반기 주가 상승 랠리의 시금석으로써 지수 조정시 저점 추가 매수 전략이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2 가지 국제 공조 체제가 벌어 지고 있다는데 주목해야 할 것이다.

 

A, G7의 외환 시장 개입

 

B, UN 안보리 의 리비아 군사 개입 허용 결의안

 

이것이 의미 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95년 고베 대지진에 비해 더 빠르게 엔화 약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 하며 UN 안보리의 리비아 군사 개입은 곧 국제 유가가 하락 안정세로 반전될 것이라는 신호로써 엔화 약세와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주가 하반기 매수 종목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 반도체, 2차 전지. 유통.기계 관련주를 꼽을 수 있으며 LG 화학, 한화캐미칼, 호남석유, 하이닉스, 삼성 SDI, 롯데쇼핑, 두산 인프라코어, 진성 티이씨, 삼성 엔지니어링, 현대건설로 압축될 수 있을 것이다.

 

 

 

 

3.22 주택 거래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한국 부동산 시장은 어디로 가는가?

 

 

 

 

 


 

1, -월세 상한제

 

기존에 민주당이 제안한 전-월세 상한제가 4.27 재보선을 앞 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도입 검토에 가세하면서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었으나.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월세 상한제가 도입될 경우에는 상한제 시행에 앞서 전세금을 서둘러 높게 올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민주당

시행범위

부분도입

전면도입

주요내용

-월세 가격 상승률이 높은 지역을 임대료 상한선 관리 지역으로 지정

모든 전-월세 계약 시 가격 상승폭을 연간 5% 내외로 제한

제재 수단

위반 시 과징금 부과, 형사처벌

가격 초과 인상분 반환 청구

기 타

적정 임대료 주기적 발표

계약 기간 4년 보장 (기존 2+갱신 2)

소득 하위 20% 가구, 연간 132만원 보조금 지원

-월세 상한제에 대한 정치권 입장

 

이것은 과거의 사례에서 그 문제점을 엿볼 수 있다.

 

1998년 당시 DJ 정부는 세입자 보호를 위해 전세계약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주택 임대차 보호법을 시행 하였다. 이 당시 집주인들이 제도 시행 전에 일제히 전세값을 대폭 끌어 올려 전세난에 빠진 전례가 있다.

 

이 주택 임대차 보호법이 시행되는 1998 1년 차에 전세가격이 22.3%가 상승하였고, 그 다음해인 2년 차에 20.9%가 상승했다. 도합 2년간 43.2%가 폭등하면서 전세 대란 사태가 찾아 왔다.

 

현재 상황에서 전-월세 상한제가 실시될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민간 전세 물량이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한국의 주택 시장이다.

 

한국의 전체 주택 가운데 공공 임대주택 비중이 차지 하는 비중이 5% 로써 OECD 평균인 12% 1/2 이하인 상황에서 전-월세 상한제가 실시될 경우에는 장기적으로는 민간 임대주택 공급이 줄어 들어 한국에서는 전세 위주의 임대 시장이 사라지고 전세 시장이 월세 위주의 개념으로 바뀌면서 전세 물량 부족으로 전세난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결국 현재 추진되던 전-월세 상한제는 한나라당과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분양가 상한제 폐지

 

 

연도별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 변동 추세          (기간:2005~2010)

 

2007 9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자료: 부동산 114)

 

분양가 상한제는 2009 2월 이후부터 지난 2년간 국회에서 끌어 오던 중에 이번 3.22 주택 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폐지되었다.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될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불안 요인이지만 현재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당장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분양가격 상승이 미분양으로 연결되는 상황에서 분양가격을 끌어 올릴 경우 가장 먼저 청약자들이 외면을 하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한 분양가 상승과 그로 인한 미분양은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 국내 건설사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더구나 아파트 거래량이 서브 프라임 사태 이전 2006~2007년과 같이 활발한 상황이라면 분양가 상한제가 집값을 끌어 올리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할 수 있겠지만, 현재 거래량이 바닥이 상황에서는 이런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고 하겠다.

 

다만 현재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현상 2 가지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다.

 

첫째는 부산과 같은 일부 지방의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는 지역의 경우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일반 매수자들은 지나친 프리미엄을 주고 집을 사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실수요자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상황은 지방주택 시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수요 창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분양에 앞서서 일단 분양가가 주위 시세에 비해 고평가 되지 않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투기적 수요 가세로 인해 고분양가 폭탄을 뒤집어 쓸 수가 있다.

 

둘째로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해 기존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수익률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강동재건축이나 용산 재개발과 같은 경우 조합원 추가 분담금의 부담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었다고 해서 주택 공급 물량이 획기적으로 늘어 전세난이 해소되리라고 기대 하는 것은 무리다.

 

이 제도는 단기적인 효과 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 보는 것이 정확하다.

 

실제 2007 9월 분양가상한제가 실시된 이후 2008년에는 2007년에 비해 민간 아파트 공급 물량이 37%가 줄어 들었다.

 

그 후, 2008~2009년 미국의 서브 프라임 사태와 금융 위기 사태로 인해 집값이 폭락하면서 2011년에는 2007년 분양 물량의 절반 이하의 공급 물량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인 상황에서 현재의 전세 대란이 공급 확대로 인해 해결되기에는 올해도 무리라고 할 수 있다.

 

3. 3.22 주택 거래 활성화 정부 대책 발표

3.22 주택 거래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면서 주택시장은 이제 말 그대로 빙하기에 돌입하게 되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보다는 가계 부채 800조라는 브레이크 페달을 선택했다.

 

주요 제도

일정

내용

DTI 규제 비율 탄력적용

11 3

1억 이하 소액 대출 DTI 심사 면제 유지

고정 금리식/비거취식 분할 상환대출 DTI 비율 상향 조정 (최대 15% 확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금 지원 연장

11 3

대출 지원 연말까지 유지

취득세제 개선

11 4

9억 초과 1 1주택:4% ->2%

9억 이하 1 1주택:2% ->1%

 

 

분양가 상한제 폐지

연중

민간 택지(투기지역제외) 건설주택 분양가 상한제 폐지

3.22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                        

 

 

이번 조치의 핵심은 DTI 규제를 원상 복귀 시키는 것으로써 1억 이하의 소액 대출은 DTI 심사가 계속 면제되고, 고정 금리 분할 상한식 대출에 대해서는 서울은 65% (강남 3 55%), 인천,경기는 75%까지 확대된다.

 

DTI 규제가 원상 복귀 되는 대신 취득세가 9억 이하 1 1 주택의 경우 현행 2%에서 1% 9억 초과시 4%에서 2%로 인하되지만 DTI 부활로 인해 주택 거래 시장은 심리적 위축으로 인해 거래량 급감과 주택 가격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 하게 되었다.

 

비록 취득세가 50% 감면된다고 하더라도 취득세는 시장 활성화의 히든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수요자들의 주택 매수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취득세 50% 감면으로 인한 가장 큰 수혜 지역은 9억 초과 아파트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강남 지역에 불과하다.

 

9억 초과 아파트가 총 5 8174 가구로써 강남 아파트의 57%가 여기에 포함되는 상황에서 강남권 내의 주택 시장에는 호재라고 할 수 있지만 거래량이 바닥세에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얼마만큼 가격 상승과 주택 거래 활성화 요인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MARKET TREND KETTREND

 

A, 서울 지역의 3월 아파트 거래량은 계약일 기준 691건으로 이것은 2월 거래량의 불과 19% 수준이다.

 

이러한 거래량 급감으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던 주택 가격은 3주 연속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올해 초 서울 강남 재건축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부 지역의 시세가 오르고 중소형 평형대의 거래량이 늘어나던 추세가 완전히 꺾였다.

 

거래량이 2/3 이상 급감한 이유는 3월에 접어 들면서 기준 금리 인상, DTI 규제 완화 종료, 리비아 사태, 일본 대지진 사태 등으로 인한 물가 불안이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냉각 되었다.

 

B, 전세시장이 가격 상승 양극화로 나누어 지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 강남 지역의 경우 연초 학군 수요로 인해 급등했던 전세 가격이 3월 들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선 가운데 전세값이 상대적으로 싼 지역인 강북의 전세값은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는 것은 3월에 접어들면서 신혼 부부의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강북과 서울 외곽 지역으로 오름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서울과 경기 전세 시장은 이달 들어 수요가 줄어 들면서 가격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이러한 가격 안정세는 일시적이다.

 

정부의 특단의 비상 대책이 없는 이상 3/4 분기 이후의 하반기에 전세 가격은 추가로 급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서울 지역의 33곳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중 18곳이 올 가을부터 사업 착공을 위한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주민 이주 시기를 분산 하는 조치를 강구하고 있지만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와 소송, 용적률 상한 추진으로 인한 사업 지연으로 인해 서울 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들의 주민 이주 시기가 하반기로 쏠리게 된 것이다.

 

올해 초 1.13 전월세 안정화 대책 당시 사업시행 인가 이후 이주 예정 시기를 분산시키려고 하였으나 현재 관련법은 국회 통과가 안된 상태이며 이주 시기 분산조치를 위한 관련법이 상반기 중 통과가 안 될 경우 하반기 추가 전세 대란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주 시기별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비율  (출처: 서울시)

 

결론적으로 2011년 하반기의 추가적인 전세가격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2011년 내에 주택 가격 상승은 상당히 비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1, 기준 금리 인상, 2. 주택 경기의 불확실성, 3, 공급 물량 급감(연간 평균 공급 40만 가구à23만 가구)의 악재가 겹치면서 전세가격 상승과 집값하락이라는 추세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3.22 주택 시장 활성화 대책의 최대 수혜지역은 강남 아파트 시장과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이며, 취득세 인하로 인한 거래 활성화 대책은 사실상 별다른 거래 유인 효과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주택 가격 상승을 유발 시킨다는 논리는 지나친 비약이다.  현재 전국적인 미분양 물량은 금융 위기 이후 미분양이 가장 많았던 2009 3 16 5,641 에서 2011 18 4,923 절반 수준으로 줄어 들었으나 감소한 미분양 물량은 지방 미분양이 대부분이며, 수도권 내의 준공 미분양 물량은 늘어 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분양가 상한제가 곧바로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고 있다.

 

1999년 전세대란 당시에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전세난이였다면, 현재에는 수요 증가에 따른 전세난이라는 차이로 인해, 현재의 주택 가격이 추가 하락세로 반전되는 가운데 무리한 대출로 인해 증가하는 금융비용 지출을 감수하는 주택 구매는 당분간 보류 후 관망해야 할 것이다.

 

  

 

 

 

MARKET KEY POINT

     

 

G7, 엔화강세 저지를 위해 외환시장 공동개입

 

일본 정부 공식 발표,

 

도로 주택 등 대지진 직접피해액 16~25조엔으로 추산

 

중국 국내 대형 은행 지급준비율 0.5%p 인상 조치 단행

 

미국 , 1월 민간 주택가격 전년 동월 대비 3.9% 하락

 

미국 2월 소비자 지출 전월 대비 0.7% 증가,

 

작년 10월이래 최대 증가율

 

Fitch , 포르투갈 국가신용등급 A+에서 A- 2단계 강등 조치

 

S&P  ,포르투갈(BBB → BBB-)및 그리스(BB+→ BB-)국가신용등급 강등

 

EU 정상회의,구제금융  포괄타협안에  잠정적 합의 도출

 

 

 

 

 

 

 

 

 

 

 

 

 

 

 

 

 

포루투갈 재정 위기가 부각되는 4월 세계 경제의 방향은?

 

 

 

 

 

 

 

 

 

 

 

 

 

 

 

 

 

 

 

 

 

 

 

 

 

 

 

 

 


 

앞으로 세계경제의 새로운 위협은 리바아의 중동 사태도, 일본 대지진 사태도 아닌 포르투갈이다.

 

2008년 미국 서브 프라임 버블 붕괴로부터 시작된 금융 위기는 유로존 내의 각국 은행 부실로 이어졌고. 이런 은행 부실로 대응 하기 위해 유럽 각국 정부들은 재정 지출 확대를 통해 은행 부실을 막는 과정에서 재정 위기 사태가 오게 된 것이다.

 

 

 

결국 최종적으로 늘어난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정부가 가계 조세 부담 증가와 가계 복지 축소를 통해 2 가지 현상이 벌어지게 되는데 그것은 가계 부실과 구매력 약화다.

 

위와 같은 유럽 내 재정 위기 사태를 불러 은행 위기가 발생하게 된 구체적인 원인은 2008~2009년부터 시작된 주택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은행권 내의 부실 채권 증가에 있다.

 

현재 재정 위기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아일랜드, 포루투갈, 스페인, 그리스와 같은 나라들은 하나 같이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해 작년 9월부터 모기지 채권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위기에 빠진 나라들이다.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은행 부실 확대로 자생력이 취약한 은행들의 정부 의존도를 높이게 되면서 곧 재정 악화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4월은 특별한 달이다.

 

4월부터 포르투갈은 대규모 장기채 상환에 돌입하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현재 포르투갈 국내 정치 상황은 혼돈의 상태로 요약된다. 국가 경제가 위태로운 가운데 내각 총사퇴와 조기 총선 실시로 인한 정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문제는 의회에서 긴축 재정안이 부결되면서 포르투갈은 구제 금융을 받게 되는 직전 사태까지 내몰리게 되었다.

 

 이렇게 국내 정치 불안에 장기채 상환일정까지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증가하자, 피치사는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 2 단계 강등 처리하였고, 3월 마지막 주에는 S&P가 신용등급을 포르투갈은 BBB에서 BBB-, 그리스는 BB+에서 BB- 2 단계 강등하면서 전망치가 모두 부정적으로 뒤 바뀌었다.

 

더구나 엎친 데 덥친 격으로 지난 10일 스페인 국가신용등급이 Aa1에서 Aa2 로 강등된 상황에서 무디스가 또 다시 스페인 국내 중소은행 30개의 신용등급을 강등 하면서 유럽 위기의 해결책은 시계제로다.

 

포르투갈의 경제위기가 스페인 경제 위기로 직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스페인 은행들의 포르투갈 대출에 있다. 현재 2010년 기준으로 스페인 은행들이 포르투갈 민간 금융권에 대출로 묶여 있는 돈은 존체 대출의 6.2% 수준으로써, 현재 스페인 국내 주택 가격 하락에 따른 은행 부실과 포르투갈 구제 금융으로 인한 스페인 은행들의 부실 채권 증가는 스페인 경제를 압박 하게 된다.

 

그렇다면, 문제는 다 알겠는데 과연 국내 일반 투자자들은 이런 유럽발 재정 위기 사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느냐 하는 것이다.

 

유럽발 재정 위기는 2 단계로 걸쳐서 진행될 것이다.

 

1단계: 4월 포루투갈 구제 금융 사태로 인한 글로벌 증시의 유럽발 재정 위기의 재부각 -단기 쇼크

 

현재의 포르투갈 국내정치 불안으로 인해 긴축재정안이 의회 내에서 부결되고, 그로 인한 국제 신용 등급 하락에 따라 채권 발행과 긴축 재정을 통한 재정 적자 해결은 현실적으로 이미 불가능해 진 상황으로 이미 구제 금융은 사실상 초읽기다.

 

1~3월까지는 만기 도래하는 단기채 상황을 채권발행으로 어떻게든 순조롭게 막아 왔으며, 3월말까지도 유럽 중앙 은행은 3억 유로의 포르투갈 단기 채권을 매입하면서 필사적으로 재정 위기 확산 방지와 유로화 안전망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현재의 부정적 신용 등급으로 강등된 현 상태에서 4월에 도래하는 56억 유로의 장기 국채 상환이 포르투갈 자체적으로 가능한 상황이 절대 아니라는 점에서 포르투갈은 빠르면 4월 이내. 늦어도 5월 초반 중으로 구제 금융에 돌입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유럽발 금융 위기의 부각으로 주가가 일시 하락으로 조정을 받거나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하지만 이 단계는 주가는 오르거나 조정 단계라고 하지만 1차위험 경고등이 켜지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2단계: 4월 이후 스페인 주택금융기관 부실사태 확산에 따른 유럽발 재정 위기 사태의 재확산-장기 쇼크

 

현재 스페인 은행들의 NPL(non performing loan: 무수익 여신/금융권 부실 채권) 비율이 현재 전체 은행 대출 채권의 5.6%가 넘는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계속 증가 하고 있는 추세다.

 

이 수치는 미국발 서브 프라임 사태가 터지기 전 NPL 비율이 1% 이하였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주택 가격 하락에 따라 스페인 국내 금융권이 받는 타격의 정도가 어느 정도 심각한지 극단적으로 보여 주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판국에 포르투갈에 물려 있는 돈이 전체 대출의 6.2%에 달하는 상황과 높은 국내 실업률은 스페인 경제에 앞날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스페인은 유럽경제에서 굉장히 중요한 나라다.

 

경제규모가 유로 경제권 내에서 4번째로 큰 나라이기도 하지만 정작 더 중요한 문제는 스페인에 문제가 생기면 2013 6월부터 운용될 유럽 안정화 기금(ESM) 체제 자체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2013년부터 운용될 유럽안정화기금(ESM)의 대출 규모를 5000억 유로로 확대 하기로 합의 하였다. 우선 유로존 회원국들이 현금으로 800억 유로를 우선 조달한 이후 AAA 신용 등급 유지를 위해 필요할 경우 6200억 유로를 추가 조달 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ESM 자금의 각국 분담금 조달 비율은 독일: 27.1%, 프랑스: 20.4%, 이탈리아: 20.4%, 스페인: 11.9%으로 구성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의 유럽 안정화 기금 조성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페인 경제가 구제 금융 사태로 몰리는 경우는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다.

 

 

 

유럽안정화기금(ESM) 각국 분담금 조달 비율         (자료: EU /단위: %)

 

따라서 스페인 국내 은행 부실화에 따른 위험 증가로 유럽발 금융 위기가 4월 이후 재 확산 되는 단계에서는 주가가 추가로 외국인 자금 이탈로 인한 대규모 추가 조정을 받는 상황이 연출된다.

 

2단계 경고등이 켜지는 단계에서는 투자 금액의 일정 부분을 현금화 시킨 이후 시장을 관망세로 유지해야 한다.

 

그 후 사태가 수습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 보며 분할 재매수로 싸게 매수하는 전략을 쓰는 것이다.

 

남유럽 재정 위기는 결론적으로는 해결되는 문제다. 그 이유는 유럽 내에서의 견고한 독일 경제의 회복세가 뒷받침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만약 현재의 독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발 재정 위기가 부각되었다면. 2 단계 사태로 확산될 경우 투자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현금화 시켜야 마땅하다.

 

하지만 현재 유럽 경제는 독일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 개선과 경기 호전으로 성장률 전망치가 2.3%대를 유지 하면서 성장 국면에 있는 상황에서 2 단계 상황이 장기화 되리라고 보는 것은 무리다.

 

따라서 이에 대한 단계별 시나리오 대응 전략에 따른 매매 전략으로 4월의 글로벌 경제 환경에 따른 투자 전략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 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의 유럽발 재정 위기의 단계적 시나리오가 위의 경우처럼 반드시 4월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시기가 빠르냐 늦추어 지느냐의 문제일 뿐 시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만약 현재의 리비아 사태로 인한 중동 문제가 터지지 않았다면 2011년 연초의 전망대로 유럽발 재정 위기는 어떻게든 순조롭게 봉합될 수도 있었다. (국제 유가: 80~85 달러 내외)

 

하지만 리비아 사태의 장기화와 이로 인한 국제 유가가 100달러 선을 넘나드는 현재의 고유가 상황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ECB의 금리 인상 시기를 대폭 앞당겼다.

 

이런 금리 인상 시기가 대폭 앞당겨지는 이유는 유럽 내에서의 전체 임금 근로자 1/3은 물가 상승률에 따라 임금이 올라 가는 물가 연동제 방식의 임금 체제다.

 

그런데 2011 1월 올해 초 대비 3월말 현재 (유로화 표시 브렌트유) 기름값은 17%가 폭등하면서 물가가 오르고 있다.

 

이것은 곧 임금 인상으로 연결되어 인플레이션을 부채질 하게 된다.

 

이런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현재 위기에 몰려 있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스페인의 재정적자 문제 해결을 위한 자구 노력은 더욱 더 궁지로 내 몰리게 되었다.

 

유럽의 북해 유전을 통해 에너지의 대외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영국,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와 같은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같은 남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의존도는 100%가 넘는다.

 

이 말은 물가 관리가 그만큼 정부 차원에서 쉽지가 않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며.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은 곧 경제 성장률 둔화와 내수 위축으로 이어져 현재 재정 위기로 몰려 있는 남유럽 국가들의 구제 금융에 따른 유럽발 재정 위기의 재발을 부추긴다,

 

이런 일련의 상황으로 보아 앞으로 4~6월의 글로벌 경제의 이슈는 리비아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유럽발 재정 위기의 재부각과 그로 인한 시장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산업 집중 해부                      11: 음식료 업종

 

 

 


 

 

 

소비재 산업은 초기 자본 주의 역사에서 어느 나라든지 핵심적인 산업 분야였다.

 

인간이란 존재는 반드시 입고, 먹고, 살 집이 필요하다. ..주라는 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될 때 비로서 영화산업이든 자동차산업이든 다음 단계로 산업 분야가 확장되고 경제가 발전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는 것이다.

 

당장 굶주리고 있는 판국에 주라기공원과 같은 할리우드 블랙버스터를 보러 극장에 갈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한국 또한 마찬가지다. 6.25로 나라 전체가 쑥대밭이 되고 난 이후에 처음으로 발전한 산업은 바로 음식료 내수 업종이었다.

 

다른 말로 뒤집어 말하면 쉽게 망하기 어려운 분야가 또한 이 분야라고도 볼 수 있다.

 

어느 나라든 간에 전쟁으로 나라가 초토화 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3 가지 소비재 내수 산업이 주력산업이 된다.

 

1.      제분 (밀가루), 2. 제당(설탕), 3.방직업 (섬유)

 

산업 구조라는 것은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느 나라를 가든간에 기본 구조는 90%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을 이해하고 나면 여러분의 투자 센스 또한 늘어날 것이라고 본 잡지는 확신한다.

 

한국의 음식료 산업은 2 단계로 나누어 진다.

 

1차 가공업은 원당(raw suger), 소맥(wheat: , 맥아, 원밀), 옥수수(con), 대두(soybean: ), 원유(milk: 우유, 유제품 소재)

 

5 가지가 음식료 업종의 5대 원재료다.

 

5 가지 재료인 설탕, 밀가루, , 소맥, 원유를 1차 가공업체가 생산을 해서 2차 가공업계로 납품을 하면 재가공을 거쳐 빵, 아이스크림, 맥주. 치즈,  우유, 라면, 과자 등과 같은 일반마트에서 볼 수 있는 수백 가지 제품들로 만들어 지게 되는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이 음식료 업종에 투자를 할 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음식료 업체 중 1차 가공업의 진입 장벽은 높은 반면, 2차 가공업의 진입장벽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식량 자급률이 가장 낮은 최하위권 국가로써 1차 가공업에 쓰이는 원당, 옥수수, 대두와 같은 원재료는 거의 전부 해외에서 수입한다.

 

한국은 세계 4위의 아시아 최대 옥수수 수입국이며, 세계 10위 콩 수입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1차 가공업은 사실상 독과점 체제로 신규 업체가 진입하기 극도로 까다로운 시장이다.

 

그 이유는 첫째로 초기에 막대한 시설 투자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십 년간 꾸준히 시설 투자를 해온 소수의 기업들이 절대 우위의 지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둘째로는 해외 식량 메이저들의 계약은 10년 단위의 장기 공급 거래 조건으로 주를 이루어지기 때문에 판이 이미 다 짜여져 있는 상황에서 전자나 반도체와 같은 제조 업체들처럼 신규 업체들이 거래선을 만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이 바닥 현실인 것이다.

 

예를 들면 설탕 시장과 같은 경우 CJ 제일 제당 (50%), 삼양사(30%), 대한제당(20%) 3개사가 시장을 분할하고 있고, 제분(밀가루) 시장의 경우는 CJ 제일제당과 대한제분, 영남제분 등 8개 업체가 독과점 체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CJ 제일제당과 대한제분이 시장의 50%를 독점하고 있다.

 

시장에서 이러한 독과점 체제가 의미하는 것은 안정적인 매출을 의미하는 것이다.

 

1,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는 독과점기업과 소수 기업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

 

분기별 이익 증가나 다른 기업들의 신상품 개발 소식 따위가 사실상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단기적이다.

 

한국과 미국이 틀린점 가운데 하나가 한국에서 독과점으로 공정거래 위원회를 통해 주기적으로 걸려 벌금을 내고 처벌을 받는 기업들은 거의 대부분 이런 대형 음식료 계통 업종이다.

 

이건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독과점 체제로 이익을 소수의 기업들이 양분하고 있다는 걸 의미하며 다른 말로는 가격 결정력이 있는 기업들이 존재한다는 걸 의미한다.

 

2, 해외 진출 기업과 인수 합병 기업에 주목하라.

 

인구 감소가 부동산시장의 자산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것은 솔직히 이론적인 측면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인구 감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는 주식 시장이다.

특히, 내수 소비재 부분은 인구 변화에 극히 민감하다. 왜냐하면 인구 감소는 곧 지속적인 매출 하락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한국의 인구는 1950년대 1921만 명에서 고도 성장기인 1970년대에 와서는 3224만 명, 1990년대에는 4285만 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리하여 2009년까지는 4900만 명선으로 인구 정점에 왔지만, 한국은 2050년에 가서는 인구가 4200만 명으로 인구가 약 700만 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현실적인 대안은 중국이나 미국과 같은 거대 내수시장으로 진출하는 방법과 국내 기업의 인수 합병을 통해 기업의 몸집을 키워 불필요한 과잉 가격 경쟁을 피하고 안정적인 이익 마진을 확보하는 길 뿐이다.

 

인구가 늘어 나고 고도 성장기에는 외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서 식료품 회사도 계열사를 통해 여러 가지 음식료, 유통, 전자까지 한 손에 다 떡 주무르듯 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2000년대 이후 들어와서 음식료 업종 종목 가운데 주가가 차별화를 보이는 종목들은 거의 예외 없이 기존 회사의 M&A를 통한 인수 합병과 핵심 사업에 집중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온 기업들이다.

 

그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가 오리온이다.

 

현재 오리온 주가가 30만원 대에 육박할 줄은 예전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중국과 베트남 진출을 통해 위의 조건들을 충족 시키면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두 가지가 음식료 업종 투자 기업 선택의 기본적 조건이다.

 

그렇다면 매출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매출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알아야 기술적 분석에 따른 가장 최적의 매수/매도 타이밍을 저울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출 결정 요인

 

1, 국제 곡물 가격의 상승: 이건 너무도 기본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다. 국제 곡물 가격이 올라가면 식량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같은 나라의 경우는 식료품 가격이 상승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2000년대 이후로 올라오면서 더 이상 단순한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 브라질과 같은 나라들에서의 바이오 에탄올 사용 증가에 있다. 바이오 에탄올 사용 증가가 의미 하는 것은 설탕값이 올라간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가공 식료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설탕 가격에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바이오 에탄올 사용 차량 증가와 더불어 세계 최대 설탕 수출국인 브라질에서는 자국생산 설탕 1/2을 에탄올 연료로 쓰고 있는 판국이다.

 

더구나 현재 엘리뇨와 라니냐의 주기 단축으로 인한 기상 이변 현상의 자주 발생하면서 중국이나 남미, 러시아 같은 국제적인 곡창 지역에서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국제 곡물 가격이 국제 유가의 변동성을 뺨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식료품 업체들의 매출도 이런 변수들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할 음식료 업체를 고를 때는 반드시 기업 내의 현금 자산 비중이 높은 독과점 기업을 골라야 한다.  외부 변수에 따라 출렁이는 기업 매출 변화에 가장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기업들이 이런 기업들이기 때문이다.

 

2, 환율: 흔히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 절하) 수입 물가가 비싸지면서, 기업들이 손실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는 맞는 말이다. 환율이 폭등하면, 수입하는 수입 물가가 비싸지면서 식료품 기업들은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가격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환율 변화에 다른 기업 이익의 변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 들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음식료 업체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때문이다.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면서 국내에서의 환율 변동에 따른 영업 이익의 손실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국내 음식료 업계는 조선업종과 더불어 가장 적극적으로 환헤지에 나서는 업종 가운데 하나로써 이에 대한 대비를 그 동안 꾸준히 해 왔다.

따라서 CJ 제일제당이나 농심과 같은 일부 업체들을 제외 하고는 환율에 따른 기업 이익의 변동은 예전에 비해 훨씬 덜하다.

 

3, 식품 파동: 가장 단순하게 최근 2009년 신종풀루와 2010년 구제역 파동으로 인한 식료품 파동으로 인해 다른 대체제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누리는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이런 식품 파동은 1회성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식품 파동이 설사 터진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입맛이나 습성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기업 매출 증가율에 비해 주가가 단기 하락한 종목을 싸게 사는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살펴 보는 것이 오히려 최선의 투자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기업들은 망하지 않은 이상 주가는 다시 오른다. 그것도 훨씬 가파르고 빠르게 말이다.

 

 

  

 

  

 

 

.                      IT 업종과 금리의 상관관계

 

 

 


 

일반인들은 증권방송이나 다른 언론 매체를 통해서 지난 1년 이상 전 세계적인 저금리가 장기간 유지 될 것이며, 미국 FRB에서는 당분간 급격한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소리를 꾸준하게 들어 왔을 것이다.

 

한 때 서브 프라임 사태로 인해 미국 경제가 몰락한다는 서적과 출판물이 지난 2년간 수백 권이 쏟아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은 세계경제의 마지막 키워드는 미국 경제라는 것이 2011년에 들어서 다시 한 번 증명이 되었다.

 

그렇다면 회복하는 미국 경제에서 왜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가 앞으로 계속된다고 소위 전문가들은 꾸준히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이 단계에서 당연히 가져야 한다.

 

그 이유는 미국 경제는 통계적으로 실업률이 5.5% 이하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현실화 되면서 미 중앙 은행은 이 단계에서 금리 정책을 180도 유턴한다.

 

이러한 금리 인상은 곧바로 한국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국의 주식 투자자들은 미국 실업률 변동 상황을 최 우선 순위로 체크해야 하는 것이다.

 

현재의 실업률이 8%대라는 것을 감안할 때 아직은 금리 인상이 시기 상조기 때문에 전문가 집단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계속 하는 것이다.

 

지난호에 이어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면 미국 경제는 1992년부터 10년 가까이 장기호황을 누릴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경기호황에 따른 고용 확대로 인해 실업률이 4%대로 떨어지고 소비자 물가는 2%대로 낮아지면서 기존 경제학에서 설명하는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의 상관 관계라는 게임의 룰을 깨 버렸기 때문이다.

 

복잡한 경제 이론은 집어 치우고 핵심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이렇다.

 

당시 신경제론자들은 인터넷이 투입요소와 정보 비용을 낮춤으로써 경제의 총공급곡선을 오른쪽으로 이동시켜 장기평균 생산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떨어졌다고 설명한다.

 

이것이 [고성장/저인플레]라는 용어로써 미국의 10년 장기 호황을 이끈 IT 산업은 인터넷/컴퓨터, 생명공학, 통신 3가지 첨단 산업이었다.

 

이러한 IT 관련주들의 특징은 기존의 굴뚝 산업과는 한 가지 차별화 되는 특징을 가지는데 그것은 바로

 

1. [재고]가 없다는 것이다.

 

이로써 기업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고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으며 이러한 비용 절감은 곧바로 기업 수익 증가로 직결되면서 주가 상승과 연결된다.

 

2. 금리 인상의 무풍지대라는 것이다.

 

미국에 나스닥이 있다면 한국에는 코스닥이 있다. 지금이야 코스닥이 주가가 500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도 잊지 못하는 것이 1999년 뜨거운 여름 7월에 코스닥이 주가 2000을 찍었던 시절이 있었다.

 

이 당시 한국에서는 미국 나스닥 증시와 한국 코스닥 시장이 동조화 현상을 보였기 때문에 코스닥 주가가 동반 상승 했다는 식으로 증권방송과 일반 뉴스에서 조차 그렇게 설명했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거짓말이다.

 

실상은 전혀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미국이나 한국에서 IT 관련주들은 금리 인상에 별로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금 조달처가 일반 은행이 아니라 벤처 캐피털이나 정부 지원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리 인상 시 주가가 다 폭락해도 IT 관련주들은 상대적인 낙폭이 덜하거나 오히려 올라간다.

 

이것은 미국의 나스닥이나 한국의 코스닥이나 마찬가지이며, 한국의 경우는 IMF 이후 재벌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 하에 벤처 육성책으로 벤처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쉽게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도록 등록 요건을 대폭 완화 시켜 주었다.

 

또 다른 이유는 1998 5월 외국인 주식 보유 한도가 전면 폐지되면서 외국인들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코스닥이 주가 2000을 찍었을 당시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가 동조화 되어서 그랬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여기에 고객 예탁금이 10조원 돌파하고 투신사의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40조원이 유입되면서 시중에는 돈이 흘러 넘쳤다.

 

이러한 모든 조건들이 퍼즐 조각 맞추듯 클리어 되면서, 코스닥 주가는 상승세로 매일 장을 마감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세는 2000 4 15일 금요일 일일 기준 사상 최대 낙폭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이 붕괴되었다.

 

이것이 IT 버블 붕괴의 스타트였다.

 

원인 제공자가 바로 모두가 존경해 마지않는 전 미국 FRB 의장 앨런 그린스펀이였으며, 그린스펀의 기술주 거품을 경고한 입방정 말 한마디로 하루만에 주가가 -9.6% 폭락하면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유달리 김대중 정권을 증오하면서 경제 이야기와 같이 하는 사람 10명 중 9명은 당시 이 IT 버블 붕괴에 따른 피해자들이다.

 

이 당시 진승현 게이트나 이용호 게이트의 벤처 신화의 주역들 뒤에 당시 정부의 여권 실세 정치인들이 대거 연류 되어 연일 신문과 방송 언론에 터져 나왔다.

 

사랑이……………….증오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한국에서 코스닥의 주가 곡선은 기술적 분석 따위와는 사실상 별 연관이 없다고 하는 게 정답이다.

 

패턴이 버블 기간에 금리 인상 시기가 도래하면, 1 단계에서 외국인들이 코스닥의 IT 관련주들을 대량 매수하면서 주가가 올라간다.

 

그 다음에 의심 많은 개인이 매수세에 가세하면서 주가는 조정 후 추가 반등한다.

 

하지만 그 후 2 단계로 접어들면 외국인들의 분할 매도 후 주가가 하락할 즈음 개인이 매도세로 빠져 나가는 단계에 접어들면 버블이 터지면서 개인들은 대량 매도 주문 후 일관하게 된다.

 

그 후 TV를 켜면 애널리스트들이 100명이면 100명 똑같이 하는 말이 있다.    과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것이 통상적인 룰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코스피 대 코스닥의 시작 규모가 90 10의 비율이다. 한 마디로 기업 오너가 아닌 이상 단기투자로 일관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이 당시가 IT 였다면 앞으로는 녹색 성장 관련 기업들이거나 아니면 다른 테마 종목들이 될 것이다.

 

버블은 현 자본주의 시스템상 반드시 되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그 기간이 15년이 될지, 7년이 될지, 3년 후가 될지는 모른다는 것일 뿐이다. 따라서 내일 모레 죽지 않는 이상 또 다른 버블은 도래하고 유동성 장세 속에서 기회는 반복되어 찾아 온다.

 

그 때를 위해 여러분은 오늘을 준비 하고 있는 것이다.

 

 

 

 

 

 

 

 

                   핵심 경제 지표에 대한 이해  

 

                   LEVEL 7: 내구재 주문  & 공             장              주문

 

 

 

 

 

 

 

한국의 투자자들 치고 뉴스를 통해서나 증권 방송을 통해 미국 내구재 주문의 증가/감소라는 소리를 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만큼 이 내구재 주문 수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구재라고 하는 것은 자동차나 컴퓨터, 항공기, 전자 통신 장비등과 같이 보통 3년 이상의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는 상품들의 판매를 말하는 것으로써, 기업 투자지출 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내rn재 주문이 중요한 이유는 보통 대부분의 경제 지표들은 과거의 경제 활동 수치를 기반으로 통계가 작성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발표 시점에서 이미 그 자료는 과거의 자료가 된다.  따라서 주식 시장이나 채권 시장에서는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선행 지표가 가장 중요한 A 급 통계지표로써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내구재 주문이다.

 

기업 입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수요 예측이다. 왜냐하면 잘못된 시장의 수요 예측은 곧 재고의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제조기업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창고를 재고로 채우는 것이다.

 

만약 예상대로 시장의 주문이 증가한다면 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추가로 노동자들을 고용하겠지만, 시장 주문이 예상외로 감소하면서 재고가 증가한다면, 현재의 생산 라인은 멈추고 그로 인해 실업률이 올라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은 경기가 회복된다는 확실한 시그널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업의 설비 투자를 망설이면서 뒤로 미룬다.

 

따라서 현재의 기계 설비와 내구 생산재에 대한 주문 증가는 곧 향후 6개월 전후의 생산과 관련된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한 대략적인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는 이 수치를 중요하게 다룰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구재 주문은 신규주문-출하-수주잔고-재고의 4 가지 설문 조사를 통해 작성된다.

 

1. 신규 주문: 경기 선행 지표로써, 신규 주문의 증가는 앞으로 활발한 공장 가동률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 때문에 중요하다.

신규 주문에는 반드시 운송과 방산 부분이 제외된다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운송 부분에서 민간 항공기 주문이 일시에 몰릴 경우 내구재 주문 전체 통계 수치가 왜곡되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방산 부분도 제외 되어야 한다.

 

미국은 전 세계 군사력 1순위 국가로써 매년 5천억~7천억 달러 이상의 국방 예산 방위비 지출로 쓰면서 정기적으로 미사일과 잠수함과 같은 방산 부분 지출을 하고 있는 나라다.

 

미국 전체 소비 지출의 15%를 차지 하고 있는 내구재 소비는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 가장 먼저 소비 지출에 타격을 받는 부분이다.

 

보통 경기가 호황에서 불황으로 접어들면 한국이나 미국이나 할 것 없이 가장 먼저 자동차, 텔레비젼과 같은 내구재 소비를 줄이거나 뒤로 구매를 미룬다.

 

간혹 신규 주문 회복에 다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이것은 바로 이런 일반 소비자들이 이런 내구재 소비를 할 수 있을 만큼 재정 상태와 고용 전망이 좋아졌다는 걸 의미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운송/방산 부분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이 3~4개월 동안 증가 추세라면, 3~6개월 이후 제조업 경기 확장에 따른 고용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다.

 

출하: 미국 전체 소비 지출의 15%를 차지 하고 있는 내구재 소비는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 가장 먼저 소비 지출에 타격을 받는 부분이다.

 

수주잔량: 주문이 밀려들어 제조업체들이 주문을 제 때에 소화하지 못할 때 수주 잔량이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주잔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앞으로 공장 가동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수주 잔량은 신규 투자와 고용 증가의 초기 지표 역할을 하는 것으로써, 수주 잔량의 지속적인 증가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경기 호황기에는 수주잔량이 증가하고 경기침체기에는 하락세로 반전되며 경기침체의 지속을 의미한다.

 

재고: 경기 침체기에는 증가하고 지속적 증가는 소비 지출의 감소와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고 그로 인한 실업률 증가로 이어진다.

 

이로 인한 주식 시장의 반응은 크게 2 가지다.

 

경기가 불황에서 회복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와 같은 시점에서 내구재 주문, 특히 신규주문의 증가나 급증은 기업 이윤 증가로 직결되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뉴스로 주가는 상승한다.

 

하지만 경기가 정점을 지나 과열 단계(흔히 버블 논란이 고조될 때)에서 신규 주문 증가 뉴스가 나올 경우에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비용 증가 부담으로 기업 이윤 감소가 예상되어 주가는 하락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구재 주문 증가가 무조건 주식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는 걸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일반 투자자들이 혼동을 느끼게 되는 지표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공장 주문 통계 수치라는 것이다.

 

내구재 주문 수치가 발표된 다음 1 주일 후에 공장 주문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사기를 치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이 공장 수치를 들먹거리면서 미국 제조업 경기가 건재하다는 식으로 설득 논리를 펴는 애널리스트나 증권방송들이 있다.

 

물론 공장주문보고서 통계수치는 제조업 전체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경제의 건전성에 대해 설명해 주는 훌륭한 지표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핵심은 공장 주문 통계 수치는 비내구재 주문이 전체 통계 수치의 47%를 차지하고 나머지가 내구재 주문 수치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진다고 하더라도, 식량, 의류, 난방용 가스와 같은 매월 규칙적으로 소비되는 생필품들은 갑자기 소비를 줄이기가 사실상 어렵다.

 

더구나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경제 성장률이 떨어진다고 해서 하루에 빵을 3조각에서 1 조각만 주고 저녁에 난방도 하지 말고 추위에 떨면서 자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경제가 호황이든 불황이든 내구재 소비는 변동률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비내구재 소비 지출은 예측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상 투자자 입장에서 공장주문 통계 수치는 영향력이 사실상 거의 “0” 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이런 투자자 입장에서 사실상 무의미한 지표를 마치 시장에서 중요한 투자 관련 지표인 것인 냥 포장해서 보는 이들을 현혹 시키는데 이런 함정을 잘 피해 나가는 것도 개인투자전략의 요령 가운데 하나라고 하겠다.

 

  

 

  Weekly_Focus_v[1].34_.docx

 

 

주소 (135-89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4-3 스타빌딩 4

TEL : (02) 541-1346

FAX: (02) 541-1575

E-mail: cleanstaff@hanmail.net

Seoul, 135-895 , Korea 

 

- 첨부파일

Weekly_Focus_v[1].34_.docx  
   
잘봤습니다. 저 그런데요.. 책 나온다고했는데 언제쯤에 나오나요? 그리고 경제관련책인가요??
politic,scrap
politic,scrap
미네르바씨는 더 이상 글을 안쓰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