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內外

홍반장 2021. 3. 2. 10:00

 


[2021년 3월2일(화)]

오늘의 명언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
그러면 내일에는 한 걸음 더 진보한다.
– 뉴턴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태안 야산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28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한 야산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활짝 피어 있다. 20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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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머금은 산수유


▲...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한 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21.03.01.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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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와 산수유꽃


▲...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한 공원에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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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고궁 찾은 학생들


▲...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1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학생들이 우산 속에서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기상청은 낮부터 내일(2일) 오후 사이 서쪽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고, 동쪽은 매우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한편 학생들은 필수가 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5인이하 집합금지에 따라 4명이서 경복궁을 찾았다. 2021.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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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 새 학기 맞이 새 실내화 준비


▲... 새 학기 등교개학을 이틀 앞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문구·완구 시장의 한 문구점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실내화를 고르고 있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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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에 발묶인 차량


▲...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1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가 움직이지 못하는 차량으로 꽉 막혀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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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을 서시오∼![고양이 눈]


▲... 산 정상에 가니 또 다른 정상이 나옵니다. 이 바위에 오른 사람만이 화창한 하늘을 배경으로 진짜 ‘인증 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신원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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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착륙이지만, 기분은 날아간다


▲... 지난 20일 에어서울이 진행한 해외 무착륙 비행에 탑승한 한 승객이 승무원에게서 사전에 주문한 기내 면세품을 받고 있다.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 비행한 후 돌아오는 코스로, 승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에어서울은 3월에도 6일, 14일, 21일 세 차례 해외 무착륙 비행을 할 예정이다.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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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향신문


☞ 성큼 다가온 봄


▲... 봄비가 내리고 있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강진형 기자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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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대학교 한복판서 터진 2차대전 폭탄 1000kg(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

영국 도심 한가운데서 제2차세계대전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약 1000㎏의 폭탄이 터졌다.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아침 잉글랜드 데번카운티 엑서터에 있는 엑서터대학 캠퍼스 서쪽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발견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에서 약 1000㎏에 달하는 폭탄을 확인한 직후 대학생 1400명 및 인근 2600가구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폭탄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조치가 어렵다고 판단한 전문가들은 다음날인 27일 오후 6시 10분경, 폭탄을 폭발시켰다. 도심과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에서 상당량의 폭탄이 한꺼번에 터지는 장면은 드론으로 생생하게 촬영됐다.

폭탄이 터지자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연기와 잔해가 솟아올랐다. 현지 언론은 폭발음이 약 10㎞ 떨어진 지역에서도 들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비록 폭탄은 제거됐지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다음날까지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현지 군 대변인은 “안전 평가 작업이 주말 안에 끝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경계선 내부의 모든 빌딩과 주택의 출입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일부 주민들은 28일 저녁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폭탄을 강제로 폭파하면서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일부 주택에는 금속을 포함한 잔해물이 떨어져 유리창이 깨지거나, 지붕이 파손돼 대대적인 공사를 필요로 하는 피해도 있었다.

해당 지역에서 약 10㎞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SNS에 “이곳까지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남겼고, 대피 가구의 한 주민은 “폭발의 충격으로 창문이 고장났다. 모두 안전하기를 바라며 대피한 엑스터대 학생들과 주민들이 곧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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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행정*지방자치*공무원 소식 ☜┛

☞ 안산시, 폭력예방 캠페인 추진


▲... 폭력 없는 안산, 존중하는 일상, 함께하는 우리

중앙역 일대에서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중앙역 일대에서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중앙역 일대에서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날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산, 존중하는 일상, 함께하는 우리’ 슬로건 ▲성폭력 및 성매매 추방 ▲디지털 성범죄 근절 ▲가정폭력 근절 ▲피켓 전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며 안전한 안산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캠페인과 아울러 폭력예방에 대한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위해 안산시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도 게시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및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가 이날 캠페인을 함께했으며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의 날인 3월 8일까지 카카오톡 프로필에 캠페인 슬로건 사진을 설정해 근절 동참과 지지를 표명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폭력 및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민감도가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시민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현장·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하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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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에 반격 시작됐다" 안산시 첫 접종현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받는 윤정미 수간호사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윤정미 수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2.26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현장 찾은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지켜본 후 첫 접종자인 윤정미 수간호사 및 의료진과 손뼉을 치고 있다. 2021.2.26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병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2021.2.26

▲... 긴장감 속 환호성…"코로나 사태 하루빨리 끝나길 기원"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26일 오전 9시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시립노인전문병원 1층 로비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안산지역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이 병원 내 의료진과 직원들 표정에도 신중함이 엿보였다.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윤정미 수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2.26

직원들은 접종 시작 30여분을 앞두고 최종적으로 접종 대상자들의 명단과 진행 절차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날 백신 도착상황과 보관상태 등을 점검한 윤화섭 안산시장도 현장을 다시 찾아 진행상황을 살폈다.

건물 별도 공간 냉장고에 보관돼 있던 백신이 접종실에 도착하고 9시 30분이 되자 접종이 시작됐다. 첫 접종자는 이 병원 윤정미 수간호사였다.

접종 전 "조금은 긴장 되지만기원" 앞으로 접종을 받을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에게 백신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해 첫 접종을 자원했다"고 말한 그는 원무팀에서 받은 문진표를 작성하고 생년월일과 이름을 확인한 뒤 접종실 앞으로 다가갔다.

접종실 앞 안내데스크에서 다시 한번 발열 등 건강 상태와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윤 간호사는 의사의 예진을 마친 뒤 접종실로 들어서 동료 간호사로부터 백신 종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접종을 받았다.

윤 시장 등이 지켜본 가운데 윤 간호사가 접종을 마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주사가 별로 아프지 않았다"고 말한 윤 간호사는 "어른들을 케어하면서 그동안 많이 불안했는데 접종을 받고 나니 다소 안심이 된다"며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접종을 마치고 나온 윤 간호사는 바로 옆 방에 마련된 관찰실로 이동했다. 15분가량 대기하며 이상반응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이곳에는 의료진이 배치됐고 5개의 침대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심장제세동기 등도 준비돼 있었다.

병원 측은 건물 현관 앞에 응급차도 대기시켜 놓은 상태로 접종을 진행했다. 이날 이 병원에서는 윤 간호사에 이어 만 64세 이하의 병원 종사자와 입원 환자 등 60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 병원에서만 다음달 3일까지 127명이 접종을 받을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하니 사실 긴장이 된다"며 "하지만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고, 앞으로도 이상반응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이 모두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첫 접종을 지켜본 윤 시장은 "오늘 접종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반격이 시작됐다"며 "74만 안산시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2천100명분의 백신을 받은 안산시 보건당국은 오는 27일 3천200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한 뒤 다음달 말까지 요양병원과 요양·정신재활시설 관계자 등 4천244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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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경기평택항만공사-안산시,
해양안전문화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안산시와 해양안전문화사업 활성화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건립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협력사항은

▶해양안전문화사업 발굴과 정책 건의 및 정보 공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

▶마리나항·안산뱃길사업 등 해양레저 기반 산업 연구와 육성

▶지역 관광자원 연계 모델 개발 등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와 안산시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통해 해양안전문화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학진 공사 사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이번 업무협약은 도민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해양레저산업의 기반 육성을 통해 경기해양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안산시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지하 1층·지상 3층, 1만45.6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6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

김재구 기자

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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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 3.1절 기념 유공자 표창


▲... 박은경 의장, 광복회 안인자씨에게 수여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의장실에서 광복회 안산시지회 회원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안인자(사진 왼쪽) 씨에게 애국정신을 고양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 = 안산시의회)

경기도 안산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역의 유공 인사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박은경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광복회 안산시지회 회원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안인자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식에는 광복회 안산시지회 문해진 회장도 함께했다.

안씨는 지난 2017년부터 광복회 회원으로 3.1절 및 광복절 기념식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안씨는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독립유공자 안상익 선생의 손녀이기도 하다.

안상익 선생은 1919년 3월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일어난 3.1운동을 이끌며 당시 일제에 구금돼 있던 애국지사들을 구출하는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이날 상을 받은 안씨는 “광복회의 일원으로 조부의 정신을 받들며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은경 의장도 유공자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 뒤 “일제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알린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새로운 시대를 여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지역에서도 선배님들의 고견을 널리 수렴해 애국애민을 실천하는 정책 발굴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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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해양동, 신규 통장 위촉식


▲...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통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월 통장 정례회의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통장 9명에게 위촉장과 임무고지서가 수여됐으며, 신규 통장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행정시책 지원, 동 환경정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과 임무고지서를 받아든 신규 통장들은 “해양동 통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며, 주민편익을 위하여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은학 해양동장은 “새롭게 위촉된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해양동의 지역발전과 주민과의 소통에 있어 열린 창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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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2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방역활동


▲...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에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다문화 밀집지역, 버스정류장, 상가 주변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유병웅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 이번 방역 활동으로 확산 세가 멈추길 바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영분 선부2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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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 첫 간담회 개최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 소속 의원들이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문 자문그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열고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사진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뿌리’가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뿌리 소속 박태순, 주미희, 추연호, 정종길 의원을 비롯해 단체의 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되는 신대광 안산 향토사연구소 소장과 최영길 시화호 문화 사학회 이사장, 범상 스님, 조태성·소홍섭 성태산 생태지킴이,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 선덕재 안산대 대외협력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첫 일정이었던 만큼 회의에서는 참석자들 간 상견례와 함께 ‘지역 역사 문화와 생태관광 연구’라는 단체의 활동 주제를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의원들과 자문단은 안산 지역이 지닌 역사·문화 자산의 매력 요소를 도출한 뒤, 의원연구단체가 중점적으로 연구해야 할 영역을 설정해야 효과적인 연구 수행이 가능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전문가로 꾸려진 자문단의 역할과 의원들의 활동 영역을 나누는 ‘투트랙’ 방식의 연구도 검토하기로 했다. 실현될 경우 연구 수준을 담보하면서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연구용역과 관련해서는 3월 중으로 설문 대상을 확정하고 설문지 문항 설계를 마치기로 했으며, 차기 회의를 통해 자문단의 역할 분담을 완료하는 등 연구 과제 심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출처 : (http://www.incheonilbo.com) 박태순 대표 의원은 “역사문화 유산은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자산이자 도시 이미지 개선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고(寶庫)”라며 “지역 역사문화 유산의 관리 실태 전반을 분석·개선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연구 결과를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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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초등 50명 온라인 봄 독서교실


▲... 미디어 활용 자기 주도적 학습

[경기도민일보 안산=김성균기자] 안산시는 15~18일 새 학년·새 학기를 맞는 초등학생들에게 미디어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온라인 독서교실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봄 독서교실’ 참여는 무료이고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9일 이후 접수순으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초대받게 된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독서교실을 통해 ‘책과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사용법을 알려주고 작가와의 만남(김재윤/유튜브를 활용한 TOL 글쓰기)에서 뉴미디어콘텐츠와 연계한 글쓰기와 체험수업으로 3D 홀로그램 활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5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강의로 학생과 부모가 함께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한 시간에 접속해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반복 참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요즘 유튜브 등 온라인 학습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온라인 매체의 긍정적 측면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 단원구→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중앙도서관(031-481-33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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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민일보


☞ 안산시, 2021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접수


▲... 3월 2~26일 접수, 1년 분 일괄지급 신청도 가능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2~26일 올해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 기본소득 지원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 원씩 1년간 100만 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1996년 1월 2일 생부터 1997년 1월 1일 생이며 신청은 3월 2일 오전 9시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4일부터 지급, 코로나19로 힘든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분기부터 조기지급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분기별 대상자 중 일괄지급 신청자에 한해 일년 지급분을 한 번에 지급한다.

기존 수령자(2020년 2~4분기 신청자 96.1.2~96.10.1)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 자동으로 신청된다.

또한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변경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급시기를 좀 더 앞당기고 일괄 지급하는 청년 기본소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 페이지. 민원 콜 센터 및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 = 이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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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브릿지경제


☞ 경산시공무원노조, 새내기공직자 '시보떡' 근절 '앞장'


▲...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이 최근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시보떡 문화' 개선에 나섰다.

'시보'는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에 일정 기간 실제 업무를 맡아 적격성과 자질 등을 검정받는 것으로 '시보떡'은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식 임용되는 날을 기념해 선배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떡을 돌리는 관행으로 신규임용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미정 경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이 '시보떡' 관행 개선위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선배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임용을 축하하고 있다.[사진=경산시] 2021.02.27

노동조합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시보떡' 근절과 함께 정규 임용을 부서 내 선배공무원들이 먼저 축하하고 응원해주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장 동참 유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앞서 노동조합은 '시보떡' 근절을 위한 지난 26일 압량읍사무소를 찾아 시보 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된 H 주무관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서 압량읍장을 비롯 직원들도 6개월 동안 공직에 잘 적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새내기 동료의 정규 임용을 축하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최근 베이붐 세대의 퇴직과 더불어 Z세대가 대거 공직에 유입되면서 세대 간 격차와 균열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이번 '시보떡' 문화 개선을 시작으로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과 조직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는 노동조합의 의지만으로는 힘든 만큼 각 부서에서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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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wspim.com


☞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 추이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1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충원 계획에 따라 총 2만7천19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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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영혼 없는’ 공무원들의 반기

▲... 한국의 공무원들은 흔히 ‘영혼이 없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가까이서 겪어봤지만 정권이 바뀌자마자 재빨리 입장을 뒤집는 공무원들을 보면 놀랄 정도입니다. 영혼은 고사하고 줏대와 자존심도 다 버리고 사는 사람들 같습니다. 영혼이 없다는 건 분명 비아냥 어린 비판이지만 공무원들끼리는 정반대의 의미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남다른 처세술의 소유자라는 겁니다. 실제 정권 초·중반기까지는 좋은 자리에서 승승장구하다가 정권 말기로 접어들면 아무도 관심 없는 조용한 자리로 피해 가서 ‘신분 세탁’을 노리는 고위 공무원들도 꽤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나면 옛 정권과는 전혀 무관한 신선한 얼굴이 돼 다시 출세 코스를 달리면 동료들은 부러워합니다. 어쩌면 이들에게 영혼은 사치이고 생존술이 더 중요할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처럼 대통령의 한마디에 공무원들의 생사여탈권이 달린 나라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영혼이 없는 공무원들이 최근 정권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검토 보고서’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찬성은 공무원으로서의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대놓고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겁니다. 대통령 한마디에 멀쩡한 원전까지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공무원의 나라에서 놀랄 만한 일입니다.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비용이 7조5000억원이라는 부산시의 입장에 맞서 “접근교통망 확충, 국제선과 국내선, 군시설 등을 갖추는 비용을 고려하면 사업비가 모두 28조6000억원에 이른다”고 추정했습니다. 국토부는 보고서에서 “직무유기란 정당한 이유 없이 직무수행을 거부하거나 유기한 경우”라며 “절차상 문제를 인지한 상황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에 반대하지 않는 것은 이에 해당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국토부의 반기가 단순히 면피용일 수 있다는 의견도 많지만 사실 공무원들의 속내는 복잡할 겁니다. 무엇보다 현 정권에서 탈원전 정책을 수행하느라 월성 원전의 경제성을 조작했다가 탈이 난 산업통상자원부의 교훈이 눈에 밟힐 겁니다. 정권의 요구를 무조건 떠받들다가 법적 처벌을 받으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연금 혜택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보다 근원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바로 공무원들의 신분보장이 왜 중요한가라는 문제입니다. 사실 요즘 여당 의원들이 주문처럼 되뇌는 ‘선출된 권력’ 앞에서 공무원들은 무기력합니다. 일단 선출된 권력이 하라면 따를 수밖에 없는 게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처지입니다

. 민주주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미국만 해도 19세기 초까지는 공무원들의 신분이 보장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바뀌면 공무원들도 100% 교체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공직 임용의 기준을 정당에 대한 충성도나 정치적 신념을 기준으로 삼는 엽관제도(spoils system)가 당연시됐습니다. 하지만 미국도 1883년 팬들턴 공무원법을 제정하면서 공무원들의 신분을 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요즘의 상식으로는 뻔한 것들입니다.

권력과 결탁한 공무원들의 부패, 그리고 정권마다 나라를 혼돈에 빠뜨리는 정책의 무일관성이 끼치는 폐해가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이번 국토부 공무원들의 반기는 어쩌면 ‘어떤 정권이든 공평하게 봉사한다’는 신분보장 직업 공무원제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외침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영혼이 없는 공무원들이 아니라고 하면 진짜 문제가 있는 겁니다. 독자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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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간조선


☞ 과목이 2~3개뿐이고 유일하게 영어를 안 보는 공무원시험이 있습니다



▲... 9급운전직…타 직렬보다 적은 과목 수

임용시 대형버스 운전경력 호봉 인정

글과 관련 없는 공무원시험 관련 자료사진입니다. / 뉴스1

취업난으로 응시생들이 몰리면서 9급 공무원 시험도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합격까지는 최소 1~2년을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단기 합격이 수월한 직렬도 있다. 운전직공무원이 대표적이다.

9급 운전직공무원은 도청, 시청, 군청 등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배속돼 차량의 운행 및 관리를 담당하는 기술직공무원이다. 보통 9급에 임용돼 7급으로 퇴직하는 형태다.

9급 운전직 공무원이 '숨겨놓은 직업'으로 불리는 것은 다른 일반 직렬과 같은 수당 및 복지혜택을 누리면서도 진입 문턱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일반 9급시험은 영어를 포함해 5과목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운전직공무원은 시험과목이 2~3개 밖에 없다.

채용은 공개경쟁(공채), 경력경쟁(경채), 교육청으로 나뉜다.

공채 시험과목은 △국어 △한국사 △자동차 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 3가지다. 경채와 교육청은 △사회 △자동차 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 2가지만 본다.

시험 응시자격은 공채의 경우 18세 이상으로 나이 제한없이 1종 대형면허만 있으면 된다. 경채는 공채 조건과 더불어 지역에 따라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운전경력 1년을 요구하는 곳이 있다.

9급 운전직공무원은 지방직이기 때문에 거주지 제한이 있다.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응시해야 한다.

탑에듀

9급 운전직공무원의 경쟁률은 타 직렬에 비해 낮은 편이었지만 최근들어 상승하는 추세다. 그러나 과목이 적고 난이도가 높은 영어가 없는 만큼 합격에 이르는 기간도 다소 짧은 편이다.

9급 운전직공무원은 기본적으로 다른 9급 공무원과 기본급, 상여금. 수당 등에서 처우가 동일하다. 퇴직 후 공무원 연금도 당연히 지급된다.

프리미엄도 있다. 군대를 다녀왔으면 2년을 호봉으로 인정받아 9급 3호봉으로 공직을 시작한다. 9급 3호봉의 월 세전 실수령액은 대략 217만원이다.

대형버스 운전 경력이 있으면 100% 호봉 수로 인정받는다. 10년 정도 대형 버스를 운전했을 경우 9급 10호봉 이상으로 임용받을 수 있다.

운전직공무원 공시족 9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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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트리


☞ 성주군, 새내기공무원 길라잡이 위촉식 개최


▲... 성주군은 최근 성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새내기 공무원 길라잡이 위촉식’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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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암 환자 돕고자 3년 기른 머리카락 자른 법무부 공무원


▲... 어린이 암 환자를 위해 3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한 구미준법지원센터 임재홍 주무관. 사진은 임 주무관이 머리카락을 자르기 전(왼쪽)·후 모습. 어린이 암 환자를 위해 3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자른 공무원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구미준법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재홍(29) 주무관. 임 주무관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어머나’는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이다. 어머나 운동본부는 기부 받은 머리카락을 가발로 만들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그는 평소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고무줄로 묶어 다닌 탓에 직원들 사이에서 ‘꽁지머리 임’으로 불렸다. 남자가 머리카락을 기르는 건 여러모로 힘든 일이었다.

‘법무부 소속 공무원답지 않다’며 곱지 않은 시선도 많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던 건, 멋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에게 사랑을 베풀기 위해 기른 머리카락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20대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했고 ‘머리카락 기부’를 위해 자신의 버킷리스트로 정했다. 가발 제작에 사용되는 머리카락 길이는 25㎝ 이상으로 이를 충족하는 데만 꼬박 3년이 걸렸다.

임 주무관은 “기회가 되면 또다시 머리카락 기부를 할 것이며 30대에도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뜻깊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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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수석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 이사도우미로 나서


▲... 서산시 수석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이사도우미로 자청하고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수석동은 그동안 가족과의 단절로 보호를 받을 수 없었던 안모(60) 씨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하고 사례관리로 꾸준히 보호해 왔다.

안 씨는 지난 2019년 3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서산의료원에 장기 입원했었다.

퇴원 후 원룸에 살다가 24일 임대아파트에 입주하게 됐지만 오른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로 인해 청소 및 이사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24일 서산시 수석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이삿짐 차에서 안 씨의 침대매트를 내리고 있다. 서산시 제공.

이에 수석동 직원 12명은 이사 당일 안 씨의 아파트를 찾아 이사도우미로 나섰다.

침대, 이불 등 이사짐을 나르고 정리하며 입주청소를 도왔다.

안 씨는 “수석동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여태껏 버텨왔다”며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유창환 동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복지 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서산=김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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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충청투데이


☞ 부하 직원 성추행 간부공무원 구속

▲... 부하 직원 성추행 혐의로 직위해제 된 제주시 간부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 소속 서기관 59살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제주시청 사무실 등에서 부하 직원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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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 역무원→ 구급대원→ 운전직→ 사서 교사…공무원만 4번째


▲... 학교 통학버스 운전 송재원 씨, 울산 사서 교원 임용고시 합격

“새로운 일에 망설임 없이 도전”

부산지역 특수학교의 통학버스를 운전하던 50대 기사가 교원 임용고시에 합격해 학교 도서관 사서가 됐다. 소방관과 역무원 등 그의 공무원 직업 이력은 이번이 4번째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마다 그는 거침없이 도전했다.

송재원(50·사진) 씨는 2일부터 울산시교육청 관할의 한 초등학교에서 사서교사로 근무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도서실에서 책을 관리하고, 학생을 상대로 독서지도 수업을 한다.

지난 26일까지는 송 씨는 특수학교 통합차량 운전직 공무원(지방운전주사보 7급 상당)이었다. 45인승 대형버스를 몰며 부산 사상구 솔빛학교 등 특수학교 재학생의 등하교를 책임졌다. 2006년 1월 1일부터 15년간 해 온 일이었다.

송 씨는 “매일 오전 7시 출근해 오후 5시면 퇴근한다. 사서가 되기로 결심한 뒤에는 출근 시간을 1시간 당기고, 퇴근 시간도 2시간 늦췄다. 혼자 기사대기실에서 교원 임용시험에 필요한 전공과목과 교육학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사서 임용고시 패스는 다른 공무원 시험보다 더 까다롭다는 평가가 많다. 우선 ‘사서 자격’이 있는 이만 응시할 수 있다. 4년제 대학 문헌정보학과 도서관학 등을 전공하거나 대학원에서 관련 석사 학위를 딴 이들이 응시 자격을 갖는다. 논술형 1차 필기시험과 2차 심층 면접도 통과해야 한다.

올해 울산에서 6명의 신규 사서교사가 임용됐는데, 그 중 한 명이 송 씨다. 2018년 가을 처음 시험에 도전한 뒤 3년 만에 이룬 쾌거다. 2019년 시험에서는 아까운 점수 차로 떨어졌다고 한다. 송 씨는 “책으로 소통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가 학교 교사로 근무해 사서가 매력 있는 일이라고 조언해 도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송 씨는 운전직 공무원에 앞서 2005년까지 부산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으로 5년8개월간 근무했다. 화재 현장이나 사건사고 발생지에 신속하게 도착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도왔다. 송 씨는 “자부심이 컸지만, 화재현장에 갔다가 무릎을 심하게 다쳤다. 내근직 근무를 신청했지만 응급구조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구급대원 이전의 공무원 커리어는 철도 역무원이다. 송 씨는 20대에 철도직 공무원을 시작해 밀양역에서 역무원 생활을 했다.

송 씨는 “모든 직업이 정년 보장되는 공무원이었다. 한 곳에 안주할 수도 있었지만 늘 새로운 일에 호기심이 생겼고 그때마다 망설이지 않고 도전했다”며 웃었다.

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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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에 과속 구간 단속 카메라 늘어난다
국토부, 규제혁신 과제 선정 추진..과속카메라 설치 확대는 '적극행정'


▲...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고속도로 등지의 구간 과속 단속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제2기 국토교통 규제혁신TF를 열어 '2021 국토교통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규제혁신심의회를 통해 규제 개선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가 구간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게 돼 구간 단속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구간 단속 카메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과 지자체 외에도 도로관리청 등이 무인 교통 단속장비를 경찰청과 협의 하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작년 말 발의됐다.

그러나 올해 도로 교통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도로관리 주체인 국토부가 법 개정 전이라도 경찰과 협의를 거쳐 구간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속도로 사고위험 지점 등의 구간 과속 단속 장비 설치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이혼관계인 저소득층의 공공임대 신청 기준이 개선된다.

현재 공공임대를 신청하려면 배우자의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가 필요하지만 사실상 이혼한 관계인 경우 동의서 제출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에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실 이혼 상태임을 인정받은 수급자는 해당 배우자를 세대원 범위에서 제외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로·하천 점용료 감면을 추진한다.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를 위한 차고지 설치 확인 신청시 본인 외 세대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앞으론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히기로 했다.

본인 소유 인접토지의 합병 신청시 토지 소유자의 주소지가 서로 다르면 바로 신청하지 못하고 주소 변경등기를 해야 했지만, 토지 소유자가 같고 주민등록번호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경우 변경등기 없이 합병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조상 땅 찾기' 조회 결과 제공 서식에 도면에 대한 상세정보를 넣는 등 개선하고, 지구단위계획을 만들 때 구역만 우선 결정하는 경우 도시·건축공동위원회로 심의주체를 일원화해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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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 편의점에서 아들 먹을 것을 사주신 여학생을 찾습니다


▲... 지난 28일 한 SNS에 올라온 아들에게 먹을 것을 사준 여학생을 찾는 어머니의 글.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편의점에서 저희 작은아들 먹을 것을 사주신 여학생을 찾습니다” 한 여학생을 애타게 찾는 한 어머니의 글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한 소셜미디어 네트워크(SNS)에는 자신을 두 아들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글이 올려왔다. 이 어머니는 “남편과 사별하고 작은아이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 남편 고향인 하남으로 두 달 전 이사를 왔다”며 “하지만 빚더미에 떠안아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살고 있었다”고 최근 힘든 사정임을 밝혔다.

이어 ”오늘 작은아들이 편의점에서 컵밥과 참치캔 등 먹을 것을 여러 개 샀는데 잔액이 부족했고, 물건을 빼도 빼도 돈이 부족했다“라며 ”그런데 학 여학생분이 대신 계산을 해 주겠다며 물건 외에 다른 물건까지 가지고 와 추가로 결재를 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퇴근 후 아들에게 이 사실을 듣게 된 어머니는 여학생이 대신 계산해 준 금액이 5만 원 상당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학생이 아들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편의점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그동안 먹고 싶은 것을 적어오라고까지 했다며 여학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어머니는 “제가 들은 이야기는 이거뿐이라 그 여학생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과 월급이 나오면 돈을 갚고 싶어 글을 올린다. 꼭 본인 연락을 기다리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글을 맺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글이 올라온 해당 게시판에는 여학생을 칭찬하면서 자신도 꼭 돕고 싶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요즘 사회 분위기도 안 좋은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적 같은 내용이다”라며 “도와주신 분이 어린 학생이라서 놀랐고, 아직 세상이 살만한 것 같다. 가족분들의 모든 슬픔과 힘든 부분이 잘 해결되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해당 글이 SNS에 퍼지자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인 여학생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여학생은 어머니의 글에 “예쁜 아기인데 눈치를 너무 많이 봐서 제 마음대로 아이가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과자와 음식 등을 골랐다”며 “하남에서는 어머님과 아드님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 이웃 주민으로서 챙겨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챙길 테니 꼭 제 번호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답글을 달아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여학생과 어머니의 감동 상봉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뭐하냐 박수안치고”, “이게 하남이다”, “하남에 천사가 산다”, “감동에 눈물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 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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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모집 정원 200명 넘는데 지원자는 0명


▲... 전국 대학들이 2021학년도 추가모집에서도 경쟁률이 1대1이 안 되는 학교가 77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모집 지원자가 아무도 없는 대학도 있었다.

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까지 최종 추가 N차 모집을 시행한 대학은 모두 130개교로 집계됐다. 최초 추가모집 대학 162개교(모집정원 총 2만6129명) 중 80%가 넘는 대학이 27일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는 의미다.

지원 현황을 공지한 92개교의 평균 경쟁률은 0.17대 1에 불과했다. 모집인원 1만1879명에 지원자는 1983명밖에 안 됐다. 경쟁률 미달인 대학은 77개교였다.

이 가운데 추가 모집인원이 100명 이상이면서 지원자 0명인 대학도 군산대와 목원대 2곳으로 나타났다. 군산대는 전북 소재 국립대다.

지방 거점 국립대 중에서도 미달이 나왔다. 강원대 삼척캠퍼스는 0.50대1로 모집인원 14명에 지원자는 7명이었다. 경상대 통영캠퍼스는 0.16대1로 모집인원 56명에 지원자 9명이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0.60대 1로 모집인원 198명, 지원자 118명이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올해 추가모집은 학령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받아서 지방 거점 국립대 전체와 일부 서울 소재 대학들에서도 상당수의 추가 모집원이 발생한 점이 특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대를 중심으로 신입생 충원율이 50% 미만이 대학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의 경우 신입생 충원율 50% 미만인 대학이 9개교였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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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


☞ 먹은 걸로 할게요" 전국 각지
'돈쭐' 폭주.. 대가 없이 치킨 내준 점주 '영업중단'


사진=배달앱 리뷰란 캡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철인7호’ 프랜차이즈 김현석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 형편 어려운 형제, 점포 앞 쭈뼛대자 기꺼이 치킨 대접

점주 박씨 "주문 폭주에 품질 보장 어려워 영업 잠시 중단"

사진=배달앱 리뷰란 캡처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대가 없이 치킨을 대접한 치킨 프랜차이즈 지점 점주가 누리꾼들의 주문 폭주로 결국 영업을 중단했다. 이른바 ‘돈쭐’(돈+혼쭐) 작전으로 주문이 쇄도했고, 이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까닭이다.

부산 본사인 치킨 프랜차이즈 ‘철인 7호’의 서울 마포구 홍대점 점주 박재휘씨는 지난 26일 배달앱을 통해 “현재 많은 관심으로 인해 주문 폭주로 이어지고 있다”며 “밀려오는 주문을 다 받자니 100% 품질을 보장할 수 없어 영업을 잠시 중단한다.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알렸다.

박씨는 “저를 ‘돈쭐’ 내주시겠다며 폭발적으로 주문이 밀려들었고, 주문하는 척 선물이나 소액 봉투를 놓고 가신 분도 계시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응원 전화와 DM, 댓글이 지금도 쏟아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박씨는 “아직도 제가 특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그렇게 하셨을 것이라 믿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부끄럽기만 하다”며 “소중한 마음들 평생 새겨두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던 해당 점포는 최근 형제와 얽힌 사연이 공개된 후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분위기가 반전했다. ‘돈쭐’ 여론이 형성되며 주문 폭주로 이어진 것이다.

실제로 배달앱 리뷰란에는 “강남에서 돈쭐내러 택시 타고 갔다 왔어요”, “저도 코로나로 주변 지인에게 도움받은 적 있는데 문득 기사를 보고 이렇게나마 돈쭐냅니다” 등 박씨를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기는 부산이라 아쉽지만 치킨은 못 먹을 듯 하네요. 만들지 마세요”, “강원도입니다. 치킨은 먹은 걸로 하겠습니다”, “경남 마산이라 배달은 필요없습니다” 등 돈쭐 움직임은 전국 각지에서 나타났다.

이런 반응은 ‘철인 7호’ 김현석 대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난 1월 본사에 도착한 고등학생 A군이 쓴 손편지를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르면 어려운 편찮은 할머니와 7살 어린 동생과 살며 가장 역할을 해온 A군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음식점에서 해고된 뒤 나이를 속여가며 택배 상·하차 업무 등으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

지난해 A군은 치킨이 먹고 싶다며 보채는 남동생을 달래려 거리를 나왔지만, 수중에는 5000원뿐이었다. 박씨는 가게 앞을 쭈뼛대던 형제를 가게 안으로 데려와 약 2만원 어치 치킨을 대접하고 치킨값은 받지 않았다. 박씨의 배려로 A군 동생은 형 몰래 해당 치킨집을 몇 번 더 찾았고, 한번은 미용실에 데려가 동생의 덥수룩한 머리를 깎여 돌려보냈다.

이를 알게 된 A군은 미안한 마음에 치킨집에 발길을 끊었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나 편지를 보냈다. A군은 “자영업자들이 힘들다는 뉴스를 봤는데 잘 계신지 궁금하고 걱정된다”고 편지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김 대표는 “점주님의 선행에 감동받아 영업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드렸다”며 “제보해 주신 학생과 연락이 닿는다면 장학금 전달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정은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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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일보


☞ [아직 살만한 세상] "편의점 천사를 찾습니다"



▲... 게티이미지뱅크(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 페이스북 캡처

“편의점에서 저희 작은아들 먹을 것을 사주신 여학생을 찾습니다”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두 아들을 둔 어머니 A씨가 한 여학생을 애타게 찾는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작은아이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결국 A씨는 두 달 전 남편 고향인 경기 하남으로 이사를 와야 했죠. 여기서도 빚을 갚기 위해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날도 여느 때와 다름 없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퇴근을 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왔죠. 그런데 식탁 위에 햇반, 즉석카레, 참치캔까지 많은 양의 음식이 있었습니다. 작은아들은 이날 겪은 놀라운 일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오늘 편의점에 가서 컵밥이랑 참치캔이랑 샀는데 돈이 없는거야. 물건을 몇 개 뺐는데도 돈이 안됐어. 그런데 그때 누가 와서 대신 계산해줬어. 햇반이랑 참치랑 즉석카레랑 짜장이랑 과자까지 사줬어.”

대충 계산해도 5만원이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학생의 선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누나가 토요일마다 오후 1시에 편의점으로 오래. 맛있는 거 사줄 테니까 먹고 싶은 것 마음껏 적어오라고 했어.”

A씨는 여학생에게 꼭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는 이것뿐이라 그 여학생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과 월급이 나오면 돈을 갚고 싶어 연락을 드립니다. 본인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페이스북 캡처

이 글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습니다. 여학생을 칭찬하는 댓글부터 A씨 가족을 돕고 싶다는 글이 이어졌죠. 그런데 A씨의 진심이 하늘에 닿은 걸까요. 이번 미담의 주인공인 여학생에게도 이 글이 전해졌습니다. 여학생은 A씨의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예쁜 아기인데 눈치를 너무 많이 봐서 제 마음대로 아이가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과자 등을 골랐어요. 하남에서는 어머님과 아드님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웃 주민으로서 챙겨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챙길 테니 꼭 제 번호로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건은 특히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준 것 같습니다. 연일 터지는 아동학대 사건을 보며 우리 사회가 돌보지 못한 아이가 얼마나 많은지, 이웃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 삶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겠죠. 어린 아이를 위해 기꺼이 5만원을 건넨 여학생, 이날의 기억을 가슴 깊이 새기며 엄마에게 자랑한 어린 아들, 두 사람을 바라보며 감사함을 느낀 부모까지.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나눔과 감사가 충만하기를 희망해봅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은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아직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아살세’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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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시작


▲...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첫날인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고 있다. 2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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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많이 내렸네" 폭설 내린 인제 용대리


▲... (인제=연합뉴스) 3·1일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미시령 구간에 많은 눈이 내리자 중장비가 투입돼 쉴 새 없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1.3.1 [인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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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도심 차량 시위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3·1절인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부근에서 비상시국연대에 참여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차량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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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참가 인원 확인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3·1절인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부근에서 기자회견 물품을 든 보수단체 회원들이 집회 신고 인원에 대한 경찰의 확인을 받고 있다. 2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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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솟값 급등이 불러온 새유행 "파테크 아세요


▲... 한파에 농산물 가격 급등

대파 77%·양파 60% 치솟아

주부들 "이럴바엔 직접 키우자"

상추부터 당근·바질까지 재배

집콕시대 자녀 자연학습 효과도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아침마다 대파가 오늘은 얼마나 자랐을까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주식 수익률도 이렇게 성장해주면 참 좋을 텐데…."(직장인 A씨)

코로나19 사태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며 대파, 상추 등 식재료를 직접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맘카페에는 집에서 채소와 과일 등을 직접 재배하는 사진과 후기들이 수천 건 확인된다. 실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 '대파 키우기'를 검색하면 1000여 건의 게시글이 검색된다.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올라온 '상추 키우기' '양파 키우기' 영상들은 조회 수가 수십만~수백만 건에 달한다. '파테크' '대파코인'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A씨는 "재택근무로 집에 있기도 하고, 마침 홈가드닝(home gardening)을 하고 있어 식재료를 직접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SNS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니 주변 지인들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에 사는 직장인 B씨는 "맞벌이 부부라 음식을 많이 하지 않아 자주 쓰는 식재료는 직접 길러 조금씩 사용하고 있다"며 "생각보다 품을 들이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식재료 자가재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폭설 및 한파로 농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11.2% 상승했다. 특히 파(76.9%)와 양파(60.3%)가 크게 올랐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째 0%대에 머문 것과 대조적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C씨는 "고무나무도 죽여버린 똥손이지만 설 이후 대파 가격이 두 배 정도 올라 빈 화분에 대파를 심었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사는 주부 D씨는 "파 값이 미친 듯이 올라 파테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자가재배가 확산되며 작물의 종류 또한 다양화되는 추세다. 부산에 거주하는 30대 주부 E씨는 베란다 텃밭에서 대파와 함께 상추, 밀싹, 바질, 래디시, 루콜라, 청경채, 당근 등을 재배하고 있다.

순천에 사는 직장인 F씨는 딸기 재배에 도전했다. F씨는 "사과껍질 깎듯 딸기 씨를 발라서 화분에 심으면 잘 자란다"며 "요즘은 야채고 과일이고 너무 비싸 간단하게 키워볼 수 있는 건 직접 길러 먹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D씨 또한 "작년에 재배한 상추와 딸기에 이어 올해는 토마토와 고추를 추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파테크족'들은 자가재배의 만족도가 높다고 증언한다. B씨는 "베란다가 외부보다 따뜻해 계절에 맞지 않게 꽃이 피었다"며 "쑥쑥 크는 모습에 매일 아침이 즐겁다"고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G씨는 "유기농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경험자들은 교육적인 효과도 강조한다. D씨는 "요즘 도시 아이들은 식물의 재배 과정 등을 모른 채 마트에서 결과물만 접하게 된다"며 "직접 물을 주고 기른 상추를 저녁상에 올리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연학습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테크족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부진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형주 기자 /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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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 요즘 대학 새내기는…"미팅이요? 차라리 주식할래요"


서울권 대학교 주식투자 연합 동아리 `SURI` 회원들이 지난달 24일 서울 서대문구 한 오피스텔에 모여 투자 토론을 하고 있다. [명지예 기자]

▲... 대학 투자 동아리 인기 상한가

동아리 신입회원 모집 경쟁률

9대1 넘을 정도로 투자 열풍

과거엔 취업스펙 쌓으려 가입

이젠 돈 버는 방법 배우려 동참

군대서 적금들어 종잣돈 마련

부모님 노후자금으로 투자도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오피스텔. 서울권 대학 가치투자 연합동아리 `SURI` 회원들이 방학 특별활동으로 기획한 `기업분석 스터디` 커리큘럼에 맞춰 코스피 상장주인 롯데쇼핑의 사업 전망을 분석했다. 이들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만나 해당 기업에 장기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를 따졌다. SURI 회장 남예준 씨(25)는 "방학 동안 회원 각자가 기업 한 곳의 재무제표를 집중 분석해 기업 10여 곳에 대한 밸류에이션(valuation) 과정을 이미 마쳤다"며 "새학기 신입 회원 모집 경쟁률은 작년 7대1보다 높아질 것 같아 바빠지기 전에 어떤 회사에 투자할지 미리 결정해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졸자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반면, 주식시장은 활황을 보이면서 대학 내 주식 동아리 인기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집값 급등으로 젊은이들이 내집 마련 계획을 세우기 어려워지자 주식투자가 자산을 불릴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일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학 주식투자 동아리는 지난해 3월 이후 신입 회원 경쟁률이 오르고 활동 회원도 급증하고 있다. 전국 36개 대학 소속 40개 투자 동아리 연합체인 `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UIC)`는 지난해 동아리별 활동 인원이 전년에 비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고려대 가치투자연구회 `RISK`의 임우택 회장(26)은 "2019년도까지 신입생 지원이 30~40명이었고 이 중 20명가량을 선발했다"며 "지난해 1학기 때부터 지원자가 크게 늘어나 지금은 한 기수에 60명씩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익대 중앙 금융동아리 `VOERA` 회원으로 지난달 졸업한 우종현 씨(27)도 "예전에 동아리 경쟁률은 1대1 수준이었는데, 지난해 주식투자 인기로 갑자기 4대1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신입생 회원들이 동아리에 가입하는 이유도 변했다. 2019년까지만 해도 증권·금융 등 관련 업계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일환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들 업체는 `투자 동아리 활동 경험`을 수시 채용 시 우대 사항으로 공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식투자 자체`에 관심이 있는 신입 지원자가 늘었다.

대학생 투자 동아리는 리서치팀과 투자팀으로 나뉘어 있는 기성 투자사 모습과 비슷하다. 리서치팀은 종목별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를 분석하고 가치평가 모델에 따라 투자 가치를 평가한 뒤 리포트를 작성한다. 동아리 공식 활동 외에 소모임 형식의 자발적 스터디도 자주 진행되고 있다. 홍익대 금융 동아리 관계자는 "동아리 투자 리포트 발표 날이면 직장에 다니는 선배들도 온다"고 말했다.

일부 동아리는 투자팀을 통해 자체 펀드도 운용한다. 또 수천만 원대 거금을 굴리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고려대 투자 동아리 관계자는 "2009년부터 학회 펀드 투자를 시작해 지난해는 4000만원 규모로 운용했다"며 "자금은 설립 당시 펀드를 토대로 신입 회원이 들어오면 1인당 출자금 3만원을 받아 펀드에 입금한다"고 말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대부분 개인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동아리에 가입할 때 `1주 매수하기` 등 과제를 통해 주식 거래를 자연스럽게 시작한다. 자금을 1000만원가량 넣은 학생도 있다. 한 동아리 관계자는 "군대에 입대하면 매달 20만원가량 군 적금을 들어 제대할 때 500만원 정도로 돈을 불린 뒤 시드머니로 삼는 회원도 있다"며 "간혹 부모님 노후 자금 일부를 받아 수천만 원으로 개인 투자를 하는 대학생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대학생 동아리는 `영끌 대출(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과 `빚투(빚 내서 주식투자)` 등 부작용을 경계하고 있다. 남예준 씨는 "투자 동아리는 가치투자를 지향해 단타로 빠질 수밖에 없는 `빚투`는 지양하고 있다"며 "다만 단타를 추구하며 신용·미수 거래 등 레버리지(담보)를 최대한으로 잡아 수억 원대를 투자하는 대학생도 간혹 있다"고 우려했다.

[이진한 기자 /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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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 "그만 오세요" 걱정 쏟아진 '더현대 서울' 휴일 모습 [포착]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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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연휴인 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새로 문을 연 백화점 ‘더현대 서울’에는 쇼핑을 즐기는 시민들로 붐볐다. 이곳을 방문한 대다수 시민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거리두기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최대한 방문을 자제하는 편이 낫겠다”고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전 0시부터 오는 14일 자정까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이날 ‘더현대 서울’에는 거리두기 단계를 논하는 게 무색할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대다수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5인 이상 집합금지는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에스컬레이터나 인기 브랜드 매장 앞에는 사람들이 빽빽하게 줄을 서 있었다. 5명이 넘는 사람들이 커피나 음식을 먹는 모습도 목격됐지만 제재를 가하는 사람은 없었다.

지난달 27일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장모씨는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왔다가 공황장애에 걸릴 뻔 했다”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인기 브랜드 매장 앞에는 40~50명 되는 사람들이 빽빽하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더현대 서울 현재’라는 제목으로 방문객이 가득 몰린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더현대 서울) 오지마세요”라며 “블루보틀은 주문 줄이 100m는 되는 것 같습니다. 계속 사람들이 몰려 들어오네요”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을 개점했다. 2002년 목동점 이후 19년 만에 처음 여는 서울 지역 점포다. 국내외 브랜드 총 600여 개가 입점한 ‘더현대 서울’은 전체 영업면적이 8만9100㎡, 약 2만7000평으로 서울에 있는 백화점 중 최대 규모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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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일보


☞ '숨은 보험금이 입금됐습니다' 금융위, 상반기 시스템 개편


▲... 금융위, 올 보험 정책 방향 발표

카드포인트처럼 보험금 찾기도 손쉽게

車사고 경상 치료 땐 본인 과실만큼 부담

한 노인이 통장을 보고 있는 모습. 오장환 기자

잊고 있던 보험금을 찾아 한 번에 돌려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이 올 상반기 중 개편된다. 또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사고 당사자들이 치료비를 각자 과실 비율만큼 부담하는 방안이 하반기에 도입된다.

금융위는 1일 이런 내용의 ‘보험산업 신뢰와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지금도 숨은 보험금을 조회해 보는 시스템이 있지만, 여기서 보험금을 확인해도 이를 수령하려면 개별 보험사에 별도로 청구해야 한다.

금융 당국은 이 시스템을 개편해 보험 수익자(보험금 청구권자)가 숨은 보험금 조회 시스템에서 자신의 보험금을 확인하고, 지급받을 계좌를 입력하면 해당 보험사에서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와 여신금융협회는 숨은 카드포인트를 조회해 현금으로 돌려받는 원스톱 서비스를 내놔 호평을 받았다.

금융당국은 또 경미한 자동차 사고 때 치료 목적 보험금 지급 체계도 손본다. 현행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사고 발생 때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두 운전자가 상대방의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예컨대 운전자 A와 B가 과실비율 9대1인 추돌사고를 냈다고 해 보자. 가해자인 A의 치료비는 600만원, 피해자 B의 치료는 50만원이었다. 그렇다면 B의 보험사는 A에게 치료비 전액인 600만원을 지급해야 하고, A의 보험사는 B에게 50만원만 주면 된다. A의 과실이 더 크지만, 치료비 지출은 B의 보험사가 더 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보험사가 치료비를 모두 지급해 주니 불필요한 진료를 보는 환자도 많았다. 금융위의 추정에 따르면 연간 약 5400억원의 과잉 진료가 제도 탓에 발생하고 있다. 이는 전체 차 사고 치료비 지급보험금(3조원)의 18%에 달한다. 과잉 진료 탓에 계약자 1인당 추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는 약 2만 3000원쯤 됐다.

금융위는 경상환자 치료비 중 본인 과실 비율만큼은 자기신체사고 담보 보험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본인 책임만큼은 자신의 보험으로 해결하라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운전자 B의 보험사는 A의 치료비 600만원 중 10%(B의 과실비율)인 60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540만원은 A의 보험사가 지급해야 한다. 이는 사고로 파손된 차량의 수리비 처리 방식과 같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최근 경상환자 치료비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본인 과실을 본인 보험으로 책임지게 하면 과잉진료가 좀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공청회 등을 거쳐 하반기에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또 계열·금융그룹별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1개씩만 허가해 주는 ‘1사 1 라이선스’ 정책의 유연화를 추진한다. 같은 그룹 안에서도 복수의 보험사가 고객, 상품, 판매채널별로 특화한 사업 전략을 가지고 경쟁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오는 6월 개정 보험업법이 시행되면 자본금 20억원만으로 날씨·동물·도난·질병·상해 등을 취급하는 ‘미니 보험사’를 설립할 수 있다.

유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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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광복군 공개 사열식' 사진 찾았다


해방 직후 상하이에서 열린 광복군의 '공개 사열식'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上海) 장완비행장에서 태극기를 든 한국광복군 대원들이 도열해 충칭(重慶)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김구 임시정부 주석 일행을 환영하고 있다. 2021.2.28 [상하이도서관 소장 잡지 승리. 재판매 및 DB 금지]

상하이 도착해 환영받는 김구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上海) 장완비행장에 도착한 김구 주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2.28 [상하이도서관 소장 잡지 승리. 재판매 및 DB 금지]

한미중 3국 국기 들고 김구 주석을 환영하는 광복군 2지대 대원들 (서울=연합뉴스) 1945년 8월 7일 비밀 국내 진공 작전인 '독수리 작전'을 위해 훈련받던 한국광복군 2지대 대원들이 도열해 김구 주석을 환영하고 있다. 2021.2.28 [독립기념관 발간 '한국광복군의 그 뿌리와 발자취' 책자. 재판매 및 DB

▲... 1945년 中잡지, 태극기 들고 상하이 도착 환영하는 광복군 사진 실어

독립기념관장 "광복군 통수권자의 유일한 공개 사열식 모습"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백범 김구(金九·1876∼1949) 선생이 광복 직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군 통수권자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의 신분으로 군중의 환영 속에서 한국광복군을 공개 사열하는 희귀 사진이 발견됐다.

연합뉴스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근대 발간물을 보유한 상하이도서관이 소장한 1945년말 발행 잡지 '승리'(勝利) 제11호에서 김 주석이 1945년 11월 5일 상하이 장완(江灣)공항에 도착한 장면을 담은 사진 두 장을 찾았다.

광복 당시 임시정부가 있던 충칭(重慶)에 머무르던 김구는 1945년 11월 5일 중국 정부가 제공한 항공기를 타고 상하이에 도착했다가 11월 23일 미군이 제공한 항공기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다.

일본의 항복으로 2차세계대전이 끝난 것을 기념해 창간된 잡지 승리는 11호의 '상하이의 모습' 화보 코너에서 환영 꽃다발을 목에 건 김 주석의 사진과 함께 질서 있게 도열해 김 주석을 맞이하는 한국광복군 대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같이 실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당시 임시정부의 수반이자 군 통수권자 앞에 도열한 광복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김 주석이 당시 상하이공항에 도착해 환영받는 모습을 찍은 다른 사진은 국내에 출간된 백범일지에 수록될 정도로 이미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광복군 대원들이 도열해 환영 행사를 열었다는 내용은 처음 확인되는 것이다.

이 사진 속에서 광복군 대원 수십명은 횡대로 길게 서 대형 태극기 두 장을 높게 들고 김 주석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군식 복장이 아닌 미군식 베레모를 쓴 복장으로 미뤄 이들은 비밀 국내 진공 작전인 '독수리 작전'(Eagle Project) 준비에 투입됐던 정예 요원들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광복군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사진은 그간 학계에서 발견되지 않은 새 사진"이라며 "임시정부가 군대인 광복군을 만들었지만 군 통수권자인 주석이 직접 사열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매우 드물고, 특히 많은 군중이 있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한 광복군의 사열식은 처음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 주석의 상하이 도착 환영식에는 한국인과 중국인 등 수천명의 인파가 몰렸다.

백범일지에서 김구는 "비행장에는 내외 친우들이 환영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그 비행장은 바로 홍구(虹口) 신공원이었다"며 "시내로 들어갈 때 상해에 거주하는 동포 6천여명이 아침 6시부터 도열하여 내가 오기를 고대한다 하여 차에서 멈추고 나가보았다"고 썼다.

김 주석이 스스로 기록했듯이 당시 환영식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다수 참석했다.

근대사 전문가인 쑤즈량(蘇智良) 상하이사범대 교수는 연합뉴스와 만나 "오랫동안 상하이에서 항일 활동을 했던 김구는 많은 중국인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도움을 받기도 했다"며 "당시 상하이 비행장에서 대대적 환영 행사가 열릴 수 있던 것은 중국 사회가 김구를 한인의 대표적 지도자로 여기고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발견된 새 사진을 제외하면 그간 기록상으로 김 주석이 광복군을 사열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단 한 장 뿐이었다.

김 주석은 미국 첩보부대인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와 공동으로 '독수리 작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자 광복 직전인 1945년 8월 7일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 교외의 중난산(終南山) 속의 비밀 훈련기지를 찾았다.

당시 훈련을 받던 10여명의 광복군 대원들이 한국, 미국, 중화민국의 국기인 태극기, 성조기, 청천백일기를 나란히 들고 김구의 사열을 받는 사진이 한 장 남아 있다.그러나 당시 사열은 극비리에 부쳐진 작전을 점검하기 위해 깊은 산 속에서 조용히 진행됐다는 점에서 당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대도시였던 상하이에서 수천명의 군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개 사열 행사와는 성격이 크게 다르다고 학자들은 지적한다.

한 관장은 "광복 직후 본인이 오랫동안 항일 활동을 펼치던 상하이에 도착해 임정의 군대인 광복군을 공개적으로 사열하는 김구 선생의 감회가 깊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에서 "(군중에게) 인사한 곳이 13년 전 윤봉길 의사가 왜적 시라카와(白川) 등을 폭살한 곳이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13년 전의 그날의 기억이 새로워 감개무량하였다"라고 말했다.

신주백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은 "김구 앞에 도열한 광복군은 보기 드문 장면"이라며 "항일전쟁 승리를 기념해 출간된 중국 잡지에 김구의 상하이 도착 사진이 사열 사진과 함께 크게 실린 것은 당시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승전의 맥락에서 김구가 중요한 존재였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해방 후인 1945년 11월 5일 촬영된 이번 공개 사열 사진은 해방 이후에도 광복군이 중국 현지에서 질서 있게 대오를 유지하면서 지속해 활동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한 관장은 "광복 후에도 광복군은 난징, 베이징, 카이펑, 톈진 등 중국 각지로 진출해 한동안 장제스 군대와 함께 일본군의 항복 접수를 하고 일본군 안의 한인 사병을 광복군에 편입하는 한편 한인들의 질서 있는 귀국을 도왔다"며 "이번에 발견된 사진이 꼭 마지막 사진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광복군의 중국 내 공개 활동을 담은 거의 마지막 사진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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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소식 ☜┛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선출했다. 경선 결과 박 후보는 최종 득표율 69.56%로 우상호 후보(30.44%)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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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서울·부산 보궐선거 여야 경선 주요 일정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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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가상대결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가상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경선후보에게 모두 큰 폭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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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2∼26일 전국 2천536명을 상대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2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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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키워드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제102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조했다. 기념사에 '코로나'라는 단어는 16번, '협력'이라는 단어는 19번, '일본'이라는 단어는 7번 각각 언급됐지만, '북한'이라는 단어는 2번 등장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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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전투기(KF-X) 제원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1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한국형 전투기(KF-X) 시제 1호기가 4월 출고식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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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박영선


▲...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자발표대회에서 이낙연 대표 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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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골바가지 가득한 5000m 히말라야 호수 미스터리


룹쿤드 호수 - BBC 갈무리

호수에서 발견된 유골들 - BBC 갈무리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도령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한 호수에서 사람의 유골 800여구가 발견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1일 보도했다.

문제의 장소는 인도령 히말라야 산맥 5029m 고지에 위치한 룹쿤드 호수다.

1942년 영국 산림관리원이 유골을 발견한 이후 이 호수는 ‘해골의 호수’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눈이 녹을 때만 해골이 보이며, 현재까지 약 800여구의 유골이 발견됐다.

호수에서 발견된 유골들 - BBC 갈무리

반세기 이상 동안 인류학자와 과학자들은 유골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널리 인정받는 설은 약 800년 전 왕과 그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눈보라 속에서 떼죽음을 당했다는 설과 전염병 희생자의 공동묘지라는 설 등이 있다.

그러나 최근 유해에 대한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유해가 1200년이 넘은 것으로 드러나 위의 설이 모두 설에 그침이 증명됐다. 히말라야 고지여서 호수가 1년 중 대부분 얼음으로 덮여 있어 유해가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유전자 분석 결과, 유해가 다른 인종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한 그룹은 인도에서 살고 있는 오늘날의 사람들과 유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다른 그룹은 오늘날 유럽, 특히 그리스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과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최근 지역 사원의 비문에서 8세기~10세기 사이에 힌두교 순례행사 중 눈보라로 순례객들이 다수 사망한 사건이 기록된 것을 발견하고 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으로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왜 지중해 크레타 섬에 살았던 사람들의 시신이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견됐냐는 것이다.

연구 책임자인 하바드 대학의 에아다오인 하니 연구원은 "우리도 궁금하다"며 "우리는 여전히 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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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안소현, 네트워크 스크린 골프 대회서 중국 조에 승리


▲... (서울=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현주와 안소현이 지난 27일 열린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대회에서 승리했다고 골프존이 28일 밝혔다. 사진은 유현주(왼쪽)와 안소현. 2021.2.28 [골프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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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영·이다영 학폭 추가 폭로…
"쌍둥이에게 뺨 40대 맞아


▲... 지난 1월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 전 올스타에 선정된 흥국생명 이재영과 이다영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파장을 일으켜온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에 대한 또 다른 폭로가 나왔다. 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재영·이다영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전주중산초·전주근영중·전주근영고등학교 시절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함께 배구선수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근거로 선수 기록을 캡처해 첨부했다.

A씨는 "하루는 이재영·이다영이 지갑이 없어졌다며 나를 불러 '오토바이 자세'를 시켰고, 뺨을 40대 넘게 때렸다"고 회상했다. 또 학부모와 관련된 상세한 피해 사실도 기술했다.

A씨는 "쌍둥이들은 (자신의 부모 외에) 다른 부모가 오는 걸 안 좋아했다. 그래서 내 부모가 와도 쌍둥이 몰래 만나야만 했다. 걸리는 날에는 수건과 옷걸이로 두들겨 맞았다"고 썼다.

이어 "내가 발목을 크게 다치자 '엄살 피우지 말라'며 일어나라 했고 경기 후 집합을 걸었다"며 "교정기를 한 나의 입을 때려 입에 피를 머금고 살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가해자들이 TV에 나와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며 허무했다"라며 "무기한 출전 정지와 국가대표 자격 박탈 모두 여론이 잠잠해진다면 다시 풀릴 것이란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이대로 둔다면 피해자 폭로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이다영은 지난 2월 학창시절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연달아 나오며 팀에서 영구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바 있다. 국가대표 자격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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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는 더 이상 해외에서 안 통하나.
포르투갈에서도 벤치만. 벌써 80일째 '컨디션 조절중'


▲... 출처=이승우 친형 이승준 씨 인스타그램 사진 캡쳐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때 가장 촉망받는 한국축구의 차세대 스타였던 이승우가 점점 빛을 잃어가는 듯 하다. 더 큰 기회와 성장을 위해 해외 무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좋은 결실과는 멀어지고 있다. 특별한 부상이 없음에도 3개월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기일전하며 이적한 팀에서도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마치 배터리가 방전돼 멈춰선 로보트를 보는 듯 하다.

이승우는 약 한달 전인 지난 2월 2일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포르투갈 리그 포르티모넨스에 임대이적했다. 이적시장이 닫히기 직전에 간신히 새 팀을 찾았다. 포르투갈은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빅리그는 아니다. 그럼에도 이승우가 임대 형식으로라도 이적한 건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다. 신트트라위던에서 사실상 완전히 전력 배제된 상태였기 때문.

그러나 이적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승우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포르티모넨스는 1일(한국시각) 2020~2021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홈경기 마르티무전을 치렀다.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승우는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벌써 4경기 연속이다. 이승우의 가장 최근 실전은 신트트라위던 소속인 지난해 12월 12일 스포르팅 샤를루아전이다. 이후 80일간 공식전에 나오지 못했다. 포르티모넨스에서는 U-20팀에서 컨디션 조율 중이다. 냉정히 말해 1군 전력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원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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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열-이강철 "국대 에이스 곧 나온다"..
해태 에이스들이 이 시대 영건들에게 [캠프특별대담]


이강철 KT 감독(왼쪽)과 선동열 전 야구 대표팀 감독이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된 KT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KT 위즈 제공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3일 이강철 KT 감독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이강철 KT 감독이 지난 23일 선동열 전 야구 대표팀 감독과 이야기하고 있다.

▲... [스포츠경향]

이강철 KT 감독(왼쪽)과 선동열 전 야구 대표팀 감독이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된 KT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KT 위즈 제공

어느새 33년째 인연이다. 마주앉아 손가락을 꼽아보던 선동열(58) 전 야구 대표팀 감독과 이강철(55) KT 감독은 서로 깜짝 놀랐다.

‘국보’ 선동열과 ‘역대 최강 사이드암’ 이강철은 과거 해태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에이스였다. 4년 간격으로 해태에 입단한 선·후배지만 지금까지 속을 털어놓는 ‘절친’이면서 늘 말투 하나에서부터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다. 이강철 감독이 해태에 입단한 1989년 ‘방장’과 ‘방졸’로 맺은 각별한 인연이 33년차를 맞는 올해는 KT 스프링캠프에서 꽃을 피웠다.

올해 KT가 부산 기장에서 치른 1차 스프링캠프에는 선동열 전 감독이 함께 했다. 이강철 감독의 초청으로 지난 2월23일까지 선동열 투수 인스트럭터가 함께 한 일주일간 ‘롤모델’을 실제로 만나 가슴 뛴 대졸신인 한차현부터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까지 KT 젊은 투수들은 신선한 배움을 얻었다.

선동열 감독이 캠프를 떠나기 직전, 이강철 감독과 마주앉아 잠시 이야기꽃을 피웠다. 추억에서 시작된 두 레전드의 대화 속에 이 시대 젊은 투수들이 귀기울여야 할 이야기들이 아주 많았다.

■룸메이트 시절 기억 나십니까.

이강철=1989년 입단해서 7년간 계속 룸메이트였다. 8년차에 감독님이 일본에 가시면서 내가 30대가 돼 비로소 방장이 됐다.(웃음) 처음에는 ‘선동열’과 같이 방을 쓴다니 긴장도 많이 했지만 7년간 참 많이 배웠다. 그 시절에는 사모님보다 내가 감독님을 더 많이 알았다. 심지어 감독님이 일본에서 귀국해 있을 때도 숙소를 나만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 감독님의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기자들이 너무 찾는다. 동열이 좀 찾아달라”고 전화 주셨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 와중에 나도 참, 바로 알려드리지 않고 감독님한테 전화해서 “가르쳐드릴까요”라고 물었다.(웃음)

선동열=나도 처음에 여러 선배들과 함께 방을 쓰다 이 감독이 입단하면서부터 쭉 같이 생활했다. 33년 우정이라기보다는 애정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전지훈련, 원정경기 전부 같이 있었으니 그야말로 아내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같이 있었다. 내가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참 안타까운 것은 1992년이다. 이감독이 송진우(당시 빙그레) 코치와 다승왕 경쟁을 했다. 그해 내가 마무리였는데 당시 건초염 때문에 던지지를 못했다. 둘이 동률이고 마지막 빙그레 2연전이 남아서 최종전에 붙는다고 언론에 일제히 보도 됐다. 그런데 첫날 먼저 송진우가 나왔다. 이감독은 마지막날 등판해 끝까지 완투를 하다 역전패를 당했다.

이강철=그때 팀 순위는 다 결정됐는데 나 때문에 선배들이 다 같이 대전 원정을 가셨다. 둘 다 18승이었는데, 2연전 첫날 한희민 선배가 던지고 5회에 송진우 코치가 나와 승리를 했다. 나는 다음날 등판했다. 1점차 이기고 있었는데 8회에 코치님이 물으시더라. 마무리는 없고, (조)계현이 형이 던진다고 하는데 혹시나 지게 되면 평생 후회안겨드릴 부담일 것 같아서 내가 던진다고 했다. 8회에 홈런을 맞고 졌다.

선동열=내가 몸 상태가 좋아 올라가서 막아줬으면 이 감독이 타이틀홀더 한 번 했을텐데 그때 못 나간 것이 두고두고 안타깝고 미안했다.

이강철=그래서 광주 도착해서 한 잔 사 주셨다. 그 전에 선 감독님이 챙겨준 승리가 굉장히 많았다. 그해 내내 “타이틀 따라가지 말고 순리대로 가라”고 얘기해주셨는데 나는 급하니까 기회되는대로 계속 나갔다가 지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33년 인연, 쉽지 않았을텐데

이강철=감독님이 일본에 진출했을 때는 나도 비시즌이면 나고야로 가곤 했다. 2012년 KIA로 오시면서 처음 감독·코치로 함께 했는데 내가 1년 뒤 넥센(수석코치)으로 옮겼다. 감독님 입장에서는 믿을 사람이 나뿐이었을텐데 내가 옮기게 돼 잠깐 서먹해진 적도 있었다.

선동열=당시에 섭섭했던 것은 사실이지만(웃음) 결국 그 결정이 이감독에게 큰 도움이 됐다. 여러 팀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을 것이고 KT를 올려놓은 지금의 이 감독이 된 바탕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대표팀 감독 놓은 지 벌써 3년째다. 현장에서 많이 떨어져있었는데 이 감독이 초청해줘서 그동안 이론 공부한 것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기회가 돼 내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 젊은 선수들이 어떤 생각하고 꿈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이강철=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과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로 만나 젊은 투수들을 같이 지도했다. 지난해 우리 팀이 잘 올라왔고 올해야말로 탄탄하게 갈 초석을 만들어야 될 때인데 어린 투수들이 많다. 감독님 같은 대투수의 조언을 듣고 대화하는 경험이 선수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부탁드렸다. 선수들도 좋아했고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젊은 투수들과 함께 한 지금, ‘에이스가 없다’는 데 대한 평가는

선동열=국제대항전에서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처럼 한 경기를 잡을만한 선발 투수가 현재 없는 것은 사실이다. 지금 당장 올림픽 준비해야 하는 대표팀 김경문 감독도 굉장히 고민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이번 캠프를 보면서 앞으로 몇년 사이 좋은 투수들이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추어 지도자들에게도 많은 고충이 있겠지만 유소년 훈련도 진학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여기서 본 몇몇 투수들은 기본기부터 매우 잘 잡혀있는 모습을 봤다. 에이스가 당장은 없더라도 곧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이강철=같은 생각이다. 리그에서 외국인 투수들이 워낙 세니 중간급 투수는 많은데 에이스급이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 국제대회였던 아시안게임에서 유일한 에이스였던 양현종도 이제 떠났다. 잠깐 끊기는 시기가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좋은 신인들이 많이 들어온 것 같다. 우리 팀의 소형준도 있다. 잠깐의 정체기를 겪더라도 이 선수들이 확실한 1~3선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회와 시간을 줘야 에이스가 나온다. 각 팀에게도, 대표팀에게도 젊은 투수들과 2~3년 고생한다 생각하고 좀 시간을 줘야 하는 시기라고 본다.

■두 레전드 배출한 해태 같은 강팀, 또 나올 수 있을까

선동열=1980~90년대가 해태라면 2000년대 이후에도 삼성, SK, 두산이 있었다. 다만 프로야구 초창기에는 지역연고제였기 때문에 해태에 그런 선수들이 모일 수 있었고 지금은 드래프트로 뽑으니 10개 팀 평준화돼서 그런 선수 구성이 어렵다. 우승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는 팀은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물론 두산이 계속 잘 했지만 과거 해태처럼 압도적으로 할 수 있는 팀은 없으리라 본다. 당시 해태에는 10승 투수가 5명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해태는 공격의 팀이라고 했지만 오히려 역전하면 그 점수를 지킬 줄도 아는 투수력의 팀이었다.

이강철=그만큼 투수들이 막아주니 타자들이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내가 그 기를 받아서인지 지난해 우리도 10승 투수가 4명이나 나와 정규시즌 2위까지 할 수 있었다.(웃음) 그때는 투수들끼리 끈끈한 정이 많았다. 쉴 때는 뭉쳐서 놀러도 자주 다녔다. 다른 팀에 지기 싫은 승부욕도 있었지만, 누가 잘 던지고 있으면 서로 막아주려 하고, 선발로 던진 다음날 또 1이닝 던지기도 할 때였지만 내 어깨 아끼는 것보다 “그만 들어와. 내가 던져줄게”하는 정이 있는 시대였다. 지금은 FA 문제도 있고, 셋업·마무리 다 분업화 돼있으니 그런 점에서라도 해태 같은 팀은 다시 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

■그때 그 시절, 데이터 분석 장비가 있었다면

선동열=나는 1년간 이론 공부 하면서 참 궁금해진 게 하나 있다. 우리 현역 시절에 지금처럼 트랙맨이나 랩소도 같은 데이터측정장비가 있었다면 우리의 수치는 대체 어느 정도였을까 궁금하다. 특히 수직무브먼트와 회전 수가 어느 정도였을지 궁금하다. 이감독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당시 투수들은 타자 앞 터널 포인트가 그만큼 짧았던 거다. 그 때는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다 정도로 표현했지만 피치터널과 터널포인트 개념으로 가면 과연 내가 어느 정도였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강철=평균 스피드는 지금 투수들에 비해 과거 투수들이 분명히 훨씬 느리다. 하지만 피치터널과 수직 무브먼트는 훨씬 낫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제구가 좋았으니까. 그때 표현대로 볼끝이 좋아서 141~142㎞만 나와도 못 쳤을 때다. 그러면 회전수와 피치터널, 디셉션은 과거 투수들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나 역시 그런 게 궁금했다.

선동열=그런데 꼭 하고 싶은 얘기는 현대 야구에서 데이터가 물론 가장 중요한 바탕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부가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경기 운영에 있어서는 데이터를 참고자료로만 생각해야 좋을 것 같다. 감독으로서 직관과 경험이 데이터에 더해져야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야구에서는 선수 각자의 그날 컨디션도 정확히 고려해야 하고 복합적으로 고려할 것이 매우 많다. 데이터만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또 전에는 전문가 아니면 활용할 줄 몰랐는데 지금은 감독부터 선수, 프런트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보편화돼있다는 점은 참 좋다. 다만 우리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데이터를 잘 선별해 활용해야지 메이저리그식의 데이터 분석을 그대로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데이터에 너무 의존하면 선수들이 게을러질 수 있다.

이강철=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금처럼 전구단이 데이터에 치중한 것은 불과 3~4년 된 것 같다. 데이터 야구시대의 장점이 분명히 있지만 현장에서는 단점도 느낀다. 방금 던지고 내려와서도 코치가 ‘뭐 던졌냐’고 물으면 대답 못 하는 투수가 많다. 자기 생각이 아닌, 받은 데이터대로 던졌기 때문이다. 그 전 투수들은 데이터 같은 것이 없으니 그냥 저절로 다 외웠다. 전체 구단 타자들 강·약점을 알고 던졌고 경기 뒤 같이 밥 먹으면서 복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각인이 됐다. 나는 언더핸드라 ‘그 타자, 오버스로한테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 서로 비교해보고 그게 결국 데이터가 됐다. 그렇다보니 은퇴할 때까지도 타 선수 강·약점을 다 기억했는데 지금은 나와있는 데이터에만 의존하다보니 타자를 모르는 투수들이 많고 결국 포수의존도가 훨씬 높아진다. 선발 스스로 알고 던져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함께 한 캠프를 마무리하며

선동열=지난해 KT가 플레이오프에 가면서 선수들이 많은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하위권에 있다보니 패배의식이 깊었을텐데 아까 황재균과도 이야기 나눠보니 ‘이제 어느 팀과 붙어도 우리는 해볼만하다’고 하더라. 그런 자신감을 갖고 올 한해 부상 없이만 가면 또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상 없는 한해 되시길 기원하겠다.

이강철=감사드린다. LG도 보시고 우리 팀도 오셔서 좋은 말씀 젊은 투수들에게 많이 해주셨다. 감독님에게도 다시 한 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도록 항상 기원하고 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이번 캠프 수고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

기장 |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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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심장 튼튼하게 지키는 건강법9


▲... 심장병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로 꼽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남녀 모두 사망원인 1위가 심장병으로 사망자 4명 중 1명을 차지한다. 평소 건강한 심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 흡연 등이다. 일상 생활에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더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에브리데이 헬스닷컴'에서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인 전략 9가지를 정리했다.

1. 더 많은 섬유질을 섭취한다

미국심장협회는 매주 몇번은 육류 없는 식사를 하고, 식단에서 섬유질과 보리 현미 같은 통곡물의 양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포화지방의 대부분이 육류와 완전 지방 유제품에서 나온다. 채식주의 식사를 늘리는 것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에 걸릴 위험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 몸무게를 관리한다

과체중은 심장병의 주된 위험 요인. 비만은 뇌졸중 당뇨병 등 심장병과 관련된 다른 위험도 증가시킨다. 미 텍사스 오스틴의 심장병 전문의 조지 로져스 박사는 "살을 빼면 모든 것이 저절로 나아지기 시작한다"며 "혈압과 포도당 수치가 내려가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도 늘어난다"고 말한다. 심장 건강에 득이 되려면 체중의 10% 혹은 약 6.8kg 정도 감량이 필요하다.

3.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미국심장협회에서는 적어도 매주 150분 이상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혹은 75분간 강도 높은 신체 활동을 권한다. 하루 30분씩 한꺼번에 시간을 내기 힘든 경우, 아침 점심 저녁 3번에 걸쳐 10분씩 나눠서 할 것.

4. 디지털 헬스기구를 사용한다

걷기는 비만 고혈압과 같은 심장 관련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걸음 수를 세는 만보기 등 기기를 이용해 하루 1만 보를 목표로 걷는다. 피트니스 트래커를 착용하는 것도 운동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비사용자보다 하루 1850보(약 1마일)를 더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날의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면 업무 중 간식 먹을 시간을 산책으로 대체하거나 가능할 때마다 계단을 이용한다.

5. 식품 라벨을 읽는다

나트륨, 설탕,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심장건강에 좋다. 신선식품이 아니라면 성분표시를 꼼꼼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저지방 무지방을 앞세운 식품이 같은 종류의 일반 식품과 비교해 칼로리는 비슷한데 설탕은 훨씬 많이 들어있는 사례가 있다. 혹은 칼로리는 낮지만 나트륨이 훨씬 더 많을 수도 있다.

6. 숙면을 한다

수면부족은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심부전 같은 심장질환 위험요인과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와 연관되어 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수면 중 호흡이 일시 정지되면서 혈액에 대한 산소공급이 줄어든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신체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고 이로 인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심장협회는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면 수면 검사를 받도록 한다.

7. 심장건강을 위해 적포도주를 고려한다

적포도주가 심장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많지만 그 증거는 여전히 엇갈린다. 일부 연구에서는 적포도주에서 발견되는 레스베라트롤이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염증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적포도주는 항산화제를 함유해 혈액 내 좋은 콜레스트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한편 맥주, 백포도주 독한 술 등도 적당히 마시면 좋은 콜레스테롤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만약 술을 마신다면 여성은 하루 1인분, 남성은 하루 2인분 정도 마실 때 건강에 득이 될 수 있다. 술 종류별 1인분은 맥주 12온스(약 340g), 와인 5온스(약142g), 독한 양주 1.5온스(약 43g) 가량.

8.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는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핵심이다. 명상하기 혹은 독서 음악 정원가꾸기 요가 등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에 하루 10~15분 참여한다.

9. 금연한다

담배를 끊은 지 5년이 지나면 심장마비 위험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내려간다.

이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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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바루기] 한 자리와 한자리의 차이


▲... 우리말과 관련해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띄어쓰기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똑같은 단어처럼 보여도 경우에 따라 붙여 쓰거나 띄어 쓰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한’이다.

“여기 한 자리가 남았으니 얼른 타세요”와 “모처럼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에서는 ‘한 자리 / 한자리’로 각각 띄어쓰기를 달리 해야 한다.

왜 그럴까?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 자리’와 같이 ‘한’과 ‘자리’를 띄어 쓰면 ‘하나의 자리’라는 뜻이 된다.

앞 예문은 자리가 ‘1석’ 남았다는 의미다. 즉 단 하나의 자리만 있다는 뜻이다.

‘한자리’와 같이 붙여 쓰면 ‘같은 자리’라는 의미를 지닌 별개의 단어가 된다.

그러니까 두 번째 예문은 “모처럼 가족이 같은 자리에 모였다”는 뜻이 된다.

“한 사람도 빠지지 않았다”와 “그는 며칠 전 마주쳤던 사람과 한사람이었다”에서 앞의 ‘한 사람’은 ‘1명’을 뜻하며 뒤의 ‘한사람’은 ‘같은 사람’을 의미한다.

‘한’이 ‘같은’의 의미로 사용될 때는 붙여 쓴다고 기억하면 된다.

출처 : LA중앙일보(2021/01/16) / 덕향의 미국편지


[출처]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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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21년 3월 2일 火)


▲... 오늘의 운세 (2021년 3월 2일 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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