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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 2021. 4. 19. 09:23
제목 없음

 


[2021년 4월 19일(월)]

오늘의 명언
시련이란 꼭 방해 거리만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우리의 발아래 놓으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
– C.F 블렌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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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녹차밭의 봄


▲...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오설록 차밭에서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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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과 눈


▲...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8일 오전 한계령 정상 일대에 피어난 진달래에 전날 내린 눈이 덮여있다. 강원 산간 고지대에는 지난 17일 오후 눈이 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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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폭의 그림 같은 천리포수목원


▲...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 연못 주변에 수선화가 활짝 피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56만㎡ 규모의 천리포수목원은 미국에서 귀화한 고 민병갈(미국명 칼 패리스 밀러) 원장이 1962년부터 직접 가꾼 국내 1세대 수목원으로,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수집한 450여종의 목련 등 모두 1만4천3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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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튤립 향 그윽한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내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활짝 핀 튤립을 감상하고 있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이 박람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진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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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랗게 물든 봄


▲... (안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경기도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유채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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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합덕제로 유채꽃 구경 오세요"


▲...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충남 당진시 합덕제(연호박죽)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활짝 핀 유채꽃을 감상하고 있다. 합덕제는 김제 벽골제, 황해 연안 남대지와 함께 조선시대 3대 방죽의 하나이자 세계관계시설유산으로 등재된 명소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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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핀 눈꽃


▲...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4월 중순에 내린 눈으로 18일 오전 한계령 정상 일대에 눈꽃이 피어 있다. 강원 산간 고지대에는 지난 17일 오후 눈이 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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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춘천 배후령에 봄 눈


▲... (춘천=연합뉴스) 17일 오후 강풍과 비가 내린 쌀쌀한 날씨에 춘천시 신북읍 배후령 인근 산 정상에 눈이 쌓였다. 2021.4.17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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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에 내려앉은 눈


▲...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8일 오전 한계령 정상 일대에 피어난 진달래에 전날 내린 눈이 덮여 있다. 강원 산간 고지대에는 지난 17일 오후 눈이 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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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튤립 향 그윽한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내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활짝 핀 튤립을 감상하고 있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이 박람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진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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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휴대폰 몰래 열어 외도증거 수집…죄가 되나?


▲... 남편 동의 없이 휴대폰 메신저 열람해 확인

다른 여성과 대화내용 캡처한 뒤 본인 전송

1심 “수사기관에 한해서만 정보 수집 가능”

지난 2018년 7월 새벽. A(40)씨는 잠자리에 드는 대신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다. 남편의 휴대전화를 몰래 들여다보기 위해서였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A씨는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황을 찾는 중이었다.

A씨는 다른 여성들과 주고받은 남편의 메신저 내용이 휴대전화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이날 A씨는 몰래 남편 휴대전화 잠금을 풀었다. 곧이어 남편의 카카오톡, 라인 등 메신저에 접속한 A씨는 남편이 다른 여성들과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창을 캡처해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했다.

A씨 남편은 이런 사실을 알아채고 아내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과연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을까. 부부 사이에서 상대방의 외도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사회상규 행위로 인정해줄까, 혹은 법적 처벌을 내릴까. 1심 법원의 판단은 후자였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박지원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침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8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A씨가 그동안 남편의 휴대폰을 자유롭게 확인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남편이 A씨 행동을 암묵적으로 허용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결혼 이후 외도를 줄곧 해온 남편 행동에 관한 객관적 증거를 남겨 남편이 잘못을 시인하게 만들고 이로써 가정의 행복을 지키려 한 것이기 때문에 A씨 행동의 위법성은 조각된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박 판사는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판사는 “증거에 의하면 남편이 A씨 행위를 승낙하지 않은 사실을 넉넉히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수사기관만이 범죄 수사 등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전자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A씨는 수사 기관이 아닐 뿐 아니라 A씨가 취득한 전자정보는 범죄와도 무관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 행위는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 메신저 내용을 열람, 저장한 것으로서 통신비밀보호법이 금지하는 행위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며 “현행법 체계 내에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통신비밀보호법은 형사소송법, 군사법원법이 허용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타인간 대화 녹음 또는 청취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게 하는 등 엄하게 규정하고 있다.

다만 박 판사는 A씨가 초범이고 A씨와 피해자가 부부인 점,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참작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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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전도시실무委 개최


▲... 안전도시 실무회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년도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과 지속적인 안전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2021년 제1차 안산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안전도시실무위원회는 위원장(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회로 분산 개최했다.

위원회는 2013년도부터 추진한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경과와 2021년도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국제안전도시의 이해(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 ▷분과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실무위 및 실무위원간 상호협력방안 등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각 기관 역할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통해 안전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각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안산시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공인 실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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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안산 화랑유원지서 개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과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과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 99명 참석해 희생자 함께 기억…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도 진행윤화섭 시장 “안산시는 기억하고, 잊지 않고, 함께 이겨낼 것”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과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기억식과 선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가족 중심으로 99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기억식 및 선포식을 지원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도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7년 전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304명(미수습자 5명)을 추모하고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선포했다.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기억식은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와 함께 참담한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묵념곡이 울리는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내빈 추도사,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 장애진 씨가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과 각종 추모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오후 4시 16분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과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추모공연은 가수 권진원과 서울예대 학생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른 팝페라 가수 임형주와 4.16 합창단의 애절한 목소리, 그리고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인 신현수 시인의 시 낭송으로 채워졌다.

곧이어 화랑유원지 남동측 생명안전공원 조성 부지에서 열린 선포식에서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문성혁 해수부 장관의 축사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세월호 참사의 가슴 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은 2만3000㎡ 부지에 9962㎡ 규모의 건축물 등이 조성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국제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윤화섭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지난 7년의 시간들이 녹슨 세월호 선체와 빛바랜 노란리본처럼 가슴 아프게 멈춰 있다”며 “단원고 학생과 교사, 시민 등 세월호 참사에 희생된 304분의 명복을 빌며 안산시는 기억하고 잊지 않고 함께 하고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4·16정신을 계승한 도시비전 수립 및 실천에 관한 기본조례’를 시행 중인 안산시는 매년 4월 16일을 ‘안산시 4·16세월호 참사 추모일’로 지정하고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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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품안愛 상해안심보험' 무상가입 효과 톡톡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품안愛 상해 안심보험’ 무상 가입으로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등이 톡톡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품안愛 상해 안심보험’ 가입 후 보도자료, 브리핑, SNS, 25개동 현수막, LED전광판, 홍보물 배포 등으로 적극 홍보한 결과, 사업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신생아 골절 및 입원과 관련해 2가정에 보험금 80만원을 지급했다.

‘품안愛 상해 안심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임신확인일이 보험기간에 포함된 임산부와 보험기간 내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올해 2월8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1년간 보장한다.

보험 보장내용은 대상별로 임산부는

▲안전사고로 인한 입원일당

▲골절·화상 발생 위로금

▲장애발생 소득 위로금

▲의료사고 법률비용

▲안전사고 후유장애 및 사망 시 위로금 등이며, 신생아는

▲안전사고로 인한 입원일당

▲골절ㆍ화상발생 위로금

▲탈구·압착·신경손상 진단 위로금 등을 지급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품안愛 상해 안심보험’을 꾸준히 홍보해 무상보험 가입 사실을 모르고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며 “‘품안愛 상해 안심보험’에 대한 시민 의견도 반영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임산부 행복플러스카드 발급’, ‘다자녀 학자금 지원’,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9년 합계 출산율이 전년 대비 0.91%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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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7월부터 11∼18세 여성청소년에 생리용품 지원


▲...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오는 7월부터 관내 만 11∼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가운데 상반기 중 구체적인 지급 방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연령의 여성청소년에게 매달 1만1천500원, 연간 13만8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는 관련 예산을 도비 30%, 시비 70%로 마련하며, 수혜 대상은 2만2천200여명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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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새마을회, 덴탈마스크 3만5천장 기탁


▲... 안산새마을회 데탈 마스코 기부.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5일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로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3만5천장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에스와이인더스트리(대표 이정환)에서 안산시새마을회로 후원한 덴탈마스크를 안산시에 기탁한 것으로, 추후 각 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이정환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안산시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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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eraldcorp.com


☞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산상록수로타리클럽,
안산시 중앙동에 마스크 2만개 기탁


▲...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산상록수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개를 기탁해왔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산상록수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줘 감사하다”며 “기부해준 마스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거주 어르신, 한부모 가족, 고시원 거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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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신규공무원 부담 ‘시보 떡’ 대신 ‘책과 결재도장’ 선물


▲... 선후배 공직자 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 기대

시보해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 연천군청 박태복 건설과장과 시보 떡 대신 책과 결재도장을 선물 받은 신규 공무원들./Ⓒ연천군청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청 건설과에서 16일, 신규공무원의 시보해제를 축하하며 시보떡 대신 책과 결재도장을 선물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당초 시보 떡은 정규 공무원 임용 전 시보 근무를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선배 공무원에게 인사와 떡을 돌리는 좋은 취지로 시작됐으나, 신규 공무원에게 부담을 줌에 따라 이를 대신해 ‘시보해제 축하의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입직원들이 민원인을 응대할 때나 보고서 작성, 조직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부담을 함께 덜어 줄 수 있도록 담당 팀장과 새내기 직원과의 멘토⋅멘티 다짐의 자리를 가졌으며, 선배 공무원들은 신규직원이 연천군 조직문화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적극 조언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신규직원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보고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도서와 결재도장을 선물해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했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행복하게 공직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건설과를 소통의 창구로 만들겠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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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산하기관 비리 잡아달라” 서울시 공무원의 호소


▲... 매경DB

서울시 공무원이 ‘시민단체·산하기관 비리를 확실히 잡아달라’고 올린 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4월 15일 ‘시장님께 건의드립니다’는 제목의 글을 서울시 공무원 내부 게시판에 올리고 시민단체와 시민단체 출신 직원들 행태를 비판했다. 현재 서울시 내부 게시판에는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이 계속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건 前 시장 때부터 서울시에 몸을 담아왔다고 밝힌 그는 “언론을 접하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 서울시가 그동안 10년에 걸쳐 알게 모르게 불합리한 일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라며 “소위 ‘박원순법’을 만들어 공무원의 숨통을 혹독하게 조여왔으면서 왜 고위직과 옆으로 들어온(시민단체 출신) 분들은 그 법을 지키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원순법’은 공직자가 ‘단돈 1000원이라도’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엄중 문책한다는 서울시 방침이다. 2014년부터 적용해왔다.

글쓴이는 “우리들이 행정절차를 한 치라도 어기면 감사관, 조사관을 투입해 쥐 잡듯이 잡으면서 왜 교통방송(TBS) 직원들은 계약 절차를 덤벙덤벙 건너 띄어도 좋은지 궁금하다”며 “직원들만 탈탈 털지 말고 시민단체·사회적 기업·산하기관들의 비리를 적출하고 바로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고위직 분들도 눈치만 봐서는 안 된다고 본다. 누구 한사람이라도 나서서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제대로 말했더라면 이렇게 (시민단체들의) 복마전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청렴특별시, 박원순법이라는 말에 1000만 서울 시민들이 속은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해당 글에 달린 댓글도 전부 글쓴이를 지지하는 내용이다. 한 서울시 공무원은 댓글에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시민단체가 돼버렸다. (시민단체 출신들은) 지금 운동권 출신이랑 비슷하다”고 적었다. 다른 공무원 역시 “6층 사람들이나 시민운동하는 사람들과 회의를 한 적이 있는데 공무원 보기를 벌레 보듯이 한다. 그렇게 악몽 같은 10년을 보냈다”고 일갈했다.

[반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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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 서귀포시, 시장-새내기공무원 ‘소쿠리 토크’ 개최



▲...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16일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신규공무원 20명이 대화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소쿠리토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통해 새내기공무원들은 개인적인 고민과 근무 중 애로사항 등 고충을 털어놓았고, 김태엽 시장은 30여 년에 걸친 공직 경험을 풀어내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 시장은 토크를 통해 새내기공무원이 제언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공직 내 다양한 소통창구 마련 등 건의사항을 수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의 대화가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소탈하게 대해 주셨고, 어려운 일은 없는지 세심하게 물어봐 주는 등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런 소통이야말로 서귀포시를 더 발전시키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 활력 넘치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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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공무원 매주 수요일은 외식해요


▲... 21일~5월말까지 주1회 확대 운영

소상공인 상생ㆍ지역경제 회복 위해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본청에서 매월1회 시행해 오던 외식의날을 오는 21일부터 5월 말까지 주1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식의날 확대운영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헤아리고 위축된 지역경제 분위기를 회복하고자 운영되는 것으로 본청과 2청사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및 읍ㆍ면사무소를 포함한 전(全) 부서가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5인 이상 집합금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군청 관계자는 이번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조금이라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여론에 따라 외식의 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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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백신접종센터에 '민원안내 로봇 공무원' 배치


▲... 민원안내 로봇 '용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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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민원안내 로봇 '용봇'을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 로봇을 '제1호 로봇 공무원'이라 부르며 주무관 직책과 내방객 발열 확인 및 마스크 착용 확인 업무를 맡겼다.

로봇은 센터 내를 돌면서 춤을 추거나 "마스크를 잘 착용하세요" 등 안내 음성을 내보낸다.

성장현 구청장은 "주민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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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 공무원에 황금열쇠·가족연수…“국민권익위 권고 무시”


거창군의 퇴직 예정 공무원 기념금품 지급 내역.

창원시의 퇴직 예정 공무원 대상 포상 연수 지원.

최근 5년 동안 경남지역 지자체들의 포상연수·기념품 지원 비용과 인원.

▲... 국민권익위원회는 6년 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퇴직을 앞두거나 장기 근속 공무원에게 기념품과 포상연수를 지원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권고 이후 5년 동안 어땠을까요? 경상남도는 물론 경남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한 곳을 제외하고 모두 권익위의 권고를 무시했습니다.

거창군과 진주시는 권익위 권고가 있었던 2015년의 이듬해에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에게 황금열쇠를 나눠줬습니다.

거창군이 퇴직 예정 공무원 16명에게 나눠준 순금 5돈짜리 황금 열쇠의 가격은 123만 원.

하지만, 퇴직 예정 공무원들에게 이렇게 비싼 기념품을 줄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조례는 없었습니다. 진주시도 같은 해, 퇴직 예정 공무원 38명에게 90만 원짜리 황금 열쇠를 나눠줬습니다.

거창군과 진주시가 황금 열쇠를 공무원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쓴 예산은 각각 천960여만 원과 3천4백여만 원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거창군은 70여 명에게 유기수저세트를, 진주시는 260여 명에게 은수저세트를 선물했습니다.

또한, 거창군과 진주시는 지난해까지 퇴직을 앞두거나 장기 근속 공무원들에게 포상연수도 지원했습니다.거창군과 진주시가 기념품과 포상연수에 최근 5년 동안 쓴 예산은 각각 8천여만 원과 5억여 원이었습니다.

문제는 거창군과 진주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창원시도 같은 기간 퇴직 예정 공무원 770명에게 유기 반상기세트를 주고, 공무원과 가족 890여 명에게 최대 130만 원 한도의 포상연수를 지원했습니다. 모두 세금 7억여 원이 들었습니다.

경남도와 경남지역 17개 시·군이 퇴직을 앞둔 공무원 등에게 포상연수를 보내주고, 기념품을 주기 위해 최근 5년 동안 쓴 예산만 33억 원이 넘습니다.

유일하게 의령군만 지난 2016년부터 퇴직 예정이나 장기 근속 공무원에게 기념품과 포상연수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의령군도 해마다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에게 1인당 예산 10여만 원을 들여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올해도 퇴직 예정 공무원들을 위한 기념품과 포상연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권익위의 권고가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는건데요.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창원시와 양산시,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은 국내포상연수 예산까지 배정했습니다.

올해 관련 예산을 배정하지 않은 지자체는 김해시와 거창군, 의령군뿐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조례에 근거해서 포상연수를 보내주거나 기념품을 나눠줬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권익위는 단지 퇴직을 앞뒀거나 장기 근속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공무원에게 과도한 기념금품을 주고 포상연수를 보내주는 건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번주 안에 포상연수를 완전히 금지하고, 과도한 기념금품을 자제하라는 새로운 권고안을 전국 지자체에 보낼 예정인데요.

권익위의 6년 만의 새로운 권고안을 계기로 이제는 이런 예산 낭비가 되풀이되지 않길 바랍니다.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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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서 공무원·시의원 확진...유흥시설 1주일간 집합금지 발령


▲...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시의원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진주시는 공무원 최초 확진자는 지난 14일 양성 판정 받은 공보관 소속 임기제 공무원(진주898번)이며, 지난 15일 같은 부서의 다른 임기제 공무원 1명(진주915번)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검사에 따라 같은 층(시청 8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타 부서에서 2명의 공무원(진주936, 947번)이 각각 17일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임기제 공무원 중 두 번째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사진사로 사진 촬영을 위해 참석한 행사와 관련, 참석자 전원을 검사한 결과, 지난 16일 시의원 1명이 확진됐고 나머지는 동선노출자로 음성 판정을 받아 수동감시자로 분류됐다.

진주시는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시의원이 임기제 공무원과 함께 참석한 행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현재까지는 추정하고 있으나, 다른 참석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므로 혹시 다른 감염경로가 있는지 여부를 살피기 위해 향후 상세한 내역을 조사해 보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한 시청사 8층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 전체는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시설에 대해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18일 현재까지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진주시 지인모임 관련 감염 사례와 함께 인근 타 지자체에서도 유흥시설과 관련한 신규 확진자 발생이 계속돼 긴급 조치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진주시는 지난 17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 939, 940번), 18일 10명(진주 941~950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50명이다고 밝혔다.

지인모임 관련 6명(진주 940, 942~945, 946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939, 941, 947번), 사천 디들리밥 방문자 1명(진주 948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2명(진주 949, 950번)이다.

지인모임 관련 6명(진주 940, 942~946번)의 검사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940번 확진자는 930번의 가족(배우자)으로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됐다.

940번은 지난 15일 이후 직장 1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942, 946번 확진자는 각각 928, 943번의 접촉자로, 진주 943~945번 확진자는 지인모임 관련 보이지7080 단란주점 방문자로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942~946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또한 진주 928번 확진자가 보이지7080 단란주점 방문자로 진술해 가족 4명이 지인모임으로 재분류됐다. 이로써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51명으로 늘어났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3명(진주 939, 941, 947번)중 진주 939번 확진자는 937번의 가족(배우자)으로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됐다.

939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14일 이후 카페 등 8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941번 확진자는 853번의 가족으로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1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941번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 947번 확진자는 936번의 접촉자로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947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사천 디들리밥 방문자 1명(진주 948번)중 진주 948번 확진자는 진단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948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2명(진주 949, 950번)중 진주 949, 950번 확진자는 각각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949, 950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8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950명 중 완치자는 853명이며 96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0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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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꼬인 'K방역'…방심하다 선구매 놓치고, 면책권 없는 공무원 소극대응


▲... 해외선 화이자·모더나 속속 계약

韓 ‘안전백신‘ 고른다며 느릿느릿

‘백신 자원화‘ 자국우선주의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드라이브 스루’ 등 창의적인 방역으로 전 세계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K방역이 졸지에 ‘백신 접종 후진국’으로 전락한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정부의 안이한 백신 확보 대책을 첫손에 꼽는다. 지난해 2월부터 국내에도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했지만 국민들이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에 비해 신규 확진자 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정부는 당시 다른 국가들이 개발 비용을 지원하거나 대규모 선구매 자금을 미리 지불하면서 적극적으로 백신 확보에 나설 때도 “확진자 상황이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해외 접종 상황을 지켜보고 안전한 백신을 도입해야 한다”고 여유를 부렸다.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백신을 속속 개발하면서 백신이 궁극적인 ‘게임체인저’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가 달려들어 백신 확보에 나서자 사정이 달라졌다.

안전한 백신을 골라서 확보하기는커녕 안전성과 효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백신들조차 확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지난해 말 "국내 확진자 수가 100명 수준이어서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한 백신 전문가는 “확진자 관리, 백신 확보, 치료제 확보, 의료 인프라 등은 모두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했는데 당국은 확진자 관리에만 집중했다”며 “백신 개발사 입장에서도 개발 단계부터 자금을 댔거나 대규모 선구매한 국가들과 다른 국가에 차등을 둘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뒤늦게 백신 확보에 나섰지만 담당 공무원에게 면책권과 충분한 예산을 주지 않는 소극적인 대응으로 또다시 악수를 뒀다. 우리 정부가 백신 확보에 나선 때는 지난해 3~5월에 비해 조건이 훨씬 까다로워진 상태였다. 이미 선구매한 국가들에 비해 가격과 조건 등이 구매자에게 훨씬 불리하게 바뀌었지만 백신 구매 담당자가 시장 변화에 대응할 ‘무기’를 쥐지 못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백신 확보 관련 질문에 대해 “공무원은 일이 끝나면 감사원 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면책 관련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을 정도다. 의료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는 이미 선금이 아니라 구매 금액 100%를 모두 지급해도 백신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백신이 유일한 게임체인저로 주목받자 주요 백신 개발국들이 자국 우선주의 경향을 보이면서 백신 확보는 더 꼬였다. 실제 미국·영국 등 주요 백신 개발국들은 백신 수출을 금지하거나 자국 우선 공급을 압박하는 등 백신을 자원화하려는 움직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우리 정부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미국 모더나 백신 확보에 나서기도 했지만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백신 개발 업계는 임상 대상자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년 이후에나 국산 백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지원해야 ‘백신 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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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모른다더니 "사촌 명의"…국토부 공무원 투기 의혹

▲... <앵커>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제주 제2공항이 어디에 들어설지 미리 알고, 친인척 명의로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땅 주인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는데, 지인과의 대화에서 거짓말이 들통났습니다. JIBS 신윤경 기자입니다.

<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바다를 눈앞에 둔 토지입니다. 제주 제2공항 예정지에서 2km가량 떨어져 있어 최근 거래 가격이 훌쩍 뛰었습니다.

[서귀포 성산읍 주민 : 제가 알기로는 해안가가 (3.3㎡당) 40~50만 원에 거래했어요. 공항 발표 이후에는 400만 원까지 거래하더라고요.]

이곳 땅 1만 5천여㎡를 국토교통부 직원이 예정지 발표를 불과 한 달도 남기기 전인 2015년 10월 친인척 이름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토부 공무원 A 씨 지인 : 공무원이기 때문에 자기 명의로는 못하니까 사촌 누나 명의로 했다고 했고, 그 사촌 누나 명의는 다 법인을 만들어서 법인으로 매입했다고 했어요.]

해당 국토부 직원 A 씨는 등기부상 소유주인 사촌 누나라는 사람과 관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국토부 공무원 A 씨 : 잘 모르겠는데… 전혀 저하고 관계없는… (○○○씨 하고 전혀 관계없는 사이에요?) 예, 예. 완전 남이에요.]

완전 남이라고 한 A 씨, 정작 사촌 누나로 알려진 사람 명의로 서귀포의 또 다른 토지를 매입한 뒤 지인에게는 다른 말을 합니다.

[국토부 공무원 A 씨 : ○○리꺼를 누나하고 정리를 하려고… 나한테 다시 넘어오는 거니까.]

경찰은 해당 공무원의 사전 정보 유출과 투기 의혹을 조사 중이고, 국토부도 조만간 특별감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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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급 공무원 필기 응시율 78.8%…재작년 수준 회복


급 공무원 시험 입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국가공무원 9급 공개 경쟁 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 2021.4.17

▲... 확진자 5명·자가격리자 42명 응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17일 전국 17개 시·도 4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날 시험장에는 총 지원자 19만8천110명 중 15만6천233명(잠정치)이 응시해 78.8%의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해 70.5%보다 8.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재작년 응시율은 79.0%였지만,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응시율이 크게 떨어졌다.

9급 공무원 시험 입실

인사혁신처는 최근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고려, 자가격리자뿐 아니라 확진 수험생도 본인 희망에 따라 방역 당국이 지정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인사처 직원으로 구성된 시험관리관 감독하에 응시를 허용했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 자가격리자는 42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치밀한 방역 대책을 세웠다.

시험장 주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했으며 발열·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을 위한 예비시험실을 마련했다.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예년의 25∼30명에서 20명 이하로 줄였다. 이에 따라 시험장 수는 지난해 426개에서 올해 436개로 늘었다.

확진자·자가격리자 시험실 감독관은 방호복을 입고 감독했으며 시험 후 진단검사를 한 뒤 2주간 건강 상태를 확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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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재산등록 의무화, 교사 95% "반대합니다"


▲... 사진설명한국교총 하윤수 회장 [사진 = 이승환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유·초·중·고·대학 교원 6626명에게 `교원·공무원 재산등록 관련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2%가 재산등록 추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총에 따르면 공무원 재산등록 의무화에 반대한 교원들은 그 이유로 `전체 교원을 잠재적 범죄자로 매도해 사기 저하`(65.4%·복수응답),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교원에게 전가`(60.9%)를 많이 꼽았다.

또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교원 88%는 `등록이 사실상 공개`라고 답변했다. 지난 7일 인사혁신처는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재산공개제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1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한해 연 1회 관보에 공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재산등록제는 재산공개제와 달리 등록된 재산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으며, 누설한 자에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형벌이 부과된다. 교원들은 정부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재산등록 방침 철회`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차명 투기 적발 강화 등 실효성 있는 근절안 마련` `부동산 투기 공직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한편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공직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토지 주택 등 부동산 매매를 하는 경우 소속 기관장에게 사전 신고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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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무기계약 공무원 호봉 제한, 차별 아니다”


▲... 대법, 경기도 교육직 패소 확정

“정기승급 전제 ‘호봉제’ 대상 아냐”

공립 중·고등학교를 설립·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의 정규직 전환시책에 따라 2007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일부 교육공무직원의 호봉 승급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경기도에 위치한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일부 교육공무직원들이 관할 지자체인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들은 “호봉제에 따라 보수를 지급받는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호봉 승급 제한이 없는 일부 교육공무직원들과 동일·유사한 업무를 수행함에도 근로계약서와 취업규칙 등을 통해 호봉 승급을 제한받고 있다”며 경기도를 상대로 호봉 승급을 했을 경우 받을 임금과 실제 월급의 차액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은 “2007년 이전에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 등에 따라 계약을 체결한 기간제 교육공무직원은 정기 승급을 전제로 한 호봉제 적용 대상이 아니었고 이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마찬가지”라며 “2007년도 각 취업규칙 등에 따르면 보수 결정 방법을 ‘호봉제’로 명시하기는 하나 정기 승급을 포함한 공무원 보수규정 전체를 적용하도록 한 바는 없다”고 원고패소 판결했다. 2심도 “원고들에 대한 임금체계가 호봉제에 해당하지 않고, 호봉 승급의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이 차별적 대우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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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공무원부터 문화도시 깨우쳐라!”


▲... 최대호 안양시장 16일 안-도-문-학 특강 앞서 인사말.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안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안-도-문-학 특강을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수강 대상은 안양시 간부공무원이다. 문화도시 조성에는 간부공무원 문화의식, 인문학적 사고가 필요해서다.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문체부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안-도-문-학은 안양도시문화학교 줄임말로 향후 문화도시의 지역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도시 교육 사업이다.

안양시는 문화도시 지정공모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문화도시행정협의체, 문화도시추진단, 문화예술재단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개념 및 추진 전략 등을 교육했다.

이날 제4회차 안-도-문-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차재근 문체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공모가 제시하는 문화도시 모습을 설명하며 안양시의 문화도시 조성 추진체계와 향후 사업진행에 대한 구체적 제언을 가감없이 쏟아냈다.

특히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패는 지자체장과 공무원 의지에 달렸고 문화도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직원의 적극행정 분발을 촉구했다.

간부공무원들은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도시 개념과 조성 필요성과 안양시 역할을 적확하게 파악한 만큼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이 안양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서장은 물론 모든 직원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도-문-학은 문화도시 조성 주체인 시민을 대상으로 수차례 운영될 계획이다. 시민 수강생 모집과 교육프로그램 개설 안내는 안양시-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시문화 기획자 양성사업인‘Move For Something 움직이는 안양’ 참여자도 모집해 문화도시를 이끌 문화리더를 양성한다.

이울러 라운드테이블, 포럼, 자문회의,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안양시민 및 분야별 전문가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다.

한편 안양시는 오는 6월 내 문화도시 지정 응모서류를 문체부에 제출한다. 문체부가 오는 10월까지 서면검토와 현장검토를 거쳐 조성계획을 승인하면 안양시는 예비문화도시에 포함된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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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 명당 욕심내다 미끌 '죽음의 블랙홀' 아시나요


울산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울산신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낚시객을 긴급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경

▲... [해양레저, 안전부터 챙깁시다]

< 중> 급증하는 낚시 안전사고

낚시꾼 '핫플' 테트라포드 추락

수심 깊고 탈출 어려워 치명상

안전불감증 어선 충돌도 속출

작년 사고 301건..4년새 2배↑

[서울경제]

지난해 10월 충남 태안에서는 선장과 승객 22명을 태운 10톤급 낚시어선이 교량 교각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 조사 결과 사고 선박은 최대 18노트(시속 33㎞)로 운항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통 교량 주변에서는 안전을 위해 10노트 이하로 운항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태안 인근으로 낚시어선이 몰리면서 사고 선박도 고기가 잘 잡히는 명당을 선점하기 위해 속도를 높인 것으로 추정됐다. 보다 많은 고기를 잡기 위한 욕심이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셈이다.

국내 낚시인구가 1,000만명 시대를 넘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관련 사고도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다.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법과 제도는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안전수칙을 준수하려는 낚시인들의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1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낚시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16년 169건이었던 낚시어선 사고는 지난해 301건으로 4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낚시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맞물려 낚시어선의 출항 건수도 함께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낚시인구는 2000년 500만명에서 지난해 921만명으로 84%나 급증했다. 비공식적 낚시인구까지 합치면 1,000만명을 넘어섰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 52시간 근무로 여가 시간이 늘어난데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레저스포츠에 대한 수요까지 맞물린 결과다.

늘어난 낚시인구만큼이나 올해 들어서도 크고 작은 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9일 새벽에는 인천광역시 남항 부두 인근에서 낚시어선이 부선과 충돌해 배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충남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엔진고장으로 표류하다가 해경에 예인되기도 했다.

방파제를 보호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인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추락하는 사고도 속출하고 있다. 주변 수심이 깊은 테트라포드는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어 낚시꾼들에게는 명당으로 꼽히는 곳이다. 하지만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할 경우 즉시 사망하거나 구조되더라도 과다출혈이나 저체온증으로 심각한 치명상을 입을 수 있어 ‘죽음의 블랙홀’로 불리기도 한다. 해경에 따르면 테트라포드에서 매년 70~9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연간 10명 안팎의 사망·실종자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테트라포드 등 항만 내 위험구역에 출입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셈이다. 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운데다 지지대나 손잡이가 없어 추락하면 스스로 탈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해양 전문가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의 실천 의지는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해경 관계자는 “본인은 낚시사고에서 예외일 것이라는 안전불감증이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며 “해상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강력 단속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해경은 오는 5월 말까지 음주 운항과 테트라포드 내 낚시행위, 구명조끼 미착용 등을 위주로 특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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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차 손대면 죽을 줄 아세요" 무개념 벤츠 차주, 손봐줄 법은 없다


/사진=보배드림

▲...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개념 주차'를 고발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의 주차장에는 이런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2칸의 주차공간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한 벤츠 차량의 사진이 올라왔다.

차량의 앞 유리창에는 "제 차에 손대면 죽을 줄 아세요. 손해배상 10배 청구. 전화를 하세요"라는 살벌한 경고 문구도 적혀 있다. 작성자는 "이렇게 주차하고 사라지는데 건들면 인생 망할까봐 무섭다"고 글을 적었다.

차량 한 대로 주차 공간을 여러 칸 차지하는 것은 다른 입주민들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다. 그러나 현행법상 차주에게 법적 책임을 묻거나 견인 등 강제조치를 취하기는 어렵다.

━ 지하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 아냐 ━

도로교통법 제 34조는 '도로 또는 노상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하는 차의 운전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차 방법을 지켜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모든 차의 운전자는 정해진 장소 및 방법에 맞게 주차해야 하며, 정차 또는 주차할 때 다른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운전자는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진다. 경찰이나 공무원은 해당 차량의 이동을 명령하거나 직접 이동할 수 있다.

문제는 해당 조항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파트나 백화점 등 건물 지하주차장은 도로교통법에서 말하는 '도로'에 해당하지 않아서다.

도로교통법상 '도로'는 도로법·유료도로법·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도로와 그밖에 현실적으로 다수의 사람과 차마가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로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즉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성이 있는 장소여야 한다.

반면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주로 주민이나 관련 용건이 있는 사람만 이용하며 일반교통경찰이 아닌 경비원 등의 관리를 받는다. 대법원은 "아파트 단지 내 지하주차장은 단지와 주차장의 규모 및 형태, 차단시설 설치 여부, 경비원 등에 의한 출입 통제 여부, 외부인 이용 가능 여부 등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는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도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바 있다.(2017도17762)

━ "손 대면 죽는다" 경고도 협박죄 해당 안돼 ━

'손 대면 죽는다', '손해배상 10배 청구' 등의 경고도 협박으로 보기는 어렵다.

형법 제283조는 사람을 협박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때 협박이란 일반적인 사람에게 공포심을 일으킬 정도의 해악을 고지하는 것을 말한다.

협박죄 유죄 여부는 행위에 이르게 된 경위, 피해자와의 관계 등 전후 상황을 종합해 결정된다. 실제 해를 끼칠 생각이 없었어도 상대방이 공포심을 느꼈다면 협박죄가 성립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위협을 가하겠다는 말만으로는 협박죄가 인정되기 어렵다. 법원은 종중 내 부동산 매각 문제로 싸우던 중 종원에게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 버린다"고 말한 남성에 대해 '감정적인 욕설 내지 일시적 분노의 표시에 불과하고 협박행위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2013노48)

해당 차주처럼 불특정 다수를 위협한 경우 협박죄가 성립할 가능성은 더욱 낮다. 원칙적으로 협박죄는 특정 개인에 대해서만 인정된다. 차주가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을 특정해 경고문을 남겼더라도 주민들이 실질적인 공포를 느낄 가능성 없이 단순히 경고 차원에서 격한 표현을 사용했다면 협박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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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거 예정" 성균관대 앞 플라타너스에 모여든 사람들..왜?


이달 초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7-1에 서 있는 플라타너스에 붙어있는 종로구청의 공고문. ‘강풍시 도복 우려가 있어 보행로 정비공사 시 제거예정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달 초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7-1에 서 있는 플라타너스에 붙어있는 종로구청의 공고문. ‘강풍시 도복 우려가 있어 보행로 정비공사 시 제거예정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 종로구청, 정확한 이유도 없이 제거예정 공고문

시민들 나서자 "향후 정밀검사 뒤" 한발 물러서

지난 14일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인근에서 성균관대 정문으로 올라가는 성균관로 7-1에 있는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 한 그루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나무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고 기록했다. 밑동이 유난히 굵직해서 튼튼해 보이고, 4∼5층 높이는 됨직한 큰 나무였다.

이달 초 ‘강풍시 도복(쓰러지는 일) 우려가 있어 보행로 정비공사 시 제거예정입니다’라는 공고가 붙어, 곧 베어질 예정이었던 나무다. 이 자리에 온 서울환경운동연합 최영 활동가는 “공사업체에 왜 쓰러질 것으로 보느냐고 묻자 ‘따로 측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시민제보가 있어 나무 상태를 확인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 한겨레>가 종로구청·공사업체 등에 문의해 보니, ‘쓰러질 것 같아 베어내겠다’는 ‘사형선고’는 오판을 넘어 모함에 가까웠다. 업체 관계자는 “종로구청에서 ‘도복 우려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 적었는데, 도로정비 때 별다른 근거가 없어도 관행적으로 ‘도복 우려’가 있다고 한다. 이쪽 길 나무들이 모두 은행나무인데, 이 나무만 플라타너스라서 베려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가로수 관련해 이슈가 되니까 구청에서 벌목을 미루자고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서울환경운동연합 등이 문제를 삼자, 종로구청은 최근 공고문도 떼어냈다.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딱 봐도 튼튼한 나무인데, 도로과에서 아무 근거도 없이 ‘도복 우려’라고 붙여놔서 공고문을 떼어냈다. 도복 우려가 있는지는 향후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휠체어나 유모차 등 통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 종합적으로 보고 (나무를 벨지 말지) 판단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통행불편’이라는 진단도 설득력은 떨어졌다. 인도가 좁은 편인데 나무까지 있어 좁은 편이긴 했지만, 휠체어나 유모차 한대가 지나가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도기 때문이다. 이날도 기자 앞에서 전동휠체어 한대가 이 나무 옆 인도를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갔다. 이 자리에 온 ‘가로수를 아끼는 사람들’ 회원인 장보혜(스튜디오 그린집 디자이너)씨는 “여기 근처에 살고 있어 어제부터 몇시간 동안 지켜봤지만 유모차, 휠체어들이 지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나무를 베지 않고 주변만 정비해도 통행이 더 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가로수를 아끼는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이날 해당 나무를 진단한 이홍우 아보리스트(수목 관리 전문가)는 “해당 나무는 서울의 대부분의 가로수와 마찬가지로 두절(나무 머리 잘라내기)한 흔적과 이러 인한 외부 부후(썩음)가 관측됐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추가 검사가 필요하겠지만 다른 가로수들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썩은 정도가 도복으로 이어질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실 가로수들의 부후는 대부분 다 큰 성목(어른 나무)의 살아있는 가지를 잘라서 생긴다. 국제수목학회는 나무가 어릴 때 계획적인 가지치기를 해서 다 컸을 땐 살아있는 가지를 자르지 말라고 권고한다. 잘린 부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아물기보다 부패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근거나 원인분석 없이 나무를 베고 새로 심는 일을 반복하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우리나라에는 가로수를 언제 심었는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아무런 기록이 없다. 그러다 보니 토양이 문제인 경우에도 토양 개선은 안하고 그냥 새나무를 심는 식이다. 그러면 새 나무는 20∼30년간은 아무 문제 없이 클 것”이라며 “지금처럼 20∼30년 된 나무를 베고 다시 심는 일의 가장 큰 문제는 20∼30년 동안 나무 관리의 문제들에 관해 얘기해 볼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종로구청에 문의해 보니, 이 나무를 언제 심었는지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는 답이 돌아왔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로구청에 벌목하지 말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김양진 기자

사진 ‘가로수를 아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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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랑천에서 ‘멸종위기 참매’의 비둘기 사냥 포착... 모래톱 중요성 확인


서울 중랑천에서 포착된 멸종위기 참매의 모습. 중랑천사람들 제공


서울 중랑천에서 포착된 멸종위기 참매의 모습. 중랑천사람들 제공

서울 중랑천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 흰목물떼새 암수 한쌍의 모습. 중랑천사람들 제공

▲... 서울 도심 중랑천에서 멸종위기 맹금류 참매의 사냥 모습이 포착됐다.

환경단체 중랑천사람들은 지난 1일 중랑천 모래톱에서 비둘기를 사냥 중인 참매의 모습을 확인하고,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중랑천사람들 이정숙 대표는 “중랑천에서 역시 멸종위기 조류인 흰목물떼새 모니터링을 하다 우연히 참매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중랑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환경단체인 중랑천사람들은 이 하천에서 처음으로 흰목물떼새가 번식한다는 것을 확인한 단체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참매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 길이는 약 50~56cm이다. 산야, 평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번식기에는 비교적 깊은 산림에 서식한다. 하천변에도 서식하지만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새이다. 주로 비둘기, 꿩, 오리 같은 조류를 추적해 잡아먹으며 토끼, 청설모, 다람쥐 같은 작은 포유류도 먹이로 삼는다.

세계적으로는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시베리아, 중국에 분포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참매를 멸종위기종 목록인 적색목록(Red List)에서 LC(Least concern·관심필요) 범주로 분류하고 있다.

참매가 포착된 중랑천의 모래톱은 흰목물떼새, 꼬마물떼새 등이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등 다양한 동물들의 서식처 구실을 하고 있다. 몸 길이 약 20㎝인 흰목물떼새는 도요목 물떼샛과의 텃새다. 목과 배의 선명한 흰색 때문에 흰목물떼새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강가의 모래밭이나 자갈밭에서 번식하는데 4대강 사업을 비롯한 하천 생태계 훼손으로 인해 수가 급격히 줄어든 상태다. 흰목물떼새 역시 IUCN 적색목록에서 LC(관심필요) 범주로 분류된 종이다.

이 대표는 “참매가 중랑천 모래톱에 앉아서 사냥을 하는 모습에서 중랑천의 모래톱이 많은 동물들에게 필수적인 서식 환경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랑천 모래톱의 보존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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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스로 탈출한 산양


▲...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8일 오전 한계령 도로변 광역울타리 주변에서 탈출구를 찾던 산양 한마리가 가까스로 탈출해 산속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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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에서 관측된 우박


▲... 서울=연합뉴스) 기상청이 18일 아침(06시28분~38분, 약 10분간)에 울릉도기상대에서 관측된 우박을 공개했다. 이날 동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 구름대로 인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다. 2021.4.18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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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 맑음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맑고 푸르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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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민중공동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며 팻말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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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 막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회견 합류 대학생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합류하려다 대사관 앞 시위 확산을 차단하려는 경찰에 막힌 뒤 바닥에 주저 앉아 있다. 20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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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관광*역사 소식 ☜┛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유명 작가 작품 즐겨보세요'


▲... (서울=연합뉴스) 현대백화점이 다음 달 2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체험형 전시회 '더 아트 유 러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시에는 남미의 피카소로 불리는 페르난도 보테로의 '피플 드링킹(People Drinking)'을 비롯해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무제(Untitled)', 일본 예술가 쿠사마 아요이의 '펌프킨'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 9점이 선보여진다. 사진은 18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더 아트 유 러브' 전시에서 고객들이 미디어 아트 작품을 보고 있다. 2021.4.18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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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댕댕이랑 보내는 신나는 하루'


▲... 서울=연합뉴스) 스타필드가 18일 반려견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펫 페스티벌 '꽃길만 걷개'를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에서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타필드 하남에 준비된 꽃길 산책로. 2021.4.18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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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발해 건국 새 추정지 나와


▲...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이 발해사 최대 쟁점 중 하나인 건국지점 동모산의 위치로 추정되는 새로운 지역을 찾았다며, 이 유적을 주요 고고학적 발견이라고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중국 문화재당국인 국가문물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동모산으로 추정되는 지린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투먼(圖們)시 마반(磨盤·모판)촌 산성 유적지가 '2020년 중국 10대 고고학 발견'에 포함됐다. 사진은 중국 지린성 둔화의 육정산 고분군. 20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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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 '레이디버그' 큰 인기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김영철 삼지애니메이션 스튜디오C팀 부장이 서울 강남구 삼지애니메이션에서 '레이디버그' 캐릭터 제품과 유튜브 골드버튼을 보이고 있다. 20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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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소식 ☜┛

☞ 국민의힘 소속 5개 시ㆍ도지사 협의회


▲...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시가격 현실화 공동논의를 위한 5개 시ㆍ도지사 협의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소속 시ㆍ도지사들이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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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하는 박경미 신임 대변인


▲...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박경미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18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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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잡은 홍영표, 송영길과 우원식


▲...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18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선출된 홍영표(왼쪽부터), 송영길, 우원식 후보가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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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安에 9억 빌려…국민의힘, 통합땐 승계 의무 ‘내부 논란’


▲... 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위해 국민의당이 안철수 대표에게 진 빚 9억여 원을 모두 갚아주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합당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일각에선 채무 승계를 반대하고 있어 통합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문화일보가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보공개 청구로 입수한 국민의힘·국민의당 2020년도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올해 1월 26일 기준 총 재산이 마이너스(-) 4억4531만 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예금이 3억3661만 원, 그 외 안 대표에게 진 채무는 9억2218만 원이다.

국민의힘의 재산은 611억801만 원이었다. 여의도 중앙당사 등 건물 자산이 208억6133만 원, 현금은 63억1100만 원을 보유했다. 국민의힘은 중앙당사 매입에 따른 은행 차입금 252억2284만 원을 채무로 보고했다.

국민의당의 채무는 정당법 제19조에 따라 합당으로 신설 또는 존속하는 정당에 승계된다. 안 대표에게 갚아야 할 9억여 원도 통합 정당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구조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야권통합이라는 대의를 위해 채무 문제도 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민의당 당직자들의 고용 승계도 일정 부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합당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당의 채무 및 고용 승계가 국민의힘 구성원들의 반발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합당 당시에도 이런 반발에 부딪혀 고용 승계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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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율은 높다지만…윤석열 ‘돈·조직’ 문턱은 어떻게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대선 보조금·정당 여윳돈·대출 400억~500억

제1야당行 현실론?…국힘 “홀로 與공세 버텨낼 수 있겠나”

정치인들에게 대선을 치르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물으면 대개 ‘돈’과 ‘조직’을 이야기한다. 인물이 뛰어나더라도 두 가지가 없으면 ‘대망’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역대 대선에서 제3지대 또는 무소속 후보들이 고전한 것도 자금 탓이 컸다. 이는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선두를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윤 전 총장이 저명한 학자 등을 만나 ‘공부’에 열중하고 있지만, 대선에 나서기 위한 현실적인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잠행’을 이어가며 대선 도전을 숙고하는 배경 역시 돈과 조직을 어떻게 마련할지의 현실적인 고민과 맞물려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17년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500억원 가량을 썼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420억원, 국민의당이 460억원 정도를 지출했다.

이중 상당 부분은 국회의원 의석수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채웠다. 민주당이 123억4천400만원, 한국당이 119억7천400만원, 국민의당이 86억9천7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자금은 정당의 여유 재원을 활용하거나, 그것도 모자라면 금융권 대출로 조달했다. 윤 전 총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이 자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한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지지자들이 포럼 같은 형태로 선거를 도울 수는 있겠으나, 풀뿌리 단위까지 거미줄 조직망을 갖춘 정당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다.

2012년 대선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의 상황실장을 지낸 금태섭 전 의원은 “당시 청년 300명이 합류해 조직의 열세를 극복해가고 있었다”면서도 “무소속이 어려운 것은 맞다”고 했다.

이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는 배경이기도 하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대선에선) 1주일에 1천여만원 가까이 든다”라며 “자금 문제는 입당하면 해결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18일 통화에서 “제대로 검증받아본 적 없는 윤 전 총장이 조직 없이 여당의 파상 공세를 버틸 수 있겠나”라며 “그런 공세에서 후보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당 의원들”이라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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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관련 소식 ☜┛

☞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 은률광산 등 시찰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은률광산과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2021.4.1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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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서 전국 도대항 군중체육대회…축구·줄다리기 모두 평양시 우승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일성 북한 주석의 생일(태양절·4월 15일)을 맞아 지난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전국 도(道)대항 군중체육대회-2021' 결승 경기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2021.4.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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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 생일 맞아 전국 도대항 군중체육대회가 열린 김일성경기장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일성 북한 주석의 생일(태양절·4월 15일)을 맞아 지난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전국 도(道)대항 군중체육대회-2021' 결승 경기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2021.4.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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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경제관련 소식 ☜┛

☞ 2만원짜리 20만원에도 못 구해"..삼성 사장들도 '긴급 출장'


반도체 품귀 현상이 자동차와 휴대폰을 넘어 전 산업 현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반도체 칩 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10배 이상 폭등했고 반도체가 없어 신제품 출시를 연기하는 기업도 속출하고 있다. 경기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생산라인. 한경DB

▲... 반도체 품귀..CCTV도 꺼진다

中 '입도선매'·중간상 '사재기'로

반도체값 천정부지 치솟아

지금 주문해도 2년 대기

대기업들마저 공급사 찾아 읍소

수도권에 있는 폐쇄회로TV(CCTV) 카메라 전문 업체 W사는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을 구하지 못해 초비상이다. 반도체 품귀로 유통시장에서 지난해 개당 8달러 하던 MCU가 최근 50달러로 여섯 배 이상으로 뛰었지만 필요한 물량을 확보할 수 없을 정도다. MCU는 정보기술(IT)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칩으로 중소 IT업체들은 해외 반도체기업의 대리점을 통해 구매한다. W사 관계자는 “재고가 바닥을 보여 가격 불문하고 계속 주문을 넣고 있지만 구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18일 IT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품귀로 국내 산업현장이 ‘대혼란’을 겪고 있다. 자동차에서 시작된 칩 부족이 스마트폰을 거쳐 TV, 생활가전, PC, 소형 전자기기 등 IT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가격이 제품별로 많게는 30배 이상 뛰었지만 웃돈을 얹어줘도 확보가 쉽지 않다.

구매력에서 밀리는 중소 IT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들 업체는 구매 물량이 많지 않아 반도체업체 본사가 아니라 중간대리점과 거래하는데, 최근 이들이 가격 상승을 노리고 ‘물건 잠그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 의료기기업체 관계자는 “요즘 MCU 유통업체들이 ‘슈퍼 갑(甲)’ 행세를 하고 있다”며 “ST마이크로 등 독일 기업 본사에 문의해도 리드타임(주문 후 공급까지의 기간)이 기본 40주, 일부 품목은 2년까지 늘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 LG전자조차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파워반도체(PMIC) 등을 원활하게 조달하지 못해 TV와 가전제품을 계획 물량보다 10~20% 이상 적게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HP도 반도체 부족으로 교육용 컴퓨터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고, 중국 생활가전업체 로밤은 칩 부족 때문에 오븐 신제품 출시를 4개월 늦추는 등 세계 IT업계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IT업체들이 사재기에 나서면서 가수요까지 붙어 개당 1달러에 거래되던 특정 반도체 가격이 32달러로 폭등하는 등 수급체계가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한 중견 반도체업체 고위 관계자는 “칩의 원재료인 웨이퍼까지 ‘쇼티지(공급 부족)’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반도체 대란이 언제 해소될지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10배 값 주고 칩 쓸어가는 中…삼성 사장들도 "재고 없다" 긴급출장

'반도체 쇼티지' TV·소형가전 등 산업현장 전방위 확산

삼성전자 TV 사업을 총괄하는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지난주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TV 핵심 부품인 DDI(디스플레이구동칩)의 공급 부족 상황이 심각해져 급히 잡은 출장이다. 한 사장은 DDI 납품업체 미디어텍을 방문해 ‘안정적 공급’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중순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지는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목적지는 스마트폰용 반도체 세계 1위 업체 퀄컴. 노 사장은 퀄컴에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긴급 납품을 요청했다.

○“가격 불문…물량 확보가 최우선”

18일 산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품귀 현상이 자동차와 휴대폰을 넘어 전 산업 현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강력한 구매 파워를 가진 삼성전자 완제품(세트) 부문 최고위 경영진이 직접 긴급 출장에 나설 정도로 반도체 품귀 현상이 심각하다. 대기업 구매팀 관계자는 “가격에 관계없이 반도체 물량을 확보하는 회사가 ‘승자’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반도체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 게 정보기술(IT) 기업 관계자들의 공통된 얘기다. 폐쇄회로TV(CCTV)나 의료기기에 들어가는 MCU(마이크로컨트롤러) 가격은 지난해 개당 8달러에서 최근 50달러 수준으로 급등했다. 저가 범용 제품이지만 가격이 6배 넘게 뛸 정도로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바뀌었다. 원가 상승을 감수하고 구매하려고 해도 ‘없어서 못 사는’ 상황이란 게 IT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얘기다.

반도체 품귀 현상의 진원지로 꼽히는 자동차산업 상황은 악화일로다. 보쉬, 콘티넨탈,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구매팀은 초비상이다. 이들은 중국, 홍콩 등의 블랙마켓(재고 거래 시장)까지 훑으며 5~6배 가격을 주고 반도체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MCU 생산업체 본사엔 차 부품사 구매팀이 진을 치고 있다”고 전했다.

○재고 확보 경쟁…가격 급등

지난해 말 본격화한 반도체 쇼티지 사태가 최근 심각해진 건 ‘재고 확보’ 경쟁이 불붙었기 때문이다. 중국 IT 기업들은 세계 유통시장에서 정상 가격의 최대 20배를 주고 칩을 쓸어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중국 기업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도 영향을 미쳤다.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의 마크 리우 대표는 “일부 기업이 재고 확보를 위해 주문을 두 배 정도 늘린 것이 최근 품귀 현상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한 카메라 업체 관계자는 “MCU가 시장에 풀리는 대로 중국 업체들이 ‘싹쓸이’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재고가 떨어지면 생산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유통업체들의 ‘물건 잠그기’도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 대기업들은 반도체 생산업체와 직접 거래하지만 구매량이 적은 중견·중소기업은 도매상 역할을 하는 대리점과 거래한다. 대리점들이 반도체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의도적으로 시장에 물량을 풀지 않는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국내 한 중견 난방기기 업체 관계자는 “반도체 대리점 업체들이 본사 창고에 물건을 쌓아두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지난 15일 “20달러짜리 모뎀 가격이 10배 치솟은 일이 있었다”며 “유통업체들의 반도체 사재기 때문에 가격이 급등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생산 차질·판매가 인상 ‘연쇄 파장’

CCTV, 웹카메라 등 시장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반도체들은 최근 아예 단종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가 각국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떠오르면서 NXP, ST마이크로 등이 가전용 MCU 대신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서다.

반도체를 구할 수 없어 생산을 중단한 해외 중소업체도 나오고 있다. 웹캠을 생산하는 미국 스타트업 와이즈랩스는 반도체 재고가 없어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 기업인 월풀 중국법인의 제이슨 아이 사장은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반도체 칩이 부족해 유럽과 미국으로 보내는 물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계획 물량의 25% 정도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제품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MCU뿐만 아니라 DDI 등 TV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 가격도 최근 20~30% 급등하면서 제품 원가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소니와 중국 샤오미는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최근 TV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가전업계 상황도 비슷하다. 한 IT 대기업 관계자는 “반도체 등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고객 할인율이나 판매가격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황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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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1주일'…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2∼3억원씩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급등을 멈추고 진정되던 서울 아파트값이 서울시장 선거 1주일 만에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다시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한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자 재건축 규제가 확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남, 목동, 여의도 등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최고 2억∼3억원씩 오르고 집주인이 매물을 들이는 등 과열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18일 서울 여의도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들. 20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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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차세대 신발관리기 공개


▲...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신발의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신발관리기 신제품 정보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슈 스타일러' 등 관련 상표 출원을 완료했으며, 이 제품은 연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LG전자가 2020년 현대자동차와 함께 공개한 차량용 신발관리 솔루션. 2021.4.18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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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로봇 우편배송 서비스' 시작


▲... (서울=연합뉴스) KT가 KT 서울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KT 우편 배달 로봇'. 2021.4.18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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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삼성전자와 콜라보 체험매장 오픈


▲... (서울=연합뉴스) KT가 오는 19일부터 삼성전자와 KT 대리점에서 세리프TV, 비스포크가전 등 삼성전자의 인기가전을 실물로 체험할 수 있는 'KTx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을 오픈한다. 사진은 고객들이 광주 금호지구에 위치한 1호 KTx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을 이용 중인 모습. 2021.4.18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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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기아,'2021 iF디자인상'수상


▲... 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브랜드 'E-Pit'의 초고속 충전기가 최고 등급인 금상(Gold Winner)을 수상하는 등 올해 5개 부문 총 15개의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iF디자인 금상 수상한 'E-Pit 초고속 충전기'. 2021.4.18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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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장애인 텀블러 그림 공모전 "TOGETHER" 개최


▲... 서울=연합뉴스) 스타벅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그림 공모전 "TOGETHER"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파트너들이 장애인 파트너가 직접 디자인한 기념 텀블러를 들고 있는 모습. 2021.4.18 [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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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 인형의 질주…미국서 640㎞ 달린 곰돌이 이야기


▲... 베어선 인스타그램 캡처

곰 인형 탈을 쓰고 무려 640㎞가 훌쩍 넘는 거리를 달리고 있는 미국 남성이 화제다.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은 16일(현지시간) LA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는 여정에 나선 제시 라리오스(33)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자란 라리오스는 의료보험을 판매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평범한 남성이었다. 그러다 지난 12일 아침, 직접 만든 인형 탈을 쓰고 먼 길을 떠났다. 그가 쓴 귀여운 곰 인형 탈의 이름은 베어선이다. 지난 2016년 친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베어선은 곰과 강아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는 “라리오스가 말하는 사람이라면 베어선은 듣는 역할을 한다”면서 “이것이 베어선 얼굴에서 입이 보이지 않게 디자인된 이유”라고 말했다. 또 “베어선은 오픈 마인드를 가졌다”면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라리오스는 이렇게 탄생한 베어선을 입고 마라톤을 뛰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35㎞ 지점에서 실패했지만, 지난해에는 결국 완주에 성공했다.

올해는 LA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640㎞를 걸어 도착하는 여정에 나섰다. 그는 호텔에 머물지 않고, 하루의 끝자락에 도착한 곳 어디서든 야영을 한다. 캠핑 장비도 없이 잠을 잔 뒤엔 주유소를 찾아가 식사를 하고, 몸을 씻는다.

곰 인형 탈을 쓰고 달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현지인들이 그를 보안관 사무실에 불러 조사를 받게 하기도 했다. 보안관은 그가 누군가의 협박에 못 이겨 이런 일을 벌인 것인지 추궁했지만, 그는 “인형 탈을 쓰고 달리고 싶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주고 나 자신을 웃음과 미소로 가득 채우는 일”이라고 답했다.

길고 힘든 여정이지만, 라리오스가 이렇게 힘든 길을 선택한 이유엔 거창한 목표가 있어서가 아니다. 그저 재미있는 모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을 “무언가를 보고 그 뒤를 쫓아가는 강아지와도 같다”고 소개하면서 “재미있는 모험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며 그저 사람들에게 웃음과 미소만 주는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현재 베어선은 도로 폐쇄, 지형 문제 등으로 인해 샌프란시스코 도착 예정일을 오는 17일에서 21일로 연기한 상태다. 베어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모든 여정을 공유하고 있다. 그를 응원하는 팔로워는 1.3만 명에 이른다.

김남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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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도로 위 ‘시한폭탄’ 이삿짐 트럭 포착[영상]



▲... 틱톡 캡처

멕시코에서 집채만 한 이삿짐을 싣고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달리고 있는 픽업트럭 한 대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엘 우니베르살’은 차체보다 큰 이삿짐을 뒤에 싣고 위험천만하게 도로를 달리는 픽업트럭 한 대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마라 파딜라라는 현지 여성은 보기 드문 이사 현장을 목격했다. 그녀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마치 집 한 채를 통째로 쌓아 올린 듯 커다란 이삿짐을 실은 흰색 트럭이 휘청거리며 서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트럭에 실린 이삿짐은 종류는 다양했다. 거울과 가스통, 소파, 식탁, 옷장, 서랍장, 침대, 매트리스 등이 차곡차곡 쌓여있었다. 그녀는 자칫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심정이었다고 전했다.

엘 우니베르살은 “그 많은 이삿짐을 실은 것도 놀랍지만, 가구 등 각종 화물의 낙하 사고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점은 더욱 놀라웠다”고 지적했다. 이삿짐을 밧줄로 고정하고 덮개를 씌우긴 했으나 그 덮개가 화물 앞부분만 덮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우려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에서는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다, 도로 위 시한폭탄”이라는 비판과 함께 “테트리스 게임으로 다진 조립 능력을 이렇게 활용하느냐” 등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당연히 적재 중량을 초과했을 텐데, 경찰의 단속이 없었나” 등 관련 당국을 향한 비판도 제기됐다.

양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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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농담이냐” 성희롱 상사 대걸레로 내리친 中공무원(영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 부하 여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일삼던 직장 상사의 사무실로 찾아가 대걸레로 내리친 중국의 공무원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의 지지를 받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베이린 시정부 빈곤퇴치부에서 일하고 있는 저우씨는 최근 직장 상사인 왕씨로부터 성희롱 문자를 받았다. 왕씨는 저우씨뿐 아니라 부하 직원 여럿에게 성희롱 문자를 상습적으로 보내왔다. 이에 저우씨는 피해 직원들과 합심해 상사의 사무실을 찾아 강력하게 항의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저우씨는 왕씨에 물을 뿌리며 항의를 하다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화장실에서 대걸레를 들고 와 왕씨를 내리쳤다. 왕씨 책상 위에 있던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 이에 왕씨가 얼굴에 흐르는 물을 닦아내며 “농담이었다”고 말하자, 영상에 등장하지 않는 다른 피해 여성이 “그게 어떻게 농담이냐. 그건 당신의 악한 인성을 보여준다. 그게 공직생활에 미칠 영향은 생각해봤냐”고 꾸짖었다.

이 영상은 지난 주말 중국의 SNS인 웨이보를 통해 퍼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여성들이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을 때, 강경해져야 한다”며 “저우씨가 상사에게 맞서고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한 행동이 용감하다”고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사건이 퍼지자 헤이룽장성 당 기율검사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왕씨를 “생활습관 기율 위반”으로 당직에서 해임했다. 저우씨의 행동은 “정당했다”며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영상은 일부 포털사이트에서 재생되지 않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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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낳은 적 없는데" DNA 검사로 발견..36년간 몰랐던 쌍둥이 극적 상봉


▲... 한국 출신 입양아 몰리 시너트와 에밀리 부슈널이 DNA 검사를 통해 36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 [사진='굿모닝아메리카'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36년 전 미국의 서로 다른 가정으로 입양됐던 한국계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아오다가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극적으로 상봉한 사연이 알려졌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따르면 한국 출신 입양아 몰리 시너트는 얼마 전 DNA 검사를 받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DNA 검사 결과와 49.96% 일치하는 11세 소녀가 발견됐는데, 딸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아이를 낳은 적이 없는 시너트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의아해했다.

알고 보니 딸로 추정됐던 그 소녀의 어머니 에밀리 부슈널이 자신과 일란성 쌍둥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슈널의 딸 이사벨은 "엄마가 입양됐기 때문에, 엄마 쪽의 가족이 혹시 더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DNA 검사를 해봤다"고 말했다. 이사벨이 부슈널에게 먼저 DNA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했지만 부슈널은 썩 내키지 않아 딸이 대신 검사를 받게 했다고 한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시너트도 DNA 검사 결과를 받은 것이다. 한국서 태어나 미국의 다른 가정으로 각각 입양된 두 자매는 서로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한 채 36년간 살아왔기에 검사 결과는 충격이었다.

부슈널은 "내 마음속 구멍이 갑자기 메워진 것 같았다"며 "난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고, 멋지게 잘 살았지만 늘 무언가 단절된 느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내게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모든 게 분명해졌다. 이제 모든 게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두 사람은 이후 문자 메시지와 사진을 주고받다가 36번째 생일에 처음으로 대면 상봉을 했다고 한다.

부슈널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36년간 내 쌍둥이 자매와 지낼 수 있었던 시간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앞으로 펼쳐질 시간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황수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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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 '카스트로 시대'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 라울 카스트로 공산당 총서기 공식 사임..'혁명세대' 퇴장

후계자 디아스카넬 대통령, 경제 위기 속 변화 압력 직면

[경향신문]

게릴라전으로 친미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쿠바에 공산주의 국가를 세운 카스트로 형제의 시대가 62년 만에 막을 내렸다. 89세의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총서기(제1서기·오른쪽 사진)가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1959년 피델 카스트로(1926∼2016·왼쪽)부터 이어진 ‘혁명의 시대’가 저물고, 혁명을 겪지 않은 첫 민간지도자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쿠바가 ‘포스트 카스트로’ 정치체제로 전환하면서 개방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카스트로 총서기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에서 개막한 제8차 공산당 전당대회 개회사에서 “임무를 다했다는 만족감과 조국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으로 임기를 끝낸다”면서 “살아 있는 한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지키는 전투원으로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당 독재 체제인 쿠바에서 공산당 총서기직 이양은 정계 은퇴를 의미한다. 카스트로는 2016년 전당대회에서 5년 뒤에 열리는 차기 전당대회 때 사임한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그의 은퇴가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다.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전당대회에선 호세 라몬 마차도 벤투라 부서기(90)도 물러날 예정이어서 ‘역사적인 세대’로 불리는 쿠바 혁명세대들이 모두 정치무대에서 퇴장하게 된다. 전당대회 마지막 날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60)이 총서기에 오르면 쿠바 공산당의 세대교체가 이뤄진다.

쿠바 동부 스페인 이민자 가정에서 일곱 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카스트로 총서기는 형 피델과 함께 1953년 몬카다 병영 자살공격을 감행하며 혁명가로 이름을 알렸다. 체 게바라(1928∼1967)를 피델에게 소개한 사람도 그였다. 쿠바 혁명 게릴라전을 지휘했고, 1959년 풀헨시오 바티스타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혁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는 국방장관, 국가평의회 부의장, 공산당 부서기 등을 맡았다. 2006년 형 피델의 건강이 악화하자 통치권자 역할을 했고, 2011년엔 총서기에 올랐다. 피델보다 더 강경한 공산주의자로 평가받지만 10년간 쿠바를 이끌며 실용주의 노선도 병행했다. 2015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미국과 국교 정상화도 이뤘다.

60여년 만에 정치 전면에서 카스트로라는 이름이 사라지는 쿠바는 변화 요구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노먼 매케이 연구원은 AFP통신에 “2019년 국민투표에서 통과된 새 헌법은 공산주의 1당체제를 확고히 하고 있어 정치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변화 압력은 더 거세질 것”이라고 밝혔다. 1993년 이후 경제지표가 최악을 기록한 게 변화가 요구되는 가장 큰 배경이다. 오바마 미국 정부와 회복한 외교 관계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뒤엎으며 쿠바에 대한 제재가 이뤄졌고,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관광수익까지 줄면서 국내총생산(GDP)이 11%나 하락했다. 25년 이상 유지돼 온 이중 통화제가 지난 1월 폐지돼 단일 통화제가 시행되면서 물가상승률이 500%에 달한다는 분석도 있다.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의 관계 개선 가능성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14일 백악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쿠바에 가한 제재 일부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7일 “미국은 쿠바 국민이 민주주의와 인권 등에 대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현재 쿠바에 대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스트로 총서기도 연설에서 “혁명과 사회주의의 원칙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정중한 대화를 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후계자인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맞닥뜨린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반체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로이터통신는 혁명을 통해 정권을 잡지 않은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반정부 목소리를 잠재우려면 경제살리기가 필수여서 개방에 대한 압력을 더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바 반체제 운동가 루이스 마누엘 오테로 알칸타라는 로이터에 “카리스마와 대중적 지지가 별로 없는 대통령이 권력을 물려받는다”면서 “우리가 민주주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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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노마스크' 첫날..되찾은 웃음과 여유


실외 노마스크 첫날인 18일 예루살렘 거리에 마스크 없이 나온 여성들 [AFP=연합뉴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첫날인 18일 텔아비브 해변에서 운동하는 시민들 [AFP=연합뉴스]

텔아비브 거리에 마스크를 벗은 채 다닥다닥 붙어 앉은 젊은이들 [AFP=연합뉴스]

예루살렘 거리에서 기념 촬영하는 사람들 [AFP=연합뉴스]

미용실 밖 벤치에서 노마스크로 이야기를 나누는 여성들 [epa=연합뉴스]

마스크는 잠시 가방에 걸어두고. 예루살렘 거리에 나온 군인들 [AFP=연합뉴스]

해변에서도 노마스크 [AFP=연합뉴스

▲...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18일(현지시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휴일을 맞아 도심 거리와 시장, 해변으로 나온 이스라엘 주민들은 마스크를 벗은 채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누렸다.

여럿이 가깝게 붙어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그동안 마스크로 반쯤 가렸던 얼굴을 드러낸 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일부 마스크를 가져온 사람들도 턱밑에 걸치거나 손목과 주머니 속에 넣어둔 채 거리를 활보했고, 군인들은 배낭 어깨걸이 등에 마스크를 끼운 모습이었다.

이스라엘 당국은 실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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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별세…유가족 “영화 이후 행복하게 지내다 떠나셨다”


▲... 영화 ‘집으로’에서 어린 유승호를 보살핀 김을분 할머니(사진 왼쪽)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18일 김을분 할머니 유가족은 “고인이 지난 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고인은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집으로’에 출연해 도시에서 온 철없는 손자(유승호 분)를 보살피는 할머니 역할로 분해 당시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영화 ‘집으로’를 연출한 이정향 감독과 관계자들은 비보를 접한 뒤 18일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유가족은 “(할머니가) 영화 ‘집으로’를 늘 추억하셨다.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안고 지내시다가 가셨다”면서 “‘집으로’를 찍은 이후 (고인은) 서울의 가족 집에서 지내셨다. 그간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시다가 떠나셨다”고 전했다.

김을분 할머니의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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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온라인 축제 '방방콘 21', 최대 동시접속자 270만명 넘어


▲... (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 21' 최대 동시 접속자가 270만 명을 웃돌았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8일 밝혔다. 전날 약 8시간 동안 진행된 '방방콘 21'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과거 콘서트 및 팬미팅 실황 3편이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로 무료 스트리밍됐다. 사진은 BTS 부산 팬미팅 '매직샵 1호점' 모습. 2021.4.18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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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압도적 1위..샤이니·강다니엘 반가운 컴백 (인기가요)[



▲...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이유가 브레이브걸스, 로제를 꺾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의 '라일락',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로제의 'GONE'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유가 최종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승윤, 강다니엘, 김세정, 김재환, 샤이니, 스테이씨, 아스트로,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윤지성, 이진혁, T1419, 휘인이 무대를 꾸몄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이유가 브레이브걸스, 로제를 꺾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의 '라일락',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로제의 'GONE'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유가 최종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승윤, 강다니엘, 김세정, 김재환, 샤이니, 스테이씨, 아스트로,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윤지성, 이진혁, T1419, 휘인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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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준영 환상 골' 안산그리너스, 부천 원정 1-0 승리... 3위 도약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부천 원정에서 승리했다.

안산은 17일(토)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에서 후반 24분 터진 민준영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에서 탈출, 3승 2무 2패 승점 11점 3위로 도약했다.

원정에 나선 안산은 3-4-3을 가동했다. 최건주, 김륜도, 아스나위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민준영, 김현태, 이상민, 이준희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진래, 연제민, 김민호가 스리백을 형성, 이승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안산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측면에서 이준희가 크로스를 올렸고, 최건주가 문전에서 프리한 상태로 논스톱 슈팅한 볼이 골대를 넘겼다.

전반 6분 이상민이 아크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맹공을 예고했다. 7분 상대 공격 과정에서 주심의 페널티킥 판정 휘슬이 울렸지만, VAR 확인 후 취소됐다.

한숨 돌린 안산은 수비 집중력을 발휘하며 부천의 공격을 잘 차단했다. 전반 18분 아스나위가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를 살려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었다.

슈팅이 골키퍼에게 차단됐다. 이후 상대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34분 최건주가 간결한 터치 후 박스 안에서 동료에게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막판 부천 맹공에 자물쇠를 채우며 무실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산은 김진래 대신 심재민을 투입했다. 서서히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5분 아스나위가 상대 측면을 빠르게 파고들어 오른발 크로스를 했다. 문전에서 최건주의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1분 뒤 아스나위가 얼리 크로스를 시도, 이상민의 논스톱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흐른 볼을 최건주가 슈팅했으나 수비수를 맞았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심재민의 프리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과 마주했다.

안산은 계속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김길식 감독은 20분 체력이 떨어진 아스나위를 빼고 임재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계속 두드린 끝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24분 민준영이 아크 먼 거리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상대 골키퍼도 손쓸 수 없는 완벽한 골이었다.

일격을 당한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서며 동점골을 노렸다. 이에 안산은 두터운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후반 36분 고태규 카드를 꺼내 후방에 무게를 더했다. 최건주에게 휴식을 줬다. 막판 부천의 공세를 잘 막아낸 안산이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최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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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컬링연맹 김지윤·문시우, 국가대표 선발전 승리


▲... 서울=연합뉴스) 실업팀에 속하지 않은 김지윤·문시우(이상 20·경기도컬링연맹)가 18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겸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에서 장혜지·전병욱(경북체육회)을 8-6으로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사진은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지윤(오른쪽)과 문시우. 2021.4.18 [대한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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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춘경·박아름, 화이트 배지 체어 엄파이어 자격 취득


▲... (서울=연합뉴스) 대한테니스협회가 송춘경·박아름 심판이 지난 9일부터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ITF 심판 레벨 2스쿨에서 화이트 배지 체어 엄파이어 자격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송춘경(왼쪽), 박아름 심판. 2021.4.18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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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민, 국제테니스연맹 화이트 배지 레프리 자격 취득


▲... (서울=연합뉴스) 남성민 심판이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심판 화이트 배지 레프리 자격을 취득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8일 "남성민 심판이 지난 9일부터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ITF 심판 레벨 2스쿨에 참가해 이론 및 실기 과정을 마친 뒤 평가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남성민 심판. 2021.4.18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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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현, 국제테니스연맹 이집트 대회 여자 복식 우승


▲... 서울=연합뉴스) 박소현(성남시청)이 1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 엘리나 아바네스얀(러시아)과 한 조로 출전, 아나스타시야 졸로타레바(러시아)-바르보라 마투소바(슬로바키아) 조를 2-0(6-4 6-4)으로 물리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국제테니스연맹(ITF) 이집트 카이로 대회 여자복식 우승한 박소현. 2021.4.18 [스포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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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삶을 위하여 ☜┛

☞ 잘 때 '다이어트 호르몬'이 분비된다?

▲...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수면 중에는 지방을 태우는 다이어트 호르몬이 분비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밤에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잘 때 다이어트를 돕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바로 '코르티솔'. 코르티솔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렘수변 중에 분비량이 늘어난다. 이른 아침에 가장 활발히 분비되며, 저녁이 되면 감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각성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더불어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하기도 해 '다이어트 호르몬'이라 불리는 것이다. 적정한 수면을 통해 코르티솔량이 증가하면 자는 동안 건강하고 살찌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분비되기도 한다.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 일부러 스트레스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면 혈당, 혈압 상승을 일으킨다.

한편, 건강을 위한 적정 수면 시간은 7시간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크립키 교수가 100만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6년간의 사망률을 추적했더니, 7시간 잠을 잔 경우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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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헬스조선


┗☞ 오늘의 우리말 ☜┛

☞ [우리말 바루기] 유도리가 없다


▲... 제가 맡은 역할은 유도리가 없고 원칙을 중시하는 깐깐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한 배우가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의 성격을 이야기하며 ‘유도리가 없다’는 표현을 썼다. 아마도 자신의 역할이 융통성이 부족한 사람이란 뜻으로 이러한 얘기를 한 것으로 생각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융통성이다. 특히 조직생활에서는 융통성이 윤활유 역할을 해 준다. 융통성이 없으면 스스로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융통성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보통 ‘유도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기계나 일이 돌아가는 것을 유들유들하게 해 주는 것 정도의 의미가 연상돼 ‘유도리’ 또는 ‘유돌이’란 말을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나 ‘유도리’나 ‘유돌이’는 사전엔 없는 말이다. 즉, 표준어가 아니다. 이들은 시간·금전·기력 등의 여유를 뜻하는 일본어 ‘유도리(ゆとり)’에서 온 말이다. 일본에서는 주 5일제 수업과 교과 내용 감축 등 고등학교의 ‘여유 있는 교육’, 즉 ‘유도리(ゆとり) 교육’이 학력을 저하시켰다고 해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유도리’를 대체할 수 있는 우리말은 무엇일까? 문맥이나 상황에 따라 ‘융통성’ ‘이해심’ ‘여유’ 등과 같은 우리말로 바꿔 쓰면 된다. “이번 일은 유도리 있게 처리해야 한다”에서는 ‘융통성’, “유도리가 없고 깐깐한 성격이다”에서는 ‘이해심’, “유도리 있는 태도를 보여 달라”에서는 ‘여유’로 각각 바꿔 쓸 수 있다.

김현정 기자


[출처] 중앙일보



┗☞ 오늘의 운세 ☜┛

☞ 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19일 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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