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식

홍반장 2021. 8. 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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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전터널, 고질적 병목현상 해소까지 두 달 남았다


직지사를 찾는 김천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 원성의 대상이 됐던 대항면 복전터널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완공이 두 달 가량 남았다.
2019년 5월 시작된 복전터널 개량공사는 오는 9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 김천신문

2년여의 공사로 인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공사가 완공되면 모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복전터널의 정식 명칭은 경부선 남전천지하차도다. 관리기관이 김천시가 아니라 국가철도공단이라 김천시에서 개선을 요구해도 공단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없다.

또 철도터널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공법이 어려울 뿐 아니라 기차 운행 시간을 피해서 공사를 진행해 공사 기간이 많이 걸렸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김천시는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관문의 병목현상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18회나 공단을 찾아가 협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8월 9일 첫 방문 이후 2018년 6월 5일까지 이어졌다.
계속되는 시설확장 요청에서도 받아 들여지지 않은 것은 철도시설공단 안전진단 때문이다. D등급이 나와야 개량사업을 할 수 있는데 계속 C등급이 나온 것이다. 2017년 4월 진단에서 D등급이 나왔고 같은 해 5월 26일 개량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는 120억원이며 국가철도공단이 75%를 부담하고 김천시가 25%를 부담하기로 했다.

2019년 5월 8일 기공식 이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1차선 도로를 확장해 길이 72m, 폭 13m, 높이 7.6m로 개량된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개량된 복전터널은 2차선을 확보하고 인도까지 갖추게 된다. 기존의 1차선 때문에 발생했던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상존 했던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낮아지게 되고 노후로 인한 시설물의 균열, 부식 등의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관측됐다.
시에서는 “주관이 김천시가 아니라 국가철도공단이다보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 또 철도공사는 다른 공사와 달리 공법이 난해하고 기간이 많이 소요된다. 2017년 5월에 시작한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을 것도 이런 부분 때문이다. 장시간 소요된 공사기간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지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그리고 직지사라는 관광명소를 찾는데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공사이니만큼 조금만 더 참고 견뎌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터널 내외부 마감 및 포장공사가 진행중이며 공정율을 90%로 알러졌다.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만큼 오는 9월까지는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두 달이라는 시간만 견디면 앞으로 직지사를 자유롭게 찾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외지인들로부터 악평을 들어왔던 복전터널이 넓고 높게 개량됨에 따라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출처 [저작권자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