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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 2021. 10. 27. 10:16
제목 없음

 

 


[2021년 10월 27일(수)]

오늘의 명언
그대가 건강하다면,
그대의 힘을 남을 위해 봉사하는데 쓰도록 하십시오. .
– 톨스토이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오전 경기도 안산호수공원에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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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되는 곶감


▲... 상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오후 경북 상주시 남장마을 형제곶감농원에 곶감들이 매달려 건조되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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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맞아 붉게 물든 갯벌


▲... (신안=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6일 전남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 염생식물원에서 함초(퉁퉁마디)와 칠면초가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들고 있다. 함초와 칠면초는 염분이 있는 갯벌과 습지에서 생육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생장 초기에 녹색이었던 함초는 가을이 되면 붉은색으로 바뀌고 칠면초의 꽃은 8~9월에 펴 차차 자주색으로 변한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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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로 가는 문


▲...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26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고 있다. 2021.10.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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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낙동강변 은빛 물결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은빛 물결로 출렁이는 낙동강변 억새 길을 지나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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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빛으로 물든 갯벌


▲... 신안=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6일 전남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 염생식물원에서 함초(퉁퉁마디)와 칠면초가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들고 있다. 함초와 칠면초는 염분이 있는 갯벌과 습지에서 생육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생장 초기에 녹색이었던 함초는 가을이 되면 붉은색으로 바뀌고 칠면초의 꽃은 8~9월에 펴 차차 자주색으로 변한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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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절정을 느낀다


▲... (창녕=연합뉴스) 경남 창녕군 화왕산 억새군락을 탐방객들이 지나고 있다. 2021.10.26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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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한복 입은 송아지


▲... (서울=연합뉴스) 26일 강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복을 입은 송아지 모습. 2021.10.26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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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페이스북에 청와대 방문 선물 공개


▲...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차담 회동을 마친 뒤 받은 선물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상자 안에는 짙은 청색 바탕에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사선 무늬가 새겨진 넥타이와 스카프가 들어 있었다. 2021.10.26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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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행정*지방자치*공무원 소식 ☜┛

☞ 업종별 소상공인 신속보상 대상·금액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올해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손실보상금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80만곳에 2조4천억원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제2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3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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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실적 추이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11조8천53억원, 영업이익 4조1천718억원(영업이익률 35%)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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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쿠폰 9종 사용 재개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정부가 다음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개시와 함께 외식·체육·여행 등 9개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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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R 규제 조기 시행시 대출 가능금액은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정부는 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고 DSR 산정 때 카드론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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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세 20% 한시 인하 효과


▲...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26일 정부가 역대 최대 폭의 유류세 인하 방안을 발표하며 실제 가계의 유류비 지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유류세가 20% 인하될 경우 휘발유 가격은 최대 10% 하락해 1천500원대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실제 소비자 가격에 유류세 인하분이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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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채 관리 세부방안 - 제2금융권 DSR 기준 강화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정부는 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2금융권에 대해 개인별 DSR뿐만 아니라 금융회사별 평균 DSR 규제도 강화된다. 현재 보험, 카드,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각 업권의 평균 DSR 규제는 70∼160%인데, 내년부터 50∼110%로 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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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채 관리 세부방안 - 차주단위 DSR 2·3단계 조기 시행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정부는 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고 내년 7월부터는 총대출액 1억원 초과로 DSR 규제가 확대되며 DSR 산정 때 카드론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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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올해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 219대로 확대


▲... 안산시는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1대당 3천250만 원)을 219대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당초 99대까지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수소시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원 대수 확대를 결정했다.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들은 최대 140만 원의 취득세 및 자동차세 연 13만 원 감면 등 각종 세금 혜택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전부터 계속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등이다. 대상 차량은 현대 ‘넥쏘’ 수소차로 5분 내외의 충전시간으로 최대 609㎞를 주행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헤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판매·대리점에 구매 지원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4월 수소e로움 충전소(단원구 초지동 672-2) 운영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수소전기차 충전 및 교통편의를 위해 내년 말까지 수소충전소 6개소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12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소차 158대를 보급했으며, 지난해 대비 보급 대수를 4배 이상 늘려 수소시범도시에 걸맞게 수소전기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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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청년 인구 10년 만에 늘었다…"청년 정책 효과"


▲...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지난해 경기 안산시의 주민등록 청년 인구가 10년 만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26일 "지난해 지역 내 만 15∼39세 청년 인구가 전년보다 1천47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청년 인구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은 '순유입' 상태로 전환한 것이다.

안산시청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 청년 인구는 2011년부터 매년 순유출이 이어지다가 2018년 8천584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지난해 10년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이 같은 청년 인구 유입 증가는 각종 청년 지원정책과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 등의 영향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안산시는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정책을 시작했고, 청년 사업가 육성 인큐베이팅과 청년 소통 공간 조성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 ▲ 카카오·KT·세빌스코리아 데이터센터 유치(1조6천억원) ▲ 캠퍼스 혁신파크 지정(1조5천억원) ▲ 청년친화형·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2조900억원) ▲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60억원) ▲ 삼화페인트 연구소 건립(200억원) 등 총 5조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시는 이 투자 유치를 통해 앞으로 6만2천명에 달하는 추가 고용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금 안산은 도내 50만 이상 도시 중 청년 인구 점유율이 세 번째로 높은 젊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안산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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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SK와 손잡고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


▲...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 구현 위해 협약

안산시, 수소생태계 사업부지 제공·지원

SK 액화수소충전소 구축…2023년 준공

안산 수소충전소 준공식 모습.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가 SK㈜와 손잡고 친환경 수소도시를 만든다. 안산시는 26일 SK㈜와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지 제공, 수소 모빌리티 전환, 수소연료전지 도입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청정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그린수소’와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생산하는 ‘블루수소’를 의미한다.

SK는 다음달 110억원 규모의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실시협약을 하고 안산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액화수소충전소는 안산스마트허브 경원여객 차고지에 1646㎡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한다. 시간당 200㎏을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수소 생산과 이송, 활용 등을 포함한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안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청정수소 인프라 구축을 강화한다.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추형욱 SK㈜ 수소사업추진단장 겸 SK E&S 대표이사, 하형은 SK㈜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시범도시 사업 이후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액화수소 생태계 조기 구축을 통해 안산시가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 5월 409억여원 규모의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착수했다. 내년 12월까지 △기본요소 수소추출기(1800㎏/일) 1기·파이프라인 16.8㎞·연료전지 2개소·수소통합운영센터 1개소·수소충전소 4개소 설치 △특화요소 수전해 설비 1기·그린수소 충전소 1개소 설치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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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및 우수


▲... 상록청소년수련관·일동청소년문화의집 ‘최우수’, 사동·선부청소년문화의집 ‘우수’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최근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최근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 49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7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이번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상록청소년수련관과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사동 및 선부청소년문화의집은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상록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대덕과학관과 진로체험지원센터 등 특성화 시설의 운영이 우수하고, 포스트코로나 시기를 대비한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밴드연습실 등 특성화실의 리모델링, 4차산업 혁명에 적합한 AR·VR 시설을 설치하려는 의지와 예산확보에 대한 노력(2022년 상록청소년수련관 AR·VR체험관 준공 예정)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설장의 운영에 대한 철학의 명확성과 미래지향적 시설 운영전략 수립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이춘화 관장은 “올해 종합평가 결과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전반적인 행정에 대한 평가가 오랜 기간 좋게 평가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안산시 청소년이 미래를 선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환경을 개선하고 체험 활동의 질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는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안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가능하도록 폭넓은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과 청소년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일동·사동·선부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행복예절관까지 총 6개의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는 상록청소년수련관과 일동·사동·선부청소년문화의집 총 4개의 청소년수련시설이 평가를 받게 됐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의 경우 2019년 개관을 한 신규 청소년수련시설이기에 이번 평가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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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이 공무원 징계 면죄부?
징계자 13.8% 표창감경
박재호, 제도개선 요구


▲... 국민을 위해 성실히 봉사한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나 표창 등이 징계 처분 시 '면죄부'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정부조직법상 중앙행정기관(18부 4처 18청) 소속 공무원의 포상 등으로 인한 징계 감경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징계대상 공무원 3643명 가운데 503명(13.8%)이 포상이나 표창 등을 통해 징계 수위를 감경 받았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90명(16%), 2020년 192명(13.8%), 그리고 올해 1~9월 121명(11.4%)이 표창 감경을 받았다. 기관별로는 경찰청이 가장 많은 128명이었고, 이어 해양경찰청 121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58명 순으로 많았다.

공무원의 징계는 중징계인 파면·해임·강등·정직과 경징계인 감봉·견책 등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4명은 파면에서 해임으로, 6명은 해임에서 강등으로, 5명은 강등에서 정직으로, 67명은 정직에서 감봉으로 징계수위가 감경됐다.

특히 245명은 견책에서 불문경고 등으로 감경 받아 사실상 징계가 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몇몇 기관은 가장 가벼운 징계인 견책까지만 통계로 관리하는 점을 고려하면 포상이나 표창 등으로 낮은 수위의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공무원징계령 시행규칙에 따라 국무총리 이상의 표창을 받거나, 6급 이하 공무원은 중앙행정기관 차관급 이상 표창을 받았다면 징계 수위를 한 단계 감경 받을 수 있다.

박재호 의원은 "징계 감경으로 포상이나 표창 등의 의미가 퇴색되어선 안된다"며 "감경제도를 대폭 축소하거나 징계 감경 유효기간, 감경 세칙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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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eil.com


☞ '5개월만에 또'…코로나 격무 시달린 부산 서구청 공무원 투신


▲... 다행히 생명 건져…5월에는 동구보건소 직원 극단적 선택

공무원노조 "사고 재발 방지 대책·진상조사 촉구"

부산 서구청 전경.© 뉴스1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부산 서구청 소속 공무원이 투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부산 동구보건소에서 근무하던 간호직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일이 벌어진 지 5개월 만의 일이다.

26일 부산 서구청 등에 따르면 공무원 A씨(30대)는 지난 12일 밤 대저생태공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A씨가 떨어진 지역의 높이는 10여m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인근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골반과 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14주 진단을 받았지만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앞서 A씨는 보건소에서 5~6개월 업무를 보다 최근 감염관리 위반 업소에 대한 행정 처분과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서로 옮겼다. A씨 가족은 A씨가 보건소 업무에 이어 옮긴 부서에서도 코로나19 격무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다고 주장했다.

A씨 부모는 "아이가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부터 퇴근해 돌아오면 눈이 퀭했고, 우울증도 생겨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가족은 A씨가 정신적 스트레스 끝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공무원노조 부산본부 서구지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 △A씨가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신적·물질적 지원책을 강구할 것을 서구청에 촉구했다.

서구 관계자는 "A씨와 A씨 가족 등이 문제가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그동안 투신한 이유 등을 따지지 않았다"며 "A씨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그의 의사를 듣고 문제점을 파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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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 현직 공무원에 홍준표 선대위원 임명장?…"황당한 일



▲... 경북지역 공무원 A씨가 26일 홍준표 캠프로부터 받은 '경북 선대위 선대위원' 임명장. 독자 제공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의 대선 경선 캠프가 현직 공무원에게 선거대책위원 임명장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경북지역 한 지자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A씨는 26일 황당한 연락을 받았다. 홍 의원의 캠프에서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홍준표의 경북 선대위 선대위원으로 임명한다'고 적힌 모바일 임명장이 온 것이다. 임명장에는 발행번호와 홍 의원의 직인도 찍혀있다.

캠프 측은 이와 함께 "중책을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 전자임명장을 먼저 보내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는 문자메시지도 함께 발송했다.

A씨는 "과거 정당 활동을 하지도 않았거니와 캠프에 아는 사람도 없고, 연락처를 알려준 일도 없다"며 "어디서 개인정보를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법적으로 정당 가입이 금지된 공무원 신분인데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으니 황당하다"고 말했다.

통상 대선 등이 다가오면 여야 후보를 가리지 않고 세(勢) 과시를 위해 임명장을 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제공 등 동의 없이 임명장을 보내 문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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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공무원 A씨가 26일 홍준표 캠프로부터 받은 '경북 선대위 선대위원' 임명장. 독자 제공

홍 의원 측은 추천인에게 명단을 전달받는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홍준표 캠프 관계자는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경북 선대위에서 임명장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추천인을 통해 진상을 파악한 뒤 오발송 당사자에게 사과 후 취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윤석열 캠프 측이 초등학교 6학년생에게 대구 직능 특보 위촉장을 보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쟁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와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인 조원진 전 의원도 윤석열 캠프로부터 임명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민경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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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eongnam.com


☞ [人사이더] "공무원에 위험한 신호"… `文-李 회동` 직격한 尹


▲... 명백한 선거 개입 행위다."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만남을 비판하며 한 말입니다. 윤 전 총장은 26일 SNS를 통해 "가장 엄격하게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는데요. 이 게시글의 제목은 "'文-재명'의 잘못된 만남"입니다.

"선거중립 지켜야할 대통령 이래선 안돼"

이재명과 회동 두고 '잘못된 만남' 지적

윤 전 총장은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만 그런 관행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사라져야 할 구태정치"라면서 "문 대통령은 이 후보 선거 캠페인의 병풍을 서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부터 이러면 과연 공무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 법무부, 행정안전부, 검찰 등 선거 중립에 만전을 기해야 할 정부부처 공무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문 대통령의 행위는 그들에게 매우 위험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부처 공무원들에 위험한 신호

대장동 대놓고 봐주라는 것" 우려도

윤 전 총장은 이어 "특히 더 문제인 것은 이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그는 "이 후보는 검찰에 언제 소환될지 모르고 경우에 따라 언제 구속될지 모르는 범죄수사 대상자인데, 그런 사람을 청와대로 불러 만난다?"라며 "이 정도면 대놓고 봐주라는 것 아닌가"라고 일갈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내표 또한 같은 날 CBS라디오에서 "(이번 만남이) 이재명 후보를 보호하라는 명확한 지시를 사실상 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환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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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t.co.kr


☞ 아침 8시에 과장 커피 타라고…” 26살 공무원의 죽음


▲... 유족 “부당지시 거부 뒤 갑질에 극단선택

업무 안 가르쳐주고 ‘잘못되면 네 책임’”

정신과 진료 기록엔 “투명인간 취급해”

대전시 “갑질·직장괴롭힘 여부 감사 중”

고 이우석(26)씨 어머니 김영란(50·왼쪽에서 두 번째)씨가 2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씨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들고 오열하고 있다.

벗어날 수 없는 덫에 걸린 심정이었을까. 지난 9월2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우석(26)씨는 지난 1월 임용된 대전시 새내기 9급 공무원이었다. 이씨는 하루 뒤인 9월27일 휴직신청을 할 예정이었다. 숨지기 전 이씨는 가족에게 “정신과 진단서까지 첨부해 휴직신청했는데 반려되면 어쩌나. 시청 안에 소문나는 것도 무섭다”고 말하며 불안해했다고 한다.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비극은 지난 7월 부서가 바뀌며 시작됐다. 기능직이 대부분인 팀에서 우석씨는 유일한 행정직이었다.

26일 대전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씨 어머니인 김영란(50)씨는 “선배 주무관이 ‘출근 한시간 전인 8시 전에는 나와 과장님 책상을 정리하고 물과 커피를 따라 놓아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 지시가 부당하다고 여긴 우석이는 ‘그럴 수 없다’고 거절했는데, 그때부터 괴롭힘이 시작됐다”며 “(팀원들에게) 업무적으로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았고, 아예 우석이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대화에 끼워 주지 않았다. 팀 안에서 점점 고립시키며 괴롭혔다”고 말했다.

이씨는 “ 7급 행정직이 하던 일을 갓 임용된 우석이가 도맡았는데, 모르는 부분을 물어도 (직원들은) ‘알아서 해라. 지침 보고 해라’고만 했다”며 “그러면서 ‘잘못되면 네 책임이다. 감사받을 수 있다’고 압박했고, 제 아들은 적절한 직무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과중한 업무부담과 책임감으로 하루하루 말라갔다. 밥도 잘 먹지 못했고, 3개월 동안 5㎏이 빠졌다”며 오열했다.

고 이우석씨의 유족과 유족 대리인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조선희 변호사가 26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의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관련자 징계를 촉구하고 있다.

고 이우석씨의 유족과 유족 대리인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조선희 변호사가 26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의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관련자 징계를 촉구하고 있다.

익숙지 않은 일을 주변 도움없이 하려다 보니 야근도 잦아졌다. 지난 8월 중순부터는 이상반응이 몸으로 나타났다. 숨쉬기 어려울 정도의 가슴통증에 일하다 뛰쳐나와 병원을 찾을 정도였다. 이씨는 병원에서 불안, 불면, 우울감 등을 호소했다. 진료기록에는 “회사 사람들 때문에, (직원들이) 행정의 모든 것을 다 시키고, 점점 비웃고 무시하고, 협조가 안되고, 투명인간 취급하고”라는 이씨 호소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씨 아버지 이동수(58)씨는 “결국 휴직하기로 결심하고 9월24일 퇴근 전 팀장에게 의사를 밝혔지만,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휴직이 네 생각처럼 안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고 있던 휴직마저 안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휴직 뒤 다시 해당 팀으로 복직할 수도 있다는 부담감, 자신을 왕따시키고 괴롭힌 팀원들 때문에 무너질 대로 무너진 자존감 때문에 스스로 삶을 포기했다”고 울분을 쏟아냈다.

대전시는 현재 이 사안과 관련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관련 조사를 마치고, 변호사·노무사 등이 참여한 갑질심의위원회를 꾸려 갑질과 직장내괴롭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유족은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 감사위원회 앞으로 △가해자들에 대한 신속한 감사 ·징계 절차 진행 △직장 내 갑질 등 괴롭힘에 의한 죽음에 대한 ‘순직 ’ 처리 △대전시 청사 내 추모비 건립 등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냈다 .

김명연 대전시 감사위원회 감사기획팀장은 “고인의 메신저 내용 등 관련 자료를 분석했고, 관련자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최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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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첫 공약, 공무원 20%감축·정년폐지 "철밥통 깬다"


▲... "첫 걸음은 기득권 깨기"...'공무원 개혁'

김동연 첫 공약, 공무원 20%감축·정년폐지 "철밥통 깬다"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제3지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1호 대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 전 부총리는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대권에 도전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6일 첫 공약으로 '공무원 개혁'을 꺼내들었다. 공무원 20%를 감축하고 5급 행정고시를 폐지하는 등 기득권을 깨는 내용이 골자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물결을 위한 첫걸음은 공무원 기득권 깨기"라며 "공무원 철밥통을 깨고 유연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34년동안 공직에 몸담았다. 누구보다 공직사회의 급소를 꿰뚫고 있다"면서 "국민의 선택으로 권한을 위임받는다면 대한민국의 기득권 카르텔을 철저히 개혁해 기득권공화국을 '기회의 나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김 전 부총리는 공직을 '관리직'과 '전문직'으로 나눠, 관리직의 정년은 폐지하겠다고 했다. 또 퇴직 공무원의 절반만 충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공무원 20%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5급 행정고시를 폐지, 5급은 민간 경력직과 내부승진으로 충원하고 7급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행 9등급 직급을 6등급으로 축소하며, 7급과 9급 신규채용은 사회적 약자에 할당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존립목적을 다한 공공기관 일몰제 적용으로 소멸 △관리직 출신 공공기관장 임용 배제 △부패공무원 가중처벌 △청와대·고위 공무원 퇴직 후 10년간 취업·소득 정보 공개 등을 제시했다.

김 전 부총리는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통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나라’로 만들겠다"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물결이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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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의회직렬' 신설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 경기도의회 '정책토론회'서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제시

집행부 공동인사위 구성 제안하고 사무기구장 본회의 승인 의견도 내

▲ 경기도의회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있다. 장현국(가운데) 도의회 의장, 오병권(왼쪽에서 다섯 번째) 도 행정1부지사, 진용복(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 박근철(왼쪽에서 네 번째) 민주당 대표의원, 정승현(왼쪽에서 세 번째) 의회운영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에서 인사권 독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도의회가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계획안을 마련하는 가운데 토론회에서 다양한 방안이 공론화됐다.

경기도의회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장현국(민주당•수원7) 도의회 의장,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 진용복(민주당•용인3)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 박근철(민주당•의왕1)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지방의회 부활 30년 만에 사무기구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부여된다”며 “집행부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중립을 전제로 행사돼야 한다”고 운을 뗐다.

김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입법과 의사 분야 전문성 제고와 독립성 강화를 위해 일반직 공무원으로서 '의회직렬' 신설을 선결과제로 제시했다.

지난달 도의회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광역의회 최초로 지방공무원에 의회직류를 신설했으나, 기존 행정직렬에서 업무분장이 분리된 수준이어서 독립된 인사권 체계를 마련했다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여기 더해 김 위원장은 인사권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인사위 구성에 대해 양측이 합의한다면, 원활한 인사교류 등 부수적 이점까지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 의장의 자의적인 사무기구장 임명 방지를 위한 본회의 승인 절차 검토하고, 내부감사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감사직렬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도의회는 내년 인사권 독립 시행에 앞서 인사체계 수립에 착수한 상태다. 지난 18일에는 도의회 사무처 조직진단과 조직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장현국 의장은 도지사 권한대행으로 첫 공식 행보에 나선 오병권 부지사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장 의장은 “내년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종합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며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 사무처 직원의 인사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도의회와 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토론회에서 ▲해외 사례를 통해 보는 자치분권 실현방안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지방의회의 역할 ▲자치경찰 운영과 개선 방향 ▲재정분권과 지방의회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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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개혁’ 김동연 첫 공약… “철밥통 깨겠다”


▲... 5급 행정고시 폐지, 7급 채용 확대

“일반 행정 공무원 수 대폭 줄일 것”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4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새로운 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제3지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첫 공약으로 공무원 개혁을 제시했다. 공무원 20%를 감축하고 공무원 등급을 현행 9등급에서 6등급으로 축소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 전 부총리는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철밥통을 깨고, 유연한 정부를 만들겠다. 시험 한 번으로 보장되는 공무원 정년을 폐지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5급 행정고시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대신에 5급 공무원은 민간 경력직과 내부승진으로 충원하고 7급 채용을 확대한다. 7급과 9급 신규 채용에서는 일정 비율을 지역, 학력, 계층 등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에 할당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직으로 입문할 기회의 문을 더 넓고 고르게 열겠다는 취지다.

이어 “새로운 물결을 위한 첫걸음은 공무원 기득권 깨기”라며 “공무원 철밥통을 깨고 유연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공직 인사시스템을 개편해 공무원 순혈주의를 청산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반 행정 공무원 수를 과감히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존립 목적을 다한 공공기관은 일몰제를 적용해 소멸한다는 계획이다. 김 전 부총리가 제시한 공약을 보면 공직은 ‘관리직’과 ‘전문직’으로 나뉘고 관리직 정년은 폐지된다.

김 전 부총리는 “관리직 출신은 공공기관장 임용배제를 통해 ‘관(官)피아, 공(公)피아’를 없애겠다”고 했다. 또한 부패공무원은 가중처벌하고, 청와대·고위 공무원 퇴직 후 10년간 취업·소득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34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누구보다 공직사회의 급소를 꿰뚫고 있다”고 자신하며 “공무원 개혁의 일부는 실천하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가 미완으로 남아있다. 국민의 선택으로 권한을 위임받는다면 대한민국의 기득권 카르텔을 철저히 개혁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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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이 차지해 버린 독도 주민 숙소


▲... 울릉군, 태풍 피해 복구 탓 입도 금지해

관리사무소 직원 등 4명이 숙소 사용 중

독도 단체 “주민 보금자리 복귀 지원을”

독도 유일 주민 김신열(가운데)씨가 2019년 8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서도 주민숙소에서 큰딸, 사위, 외손자, 손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씨 뒤에는 2018년 숨진 남편 김성도씨 사진이 걸려 있다. 울릉군 제공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 주민숙소가 공무원들의 ‘관사’로 전락했다. 이는 울릉군이 유일한 독도 주민의 입도허가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독도의 날’인 2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현재 독도에 주소를 둔 주민은 모두 25명이다. 이 가운데 24명은 독도경비대원과 독도항로표지관리소(등대) 직원 등 공무원이고, 나머지 1명은 민간인 김신열(83·여)씨다.

김씨는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남편 김성도씨와 함께 1991년 11월 주소지를 독도 서쪽섬에 있는 주민숙소로 옮긴 이후 지금까지 30년째 독도 주민으로 살고 있다. 독도에서 함께 살던 남편이 2018년 10월 세상을 떠난 이후 유일한 독도 주민으로 ‘독도의 민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와 경북도는 ‘우리 땅’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민간인이 독도에 거주할 수 있도록 주민숙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김씨는 최근 1년이 넘도록 독도를 떠나 있다. 지난해 9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을 앞두고 뭍으로 나온 이후 여러 차례 독도 집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번번이 장벽에 가로 막혀 실패한 때문이다. 김씨는 지난 7월부터 수차례 걸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독도 주민숙소 사용승인 및 입도 신청서를 내는 등 절차를 밟았으나 매번 주민숙소 태풍 피해 복구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 때문에 김씨는 포항에 있는 둘째딸 집에서 거주하면서 독도 집으로 들어가지 못해 실망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울릉군은 지난 4월, 5월부터 주민숙소에 군청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2명과 119구조·구급대원 2명 등 모두 4명이 거주하도록 했다. 이들은 지금도 주민숙소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군이 독도 영유권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주민숙소를 관사(官舍)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나온다.

독도 관련 단체 관계자들은 “고령의 어머니와 함께 독도에서 살게 해 달라는 김신열씨 둘째 딸과 사위의 간청을 뿌리쳤던 울릉군이 이제는 김씨 마저 독도에서 쫓아 내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독도 주민이 하루 빨리 보금자리로 돌아가 편안히 살수 있도록 최대한의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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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쯔양, 독도새우 84마리 먹방…기안84 "너무 신기


▲... [서울=뉴시스] 기안84, 쯔양 2021.10.26 사진=쯔양 유튜브 방송캡처)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유튜버 쯔양과 웹툰 작가 기안84가 먹방을 선보였다.

25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울릉도) 기안84님과 독도새우 84마리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쯔양은 "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으로 독도새우를 준비했다"며 "기안84라서 독도새우 84마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쯔양은 "(독도새우가) 비쌀 땐 한 마리에 만 원이라더라"라고 말하자 기안84는 "그럼 이게 80만 원이냐. 껍데기도 다 먹어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먹방을 마친 후 쯔양에게 "너무 신기했다. 맛있는 걸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는 것.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쯔양은 유튜브 구독자 약 46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기얀84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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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이재명과 모 형사에게 간 돈 3억7000만원"..
조폭 박철민 또 사진공개


▲... 추가 사실확인서 공개...폭로 이어가

"도지사님 믿는 조직원 녹취록 확보"

"증거자료 모두 취합, 정식 고발할 것"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선후보(전 경기도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박철민씨 측이 26일 공개한 사실확인서에 첨부한 사진. "이 도지사와 모 형사에게 간 돈"이라는 설명이 담겼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전 경기도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박철민씨가 "도지사님이 가장 믿는 국제파 조직원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폭로를 이어갔지만, 이번에도 본인이 주장 외에는 구체적 근거는 빠져 여전히 그 신빙성의 의문이 제기된다.

26일 공개된 박씨의 사실확인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자필 형태로 작성된 문서다. 두 문서 모두 A4 용지 6장 분량이었다.

이날 오전 작성된 문서에서 박씨는 "왜 양심선언을 한 자의 전과만 부각이 되고, 이재명 도지사 측에서 활동했던 조폭들의 전과는 안 나오나"라며 '이준선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 '윤인석 코마트레이드 팀장', '코마트레이드 직원 장모씨, 이모씨, 이모씨'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선거 개입하고"라고 적어, 이들이 이 후보의 성남시장 선거를 도왔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다.

특정 기업을 언급하며 "성남시장 이재명에게 뇌물을 주고 표창장, 우수기업, 여러가지 특헤를 받았다"고 적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나온 정황들만 가지고도 합리적 의심할 만한 중대한 일임이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또 다른 사실확인서를 통해서는 “이재명 (전) 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가 공생관계가 아니라면 과격한 언행이지만 제 목숨을 걸겠다”라며 “증거자료 모두 취합하여 조만간 장영하 변호사님과 변호인단님들과 공수처 및 국민권익위원회에 정식 고발토록 하겠다”라고 했다.

박씨는 사실확인서의 뒷부분에서 "정세균 의원님이 대선후보가 되어야 한다"거나 "윤석열 전 총장 같은 분이 부정부패를 막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 등 정치적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박씨는 사실확인서와 함께 '돈다발'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 대해 그는 "이 도지사와 모 형사에게 간 돈"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돈다발 사진의 총액은 3억 70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씨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이 전 지사 ‘조폭 연루설’을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보한 장영하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이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 전 지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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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 암살자' 살얼음 얼면, 도로 바닥에 뜨는 빨간 네글자


야간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붉은색 살얼음 경고문자. [출처 한국도로공사]

살얼음을 조심하라는 얼음결청체 형상의 경고문양. [출처 한국도로공사]

살얼음 경고문자와 문양은 평소엔 흰색으로 보인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규모의 도로주행시뮬레이터. [사진 한국도로공사]

2019년 12월 14일 발생한 상주영천고속도로 연쇄추돌사고 현장. [연합뉴스]

▲... 고속도로 안전 지키는 신기술 ①

#. 제법 매서운 추위가 느껴지는 겨울 어느 날 새벽, 영동고속도로에 있는 한 교량에 살얼음이 얼기 시작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살얼음은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탓에 '도로 위 암살자'로도 불린다.

이때 살얼음 주변 도로 바닥에 '결빙위험'이라는 붉은색 경고문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50여m 전방에서 이를 발견한 운전자가 속도를 낮춰 조심스럽게 살얼음 구간을 통과한다.

#. 같은 시각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다리에서도 살얼음이 얼었다. 그러자 살얼음 주위 도로 표면에 얼음결정체 형태의 파란색 문양이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멀리서 이를 확인한 운전자가 역시 속도를 낮춰 위험 구간을 무사히 지나간다.

이 같은 상황은 실제 도로에서 벌어진 건 아니다. 경기도 동탄의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이하 연구원)에 있는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구현한 실험장면이다.

연구 과제명은 '온습도 감응형 노면색상 변화 기술'로 기온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시온도료를 활용해 살얼음 위험 구간의 도로 바닥에 경고문 또는 경고문양을 띄우는 내용이다.

평상시에는 흰색이지만 살얼음이 얼 가능성이 큰 온도가 되면 빨간색이나 파란색으로 변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 표시된다. 온도 변화에 반응하는 민감도는 플러스마이너스(±) 1℃ 이내, 색상 정확도는 98% 이상이 목표다. 시온도료는 온도계에서 많이 사용 중이다.

지난 18일 연구원에서 만난 공유석 차장은 "현재는 도로 위에 설치된 전광판에만 결빙주의 문자를 표시하는데 운전자들이 별 관심 없이 지나친다"며 "살얼음이 언 도로 표면에 경고문이 뜨게 되면 주의 환기 효과가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연구원에 설치된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험을 진행했다. 2360㎡의 실험센터를 꽉 채우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뮬레이터는 180억을 투입해 2019년 완공됐다. 프랑스 제품으로 도로 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연구원은 11월 말까지 고속도로 2~3개 구간(교량)에 경고 문구와 문양을 설치해 본격적인 시험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교량은 평지보다 온도가 빨리 떨어지고 얼음이 잘 언다.

구간별로 200m 간격을 두고 문구나 문양을 3개가량 넣게 된다. 실제 운영 중인 도로에 해당 표지를 적용하는 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는 게 연구원 측 설명이다.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는 건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모두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친 상주영천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2019년 12월)가 대표적이다.

새벽에 땅이 살짝 젖을 정도로 내린 가랑비가 살얼음으로 변하면서 많은 인명피해를 낳은 교통사고를 유발한 것이다. 공 차장은 "노면색상 변화 기술이 좀 더 일찍 개발돼 사고구간에 적용됐더라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시험구간의 운영 효과를 분석해 성능이 입증되면 전국 고속도로의 200여개 살얼음 위험 구간에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로 그늘지거나 습기가 많아 살얼음이 얼기 쉬운 지점들이다.

이를 통해 2019년 기준으로 무려 44%에 달하는 고속도로의 살얼음 교통사고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을 2023년까지 절반가량으로 낮추겠다는 게 도로공사의 목표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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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 축제에도 '오징어 게임' 열풍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성신의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즐기고 있다.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는 27일까지 열린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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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일부터 외식·숙박·여행 등 소비쿠폰 9종 사용 재개


▲...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정부가 다음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개시와 함께 외식·숙박·여행·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농축수산물 등 소비쿠폰 9종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 범주 내에서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 시점부터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6일 점심시간 서울 한 식당가의 모습.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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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서 내리는 김진욱 공수처장


▲... (과천=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근하며 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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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 사주' 의혹 '키맨' 손준성 영장실질심사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손 검사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일하던 지난해 4월 전후로 부하 검사 등에게 여권 인사와 언론인 등에 대한 고발장 작성과 근거 자료 수집 등을 지시하고, 고발장을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를 받는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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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비서실장 "대장동 실체, 대통령도 몰라..특검, 국회가 논의"(종합)


▲... 특검, 국회논의 우선.."대장동 비상식적, 부동산 문제 국민 분노"

황무성 사퇴 의혹·유동규 임명 배경 등에는 말 아껴

증인선서 마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마친 뒤 선서문을 전달을 위해 위원장석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10.26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강민경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문제와 관련해 "국회가 논의를 해달라"고 말했다.

유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대통령께 특검 결단을 요청할 의향이 없느냐'고 묻자 "저희도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유 실장이 '청와대 내부 고민'을 언급하긴 했지만 여야가 논의해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먼저라고 명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국회에 공을 넘기며 청와대는 특검 논의에서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유 실장은 "(현재 수사를) 전체적으로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한번 더 대통령이 말씀하신 대로 검경이 협조해 잘 움직이고 있는지 판단해보도록 하겠다"라고도 했다.

유 실장은 다만 이번 의혹에 대해서는 "청와대도 굉장히 비상식적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야당 측의 발언에 "공감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 실장은 "이번 의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당연히 있을 것"이라며 "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에서 가장 아픈 곳이기도 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 실장은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사퇴와 관련한 의혹을 거론하며 '사표를 강요당한 정황이 이례적이지 않느냐'고 묻자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사안의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제가 얘기하기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삼갔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임명 배경 수사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이영 의원의 지적에도 "성남시 인사 내용을 몰라 답변을 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특히 유 실장은 문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라'는 지시를 내린 점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실체를 알고 나서 찾으라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대통령도 실체는 모르는 것이다. 국민들이 의문을 가지니 조속히 해소하라는 뜻"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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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 사망] 기묘한 우연…박정희 前대통령과 같은날 10·26에 떠나


전직 대통령들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10.26 15주년이었던 지난 1994년 10월 26일 국립묘지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전직 대통령들. 전열 좌로부터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 (서울=연합뉴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숨졌다. 사진은 1981년 국군보안사령관 노태우 대장 전역식. 2021.10.26 [연합뉴스 자료사진 ▲... 생전 인연도 눈길…5사단 소대장 시절 사단장이 박 前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한 26일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일(1979년 10월 26일)이기도 하다.

물론 우연의 일치다. 희귀병인 소뇌위축증을 앓아온 노 전 대통령은 오랜 시간 병상 생활을 해왔다.

그럼에도 두 전직 대통령이 한 날 유명을 달리했다는 점은 흔치 않은 우연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979년 당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맞아 생을 마감했다.

노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노태우 전 대통령 회고록에 따르면 1955년 육군사관학교(11기)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한 노 전 대통령은 이듬해 제5사단 소대장으로 부임한다. 이 때 5사단 사단장을 박 전 대통령이 맡고 있었다. 당시 박 사단장은 노 소위를 각별하게 챙겼다고 한다.

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당시 박 사단장에 대해 체구는 작았지만, 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육군 9사단장이던 노 전 대통령은 1979년 12월12일 육사 11기 동기생인 전두환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하나회' 세력의 핵심으로서 군사쿠데타를 주도했다.

이후 직선제를 통해 13대 대통령에 취임한 노 전 대통령은 첫 민선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사실상 전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나 다름없었다는 점에서, 박 전 대통령부터 이어온 군부정권의 연장선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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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도, 김만배와 이익금 논의 후 아들 입사시켜


▲... [경향신문]

2015년 6월에 전화상으로

‘편의 봐주면 대가’ 제안받아

곽 “당시 내 직무와 무관”

곽상도 무소속 의원(사진)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이익금 일부를 받기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사전에 약속하고 아들 곽병채씨를 화천대유에 입사시킨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015년 6월 곽 의원과 김씨의 통화 내용을 토대로 곽씨 계좌에 대한 추징보전을 지난 5일 청구했다.

검찰은 당시 김씨가 곽 의원에게 전화해 “대장동 개발사업 인허가 등 편의를 봐주면 아들에게 월급을 주고 추후 이익금을 나눠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했고, 곽 의원은 이를 받아들여 같은 달 곽씨를 화천대유에 입사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곽 의원은 이후 화천대유가 수천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사실을 인지한 뒤 아들을 통해 화천대유 측에 수익금을 요구했고, 화천대유는 곽 의원의 요구에 따라 지난 3~4월 퇴직금 명목으로 곽씨에게 50억원을 지급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김찬년 판사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여 곽씨 계좌 1개에 대한 추징보전을 결정했다.

김 판사는 “곽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및 곽씨와 공모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행위로 불법 재산을 얻었고, 이를 추징해야 할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향후 추징재판을 집행할 수 없게 될 염려가 있거나 집행이 현저히 곤란하게 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곽 의원 측은 이날 “곽 의원은 2015년 6월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으로 이때 대장동 사업 인허가는 직무와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며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에도 이익금을 나누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또 “국회의원 직무를 이용했다고 주장하다가 다시 민정수석 당시 직무로 연관지었다가, 이번에는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시절로 엮는 것은 억지로 잡아넣으려는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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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0원 불판 교체비’ 뒷말 고깃집 입장은?


▲... 웃긴대학

[언더그라운드.넷]“어이쿠, 이제 화장실 이용료까지 내라 하겠네.” 한 논란 글에 달린 누리꾼 촌평이다. 10월 하순 공유된 이 게시물의 제목은 ‘고깃집 유료화 논란’이다. 사진을 보면 ‘키오스크(확인해본 결과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터치패드)’ 주문 메뉴를 촬영한 것이다. 채소 ₩990, 동치미 ₩790, 불판 교체 ₩990. 누리꾼이 꽂힌 요금은 마지막 불판 교체비용이다.

‘고기 가격이 싸거나 1인 이용 가게면 인정’이라는 쪽과 맨 처음 인용한 누리꾼처럼 불판 교체를 시작으로 그동안 고깃집에서 당연한 것으로 알았던 서비스가 유료화될 것이라는 불만을 토로하는 쪽으로 갈렸다. “실제로 불판이 별로 타지 않았는데도 강박적으로 교체를 요구하는” 일부 진상손님 목격담을 들며 고깃집 주인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의견도 있다. 약 20건 정도의 언론보도도 나왔는데, 대부분 누리꾼 사이의 논쟁을 소개하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인터넷 화제를 가볍게 소개하는 기사들이다.

언론에 소개된 사진엔 업체명이 편집돼 빠져 있지만, 원본 사진에는 노출돼 있다. ‘신씨화로 익스프레스 롯데백화점 강남점’이다. 사진을 검색해보면 논란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경 1차로 인터넷커뮤니티를 휩쓸고 지나간 논란이다. 업체 입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단 고깃값은 얼마일까. 원본 사진에 고깃값은 나오지 않아 논란이 가열된 측면이 있다.

구글에서 ‘신씨화로 메뉴’를 검색하면 친절하게 가격까지 나온다. 지난해 논란 이후 누리꾼이 많이 검색한 모양. 삼겹살 13,000원, 갈매기살 15,000원, 항정살 16,000원…. 음, 특별히 더 싸진 않는데? “아 그건 신씨화로 가격표이고요, 백화점이나 쇼핑몰 같은 상가건물 내 입점 가게에서는 돼지고기를 팔지 않습니다. 구울 때 연기가 많이 나서요.” 10월 20일 통화한 신씨화로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불판 교체 990원 논란 기사를 보기는 했는데, 그게 우리 직영점 관련 보도였는지는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가게는 ‘신씨화로 익스프레스’로, 신씨화로와 콘셉트가 다른 가게라고 덧붙였다. “1인 화로구이 전문점인 것은 맞습니다. 주력메뉴가 1만원 언저리의 정식입니다. 제2롯데월드 매장 식당이 거기에 입점해 있는 다른 식당 가격에 비해 20% 정도 싼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고객층이 일반 고객보다 그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제일 많습니다.”

불판 교체비용 책정은 가게 오픈 때부터 ‘소신’을 갖고 정한 정책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평균 식사시간을 15분에서 20분으로 보고 가격을 책정했어요. 술도 안 파는데 보통 고기에 술을 곁들이게 되면 1시간 정도 먹게 되잖아요.

물론 불만을 가진 분도 있겠습니다만 대신 가격을 싸게 하는 것이고요.” 관리하는 입장에서 불판 교체에 대해 돈을 받는다며 기분 나쁘다는 등의 컴플레인 사례는 아직 접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말이다. 논란의 와중에 “그게 불만이면 안 가면 그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오비이락일까. 논란이 된 직영점이 곧 운영을 중단할 것 같다는 게 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신씨화로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직영점을 두군데 운영하고 있었는데, 한티역점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미 닫았고, 잠실 롯데월드 직영점도 올해를 넘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로나19 와중에도 잘되는 가게는 여전히 잘되지만, 특히 상가 내 식당은 잘 안 됩니다. 버틸 때까지 버텼는데 조만간 문을 닫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 논란이 된 불판 교체비용은 이 가게가 2년 전 개업할 때부터 책정돼 있던 정책이었다. 일반 고깃집이 아닌 가성비 위주의 1인 화로구이 전문점이었는데 논란과 상관없이 코로나19 여파로 곧 가게를 접을 예정이라 한다. 오늘의 팩트체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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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겨울 준비


▲...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26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함경도집 지붕을 새로 덮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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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오페라
'길 위의 천국' 제작발표회


▲...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박영희 작곡가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오페라 '길 위의 천국'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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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황제의 집무공간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6일 오후 서울 덕수궁 즉조당에서 열린 '즉조당 재현 집기 전시'를 찾은 관람객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31일까지 열린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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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계 거목' 이태원씨 발인 엄수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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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274억원에 팔린 피카소 작품 11점


▲... (라스베이거스 로이터=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세계적 경매업체 소더비의 직원들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에서 MGM 리조트가 내놓은 피카소 작품 11점에 대한 입찰을 받고 있다. MGM리조트는 '남자와 아이'를 포함한 11점의 작품 경매를 통해 1억900만 달러(약 1천27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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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소식 ☜┛

☞ 노태우 유언 공개.."제 과오에 깊은 용서 바란다


▲... 유족 측, 고인의 유언 담긴 성명 발표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 다했지만…"

[서울=뉴시스]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서거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왔다. 최근 병세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에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눈을 감았다. 사진은 1989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교황 요한바오로2세 방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1.10.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89세를 일기로 서거한 가운데 유족들로부터 고인의 유언이 공개됐다.

노 전 대통령 유족 측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세상을 떠나기 전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부족한 점 및 제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은 "주어진 운명을 겸허하게 그대로 받아들여 위대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며 "생애에 이루지 못한 남북한 평화통일이 다음 세대들에 의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남겼다.

족 측은 노 전 대통령이 장례를 국법에 따라 최대한 검소하게 해달라고도 했다고 전했다.

유족 측은 또 "장례 절차는 정부와 협의 중이며 장지는 이런 뜻을 받들어 재임시에 조성한 통일 동산이 있는 파주로 모시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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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낙하 함께 한 노태우·전두환..50년 단짝의 끝은 씁쓸 [노태우 별세]


노태우ㆍ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군 준장시절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있는 민정당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후보로 선출된 노태우 민정당 대통령 후보의 손을 치켜들고 환호하고 있다. [중앙포토]

전두환ㆍ노태우 전직 대통령이 1994년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하는 모습. [중앙포토]

1996년 8월 26일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기립해 있는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연합뉴스]

▲... 1970년대 중반의 일이다. 당시 공수여단장이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은 난생 처음으로 공수낙하를 해야 했다. 위관 시절 공수단에서 근무했던 그였지만 정작 공수교육은 받지 못한 상태였다. 사십줄의 노 전 대통령으로선 까마득한 부하들과 함께 훈련받는 게 고역이었다. 게다가 직전에 인접 부대의 여단장이 착지 과정에서 쓰러져 정신을 잃는 일까지 있었다. 긴장한 건 당연했다. 그런 노 전 대통령을 위해 함께 뛰어내린 이가 있으니 바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었다. 전 전 대통령은 당시 제1공수 특전단장이었다. 주변에선 “두 사람의 우정”이라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의 일생에서 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전 전 대통령이다. 노 전 대통령 스스로 “우리 두 사람은 우정과 동지애가 유난히 강했는데 공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라며 “다른 사람들에게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특수한 관계”라고 규정했다. (노태우 육성회고록)

두 사람이 만난 건 1952년 1월 신설된 4년제 육군사관학교에 함께 입교하면서다. 육사 11기로 200여 명이 동기였다. 64년 3월엔 두 사람이 주축이 돼 육사 출신의 결사 조직인 ‘하나회’를 꾸렸다. "나라의 기둥은 우리다"가 창설 구호였다. 두 사람은 리더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다. 79년 10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자 12ㆍ12 쿠데타도 함께 감행했다.

노 전 대통령은 전 전 대통령의 자리를 네 차례 이어받았다. 대령 시절 서종철 육참총장의 수석부관(70년 1월), 그리고 장군이 돼 청와대 경호실 작전차장보(78년 1월), 국군보안사령관(80년 8월), 그리고 민정당 총재(87년 8월)였다. 물려받은 건 아니지만, 대통령직도 이어받았다. 노 전 대통령은 이런 ‘인수·인계’ 관계에 대해 “전 전 대통령은 일이 벌어지면 누구보다 먼저 뛰어가는 스타일이어서 기회도 많지만, 운이 좋지 않으면 쓰러지는 경우도 있을 거 아니냐. 쓰러지지 않도록 내가 중심 잡는 역할을 맡다 보니 그런 것”이라며 “성격이 묘하게 상호보완적이었다. 이것도 운명”이라고 회고했다.

두 사람의 우정에 금이 간 건 88년 무렵이다. 고인이 대통령이 된 후 여소야대 상황에 부닥쳤고, 5공 청산이란 시대적인 압력은 하루가 다르게 거세졌다. 고인은 결국 전 전 대통령을 백담사로 보내야 했다. 측근인 손주환 전 공보처 장관의 회상. “당시 야당에선 전 전 대통령의 구속까지 요구했지만 노 전 대통령이 ‘절대 안 된다’고 버텼다. 대통령은 친구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많이 갖고 있었다. 우리가 관찰한 바로는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무리한 수까지 두면서 전 전 대통령을 보호했다고 본다.”

노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인 94년 6월 두 사람은 측근들과 함께 강남의 음식점에서 화해의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95년 겨울 비자금 사건으로 두 사람 모두 구속되고, 이후 12ㆍ12와 5ㆍ18 수사가 겹치면서 다시 사이가 멀어졌다. 99년 노 전 대통령이 모친상을 당했을 때 전 전 대통령이 조문해 20여 분간 독대한 게 사실상 마지막 만남이 됐다. 스무 살 친구로 시작해 최고 권력을 같이 누렸던 우정의 끝은 쓸쓸했다.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사연이 남아 있다는 것은 하나의 역사지요.”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남긴 말이다.

현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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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 전 대통령 주요 연보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숨졌다.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온 노태우 씨는 응급실로 옮겨진 이날 숨졌다. 최근 병세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기도 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삶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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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지도부·대권주자 3인, 10·26 박정희 묘역 참배


▲... 서울=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와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들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1.10.26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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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후보와 기념사진 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차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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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본경선 여론조사 문항 의결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여론조사 문항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본선 경쟁력'을 질문을 받은 응답자가 국민의힘 대권주자 4명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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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관련 소식 ☜┛

☞ 북한, '신형 여객버스' 우표 발행


▲...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우표사는 '새형(신형)의 여객버스' 우표를 발행한다며 26일 홈페이지에 우표 도안을 공개했다. 조선우표사는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새형의 려객뻐스들을 반영한 우표들이 발행되였다"고 밝혔다. 우표 그림은 일반 여객버스와 2층 버스 등 2종이 있고 모두 30원권이며 발행일은 내달 26일이다. 2021.10.26 [조선우표사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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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국의 6·25전쟁 참전 71주년 맞아 우의탑에 화환 진정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5일 중국의 6·25전쟁 참전 71주년을 맞아 우의탑에 화환들이 진정됐다고 26일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시 형제산구역, 평안남도 안주시, 회창군, 함경북도 온성군과 개성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 열사묘들에도 화환들이 진정됐다고 전했다. 2021.10.2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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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6·25 참전 71주년 맞아 우의탑에 꽃바구니 진정


▲... 서울=연합뉴스) 25일 중국의 6·25전쟁 참전 71주년을 맞아 평양 북중우의탑에 꽃바구니가 진정됐다고 조선중앙TV가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화환 진정식에 참석한 북한 간부들. [조선중앙TV 화면] 2021.10.2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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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경제관련 소식 ☜┛

☞ [Q&A]이미 대출 2억원 넘는데...
내년 1월에 당장 갚아야 하나요?


▲... 26일 경기 과천시 한 은행 앞에 대출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26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새로운 가계부채 대책의 핵심은 '능력껏 빌리고, 빌리면 갚아 나간다'는 원칙 아래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기를 앞당기는 데 있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총 대출금이 2억 원을 넘는 차주는 은행권에서 DSR 40%를 적용받고, 7월부터는 그 기준이 1억 원으로 줄어든다.

새로운 규제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대출 한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금융소비자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총 대출액이 2억 원(7월부터 1억 원)을 초과하면 다른 대출은 아예 막히고 초과분은 반납해야 하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대출과 새로 받으려는 대출 금액 총합이 2억 원(1억 원)을 초과하면 기본적으로 DSR 규제 대상이다. 다만 새로 받으려는 대출이 전세자금대출이나 중도금대출 등 실수요 자금일 경우에는 DSR 수준과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전세대출과 중도금대출 이외에도 △서민금융상품 △300만 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 △주택연금 △보험계약대출 등 13가지 실수요자금은 DSR 산정에서 제외된다.

또 이번 대책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대출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즉 기존에 2억 원이 넘고 DSR 40%를 초과하는 대출이 있더라도, 그 초과분을 당장 내년 1월에 은행에 갚아야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신용대출을 이미 2억 원 넘게 빌렸는데, 내년 이후 연장만 해도 DSR 규제 대상인가?

"대출 만기만 연장하거나, 금리 또는 만기 조건만 중도 변경할 경우엔 새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내년 1월 이후 '신규'로 받는 가계대출만 새로운 DSR 규제 대상이 되는데, 신규 대출에는 △기존 대출의 증액 △재약정 △대환 △채무인수가 포함된다."

-현재 1금융권에서 1억 원, 2금융권에서 1억 원을 빌린 상태다. 업권마다 DSR 규제가 다른데 앞으로 어떻게 되나?

"2억 원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대출이기 때문에 새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다만 내년 1월 이후 은행권에서 추가 대출을 받는다면 DSR 40%가 적용되고, 2금융권에서 추가 대출을 받을 경우 DSR 50%가 적용된다."

-지난달 4억 원짜리 84㎡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2년 후 입주 시 DSR 규제로 잔금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까 걱정이다.

"분양 잔금대출의 경우 새 규제 적용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가 있었다면 잔금 대출로 총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DSR 계산에서 제외된다. 즉 잔금대출 차주의 분양 당시 기대 이익 보호를 위해 입주자 모집공고(착공신고·관리처분인가)일 당시 규정을 적용한다."

-내년 1월 이후 DSR 계산 시 신용대출 산정 만기가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짧아지면서 한도도 줄어든다는데, 더 받을 방법은 없을까?

"올해 7월부터 적용되고 있는 '신용대출 분할상환 인센티브'를 활용하면 된다. 이 제도는 차주가 ①별도 거치기간 없이 ②균등분할상환(최장 10년) 구조로 ③총 대출액의 40% 이상을 상환하기로 한 경우, DSR 산정 시 만기를 최장 10년으로 적용해 준다. 대출 만기가 늘어나면 일시상환 신용대출(5년)에 비해 더 많은 금액을 빌릴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 더해 카드론을 여러 카드사에서 쓰고 있다. DSR 규제 적용 시 대출 한도는 얼마나 깎이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대출에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지만, 내년 1월 이후 카드론을 새로 빌리려고 한다면 DSR 50%가 적용된다. 대출 한도는 자신의 소득 수준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대출 상환 원리금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미 연간 1,618만 원 수준의 부채(대출 총액 2억500만 원)를 상환하고 있는 연소득 4,000만 원 차주가 새롭게 카드론을 신청할 경우, DSR 50%까지는 382만 원의 여유만 남는다.

만약 13% 이자에 만기 2년 카드론을 신청할 경우, 신청 금액이 얼마든 간에 총 636만 원(연 상환 원리금 382만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정부가 앞으로 전세대출도 분할상환을 유도한다고 하는데, 2년 만기로 전세대출을 2억 원 빌릴 경우 어떻게 갚아나가야 하나.

"아직 구체적인 대책이 나온 것은 아니다. 다만 내년 이후 새로 전세대출을 받을 경우, 은행에 있는 '전세대출 부분 분할상환 상품'을 이용해 보증금 2억 원의 일부(예를 들어 20%에 해당하는 4,000만 원)를 2년 동안 나눠 갚는 방식이 유력하다. 2억 원을 한꺼번에 갚긴 어려우니, 대출금의 일부만이라도 갚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곽주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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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2일부터 유류세 20% 인하…휘발유ℓ당 164원↓


▲... 성남=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내달 12일부터 휘발유 등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20% 인하된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에 0%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다양한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국회에서 '물가 대책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물가 안정 대책을 확정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구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로 드나드는 탱크로리 차량.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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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채 후속 대책,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강화'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을 막기 위해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내용을 발표한 26일 오후 서울의 한 시중 은행의 한산한 대출 창구의 모습. 발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가 적용되고 제2금융권의 DSR 기준 또한 강화된다. 전세대출은 이번 DSR 규제에서 제외된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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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딛고 신기록 달성한 한국무역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오후 부산항이 분주한 모습이다. 우리나라의 연간 무역액이 역대 최단기간에 1조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26일 오후 1시 53분께 수출 5천122억달러, 수입 4천878억달러로 전체 무역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0월에 1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1956년 무역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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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시총 1조 달러 원동력이 된 모델3·모델Y


▲... 워싱턴 EPA=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12.66% 급등한 1천24.86달러로 장을 마치며 이른바 '천슬라' 고지에 올랐다. 이날 주가가 오르면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조146억 달러(1천185조 원)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테슬라는 세계적인 일류 빅 테크 기업의 상징인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사진은 지난 2월 8일 미국 워싱턴DC의 딜러 매장에 전시된 모델 3(가운데)과 모델Y(왼쪽과 오른쪽)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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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오전 한때 인터넷 장애


▲...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5일 오전 한때 KT의 '설정 오류에 따른 장애'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다. 네트워크 접속 장애는 1시간가량 만에 복구됐지만, 서비스 중단이 점심시간과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사례가 잇따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모습.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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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 코로나' 다시 분주해지는 여행업계


▲...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다음 달 초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한동안 침체했던 여행업계가 모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이 공개된 25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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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소식 ☜┛

☞ 화상으로 영국 여왕에게 신임장 제정하는 김건 대사


▲... (런던 AP=연합뉴스) 김건 영국 주재 한국대사가 26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화상을 통해 윈저궁에 거주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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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발표 기자회견 하는 마코 공주와 고무로 게이


▲... (도쿄 AFP=연합뉴스)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마코(오른쪽) 공주와 그의 남편 고무로 게이가 26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 나서고 있다. 마코 공주와 평민 출신인 게이는 이날 결혼식 없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해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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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팔에 깁스한 채 기자회견장 나오는 홍콩 행정장관


▲... (홍콩 로이터=연합뉴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26일 오른팔에 깁스를 한 채 기자회견장에 나오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저녁 관저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팔에 골절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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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코 공주 결혼 반대' 시위하는 일본인들


▲...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26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인 마코(眞子·30) 공주와 평민 출신 고무로 게이(小室圭·30)의 결혼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마코 공주는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날 게이와 결혼했다. 혼인 의식은 서류 절차만으로 완료됐다. 일반인과 결혼해 왕실을 이탈하는 공주에게는 정착금으로 쓰도록 일시금이 전달되지만, 마코 공주가 이를 수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사상 처음으로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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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이 증오 부추겨" 英 의회서 증언하는 내부고발자


▲... 런던 AFP/PRU=연합뉴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전(前)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이자 내부고발자인 프랜시스 하우건이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앞서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 산하 소비자보호소위원회 청문회에서도 페이스북을 비난했던 그는 이날 온라인 콘텐츠 단속 법안을 검토하는 영국 하원 청문회에서 페이스북이 온라인상에서 증오를 부추긴다며 규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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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식당가 찾는 일본 도쿄 시민들


▲... 도쿄 신화=연합뉴스) 25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식사하고 있다. 도쿄와 인접 지역인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현, 오사카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자 규제 조치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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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결성 추진하는 미 뉴욕시 아마존 물류센터 직원들


▲... 뉴욕 EPA=연합뉴스) 미국 아마존 노조 대표들이 25일(현지시간) 노조결성 청원을 위한 직원 서명 카드가 담긴 박스를 국가노동관계위원회 뉴욕시 브루클린 지역 사무소로 옮기고 있다. 위원회가 청원을 받아들이면 뉴욕시 스태튼 아일랜드에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의 직원들은 노조결성을 위한 투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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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데타 발생설' 수단 하르툼 거리서 치솟는 연기


▲... (하르툼 로이터=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수단에서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연기가 치솟는 수도 하르툼의 거리에 모여 있다. [소셜 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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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활보하는 양 떼


▲... (마드리드 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중심가를 양 떼가 활보하고 있다. 전통 의상 차림의 목동들이 이날 민요와 춤을 곁들이며 양 떼를 이끌었다. 이 행사는 목동들이 동절기 방목을 위해 북부 지방에서 따뜻한 남쪽 초원으로 양 떼를 몰던 전통을 기념해 매년 10월 열리는 '트랜스휴먼스(계절 변화에 따른 가축 이동) 페스티벌'로, 올해 28번째를 맞았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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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서 '김치 한식 요리 경연대회' 개최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 열린 '글로벌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한식 요리 콘테스트'에서 황인상 상파울루 총영사(오른쪽 여섯 번째)와 수상자 및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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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kg 감량' 김수영 "살 빠지고 키 3cm 줄어, 현재 107~8kg"(와카남)




▲...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감량 후 키가 줄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는 개그맨 김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영은 "일단 소개해 줘야 하는데 아무도 안 해주고 게임만 한다"며 장난스럽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휘재는 "여기는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 누구도 안 도와준다"고 응수했고, 은가은은 "저도 처음 여기 왔을 때 그랬다"고 공감했다. 이어 이휘재는 "다이어트하고 유지 잘하고 있다. 많이 빠졌다"고 김수영의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칭찬했다.

그러자 김수영은 "훨씬 낫죠? 키가 3㎝ 줄었다. 발에 살이 쪘을 때는 3㎝ 올라갔다가 살이 빠지니 3㎝가 줄어들었다 발 살이 줄어들었다. 걸을 때마다 발이 너무 아프다. 제가 지금 47㎏ 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체중 45㎏ 박슬기는 "내가 나왔네"라며 혀를 내둘렀고, 패널들은 47㎏ 감량이라는 말에 귀를 의심했다. 홍현희는 "지금 몇㎏이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수영은 "지금 107~8㎏ 나간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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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15년째 69억 빚 상환 중인 이상민에 "개인파산 신청해야"(돌싱포맨)



▲... [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상민이 처음 사업이 망했을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10월 26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출연했다.

15년째 빚을 상환 중이라는 이상민은 "사업을 해서 처음 망해봤다. 처음 망하면 아직 자존심이라는 게 남아있더라 채권자들한테 '내가 죽을 때까지 갚을 테니 내 자존심을 뭉갤 얘기를 하지 마라'고 해서 그 연이 이어져 아직까지 69억이란 빚을 갚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준표는 이상민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개인 파산 신청 제도를 이용하라며 쿨하게 해답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이상민 씨 양심의 표현이니까 참 좋은 것이다. 그러면 복 받을 것"이라고

(사진=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송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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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이혼 진행 아직...딸 생각해 신중히"


▲... 사진설명배우 최정윤.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최정윤(44)이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본명 윤충근, 40)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무것도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 23일 공개된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이혼 관련 질문에 "항상 변수가 있고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실한 건, 저 혼자가 아닌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딸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혼 관련 보도와 관련해서는 "제가 기사를 내고자 했던 것은 아니었다"면서 "우연히 어떤 기자님이 알게 됐고 질문하니 부정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사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내용이 조금씩 변질돼 속상했다. 일일이 대응하자니 더 크게 변질될까봐 말을 아꼈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이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인식은 많이 바뀌는 추세지만 제 자신은 약간 보수적인 편"이라며 "모든 것이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아이 양육에 대해서는 "무조건 제가 키운다고 생각하고 있다. 딸 아이는 꼭 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이 키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개인사와 별개로 최정윤은 "들어오는 프로그램은 잘 마다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섭외 오는 모든 것을 검토하고 있고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 예능 프로그램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스릴러나 악역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활동 의지를 보였다.

최정윤은 1996년 SBS의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그 놈 목소리' '라디오스타' '서클' '폰' '아버지' '물고기자리' 등 영화에 출연했다.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 딸을 낳았다. 최근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에 출연했다.

윤태준은 1999년 이글파이브 2집 '러브 스토리(Love Story)' 멤버로 합류, T.J Yoon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랜드그룹과 별도로 개인사업체를 운영해왔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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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31점-케이타 38점 '불꽃 승부'…레오와 OK가 먼저 웃었다




▲... OK금융그룹, KB손보 3-1로 꺾고 2연승…6위→3위 점프

'켈시 28점' 도로공사, IBK기업은행 3연패 몰아넣고 시즌 첫승

포효하는 레오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돌아온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OK금융그룹·등록명 레오)와 '새로운 별'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 이들의 시즌 첫 번째 격돌에서 레오가 먼저 웃었다.

OK금융그룹은 2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5-15 25-21 15-25 25-23)로 제압했다.

OK금융그룹은 2연승과 함께 2승 1패, 승점 5를 기록하며 6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KB손보(1승 2패)는 2연패를 당해 승점 2에 머무르며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레오는 2012-2013시즌부터 2012-2015시즌까지 3년 연속 V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독보적인 공격수다.

'레오 천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V리그를 호령하고 7년 만에 돌아온 레오와 지난 시즌 득점왕인 케이타의 올 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였다.

올 시즌 V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자리를 놓고 레오와 케이타는 불꽃 튀는 자존심 경쟁을 벌였다. 레오는 서브 득점 3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31득점에 공격 성공률 56.25%로 펄펄 날았다.

케이타 역시 성치 않은 발목 상태에도 양 팀 최다인 38득점에 공격 성공률 62.50%를 찍었지만 혼자 힘으로 승리할 수는 없었다. 개인 기록에선 케이타가 크게 앞섰으나 경기 결과는 조직력에서 앞선 OK금융그룹의 승리로 끝이 났다.

케이타의 고공 강타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레오는 서브 득점 2점, 블로킹 1점을 포함해 1세트에서만 11점을 퍼부었다. 공격 성공률은 72.72%에 달했다. 다른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없어도 충분했다. 레오는 22-15에서 2연속 서브 에이스를 꽂아 넣고 KB손보의 백기를 받아냈다.

KB손보는 2세트에서 초반까지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케이타의 컨디션이 살아나지 않았다.

평소 같으면 블로킹 위에서 때리거나 블로킹을 맞고 튕겨 나갔을 공이 상대의 벽에 계속해서 걸렸다.

10-11에서 케이타의 후위 공격이 차지환의 단독 블로킹에 걸리는 장면마저 나오며 KB손보의 기세는 순식간에 꺾였다.

흐름을 가져온 OK금융그룹은 세터 곽명우가 세트 후반, 진상헌, 박원빈의 속공을 주로 활용하는 등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2세트까지 가져왔다. 하지만 3세트 들어 케이타가 리듬을 되찾으면서 경기의 양상은 순식간에 달라졌다.

스코어가 8-16으로 크게 벌어지자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레오를 불러들이며 4세트를 대비했다. KB손보는 3세트를 만회했지만 4세트 초반 잇따른 서브 범실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반면 레오의 서브 에이스가 폭발하고 진상헌의 속공이 성공하면서 OK금융그룹은 9-5로 앞서며 주도권을 되찾아왔다.

박원빈이 홍상혁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아 15-8로 달아난 OK금융그룹은 레오의 연속 득점으로 20-15를 만들었다.

이후 OK금융그룹은 23-22로 쫓겼으나 레오가 '해결사'로 나섰다. 레오는 대각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상대의 허를 찌르는 연타로 마침표를 찍었다.

환호하는 도로공사 켈시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의 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2 25-10 20-25 25-17)로 꺾고 2연패 뒤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개막 3연패(승점 0)의 부진에 빠졌다.

도로공사는 블로킹 숫자에서 상대를 12-4로 압도했다. 켈시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8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전새얀도 13점을 보탰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레베카 라셈(등록명 라셈)이 1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공격성공률이 33.56%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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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6차 이라크전, 카타르서 ‘중립 경기’ 진행


▲...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 종예선 A조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아드보카트 이라크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1.9.2/뉴스1 © News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1월 이라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카타르 도하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5일(현지시간) 이라크 매체 ‘바그다드 투데이’ 보도를 인용해 “한국 대표팀이 11월16일 예정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 이라크전을 중립 지역인 도하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당초 이 경기는 이라크 남부의 항구도시 바스라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라크 내 치안 상황 등 각종 문제로 제3국에서 진행하게 됐다. 벤투호로서는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 상대의 안방 이점을 지울 수 있다는 것은 큰 소득이고 불안한 배경을 지우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반갑다.

정우영(알사드), 남태희(알두하일) 등 카타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어 이런저런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나쁠 것 없다.

한편 한국은 최종예선 4차전까지 2승2무 승점 8를 기록하며 이란(3승1무 승점 10)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벤투호는 다음달 11일 저녁 8시 아랍에미리트(UAE)와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5차전을 치른 뒤 이라크와 격돌한다. UAE와는 첫 만남이고 이라크와는 1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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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27개팀 ‘한국프로탁구리그’ 내년 1월 출범


▲... 두나무, 연 10억원씩 2년간 지원코리아·내셔널리그로 우승 경쟁

21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한국프로탁구리그 타이틀스폰서십 계약 체결식’에서 대한탁구협회와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 탁구가 오랜 숙원이었던 프로리그의 첫발을 내딛는다.

대한탁구협회는 21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두나무와 한국프로탁구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고 프로시대를 천명했다.

오랜 기간 탄탄한 국제 경쟁력과 저변을 확보한 탁구는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인 두나무와 손을 잡으면서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라는 결실을 맺었다.

연간 10억원씩 2년간 지원을 약속한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한국 탁구의 파트너로 프로리그의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탁구는 올림픽 종목으로 국내에선 7번째로 프로화에 나섰지만, 아직 완벽한 프로의 형태를 갖추지는 못했다. 프로리그를 관장할 주관 단체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선수 수급의 핵심인 드래프트와 외국인 선수 도입도 논의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리그를 통해 탁구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높아진다. 아시아에선 이미 중국과 일본 그리고 인도까지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 첫출발하는 프로리그는 국군체육부대(상무)를 포함해 남·여 27개팀이 참가해 6월까지 진행된다. 기업팀은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 지방자치단체팀은 2부리그로 간주되는 내셔널리그로 경쟁하는 형태다. 개인전 없이 4단식·1복식의 단체전으로 정규리그를 치른 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등 포스트시즌을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대한탁구협회는 프로리그 출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실업탁구연맹과 함께 한국 탁구 프로화 준비위원회에서 한국형 성공 모델을 준비한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어 탁구 현실에 맞춰 출발하려고 한다”며 “외부의 성공 모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국형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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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 300호골' 황희찬에게 쏟아지는 찬사 "완전영입하라"


▲...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황희찬(25, 울버햄튼)이 울버햄튼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울버햄튼은 리즈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3주만에 시즌 4호골을 기록 하며 올 시즌 팀내 최고 득점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황희찬의 골로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서 팀 300호골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울버햄튼 팬들은 아쉬운 무승부에도 황희찬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국팬들은 “황희찬 사랑한다”, “손흥민보다 낫다”, “빨리 완전영입을 해라”, “울버햄튼 선수가 매주 골 넣는 것 보는 것도 오랜만이다”, “설기현도 무슨 기록을 세우지 않았나?”라며 다양한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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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안 되면 울상”…노태우 괴롭혔던 소뇌위축증 어떤 병


노태우 전 대통령. [연합뉴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 4월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노 관장 페이스북 캡처]

▲... 대한민국 제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천식과 희소병인 소뇌위축증 등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온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삶을 마감했다. 지난 4월에는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에 후송되기도 했다.

당시 노 전 대통령 장녀 노소영(60)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가 또 한고비를 넘겼다.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전했다.

노 관장은 노 전 대통령 병과 관련 “한마디 말도 못하고 몸도 움직이지 못한 채 침대에 누워 어떻게 십여년을 지낼 수 있을까? 나는 단 한 달도 그렇게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소뇌위축증이란 희귀병인데 대뇌는 지장이 없어서 의식과 사고는 있다. (이것이 더 큰 고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때로는 눈짓으로 의사 표현을 하시기도 하는데, 정말 하고픈 말이 있을 때 소통이 잘 안 되면 온 얼굴이 무너지며 울상이 되신다”라며 “아버지가 우는 모습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상에서 아버지(그리고 어머니)께 허락된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지만, 아버지는 나에게 확실한 교훈을 주셨다. 인내심이다”라며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버티고 계신 아버지를 뵈면, 이 세상 어떤 문제도 못 참을 게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참.용.기(참고 용서하고 기다리라)가 아버지의 좌우명이다. 정말 어려운 길임에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노 전 대통령이 생전 앓았던 소뇌위축증은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에 문제가 생겨 운동 기능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몸의 균형을 쉽게 잡지 못해 비틀거리는 보행 장애와 함께 몸의 쏠림 현상이 나타난다. 또 물건을 잡으려 할 때마다 떨림 증상이 나타나고 언어장애로 인해 발음이 불분명해진다. 시신경이 위축되기도 하며 심하면 안구의 운동도 저하돼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장구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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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그렇군요] 거울에 진 얼룩은 식초로 닦아내세요


▲... 거울이나 유리에 진 얼룩은 수건에 식초를 적셔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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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21년 10월 27일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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