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風景.內

홍반장 2021. 11. 29. 12:19

구미 의구총 [義狗塚]

연향(延香)에 사는 우리(郵吏) 노성원(盧聲遠)은 영리한 개를 기르고 있었다. 하루는 노성원이 술에 취해 돌아오다가
말에서 떨어져 정신없이 자고 있었다. 그때 들불이 나서 주인이 타죽을 위험에 처하자 개가 꼬리에 물을 적셔와 불을 꺼
주인을 살리고는 기진하여 죽었다. 그 뒤 깨어난 노성원이 감동하여 장사를 지내주었다. 후세 사람들이 개의 의로움을 칭송하여
그곳을 구분방(
狗墳坊)이라고 불렀다. 선산부사 안응창(安應昌)이 1665년(현종 6) 고을 노인을 불러 의구 이야기를 듣고
『의구전(
義狗傳)』을 지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의구총 [義狗塚]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출처: 60-80대의사랑과 추억 원문보기 글쓴이: 겨울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