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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 2022. 1. 12. 09:39
제목 없음

 

 


[2022년 1월 12일 (수)]

오늘의 명언
그대가 건강하다면,
그대의 힘을 남을 위해 봉사하는데 쓰도록 하십시오.
– 톨스토이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눈 내리는 시골길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1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인근 논에 눈이 쌓여 무늬를 만들어 내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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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한과 추위, 바람의 작품


▲...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1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에서 바라본 북한강의 얼어붙은 수면 위로 전날 내린 눈이 쌓였다가 바람에 날려 기이한 패턴을 이루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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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쏟아지는 폭설 맞은 동백꽃


▲...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만개한 동백꽃 위로 눈이 쌓여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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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된 외벽


▲...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1일 오후 4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인 고층아파트의 외벽이 무너져내렸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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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주차 차량 덮쳐


▲...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주차 차량 덮쳐

11일 오후 3시 46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23-26 일대 화정현대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2블럭 201동 상층부인 23층에서 34층까지 10여개 층의 외벽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100t 정도로 추산되는 타설콘크리트 외벽이 지상에 주차 중인 차량 10여대를 덮쳐 1명이 머리 등을 다쳤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광주소방본부는 이날 “유스퀘어 터미널 뒤쪽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4시쯤 접수됐다“며 ”현재까지 1명이 다치고 컨테이너 등에 갇혀 있던 2명을 구조한 뒤 매몰된 승용차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테이너 근처에서 작업하던 3명은 자력으로 사고현장을 빠져나왔다.

붕괴된 크레인과 충돌한 10여개층의 외벽이 굉음과 함께 ‘와르르’ 동시에 무너져 내리는 과정에서 공사장 가설 철제벽 등 다량의 구조물이 함께 무너져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10여대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지상 콘테이너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남성 1명이 머리 등을 다쳐 화정동 한국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38층 아파트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작업이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는 공사장 옥상의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신축 중인 38층짜리 아파트 23~34층 건물 외벽과 부딪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소방관 75명과 광주경찰청 기동대원 100여명 등 200여명을 투입해 만일의 건물붕괴에 대비한 안전진단과 함께 승용차 등에 매몰됐을지 모를 인명 수색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사고 건물의 추가 붕괴 가능성에 따라 정밀 안전진단을 거친 후 공사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사고 직후 인근 교통신호기도 작동되지 않고 바로 옆 상가건물 전체에 정전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19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와 함께 주변 상인 등의 피해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공사장은 지난해 6월 17명 사상자를 낸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이다. 2019년부터 서구 화정동 23-26 일대에 전체 8개동 지하 4층, 지상 최고 39층의 아파트 705가구와 오피스텔 142실 등 847가구의 신축공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의 관문인 유스퀘어 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와 인접한 이 아파트는 주상복합인데다 왕복 16차선의 도로와 맞닿아 분양 당시 인기가 매우 높았다. 1순위 청약 때 433가구 모집에 2만926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67.5대 1에 달했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격이 5억5500만원에서 5억8000만원이던 이 아파트는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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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 전투기 잔해 조사하는 군 관계자


▲... (화성=연합뉴스)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서 공군 관계자들이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잔해를 확인하고 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F-5E 전투기가 이륙해 상승 중 추락했다. 2022.1.11 [경인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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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원에 치킨 후원” 주문에…‘통 큰 할인’ 사장님 [아살세]


한 손님이 보육원에 치킨 30마리를 후원한 모습. 배달의 민족 캡처

보육원에 치킨을 후원한 손님과 치킨집 사장이 나눈 대화. 배달의 민족 캡처

▲... 온라인서 화제되며 칭찬 쏟아지자

치킨집 주인 “보육원에 치킨 보내신 손님이 받을 칭찬”

보육원에 치킨 30마리를 후원한다는 손님을 위해 치킨 가격을 할인해 준 치킨집 사장의 사연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사연은 치킨을 주문한 손님 A씨가 배달 앱에 남긴 리뷰가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알려지게 됐는데요.

리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한 프랜차이즈 업체에 치킨 30마리를 주문했습니다. 평점을 보고 해당 업체를 찾았다는 A씨는 “깨끗한 기름에 30마리 치킨을 맛있게 해주셔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면서 “좋은 일 하신다고 6만원 정도 할인해주셨다”고 썼습니다.

보육원에 치킨을 후원한 손님과 치킨집 사장이 나눈 대화. 배달의 민족 캡처

이어 “저도 직접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며 “천사 같은 마음 너무 감사드린다. 올 한해 대박 나시길 바란다”는 덕담도 함께 남겼습니다.

그러자 해당 업체 사장도 긴 댓글을 달며 감사 인사를 나눴습니다. 사장은 댓글에서 “처음 연락을 받고 고객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개인 후원을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뭔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없을까 하다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최대한의 선에서 도와드리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장은 “나이가 어리신 것 같았는데 이렇게 좋은 일 하신다는데 존경심까지 들었다”면서 “저희도 앞으로 좋은 날, 좋은 마음으로 조금씩이라도 후원이든 기부든 해보려고 한다. 좋은 경험이었고 고객님으로 인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도 했지요.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나 생각할 순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치킨집에서 6만원 할인이면 적은 돈 아니다” “돈쭐 내러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배달앱 리뷰가 손님과 업주 사이 별점 테러와 험한 말을 주고받는 공간으로 악용되기도 하는 요즘이기에 이 치킨집 손님과 사장이 주고받은 후기가 남긴 감동은 더욱 귀한 거지요.

국민일보는 해당 치킨집 점주 박서아 사장을 찾아 누리꾼들의 이 같은 반응을 전했습니다. 박 사장은 그러자 “사실 이런 칭찬은 보육원에 치킨 후원을 하신 손님이 받으셔야 하는 건데 저희가 칭찬을 너무 많이 받고 있어서 민망하다”며 부끄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자식이 두 명 있고, 지금 임신 중인 상황이라 보육원에 후원하신다는 말씀이 더 와닿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지요.

박 사장은 리뷰에 썼던 대로 “후원을 해보려 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안 그래도 오늘 그 고객님께서 또 전화를 주셨다”면서 “고객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저희도 앞으로 좀 더 (보육원에) 후원을 해 보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기부 의사를 다졌습니다.

보육원에 치킨을 후원한 손님과 그런 손님에 감응해 도움의 손길을 보탠 치킨집 사장님. 따뜻한 마음에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자 더 큰 온기가 돼 치킨을 받은 보육원 아이들뿐 아니라 곁에서 지켜보는 우리들의 마음에까지 전달된 것 아닐까요.

[아직 살만한 세상]은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아직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아살세’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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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행정*지방자치*공무원 소식 ☜┛

☞ 우회전때 횡단보도 옆에 사람 있으면 무조건 멈춰야


▲... 도로교통법 개정안 공포, 7월 시행

횡단보도 근처에 서있는 사람 '건너지 않는다' 확인 후 가야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는 사람 안보여도 무조건 일시정지

오는 7월 중순부터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거나, 신호등이 없는 작은 횡단보도 등을 지날 때 횡단보도 쪽 인도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정지’ 해야 한다. 지금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있을 때만 서면 된다. 하지만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앞으로는 횡단보도 위에 사람이 없어도, 횡단보도 옆 인도에서 누군가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다면 차를 우선 멈춰야 한다. 이를 어기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10일 경찰청은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1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6개월이 지난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

7월부터 바뀌는 횡단보도 운행 기준

개정안 핵심은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를 규정한 제27조 1항이다. 지금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야 한다’고 돼 있다. 하지만 개정안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 일시 정지하도록 했다.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범위를 더 넓힌 것이다.

운전자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경우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다. 지금은 횡단보도 위에 길을 건너는 사람이 없으면 보행 신호가 초록불이라도 차량이 멈추지 않고 서행하며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횡단보도 위에 보행자가 없어도, 횡단보도 주변에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춰야 한다. 보행 신호가 빨간불일 때도 마찬가지다. 경찰청 관계자는 “종전에는 운전자가 전방(앞)만 주시하면 됐지만 신호가 없는 도로나 우회전 등의 경우에 인도(人道)까지 폭넓게 살피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넓은 도로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이미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으로 건너간 경우, 혹은 반대편에서 이제 막 보도를 건너기 시작하는 경우는 차량이 멈추지 않고 지나가면 지금도 원칙적으로 법 위반이다. 하지만 경찰은 ‘보행자를 위험하게 하는 경우’라고 보지 않아 적극적으로 단속하지 않았다. 다만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형사처벌을 피하기 어려웠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운전자가 가장 주의해야 하는 상황은 보행 신호가 빨간불일 때 횡단보도를 지나는 경우다. 길을 건너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그냥 지나가려고 했다가 사람을 치면, 개정된 법에 따라 범칙금은 물론 민사상 책임도 종전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게 경찰 해석이다. 기존에는 보행자가 무단 횡단한 만큼 운전자의 책임을 묻기 어려웠다. 하지만 앞으로는 무단 횡단이라도 차에 치인 사람이 사고 직전에 횡단보도 옆 인도에서 길을 건너려고 대기하고 있었는지, 운전자가 이런 점을 명확하게 확인했는지를 엄격하게 따지게 된다는 것이다. 경찰은 2018~2020년 3년간 우회전 차량 교통사고로 전국에서 212명이 사망하고, 1만3000명이 다쳐 이 같은 보행자 보호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일각에서는 운전자가 주행 신호를 받고 직진하다가 횡단보도 옆에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차를 세워야 하는 것이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차로 우회전이나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 대해 더 주의하라는 취지일 뿐, 일반적인 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지키며 정상적으로 직진 주행하는 차량도 매번 차를 세워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횡단보도 앞에서는 신호등이 없어도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어린이 보호 차원에서 길을 건너는 사람이나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든 없든 일단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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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변리사 시험도 공무원 '특혜'.. 오래된 불공정


▲... [따져 봅시다]

국가 자격시험 10개는 1차 면제

"믿을 수 없는 좌절" 靑 청원 봇물

최근 세무사시험에서 불거진 공정성 논란을 계기로 퇴직 공무원에게 특혜를 부여하는 국가 자격시험 규정을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세무사시험은 ‘국세 관련 공무원 경력 10년 이상’과 ‘지방세 업무 10년 이상으로 5급 이상 5년 근무’, ‘대위 이상 재정병과 장교로 10년 이상 근무’ 등의 경력자는 1차 시험을 면제한다. ‘국세업무 10년 이상자로 5급 이상 5년’ 혹은 ‘20년 이상 국세업무 종사 공무원’은 2차 시험 4과목 중 세법학 2개 과목을 면제한다.

지난해 세무사시험은 공무원 특혜를 부여하는 세법학 1부 과목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서 과락률이 82.1%나 됐다. 이 과목을 면제받는 세무공무원 출신 합격자가 2016~2020년 연평균 3.1%였지만, 이번 시험에선 21.4%(706명 중 237명)로 급증했다.

거기다 세무사시험 출제위원 가운데 지방국세청 출신이 포함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세무사 수험생들이 “세무공무원을 위해 시험 난이도를 조작한 것 아니냐”며 행정소송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 요구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퇴직 공무원에게 시험과목을 면제하는 규정이 있는 국가 자격시험은 세무사를 비롯해 공인회계사, 법무사, 변리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보세사, 소방시설관리사, 정비지도사, 행정사 등 10개다.

공인회계사도 ‘5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관련 업무에 종사한 자’와 ‘5년 이상 군에서 경리 또는 회계감사 사무를 경험한 대위 이상 경리병과장교’는 1차 시험을 면제하는 등 특혜조항이 존재한다.

법무사는 ‘법원, 검찰 등 10년 이상 근무자’는 1차 면제, ‘7급 이상 공무원 7년, 5급 이상 5년 이상 근무’는 2차 시험 과목 중 세 과목을 면제한다.

이런 시험은 합격인원을 통제하기 때문에 일부에게 특혜를 주면 대다수 응시자는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 문제를 공정 논란으로 인식하는 수험생들의 시각은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세무사시험 채점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국민청원인은 “코로나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 세대에게 전문직 자격증이란 오로지 자신의 노력과 실력으로 그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수단”이라면서 “세무사 2차 시험 결과 발표 후 청년수험생들이 믿을 수 없는 좌절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10일 “공무원에 대한 자격시험 특혜가 필요하다면 변호사 사무실 경력자는 변호사시험 특혜, 병원 경력자는 의사나 간호사 면허시험 특혜도 줘야 하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 각종 국가 자격시험에 몰리는 이들로선 시험 공정성에 특히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불이익이나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국진 기자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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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의 '병사 월급 200만원' 인상에 군무원들도 '들썩'



▲... 핵심요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병사들의 봉급을 월 2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군무원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옵니다. 한 누리꾼은 "군무원 7급 1호봉 실수령액이 190만원 조금 넘는데 병장 월급이 200만원이라니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군무원(공무원) 7급 1호봉의 봉급은 192만 9500원, 8급 1호봉은 172만 300원, 9급 1호봉은 168만 6500원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인천역 앞 광장에서 산업화·교역일번지 인천지역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인천역 앞 광장에서 산업화·교역일번지 인천지역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병사들의 봉급을 월 2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군무원들 사이에 볼멘소리가 나온다. 7~9급 군무원이 받는 실수령 월급보다 병장 월급이 더 많아진다는 이유에서다.

10일 온라인커뮤니티 '군무원 갤러리'에는 병사들의 봉급을 200만원으로 올리는 것과 관련해 군무원 처우가 병사보다 낮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이 가운데 '병장월급이 7급 군무원 월급보다 많아지는 게 정상이냐'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작성자는 "군무원 7급 1호봉 실수령액이 190만원 조금 넘는데 병장 월급이 200만원이라니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며 "사병들 대우 올려준다는 정치인들은 군무원 현직과 수험생들이 보이콧해야 한다"고 썼다.

이어 "사병들 대우가 올라갈수록 장교들과 군무원은 세금이 한 곳으로 쏠려서 그만큼 업무도 과중되고 금전적 대우도 소외될 것"이라며 "작년에 군무원 당직비 인상 건 나왔다가 사병들 급식 부실사건 터지면서 바로 쑥 들어갔다. 급한 쪽에 세금 먼저 쓴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권자 수로 따져봤을 때 사병들과 그 가족들이 월등히 많아 군무원이나 장교들은 소외될 수 밖에 없다면서 "정치라는 게 표 따라 움직이는 게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군무원은 특정직 공무원으로 봉급체계는 일반직 공무원과 같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2년 군무원(공무원) 7급 1호봉의 봉급은 192만 9500원이며 8급 1호봉은 172만 300원, 9급 1호봉은 168만 6500원이다.

결과적으로 병사 월급 200만원은 일부 군무원들이 받는 봉급(시간외근무 등 각종 수당 제외)보다 많은 액수인 셈이다.

페이스북 캡처

10일 윤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병사봉급 월 200만원을 거듭 공약하면서 "현재 병사 봉급은 연간 2.1조원이 소요된다"며 "최저임금으로 보장할 경우 지금보다 5.1조원이 더 필요하다. 병사 봉급 최저임금 보장으로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언급한 5조 1천억원은 올해 국방예산의 9.3%에 해당하는 수치다. 온라인상에서는 직업군인보다 높은 월급을 받을 수도 있다며 '군인 봉급 역전' 현상을 지적하는 글도 적지 않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2년 군인 봉급표에 따르면 부사관인 하사 1호봉의 봉급은 월 170만 5400원, 중사 1호봉은 179만 1100원이다. 위관급 장교인 소위 1호봉은 175만 5500원, 중위 1호봉의 경우 192만 900원이다.

국민의힘 장영일 상근부대변인은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윤 후보가 당선된다면 취임 즉시 병사 월급을 2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부사관과 장교의 봉급이 오르지 않고 병사 봉급만 200만원으로 오를 경우 '봉급 역전 현상'은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는 2027년까지' 병사 월급을 2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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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bs 노컷뉴스


☞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 9급 공무원 극단적 선택


▲... 업무 스트레스 암시 유서 남겨…"매일 아침이 두려워"

법무부 산하 순천준법지원센터 소속 하위직 공무원이 업무 스트레스를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10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14분께 순천준법지원센터 소속 9급 공무원 A씨(25)씨가 순천시 장천동 자택에서 극단 선택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평소 혼자 처리할 업무량이 하루 수백건에 달하는 등 인력 충원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과중한 업무량을 호소하다 이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A씨는 유서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로 안쉬고 달렸었고, 어떻게든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었어요. 그런데 잘되지도 않고, 야근은 끝이 없고, 내일 아침이 너무 두렵고 숨이 막혀요"라며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어 "결국 일을 쌓아두고 견디지 못해 조퇴했다"고 밝힌 뒤 "일과 목숨 중에서 하나를 시급히 선택했어야 했다"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

이와 관련,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순천시 준법지원센터 9급 공무원 자살사건에 대해 주무과장, 주무계장의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공무원의 친구라고 밝힌 게시자는 "업무상 스트레스를 준 주무과장, 주무계장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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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 “시 인사·기획부서 ‘초고속 셀프 승진’ 취소하라”


▲... 부산시청 로비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 공무원노조가 부산시의 인사·기획부서 일부 직원들의 승진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공무원노조는 10일 성명을 내고 “개개인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를 공정하게 평가해야 할 인사부서 직원이 스스로를 최고의 성과자로 평가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이어 “시정 각 분야에서 전 직원이 합심해 얻은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할 기획부서 직원도 그 성과를 자기 것인 양 자신에게 열매를 선사했다”고 덧붙였다.

부산공무원노조, 5급 인사 반발

“고양이한테 생선 맡긴 꼴” 비난

노조는 지난 7일 발표된 부산시 5급 승진 인사 결과에 대해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5급 심사승진자 82명 가운데 인사과 6급 A 씨와 기획담당관실 6급 B 씨가 승진 대상자에 오른 것을 문제삼고 있다.

A 씨는 2016년 6급 승진자로, 당시 6급 승진자 가운데 가장 먼저 이번에 5급 승진 내정자로 뽑혔다. B 씨도 2015년 하반기 6급 승진자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에 5급 승진 내정자가 됐다.

이번 승진 대상자 발표가 나자 노조 게시판 등에는 ‘셀프 승진’ 등 비난글이 이어졌다. 실제 노조 홈페이지에 한 직원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겨 놓으니 생선이 온전하겠나”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직원은 “인사 담당자가 시정을 위해 무슨 큰 성과를 냈다고 이렇게 빨리 승진하느냐”는 글도 올렸다.

노조는 성명에서 논란이 된 승진 내정자 의결 취소, 행정자치국장과 인사라인 전원 교체 등을 요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적극 행정이나 창의적 행정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의 노력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신념에서 나온다”며 요구안 관철 때까지 반발을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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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언·폭행 막자"..부산도 공무원 보호 조례 시행


▲... [KBS 부산][앵커]

민원인에게 폭언을 듣거나 폭행을 당하는 공무원의 피해 사례가 한해 4만 건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공무원 보호를 위한 관련법도 최근 국회를 통과했죠. 현장에서는 조례 마련 등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서둘러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청을 찾은 한 민원인. 공무원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니 욕설을 내뱉습니다. ["왜 이러십니까? (XXX)."]

급기야 서류 뭉치를 공무원 얼굴에 던지기까지 합니다. 이 민원인의 행패는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이어졌습니다.

공무원이 폭언을 듣거나 폭행을 당한 사례는 1년 새 20% 증가한 4만 6천여 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밖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 공무원을 위해서 이런 스마트 워치가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화가 걸리고 위치도 전송됩니다. 몸에 착용하는 소형 카메라를 공무원들에게 나눠준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민원 담당 직원을 넘어 모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고지연/부산 반송2동주민센터 복지사무장 : "스마트기기나 웨어캠 같은 기기들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위급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보조 장치들이 개발돼서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수영구와 남구, 동구, 사상구 등도 잇따라 조례를 마련하고, 공무원 보호에 나섰습니다.

[전태철/전국공무원노조 부산본부 청년위원장 : "조례가 모든 구·군에서 제정돼야 할 것 같고요. 사건이 발생했을 때 경찰에서 즉각적인 출동,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 무엇보다도 악성 민원인에 대한 사전 예방으로 유리 칸막이 설치, 사전 녹음 제도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말,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후속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전은별/그래픽:김희나

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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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만 원 들인 공무원 해외연수..보고서 표절률은 최고 80%


▲... [앵커]

강원도는 해마다 20명 안팎의 공무원들을 1인당 수천만 원씩 들여 장기해외연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국제 감각 향상이란 명목인데요. KBS가 이들이 낸 연수결과보고서를 분석해보니, 베끼기에 짜깁기가 허다하고 80%가 표절인 보고서도 있었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 동안 해외연수를 다녀온 강원도청 공무원이 작성한 보고섭니다.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합니다.

서론의 한 문장이 '21세기에 진입한 이래'로 시작합니다. 이 글보다 석 달 전에 작성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보고서에도 똑같은 문장이 등장합니다. 토씨까지 똑같은 글이 3쪽에 걸쳐 이어집니다.

심지어 오타까지 똑같습니다. '워크숍'을 '워크셥'으로 잘못 썼습니다.

[표절 보고서 작성 공무원/음성변조 : "논문을 써 본적이 없어 가지고요. 그러다보니까 경험도 없고, 어떻게 표절되느냐 안 되느냐 이런 걸 잘 몰랐고 그래서… 제가 잘 못 했습니다."]

미국을 다녀온 또 다른 강원도청 공무원의 보고섭니다. 민간연구소가 낸 보고서와 같은 글이 수 페이지에 걸쳐 발견됩니다.

거의 복사해 붙인 수준입니다. 결론의 맨 마지막 문장에서 '한국 정부'라는 단어를 '강원도'로 바꿨을 뿐입니다.

[이인재/서울교육대학교 교수 : "본인이 한 것처럼 국민들을 속이는 행위기 때문에 표절이 의미하는 남의 것을 빼앗아다가 속이는 행위에 부합되는 행위라는 말씀입니다."]

통상 두 개의 서로 다른 글에서, 같은 표현이 15% 넘게 발견되면, 표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KBS가 강원도청 공무원들의 최근 3년치, 해외연수보고서를 표절검증프로그램에 돌려봤더니 표절률이 15%를 넘는게 전체 40개 가운데 25개였습니다. 표절률이 최고 81%에 달하는 보고서도 있었습니다.

[이창우/강원도 총무행정관 : "여력이나 전문성이 없어가지고, 그냥 결과 보고서를 정밀하게 검토를 안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장기해외연수를 다녀온 강원도청 공무원은 87명, 교육비와 체재비 명목으로 이들에게 지원된 예산은 50억 원에 이릅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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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식 뒤 택시에서 여직원 성추행한 공무원 구속 기소


▲... 회식을 마친 뒤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친구도 폭행한 공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50대 공무원 A 씨를 강제추행치상과 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택시 안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여직원 집 앞에 있던 친구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려는 A 씨를 말리려 하자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YTN 김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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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심장 인간 이식 개요


▲...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 처음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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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 지역일자리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경북 구미에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을 적용한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이 건설된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경제주체가 고용·투자·복리후생 등의 분야에서 합의를 이루고 이에 기반해 벌이는 사업으로, 광주·밀양·횡성·군산·부산에 이어 구미가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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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로 경북 김천∼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오는 13일자로 확정해 고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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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자녀 출산 시기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11일 통계청의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초혼 신혼부부 중 아이가 있는 부부 52만321쌍의 첫째 자녀 출산 소요기간은 평균 16.7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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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이 이상하다-下] 환자와 짜고 실손청구 조작…
보험사기 부추기는 병원


▲... 진료기록 허위 작성해 실손보험금 불법 수령 사례 빈번

작년 보험사 손실총액 2조 육박… 대다수 가입자 보험료 인상 피해

한 대학병원 원무과 수납창구에서 사람들이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수원시 한 산부인과병원 의사 A씨는 자궁경부암 등 검진을 받으러 온 환자들과 공모해 통원의료비 한도(30만 원)에 맞춰 여러 날 통원치료를 받은 것처럼 영수증을 조작, 4억 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경찰은 해당 병원 관계자 4명과 가담한 환자 13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파주시 한 요양병원은 암환자에게 처방하지도 않은 면역력 강화 주사, 고주파온열암 치료를 시행한 것처럼 영수증을 허위 발행하는 등 병원 관계자와 환자가 공모해 진료기록을 조작, 17억 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경찰은 해당 병원 원무과장과 환자 3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의료기관과 환자가 결탁해 진료기록을 조작,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금을 불법으로 수령하는 ‘보험사기’ 사례가 늘면서 가입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

보험사기를 주도한 의료기관은 비급여 수익 확대, 가담한 환자들은 저렴한 ‘의료 쇼핑’이라는 부당이익을 누리는 반면, 대다수 가입자들은 보험료 인상, 보장폭 축소 등 피해를 함께 지고 있어서다.

11일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올해 1·2세대 실손보험료는 전년 대비 16%, 3세대 실손보험료는 8.9%씩 각각 인상된다.

손보협회가 실손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10개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9월 기준 실손보험 손해율이 131.0%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보험사가 1년간 가입자들로부터 100원의 보험료를 받아 131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9월 보험사별 손실총액은 1조9천696억 원으로 전년 동월(1조7천838억 원) 대비 2천억 원 가까이 급증했다.

때문에 보험 업계는 지난해 손실총액도 2019년(2조4천774억 원), 2020년(2조4천229억 원)에 이어 2조 원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보험은 한정된 재원에서 보험료가 지급되는 구조로 적자폭이 늘면 부담분이 함께 늘어난다"며 "특히 3세대까지의 실손보험은 비급여 진료에 비례해 할증되지 않아 일부의 부당 편취가 전체의 피해로 직결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발족한 ‘공·민영보험 공동조사 협의회’를 통해 의료기관 실손보험 사기행각을 지속 적발하는 한편, 보험료 지급 심사 단계에서 과잉·허위 진료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제동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공동조사 협의회는 14개 의료기관에서 158억 원의 부당한 실손보험금 편취 사례를 적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손보험의 맹점을 파고든 일부 의료기관과 환자 등의 도덕적 해이, 부당이익 편취가 실손보험의 지속가능성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며 "과잉진료, 허위 진료기록 등 전형적인 보험사기 행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보험업계와 실손보험 보장기준 개선, 보험금 통계 관리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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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입장권 5만원에 삽니다"..'피켓팅'이 부른 기이한 풍경


▲...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 ‘한라산’을 검색하면 입장권을 사겠다는 게시글이 다수 나온다. 온라인 캡처

최근 한라산 등반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해지면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입장권을 거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1일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 ‘한라산’을 검색하면 입장권을 사겠다는 게시글이 다수 나온다. 이들은 “20일 성판악코스 2명 입장권 구합니다”라며 며칠, 몇시에 어떤 코스의 입장권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특히 최근엔 한라산 설경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한라산 입장권 구매는 ‘피켓팅’이라 불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방송인 전현무도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를) 첫 입산으로 예약을 잡았다. 한달 전부터 피켓팅을 했는데 경쟁률이 엄청 치열하다”고 언급했다.

실제 입장권 예약 시 별도 비용은 없으나,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1장당 5만원까지 가격을 올려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관리소 측이 한라산 탐방 예약자에게 전송한 QR코드를 타인에게 복사해 보내주면, 별도 신분 확인없이 입장이 가능해 거래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자연 생태계 보호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한라산국립공원 탐방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라산을 등반하려면 사전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예약해야 한다. 현재 하루 한라산 정상 등반 가능 인원은 성판악 코스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으로 총 1500명이다.

관리소 측은 “입장권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을 파악한 상황”이라며 “향후 입장권 거래글이 올라오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권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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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2000만원 빚에 극단선택…엄마 아빠 살고 4살 아이만 죽었다


▲...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일가족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앙포토]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4살짜리 아기만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장유진)는 10일 ‘살인’혐의로 기소된 친모 A(47)씨에게 징역 7년과 함께 아동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4일 경남 김해에 소재한 자신의 집에서 남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4살 아기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A씨는 지인으로부터 4년 전에 사기 피해를 입은 뒤 채무에 시달렸다.

A씨는 매월 변제해야 할 원금과 이자가 약 2000만원에 이르자 남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계획했다.

재판부는 “아이는 부모와 독립된 인격체로서 부모가 자녀의 목숨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며 “피고인은 이와 같은 부모의 양육 의무를 배척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지법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남편에 대한 재판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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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에 2억이나 썼는데 VIP탈락…`백화점` 먹여 살리는 이들은 누구


▲... 사진설명[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 앱 캡처]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이 제한되고, '보복소비' 열풍 등에 힘입어 백화점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VIP의 커트라인도 2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4000~5000만원을 더 소비해야 최상위 등급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낸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국내 명품 소비가 늘면서 전체 VIP 고객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VIP 등급 중 가장 높은 것은 '트리니티'다. 트리니트의 기준은 지난해 1억원 후반대에서 올해는 2억 3000만원~2억 4000만원 선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 평가제인 트리니티는 백화점에서 소비를 많이 한 회원의 상위 999명에게만 부여한다. 이 때문에 매년 금액 하한선이 다르게 책정된다. 올해 트리니티 고객은 2월 초 결정된다.

현대백화점의 경우에는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쟈스민블랙'을 연간 1억2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으로 한정했다. 이는 내년부터 적용된다.

롯데백화점의 가장 높은 등급은 '에비뉴엘'과 '레니스'다. 레니스는 연간 1억원 이상으로 금액 조건이 명시돼있다. 하지만, 우수고객(MVG) 회원 사이에서는 에비뉴엘 등급 기준이 2억원을 훌쩍 넘었다고 전해졌다. 에비뉴엘의 선정 기준은 비공개다.

백화점의 VIP 선정 기준이 올라간 것은 코로나 팬데믹 확산 이후 명품 소비가 늘은 것과 관련이 있다. 2020년 백화점 3사(57개 점포)의 총매출이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하지만, 명품 부문 매출은 오히려 15.1%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국내 5대 백화점(70개 점포)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이 중 명품 매출은 30~40%가량 신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백화점의 VIP를 이루는 고객들의 비중도 달라지고 있는 모양새다. 과거 연예인 및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등 40대 이상이었다면, 최근엔 일타 강사를 비롯해, 유튜버,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등 2030세대의 젊은 층의 구매력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2030 VIP 전용 라운지'를 열기도 했다. 20·30대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 이어 전용 라운지까지 개설했다. 이는 이른바 '영&리치(Young&Rich)'로 불리는 젊은 부유층을 공략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이처럼 20·30대를 대상으로 VIP 멤버십을 도입하고 전용 라운지까지 운영하기로 한 것은 이들의 소비력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1~9월 현대백화점 30대 이하 고객에게서 발생한 명품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8.2%로 전체 평균(38.2%)의 1.2배를 넘는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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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강남 클럽서 여성 `귀 절단` 테러 충격…"술 깨 보니 귀 잘려 있어"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대낮에 20대 여성이 귀가 잘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에 있던 20대 여성이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전날 접수해 조사 중이다.

해당 여성 A씨는 지난 9일 낮 해당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로 클럽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클럽 관계자는 A씨가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를 했다.

A씨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왼쪽 귀가 가로 방향으로 약 3cm 가량 잘려 있었다.

A씨는 "B클럽에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있었고, 그 사이에 제 귀를 자르는 봉변을 당했다"며 "가로로 싹둑 다 잘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원과 경찰이 상처를 봤을 때 도저히 넘어지거나 다른 걸로 이렇게 될 수가 없다"며 "타인이 상해를 입혀서 잘랐기에 이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칼이나 가위 등 날카로운 흉기로 자르지 않는 이상 이렇게 수 없다고 했다"며 "응급실에서 급하게 수술을 받았고 다시 귀 성형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술에 깨보니 귀가 잘려 있었으며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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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신축 아파트 구조물 붕괴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광주의 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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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야산에 F-5E 전투기 추락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공군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44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이륙해 상승 중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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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심 여사 마지막길 배웅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1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고(故) 배은심 여사의 노제에서 만장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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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향하는 전 프로농구 선수 기승호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회식 도중 후배를 폭행해 다치게 한 전직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 기승호 씨가 11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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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설 승차권 11~13일 비대면 예매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의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11∼13일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11일 오전 서울역 전광판에 설 승차권 관련 안내문이 표출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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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폐기물 대책은?'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0대 대선 탈핵 정책 제안 기자회견'이 열린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대선 후보 가면을 쓴 활동가들이 핵폐기물 대책을 묻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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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 속 결의대회


▲...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인근에서 설 택배대란을 막기 위한 택배노조 총력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 및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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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특수활동비 지출-집행내역 정보공개 일부 승소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하승수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검찰 특수활동비 지출·집행내역 정보공개소송 1심 선고에서 부분 승소 뒤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11일 하 대표가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검찰총장이 원고에게 한 정보 공개 거부처분을 취소하고, 서울중앙지검장이 원고에 대해 한 정보 공개 거부처분 중 일부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의 특활비 등 지출 내역은 모두 공개하고 서울중앙지검은 일부 내역를 공개하게 한 것이다. 이번 소송은 검찰 예산에 대한 최초의 정보공개 청구 소송으로 알려졌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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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어 친구야'


▲...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1일 오전 대구 남구 대구광명학교 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들이 2021학년도 졸업식에서 3D 프린터 등으로 제작된 졸업앨범 속 친구들의 얼굴을 만지고 있다. 광명학교는 경북대 크리에이티브팩토리를 통해 3년째 졸업생의 얼굴을 3D 프린터와 스캐너 등을 활용해 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녹음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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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작년 ‘재개발 철거 참사’와 같은 시공사였다


▲... 드론 으로 바라본 아파트 외벽 붕괴 현장. 광주=박영철 기자

“천둥 번개가 치는 것 같았다”, “폭탄이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서 전쟁이 난줄 알았다”, “바로 전기가 나가 어두워진 통에 너무 무서웠다.”

11일 오후 3시 47분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공사 중이던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린 순간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콘크리트 구조물이 지상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주민들은 공포에 떨며 혼비백산했다. 인근 상인들은 땅이 흔들리는 진동과 함께 건물이 무너지는 굉음에 놀라 건물을 뛰쳐나왔고, 일부 상가에는 지상으로 떨어진 콘크리트 파편이 내부까지 날아들었다.

● “건물 무너지면서 같이 떨어져”외벽이 붕괴된 건물은 2020년 3월 착공해 올 11월 완공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다. 22~39층 5개동에 389세대로 이날 붕괴 사고는 201동에서 일어났다.

사고 당시 201동 39층 옥상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실종된 근로자 6명은 28~31층에서 창호공사(3명) 설비공사(3명)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붕괴부분은 201동 23층에서 34층 사이 구간”이라며 “건물 외벽 자체가 떨어져 나가는 식으로 붕괴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이 실종 근로자 6명의 휴대전화 위치를 확인한 결과 붕괴 현장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통화는 안 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구조 인력들이 현장에 접근하지 못한 채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실종자 김모 씨(66) 등 6명은 모두 50, 60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붕괴 현장 밑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근로자 2명을 구조했고, 다른 근로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구조된 근로자 1명은 팔꿈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부상자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건물이 무너지면서 (붕괴물과) 같이 떨어졌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근로자는 “지하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굉음이 들리면서 전기가 나갔고, 올라가보니 건물이 무너져 있었다”고 말했다.

붕괴된 외벽이 가림막을 무너뜨린 뒤 도로를 덮치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0여대도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인근 주민 500여 명에 대피령을 내렸고, 구조 장비 45대와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같은 시공사의 반복되는 붕괴 사고이번 사고 현장의 원청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이다. 현대사업개발은 지난해 6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작업 붕괴 사고 때도 시공사였다.

당시 사고는 하도급 업체의 철거 과정에서 발생했지만, 검찰은 시공사 관계자들도 부실 철거와 공사 계약 비리에 관여했다고 보고 함께 기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공교롭게도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학동 참사 방지법’으로 불리는 건축물 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인근 주민들은 “예견된 사고였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들은 이날 취재진에게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돌이 떨어지고, 합판이 추락하는 등 안전상에 문제가 이어졌는데도 시공사 측은 물론 관할 지방자치단체도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공사 측은 공사를 서두르려는 듯 일요일에도 공사를 강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경찰청은 이날 즉각 수사에 착수해 시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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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 탈출 못하고…추락 전투기 조종사 순직


▲...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 태봉산 자락에 F-5E 전투기가 추락해 공군 관계자들이 기체를 수습하고 있다. 전투기에는 A대위(30대) 홀로 탑승 중이었으며 폭발물 등은 탑재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대위는 고도 600m 상공에서 비상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1.11/뉴스1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태봉산 자락에서 전투기가 추락한 가운데 조종사가 비상 탈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11일 “F-5E 전투기 1대가 오늘 오후 1시 44분쯤 공군 수원기지에서 이륙하여 상승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심모 대위는 고도 600m 상공에서 비상 탈출을 시도했으나 순직했다고 공군은 전했다.

공군은 “사고 전투기는 기지에서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화재경고등이 켜지고, 이어서 항공기의 기수가 급강하했다”며 “이후 조종사는 비상 탈출을 시도했으나 탈출하지 못하고 기지 서쪽 약 8km 떨어진 경기도 화성시 인근 야산에서 추락했고 조종사 심모 대위는 순직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전투기는 산에서 떨어져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F-5E 전투기는 1979년에 한국에 도입됐고 우리 공군이 운용 중인 가장 오래된 전투기 기종 중 하나다. 현재 F-5계열 전투기는 노후화돼 퇴역 중이거나 퇴역 검토 중에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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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관광*역사 소식 ☜┛

☞ 국립민속박물관 '민속학연구' 출간


▲... (서울=연합뉴스) 국립민속박물관이 민속학 학술지 '민속학연구' 제49호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민속학연구'. 2022.1.11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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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문화재단 제작 뮤지컬 '강치전' 3년 연속 우수공연 선정


▲... 포항=연합뉴스) 포항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한 국악 가족뮤지컬 '강치전'이 3년 연속 우수공연에 선정됐다. 11일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에 강치전이 뽑혔다. 사진은 뮤지컬 '강치전'. 2022.1.11 [포항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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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 학술지 '미술자료' 통권 100호 발간


▲... 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이 문화재 연구 활성화를 위해 1960년 창간한 학술 간행물 '미술자료'(美術資料) 통권 100호가 나왔다. 11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미술자료 100호에는 그간의 발자취를 정리한 글과 함께 1∼100호 목차, 논문 5편이 실렸다.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 학술지 '미술자료'. 2022.1.11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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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소식 ☜┛

☞ 방호복 입은 윤석열 대선 후보


▲...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가진 코로나위기대응 간호사 간담회에서 레벨D방호복을 입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1.1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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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


▲... 서울=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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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정책 1호 발표회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정책 1호 발표회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2022.1.1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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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인 정착교육 현장 방문한 김부겸 총리


▲... (여수=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교육 현장 점검으로 임시 생활시설인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유아반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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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김기현 원내대표


▲...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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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윤호중 원내대표


▲...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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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윤석열 대선 후보


▲...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실내공기 과학적 방역관리 방안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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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


▲...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2022.1.1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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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하는 문재인 대통령


▲... (구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 LG BCM(Battery Core Material) 공장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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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신경제비전 '이재노믹스' 발표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노믹스(이재명+이코노믹스)로 명명한 '신경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22.1.1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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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진심. 변화. 책임' 신년 기자회견


▲...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진심, 변화, 책임'이란 키워드로 국가 운영 방향에 대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1.11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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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하는 이재명 후보


▲...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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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연합뉴스와 인터뷰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선거대책위원회 미래경제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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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이번 미사일은 더 빨라진 ‘마하10’


▲... 북, 엿새만에 탄도미사일 1발 발사

1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27분께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2022.1.11

연합뉴스 북한이 11일 자강도 일대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범주에 드는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동해로 발사했다. 올 들어 두 번째이자 지난 5일 이후 엿새 만이다. 특히 북측은 자신들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고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회의가 소집된 당일, 보란 듯이 무력시위를 재개해 국제사회의 대응의지를 시험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27분쯤 북한이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발사체의 최대속도는 마하10(시속 1만 2240㎞) 내외, 비행거리는 700㎞ 이상, 최대고도는 약 60㎞다. 합참은 “지난 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보다 진전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한미 정보 당국이 제원과 특성을 정밀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긴밀한 한미 공조하에 추가 발사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군은 이번 발사체에 대해 탐지·요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지난 5일에는 구체적 제원을 공개하지 않은 채 “성능이 과장됐다”며 북측 발표(최대속도가 마하6, 비행거리 700㎞, 비행고도 50㎞)를 평가절하했었다.

정부의 기류도 바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회의 개최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선을 앞둔 시기 북한이 연속해 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데 대해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앞서 NSC는 “정세 안정이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발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합참도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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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코스피는?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0.66포인트(0.02 %) 오른 2,927.38, 코스닥지수는 10.46포인트(1.07%) 내린 969.92에 거래를 마친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지수가 표시된 전광판을 보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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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0일 수출액 139달러 작년보다 24.4% 증가


▲...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11일 부산항 신선대와 감만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가득 쌓여 있다. 1월 들어 10일까지 수출 금액이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었다. 관세청은 지난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139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4%(27억4천만 달러)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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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 출발


▲...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오름세로 출발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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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무인 편의점 관리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1일 서울 시내 한 GS25 편의점에서 직원이 모바일 원격관리 솔루션 '무인이오' 앱을 구동하고 있다. GS2가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모바일 원격관리 솔루션 '무인이오'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무인 편의점의 출입 내역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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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코리아, 순수전기차 'C40 리차지' 내달 국내 공개


▲... (서울=연합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모델인 'C40 리차지'와 XC40 전동화 모델 'XC40 리차지'를 다음 달 중순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C40 리차지는 전기차로만 개발된 볼보의 첫 모델이다. 사진은 볼보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2022.1.11 [볼보차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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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제네시스 6개 차종 미국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 (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는 아이오닉5·스타리아·EV6·카니발·GV70·X Concept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차 스타리아, 기아 EV6,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X Concept. 2022.1.11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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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3사,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공동 개시


▲... (서울=연합뉴스) KT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민연금 가입안내문, 지방세 환급안내문, 민방위통지서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문서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공인알림문자로 수신한 전자문서를 확인하는 KT 고객. 2022.1.11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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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에 설치되는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 (베이징 AFP=연합뉴스)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인부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오른쪽)과 '쉐룽룽'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다음 달 4일 개막한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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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주도 평화유지군, 이틀내 철수 시작' 밝히는 카자흐 대통령


▲... (누르술탄 로이터=연합뉴스) 지난주 대규모 소요사태가 발생한 카자흐스탄의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수도 누르술탄에서 화상을 통해 의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하원에서 시위 진압을 지원하기 위해 파병된 러시아 주도의 옛 소련권 안보협의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소속 평화유지군이 이틀 내로 철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공식 웹사이트 제공]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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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백신 맞는 아이 격려하는 '마블 히어로' 인니 의료진


▲... (욕야카르타 AF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의 한 학교에서 의료진이 마블 슈퍼히어로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와 '헐크' 차림을 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 한 어린이를 격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말부터 6∼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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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그린 패스' 도입에 백신 접종소에 몰린 이탈리아인들


▲... (제노바 EPA/ANSA=연합뉴스)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슈퍼 그린 패스' 도입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서북부 제노바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소 앞에 백신을 맞으려는 주민들이 몰려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날 내각회의를 통해 슈퍼 그린 패스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추가 방역 대책을 확정했다. 슈퍼 그린 패스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거나 감염 후 회복해 항체를 보유한 사람에게만 발급되며 이 증명서가 있어야 실내 음식점과 술집, 대중교통 등 실내 밀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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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img2.yna.co.kr/photo/yna/YH/2022/01/11/PYH2022011101540034000_P4.jpg


▲... 러틀랜트 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영국 수도 회사 '앵글리안 워터'의 소셜미디어에서 캡처한 길이 10m 대형 어룡 화석 사진. 이 화석은 지난해 2월 러틀랜드에서 산호초 섬 경관 재정비 작업을 하던 중 발견됐으며, 이달 초 발굴을 마쳤다. 1억8천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이 화석은 영국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어룡 화석 중 가장 완벽한 형태로 크기도 최대다. 영국에서 발견된 최초의 템노돈토사우르스 화석이기도 하다. [앵글리안 워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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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넘는 혹서에 시달리는 아르헨티나인들


▲... (부에노스아이레스 EPA/EFE=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콘스티투시온 지역 주민들이 10일(현지시간) 더위를 피해 그늘에 머물고 있다. 기상 당국은 이번 주에 최고 42℃가 넘는 혹서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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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심장 인체에 첫 이식 수술하는 미 메릴랜드대 의료진


▲... (볼티모어 AP=연합뉴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메릴랜드대 의료진이 사람 심장을 이식받지 못한 시한부 환자 데이비드 베넷(57)에게 이식할 돼지 심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10일 이 대학 의료센터는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이 환자가 사흘째 안정된 상태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돼지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릴랜드대 의대 제공. 재판매·DB 금지].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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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심장 인간 이식 개요


▲...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 처음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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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미수 아버지 "'설강화' 관련글 올리지 않은 이유 있다"
"추측성 글 자제 당부...입장 올릴 것"


▲... 김미수.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배우 고(故) 김미수의 아버지가 JTBC 드라마 ‘설강화’의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내놓겠다며 추측성 글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한 카페에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난 김미수 배우 아빠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했다.

자신을 고 김미수 아버지라고 밝힌 작성자는 “7일 발인을 하고 추모공원에 안치하고 어제는 삼우 미사를 드리고 다시 한번 추모공원에 다녀왔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현실에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지난해 12월 대구광역시 주최 지방분권 시놉시스 공모전에 당선 되었을 때 같이 부둥켜안고 기뻐해주던 딸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각종 포털 기사와 댓글들을 보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나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아이 엄마가 그 글들을 보고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반응을 보여 너무 걱정된다. 그러니 추측성 글을 올리는 걸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설강화’에 대해 언급하며 “다른 드라마는 응원의 글을 올렸는데 ‘설강화’만 올리지 않은 게 역사 왜곡 논란이 부담스러워서가 아닐까 해석을 하시는데, 다른 건 인스타에 올렸고 ‘설강화’는 페북에 올려 나온 오해가 아닌가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설강화’ 관련 글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올리지 않은 것은 혹시나 딸이 출연하는 논란의 드라마에 올린 글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 올까봐서였는데 이제는 저의 솔직한 생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지금은 아직도 경황이 없어 객관성을 유지하고 글을 쓸 수 있을지 의문이 생겨 추후 상황이 정리가 되면 ‘설강화’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딸의 연기 활동 이후, 딸의 권유로 2019년 2월경부터 시나리오, 대본 등을 쓰며 노량진 공무원 학원에서 한국사를 강의하는 강사”라고 소개하며 “딸과 저희 가족에게 보내주신 많은 위로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고 김미수는 지난 2018년 단편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루왁인간’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설강화’에서 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룸메이트이자 절친인 여정민 역을 연기했다.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미수의 사망 이후 일부에서는 김미수의 아버지가 김미수의 드라마 데뷔작인 JTBC 드라마 ‘루왁인간’ 때부터 자신의 SNS에 홍보 글을 올렸으나, ‘설강화’에 출연하는 딸에 대한 응원 글은 올리지 않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대생 영로(지수 분)와 여대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수호(정해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간첩인 남자 주인공을 여자 주인공이 운동권 학생으로 착각해 기숙사에 숨겨주는 내용이 포함돼 당시 간첩으로 몰려 고문을 당했던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을 폄하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시민단체가 상영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까지 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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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 한판’ 조영남 “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 신과 한판’ 조영남. 사진 ㅣMBN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MBN ‘신과 한판’ 첫 게스트로 출격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털어놓는다.

16일 첫 방송되는 ‘신과 한판’은 3MC 김구라·도경완·광희가 저 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

이번 방송에서는 ‘구설인생 50년’ 조영남의 인생사를 낱낱이 파헤치며 포장 없는 날 것의 토크 현장을 그려낸다. 또한 ‘대작 논란’ ‘최고의 복수’ 등 그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 속 숨겨진 진실부터 속세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폭로까지 속속들이 밝혀질 예정이다.

포승줄에 양손이 묶인 채 등장한 조영남의 모습으로 시작된 티저 영상에는 저 세상에 불시착한 조영남은 물론, 3MC와 환생을 건 신과의 한판 키워드 등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영남은 “그 한마디가 내 인생을” “거지 될 뻔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여정 씨에게 다시 전화가 오면?”이라는 MC 도경완의 질문에 “내가 바람을…”이라고 대꾸해 이목을 모은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20대 초중반 첫 만남 이후 6년여간 친구로 지내다 1975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혼했다. 이후 조영남의 외도로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조영남은 지난해 4월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일처럼 기쁜 소식이고 엄청 축하할 일”이라며 “이 일(윤여정의 수상)이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나. 바람피운 당사자인 나는 앞으로 더 조심해야지”라고 했다. 조영남은 이후 1995년 백은실 씨와 재혼했다 다시 이혼했다.

조영남은 과거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애서 “서로 채였다고 하는데, 헤어진 것이 결과적으로 윈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내가 가정에 묻혀서 이렇게 많은 그림과 책을 쓸 수 있었겠나 싶다. 헤어진 후 막 욕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것이 전혀 없다. 그게 고맙다”고 속내를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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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얼리 김은정♥작곡가 임광욱 16일 결혼 “평생 함께하기로”(전문)


▲...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은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1월 16일 저의 오랜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하고자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저의 결혼 상대는 작곡가 임광욱이며, 8년 동안 저의 옆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사람”이라며 “식은 시기에 맞게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쥬얼리 김은정 작곡가 임광욱 결혼 사진=김은정 SNS

한편 김은정은 김은정은 2008년 쥬얼리 5집 앨범으로 데뷔, 팀 해체 후 드라마 ‘압구정 백야’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디바인채널에 합류해 작사가로 영역을 넓혔다.

임광욱은 디바인채널 설립 후 빅스의 ‘판타지’, ‘도원경’, ‘프로듀스 101’ 시즌2 ‘열어줘’ 등 히트곡을 작곡했다.

▶다음은 김은정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은정 입니다. 오늘은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제가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미 한차례 기사로 언급되어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2022년 1월 16일 저의 오랜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하고자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결혼 상대는 작곡가 임광욱이며, 8년 동안 저의 옆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사람입니다. 식은 시기에 맞게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 두 사람의 하나 됨을 멀리서나마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그 마음 감사히 받아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가장 좋은 말들로 고르고 골라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쓰다 보니 결국 평범한 글이 돼버렸네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쥬얼리 김은정에게, 작사가 yorkie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가사들로 보답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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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그리너스FC 조민국 감독 "수비축구 벗어나 공격축구로 탈바꿈"


▲... 안산그리너스FC 조민국 감독이 올 시즌 안산에서 공격축구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안산의 수비지향적 축구, 2022년에는 공격축구로 바꿔놓겠습니다."

안산그리너스FC가 2022시즌 새 사령탑으로 조민국(58) 감독을 낙점했다. 조민국 감독은 1988년 동의대 감독을 시작으로 대학·실업 팀 및 울산현대, 대전하나시티즌 등 프로 팀을 거친 잔뼈 굵은 감독이다.

그는 수비 라인을 올리며 공격에 수적 우위를 점하는, 공격적인 전술을 주로 활용하는 편으로, 올 시즌 안산의 축구 스타일 또한 공격적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조 감독은 "안산에 와서 느낀 점은 팬 등 주위의 요구와 달리 전술적으로 수비 지향적인 축구를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조민국의 공격적인 전술을 입힌 공격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과 비교해 공격 루트가 늘어나고 수비 라인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계 전지훈련을 기점으로 조 감독은 안산에 공격적인 컬러를 덧씌우기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간다. 그러기 위해 보완해야 할 우선순위 중 하나는 수비 조직력이다.

조 감독은 "공격수들에 비해 기존의 수비수들의 영입과 방출이 잦았다. 수비 조직력을 갖출 시간이 필요한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수비 라인 조율 등 선수들의 합을 맞추는 게 이번 훈련의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산은 팀의 ‘살림꾼’ 미드필더 이상민(26)을 중심으로 김륜도(30) 까뇨뚜(24) 등 핵심 선수 외에도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시즌을 꾸려갈 예정이다.

조 감독은 올 시즌 후보 역할을 도맡던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방침이다. 이에 대해 그는 "올 시즌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데, 그에 비해 안산은 선수 층이 얇은 편이다. 다행인 점은 젊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인데, 그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그들이 후보 역할이 아닌 제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은 2021시즌 7위를 기록하며 승점 43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는 승격권과는 거리가 먼 순위로, 조 감독은 올 시즌 서두르지 않고 안산을 K리그1 승격이 가능한, 준비된 팀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경기력을 확인하고 시즌을 가늠할 수도 있지만,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먼저 안산의 내실을 다지고 싶다. 선수와 스탭 간의 벽을 없애고 원팀으로서, 더 활력 있는 팀으로 만들어 가다 보면 순위 또한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나규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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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브라질 출신 공격수 두아르테와 재계약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두아르테(29)와 재계약했다.

2018년 광주FC에 임대 이적하며 K리그 무대를 밟은 두아르테는 첫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다음 해에는 서울 이랜드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가 2부 리그 삼파이오 코레아에서 뛴 그는 2021시즌 다시 K리그로 돌아와 안산에서 32경기에 출전하며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2 통산 75경기에서 20골 11도움을 올린 검증된 공격수다.

풋살 선수 출신인 두아르테는 개인기가 좋고, 양발을 모두 사용해 좌우 측면 공격뿐 아니라 수비를 따돌리는 드리블도 장점으로 꼽힌다.

안산은 "빠른 발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할 수 있으며, 득점력과 연계 능력도 수준급이다. 잘 다치지 않는 지속성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조민국 안산 감독은 "지난해 피로골절로 출전 수가 적었던 까뇨뚜가 회복하고 있고, 공격진에서 또 한 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두아르테와 재계약은 팀의 공격력을 배가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과 아내 모두 한국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는 두아르테는 "조민국 감독님께서 지난 시즌보다 7골 더 넣어서 승격에 도전해 보자고 하셨다.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해서 개인적으로도 좋은 커리어를 만들고 싶고, 나를 믿고 함께해 준 안산이 승격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브라질에서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두아르테는 11일 부터 경남 창녕에서 진행되는 팀의 1차 동계 전지 훈련에 참여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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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스트라이크 존 적응을 위해'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 심판들이 1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모여 '새로운 스트라이크 존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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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취소 불복 소송 이긴 후 호주오픈 연습하는 조코비치


▲... (멜버른 AP=연합뉴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파크에서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전날 호주 법원은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지난 5일 멜버른으로 입국한 조코비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입국 비자가 취소되자 제기한 불복 소송에서 그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호주 정부는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다른 방식으로 조코비치의 비자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TA) 제공].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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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성남 김남일 감독 "역동적인 축구로 반전 드라마 쓴다"


▲... (서귀포=연합뉴스) 프로축구 성남FC 김남일(45) 감독이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마련한 하나원큐 K리그 2022 전지 훈련 미디어 캠프 공식 기자회견에서 2022시즌 "역동적인 축구로 반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남일 성남FC 감독. 2022.1.11 [한국프로축구연맹.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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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삶을 위하여 ☜┛

☞ 이것' 섭취 부족하면, 이 잘 썩는다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서울시립대 박상신 교수팀, 성인 약 4500명 분석 결과

치통 때문에 찡그리고 있는 여성

엽산 섭취가 부족하면 충치가 잘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타민B군의 일종인 엽산 섭취가 부족하면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시립대학 도시보건대학원 박상신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4493명을 대상으로 혈중 엽산 농도와 충치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분서 결과, 성인의 충치 유병률은 28.8%였다. 또한 혈중 엽산 농도가 낮을수록 충치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박 교수팀은 개인별 혈중 엽산 농도를 토대로, 전체 연구 대상자를 다섯 그룹(1그룹 최저 엽산 농도, 5그룹 최고 엽산 농도)으로 분류했다. 성인의 충치 개수는 혈중 엽산 농도와 반비례했다. 1그룹·2그룹·3그룹에 속하는 성인의 충치 발생 위험은 5그룹 성인보다 각각 44%·38%·35% 높았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엽산이 타액의 총 항산화 능력을 높여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며 "충분한 엽산 보충은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감소시키고, 침이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혈중 엽산 농도가 높다는 것은 식생활 등 건강이 평소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식습관 관리와 높은 영양 상태가 충치 예방을 도울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보건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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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헬스조선


┗☞ 오늘의 생활의 지혜 ☜┛

☞ [아하 그렇군요] 묵은 쌀 윤기나게 하려면


▲... 묵은 쌀을 씻을 때 식용유 3~4방울을 넣으면 밥에 윤기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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