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함께 하시는 이웃님들께서는 글을 퍼 옮겨 주세요.
환자와 의사는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행위가 이루어 집니다.
그런데
환자가 신뢰하지 못하는 의사에게 몸을 맡기고
또 의사는 자기를 의심하는 환자를 진료 한다고
생각 하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은 의료인을 얼마나 신뢰 하십니까?
국립대병원 명의 라고 해서...
종교 단체가 운영하는 병원이라고 해서...
성직자 처럼 믿지는 않습니까?
믿어야지요.
아프면 병원밖에 갈 곳이 없는데...
이게 아니구나 하고 느끼는 것은 소수 일뿐..
주변에 아무것도 아닌 휜다리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에 당당히 걸어 들어 갔다가 수술한 환자를 방치하여
멀쩡했던 자식을 하늘나라로 보낸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도 동네 의원도 아닌
대한민국 최고라는 국립s대병원에서
집도의는 대한민국 정형외과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소위 "명의"
방송으로만 듣고 그저 남의 일이라 생각했던 의료사고..
흔히 계란과 바위에 비교 하지요.
의료사고가 나면
의사는 무조건 잡아 떼기 일쑤이거나
특이체질이라는 등 원인을 환자측에 책임을 떠 넘김니다.
설사, 초기에 과실을 인정하는 듯..
진상을 조사해 보겠다고
시간을 끌고 자기 방어 하거나
나중에는 말을 바꾸고
자기반성도 없이 "억울하면 법대로 하쇼" 하고 오히려 뒤통수 칩니다.
이는 수십년간 의료계가 써먹었고 아직도 유효한 관행입니다.
모든 게 환자측은 처음 이지만, 그들은 선배로 부터 교육 받은 오래된 능숙한 전문가들.........
전문가의 과실은 전문가만이 압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폐쇄적인 의료집단이
제 집 식구 감싸기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법으로 가면 시간도 벌고, 든든한 버팀목인 동료 의사가 있으니...
의료사고,
가해자 격인 의사는 없고 피해자 격인 환자만 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 의료분쟁의 현 주소 입니다.
권리와 의무는 나란히 가야 하나 의료는 특수성과 전문성이 강하고
인체는 다양하며.. 현대의학의 한계가 있다하여
의사에게 많은 재량권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의사는 과실치사 한들 형사처벌 받을 확율 제로 이고,
설사, 선고 된다 하여도 집행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합니다.
사람을 고치려고 선의의 행위를 하다가 과오가 발생했지
고의성이 없다는 것이 현 재판부의 한심한 논리 입니다.
더구나 국립대병원은 제반 비용을 부담해 주는 곳이 따로 있다보니
안전불감증, 또 이른바 명의는 내가 최고라고 하는 매너리즘에 푹 빠졌습니다.
그러니, 과실을 발생하고도 가책이나 반성은 없고 실수는 반복되어
억울한 희생자만 양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전 통영에서 의사가 여자 환자를 수면마취 시키고 성폭행하여
이를 보다 못한 내부 간호사가 고발 했습니다.
여론에 밀려 대한의협에서 제명을 한다고 했습니다만
의료행위는 계속해서 할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피해자측에서 병원(의사)이 뭘 잘못했는지
의학적으로 입증 해야 합니다. 가능하겠습니까?
모든 정보가 그들이 작성하고
그들만 가지고 있어 있는데..
의료전문변호사들은
사고나면 가장 먼저 진료기록부를
확보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복지부 지침상 즉시
발급 하라는 규정도 없고 3일안에
발급 해 주면 됩니다.
얼마나 신뢰 할 수 있을까요?
사망하면,
유족들은 억울해서 사인 이라도 정확히 밝히겠다고..
병원측에서는 부검을 유도 하고, 처음 당한 환자측도
그 논리가 맞다는 듯 왜 죽었는지 원인 이라도 알아야 겠다고
죽은자를 국과수에 부검 의뢰 합니다.
부검 하고 나면, 유족은 장례를 치르지 않을수 없게 되고
그렇게 해서 병원의 고름은 제거 됩니다.
그런데,
부검의가 때로는 과실이 있는 병원측의 자문의가 할 때도 있습니다.
객관성을 기대해도 될까요?
되려 과실이 있는 의사에게 면죄부만 주는 꼴이지요.
의사는 한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동종 업자......
그도 이 땅에서 의료행위를 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으로 부터....
"학회" 로 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으니...
동료 의사에게 칼 댈 용기 있는 의사, 드라마 에서만 가능 합니다.
더구나 집도의는 학회의 짱 인데.......
지나친 피해의식의 소산 이라고요?
억울함을 밝히기는 커녕 죽은 자 확인 사살에 불과해
의료사고 부검 무용론 까지 대두 됩니다.
또 살아 있으면
손해배상을 산출하기 위해 신체 및 진료기록을 감정 합니다.
역시 의사협회 소속 동료 의사가 하지요.
그런데, 신체감정 하는 독립된 기구도 없고,
복수기관의 감정 결과도 아닙니다.
과연, 공정성을 기대해도 될까요?
그마저도 사법부에서 의협이나 병원에 감정을 의뢰하면
관련 단체나 병원에서는 담당의사의 해외수련 등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이른 바 병원끼리 뺑뺑이 돌리거나 1년쯤 붙잡고 지연 시키다가
"감정불가" 로 반려하는 등 온갖 추악한 수단을 이용하여
피해자들의 소송을 방해합니다.
그 안에 사망이라도 하면
배상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간병비가 없으니
병원측에서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지요.
그러다보면 소송 기간이 많이 소요 되어 가족들을 지치게 합니다.
분명 피해가 있으나, 의사의 과실을 의학적으로 밝힐 수도 없고...
변호사들도 의료소송은 기간이 많이 소요되고
결과가 불확실 하다보니 별로 수임 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또,
설사 수임한다 해도 손배는 교통사고의 1/2도 안 되면서
성공료는 일반 민사의 2~3배이나 언론은 "거액을 받았다" 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보도,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가족들은 장시간(3~7년) 아픈 기억을 더듬으며 송사에 매달리기 싫어
운명이려니 체념하거나.....
병원측에서 제시하는 기왕 치료비 면제....
이른바 껌 값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합의 합니다.
그것도 병원에서 적극 합의하면 매우 착한 병원이지요.
좀더 사건이크면 소비자원의 중재에 따르게 되고
최소한 1급장애 또는 사망은 되어야 어쩔수 없이
병원비라도 건지겠다고...소송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소송 결과도 아직 정립 되지 않아 개구리 뜀 뛰기....
법을 통해 진실을 밝힌 다는 것은 빛 좋은 개살구 입니다.
요즘 흔히 하는 성형수술중 멀쩡한 여성이 종아리 지방 흡입시술이나
가슴확대 수술하고 사망해도 의사의 최고 책임은 70%이고,
나머지 30%는 이른 바 환자가 "병원에 간 죄" 입니다.
더구나 평소 다른 지병이 있으면 의사의 과실은 더욱 낮아져
10~20%에 불과 하여 소송 실익도 없습니다.
사람을 고치고 못 고치는 것은 신의 영역입니다만
대부분의 의료사고는 의료 술기 부족 보다는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합니다.
살면서 교통, 산재, 의료사고...없으면 좋으련만.....
의료계의 정설에 의하면 의사의 오진율은 50%이상이고
의료 사고의 70%는 의료진의 술기부족이 아닌, 의료인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료진이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의 존귀함을 알고
조금만 신경쓴다면 의료사고 적지 않게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병원과 의사들이 "돈" 에 집착하면 해답은 없고 의료 마인드가 변해야 합니다.
의사도 언젠가는 병원의 잠재적인 고객입니다.
의료계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시설은
세계적인 수준 이라고 합니다만, 지금처럼 의료사고 예방에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불의에 사고 시 제도권내 해결 없이는 의료는 퇴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1988년 처음 발의 됐다는 의료분쟁조정법은
아직까지 여의도에서 맴돌고 있으니...
안 하는 것인지...
못 하는 것인지....
국가는 언제까지 방관만 하고있을런지ㅠㅠ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폐쇄적인 의료집단
이제 가면을 벗어야 합니다.
그러나 결코 스스로 벗지 않습니다.
영아 보고싶다
사랑한다 아들아........
이 글을 널리 알리고 다수가 공유하여
잘못된 제도를 바로 잡아 가는데 작은 주춧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스크랩 허용)
"의료" 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함께 고민 해 보아요..ㅠ
일반인들은 의사들의 말이야 말로 모두 진실로 받아 드립니다.
그 이유는 의식이든 무의식 이든 의료인들이 그렇게 맞도록 “허상” 을 심어 왔고, 그러한 노력은 의심 없이 효과적으로 작용해 왔기 때문이다.또한 스스로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수 많은 질병을 의료인들이 해결해 줌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의학이 진실 이라는 믿음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머리 잘 돌아가는 의사들, 사고가 나면 배운 것과 행동하는 것은 하늘과 땅 인지라 평소 하얀 가운 입고 젊은 인턴들을 대동...... 뒷짐 지며 근엄한 척 양반 걸음 하던 젊잖던 노교수도 사고가 나면 최소한의 의사 직업윤리조차 없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 합니다.......심지어 이미 밝혀진 객관적인 사실조차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단지 피해적 소산에 의한 편향된 사고 라고 일축 할 수도 있겠으나 일부가 그렇다고 치부 하기엔 현실이 너무 가까이 있습니다.
또 병원은,
모든 정보가 '병원" 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점을 악용, 과실 의사는 해외 학회 참여 핑계를 대며 빼돌리고 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직원들만 전면에 내세워 과실 의료인과 만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 시키고 그때 그때 그들의 상황에 맞게 말을 바꾸고 자기 방어에만 급급합니다.해서 환자측에서 방어할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의료계가 좀 더 투명해져, 의사는 히포크라테스선서 때의 초심을 유지 하려고 애쓰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생각하면서 양심과 위엄으로 의술을 베풀어 의사도 돌볼 사람이 있어 보람되고....... 아픈 사람도 원하는 곳에 찾고픈 병원과 의사가 있어 믿음 있고 투명한 의료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자식은 부모의 전부 입니다.
9년 연속 브랜드파워를 자랑한다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국립S대병원에서
뇌수술도, 심장수술도 아닌, 집도30분,
0.5센티 절개하고 핀 하나 박는
동네의원에서도 할 수 있는 수술 같지도 않은 수술
집도의는 대한민국 정형외과에서 둘째라면 서러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소위 명의 최**
의료진의 설명대로라면 맹장수술 보다 더 쉬운 휜다리 교정수술
간단한 수술하고 이틀후에 돌아 오겠다며
친구들과 헤어져 당당이 병원에 걸어 들어 갔던
명랑한 어린 소년은
수술 후 회복도중
수 시간 동안 의료진에게 고통을 호소 했건만
간호사들만 몇차례 왔다 갔고
간호사로 부터 당일 수술한 담당 환자가 아프다고 보고 받은
이제 의학을 배운다는 전공의는
수 시간이 지나도 끝내 오지 아니하고...
대학병원에서 수 시간 방치하여
결국, 당직 의사 한번 만나지 못하고
119불러 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꽃도 피우지 못한 채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입원한 환자가 119 불러서 갈 곳이 어디입니까?
참으로 기가 막히는 일 입니다.
환자가 아프다고 분명 의료진에게 알렸건만....
간호사는 분명 의사에게 보고 했건만....
설대라는 큰 병원에 의사가 없단말인가?
도대체 사람의 생명을 어떻게 아는 병원인가?
의료진의 설명대로라면
마취도 잘 됐고, 수술도 잘 됐고
아이의 상태도 좋았다는데...
아이는
신생아도 아니고, 노쇠한 노인도 아닌데....
건강했던 어린 소년이....
평소 다른 지병이 있었던 것도
그래서, 응급으로 병원에 입원 했던 것도 아닌데...
다음날 의무기록부를 확인해 보니
한 번도 보지 못한 간호사는
수 회 온 것으로 되어 있고, 수술 동의서 줄 때는 간호사가
한 장 주고 서명만 하라고 했는데
어느새 "뒷면" 하고 별지 까지 첨부 하여
마치 충분히 설명한 것 처럼 변작되었습니다.
분개합니다.
그래도
이제 의학을 배운다는
정형외과 전공의(3년차) 문혁*는
당일 수술한 담당 환자가 아프다고 보고 받고, 오지 않은 것을 원망한 부모 앞에서..
"의사가 환자 곁에 가든 말든 그것은 의사가 판단 할 사항이다'
억울하면 법대로 하쇼" 라고 오히려 당당합니다.
아....분명 이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이라고 해서.....
명의 라고 해서..간단한 수술이라고 해서..
병원을 너무 믿은 것이 잘못 입니까?
대한민국제도가 의사를 그리 만든 것 입니까?
지나 가다가 남의 발만 밟아도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 인지상정 이거늘..
무엇이 그토록 이제 의학을 배운다는 전공의를 당당하게 했을까요?
참으로 모순 입니다.
겉으로는 국민의 안전한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폐쇄적인 의료계
의학이라는 학문은 아무나 접근할 수 없는 독점성과 특수성 밀실성 ....
그래서
의사의 판단에 맡길 수 밖에 없는
많은 재량권이 주어진 대한민국 의료법...
과실을 일으키고도 가책은 커녕 당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관련부처는
의료분쟁을 단순히 의료인의 양심에 기대고 있습니다.
어린이 유괴 사건, 의료사고 모두 평온한 가정이 파멸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유괴범은 사회적으로 매장 받지만, 의사는 당당합니다.
제도적인 모순 입니다.
환자가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고도 늑장 보고한 간호사,
당일 수술한 담당 환자가 아프다는 것을 보고 받았으면
성실한 진료를 하여야 하나, 적지않은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오지 않은 소명의식 없는 전공의
사고가 나도 사과는 커녕
"최선을 다했다" 는 말로 일관하며
방관만 하는 병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젠 남은 가족마져 말살하겠다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부모와 자식간의 천륜을 끊겠다고...
법원에 100미터 접근금지가처분 신청하는 부도덕의 극치를 보이는 병원..
이것이 국민의 안전한 건강을 책임지며
국가 공공의료를 대표 한다는 설대병원의 의료윤리 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대한민국 의료분쟁의 현 주소 입니다.
인적 시설이 미흡한 동네의원에서
수술도중 예기치 못한 중대한 문제가 발생 했었다면...
그래서 의사가 최선을 다했다면...
현대의학의 한계려니 하고 운명으로 받아 들이겠지만...
분명 의료인이 할 일을 하지 않아 악의 결과가 발생했는데
또 다시 철저히 내몰려야 합니까?
수술에 실패한 의사는 용서해도
환자 관리를 게을리 한 의사는
이 땅 위에서 영원히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
부모의 가슴에 묻어야 하는 자식 잃은 슬픔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메어집니다.
연간 수 많은 의료사고가 발생,
대부분은 병원측에서 제의하는
이른바 껌 값에 합의하고
5%미만인 1천여건만 3~7년 장기간 아픈기억
끄집어 내면서 불투명한 소송으로 이어 지지만
병원(의사)은 사과는 커녕 법대로 하라고 큰 소리 치고
관련 부처에는 눈치만 보며 조사 조차 하지않아
기본적인 데이터가 없고 가족들의 피눈물 나는
고통을 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병원(의사)에서는 사고가 나면
사실 관계를 분석.예방하기 보다는
오직 자신들의 명예만을 위해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방어에만 급급 합니다.
1981년 복지부와 시도에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 되었으나 30여년간 총15건 접수 2건 해결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고민 끝에 블방을 노출 시킨 것은
갠적으로야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의료분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잘못된 제도를 개선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더 나아가 상호 신뢰를 회복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국민에 힘이 필요 합니다.
(스크랩 허용)
의료분쟁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 합니다.
정말로 신뢰는중요한건데 의료사는 우리힘으로는감당이안되요
믿어야하는데현실은그렇치못하죠
그래도아프면병원엘가야하는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의료" 는 상호 철저한 "신뢰관계" 이나, 그것은 환자측의 오류일 뿐.... 모든 의료행위가 "병원" 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이루어 지고 있고, 일반인들이 의학적 지식이 전무한 점을 이용, 얕은 의학적 지식을 무기로 그때그때 그들의 상황에 맞게 말을 바꾸는데 매우 익숙해 졌습니다.
이런 개념없는 의사 는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나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이제 의료인들에게 무조건적 사명감이나 히포크라테스주의를 강요 하는 국민은 없습니다. 다만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을 다루는 직종이니 기본은 되어야 합니다
가만 봐도 의사가 될 재목은 아닌데 말이죠.
모든 환자가 다 "선"이 아니듯 모든 의사가 다 "악"은 아닙니다. 공병우 박사나 쪽방촌의 슈바이쳐 선우용식 같은 훌륭한 의사도 있습니다.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지요..
"교육"의 문제입니다. 남보다 공부 빡세게 공부해 상위 1%안에 진입하면 자식이 의대에 진학, 경제적인 안정과 사회적인 지위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삶을 살기를 바라는 기성세대의 교육의식....또 도덕적인 사회구성원 보다는 유능한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는 사회 시스템에도 그 책임이 있다할 것 입니다.
의료계의 자료에 의하면 사고의 대부분이 의료인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 이는 적지않은 것을 시사합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의사와 환자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제 의료사고도 시스템으로 예방하고 불의에 사고시 의사는 진솔히 사과하고, 환자측은 용서를 받아드려야 합니다. 의사도 언제가는
병원의 잠재적인 고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