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귀거래사 2017. 2. 25. 00:27

     

     

     


    어떤 기쁨은 내 생각보다

    빨리 떠났고

     

    어떤 슬픔은 더 오래 머물렀지만

    기쁨도 슬픔도 결국에는 모두가

    지나갔다

     

    그리고 이젠 알겠다

    그렇게 모든 것들은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손님들일 뿐이니...

     

    매일 저녁이면 내 인생은

    다시 태어난 것처럼

    환한 등을 내 걸수 있으리라는 걸

     

    수많은 별빛들

    수많은 불빛들

     

    퇴근길이 외롭진 않다

    지금 이시간까지

    오늘도 열심히 살았어...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