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2011. 11. 4. 10:02
<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contents4view.css?ver=1.1.114" type="text/css"/><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theme4view.css?ver=1.1.114" type="text/css"/>

 꾸물 거리는 날씨 덕분에 더욱더 바쁜날들입니다,

비가 오고 나면 날씨가 더추워 진다 하니 지금 농촌에선 밭작물들 거둬 들이랴

실하게 잘 영글은 알타리 무우 뽑아다 김치 담으랴

옆에서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라도 깨워도 일시키고 싶은 마음이네요ㅡㅎㅎ

요즘 같이 이렇게 바쁜날엔 아~~차 하다 보면 점심은 거루기가 일쑤이지요,

어제도 한참을  일하다 보니 속이 출출하고 몸도 으시시 춥다 싶어요,

이런날은 시원하고 따근한 국물이 그리워 진다지요.

남편과  아들도 들로 나가서 조금있으면 들어 올것 같은데

오자 마자,,"밥줘" 할것 같기에

 잠시 일손을 멈추고 후다닥 오이수제비 라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대하랑 오징어 다리을 넣었더니

국물이 정말 끝내 주게 시원한 오이수제비 입니다,

 

정말 후다닥 참을 마련 하려 합니다,

 오늘은~~

오이를 믹서에 갈아서 오이수제비 함만들어 보려 구요,ㅎㅎ

 

믹서에 휘리릭 청오이을 6개정도 갈았습니다,

오이갈때는 물은 적혀 사용 하지 않았구요,

물은 사용 안해도 오이즙이 이렇게 풍부하게 나와준다지요.

그럼 오이즙으로 밀가루와 섞어서 반죽을 해요,,

 

척척 몇번만 뭉쳐주고 쳐주고 하면

쫄깃한 오이수제비 반죽이 된답니다,

 

육수는 다시마,멸치,마늘등을 넣어서

미리만들어 놓은것이 있었기에..

 

 미리 만들어진 육수을 펄펄 끓여 주면서,,

 

요로코롬 잘 반죽된 오이수제비 반죽을

도톰도톰 하게 끓는 육수에 떼 넣어 주는데요.

 

파릇 파릇 수제비 색이 넘 이쁘지요,

오이수제비는 눈으로도 만족 할수 있지만

정말 드셔 보시면 그~맛 잊을수 없을 겁니다,ㅎㅎ

입안에서 가득퍼지는 오이향이 더욱더 식감을 높여 주기도 하지요,

 

그냥 육수에 오이수제비만 넣고 보니

왠지 허전해 보이기에

냉동실에 있는 대하랑 오징어 다리랑 넣어 주었다지요,,

 

대하랑 오지어랑 오이랑 어우러지는 색이

정말 환상적 궁합입니다요,

 

보글 보글 한소큼 끌어 오를때

국물에 생기는 거품은 살며시 떠내어 주고요,,

대파 송송,,마늘다진것을 넣어주고

육수물이 좀 싱겁다 싶기에 소금도 조금 넣어 보았습니다,

 

보글보글  대하가 들어가 더욱 시원하고 개운한

오이수제비가 끓어 오르기 시작하니

남편과 아들이 각각 트렉타을 몰고 들어 오기에

얼른 한그릇씩 퍼주었더니

그렇찮아도 트렉타 몰고 다니느라 몸이 좀 으시시 했는데

시원하면서도 따끈하고 개운한 오이수제비 먹으니 살것 같다 합니다,,

울님들께도 맛있는 오이수제비 맛보여 드릴날이 하루빨리 다가 오기를 기다리며,,

 

이제 소먹이 볏짚거두는 일도 조금씩 마무리 되어 가는듯 합니다,

오늘도 서둘어 오이일끝내고 오후엔 어제 뽑아다놓은 알타리 김치 담아야 합니다,

맛있게 알타리 김치 담아서 울님들게 다시 자랑 할께요,,

알타리 김치 담고 나면 김장 김치도 담아야 하고

흐으그 정말 바쁘다 바뻐 입니다,,ㅎㅎ

 

출처 : 봉황52농장
글쓴이 : 봉황52 원글보기
메모 :

색감으로 맛을 느낍니다.

하~~~수재비가 완죤 거시기합니다
말이 수재비지 종합영양식입니다.. 날잡아 맹글어 보아야 겠읍니다
그쵸?
오이향이 기냥 느껴지시죠. 한번 해봐야 될것같아요. 연락할께요
그리고 감사감사!
공유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꼭 좋은 ㅡ블로그 되시길 바랍니다,
네.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런 요리간간이 보여주세요
못해먹어도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