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이야기

꿀벌 2021. 9. 8. 22:44

녹내장은 왜 발병하는 걸까. ‘안압’ 때문이다.

안구는 공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내부에 적절한 압력이 유지돼야 한다.

그런데 시신경이 견딜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가 좁아진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시신경이 약해지면 녹내장이 찾아오는 이유도 여 기에 있다.

안구의 형태를 유지해주는 수분인 ‘방수’가 과다 생성되거나 제때 배출되지 않아도 녹내장이 발병한다.

 

특히 잠자기 전에 불을 끄고 스마트폰, TV 화면 등을 보면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의 섬모체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

동공이 커지고 수정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방수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전방각(각막 뒤쪽과 홍채 앞쪽이 이루는 각)이 눌려서 안압이 상승한다.

전연숙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는

“갑자기 안압이 올라가면 시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급격한 손상을 유발하고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발병할 수 있다”며 “통증을 참고 방치하면 며칠 내에 실명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잠자기 전에 불을 끄고 스마트폰, TV 화면 등을 보면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의 섬모체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

동공이 커지고 수정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방수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전방각(각막 뒤쪽과 홍채 앞쪽이 이루는 각)이 눌려서 안압이 상승한다.

전연숙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는

“갑자기 안압이 올라가면 시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급격한 손상을 유발하고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발병할 수 있다”며 “통증을 참고 방치하면 며칠 내에 실명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생활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가벼운 조깅,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은 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수영할 때 얼굴보다 작은 수경을 착용하면 오히려 안압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복부에 압력을 가하는 운동, 물구나무서기 등도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가급적 피해야 한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성인의 하루 카페인 권장 섭취량(400㎎)을 넘지 않는 게 좋다.

하루 한두 잔의 아메리카노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안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잠을 잘 때 엎드려서 눈을 누르고 자거나 한쪽으로 누우면 눈의 안압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한쪽 눈이 아니라 양쪽 눈에 녹내장이 있다면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가 가장 좋다.
정종진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전문의는

“녹내장 환자분들이 무심코 하는 생활습관이나 행동이 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생활습관을 점검해보고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며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