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이야기

김희보 2021. 12. 6. 08:53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역활을 한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같은 힘에도 무거워서 좀처럼 열리지 않는 문을 상상하면 쉽다. 

문이 잘 열리지 않을 때는 여러 명이 붙어 문을 힘껏 열거나 좁은 문으로 힘들게 교실에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반대로 기름칠이 잘 되어 있고, 

재질도 가벼운 문은 적은 힘으로도 잘 열리기 때문에 열쇠지기(인슐린)가 애를 쓸 필요가 없다. 

활짝 열린 문으로 학생(혈당)들은 쉽게 교실(세포)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것을 ‘인슐린 감수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노력에 따라 개선 가능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혈당 관리가 그만큼 어려워지므로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행히 인슐린 저항성은 노력에 따라 개선될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는 환경적인 요소들

즉, 운동 부족, 비만(특히 복부), 과도한 칼로리 섭취 등을 개선하면 인슐린 저항성도 약해진다.

따라서 알맞게 칼로리를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비만(특히 복부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운동은 시작 직후부터 약 48시간 가량까지는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어도 격일에 한번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